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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봉 유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529
한자 太子峰由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89년 - 「태자봉 유래」 광주직할시 광산구 하남동 주민 이희연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0년 - 「태자봉 유래」 광주직할시에서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태자봉의 명칭 유래」로 수록
관련 지명 태자봉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련 지명 절골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지도보기
채록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지명전설|풍수담
모티프 유형 풍수를 이용한 지형 설명과 지명유래담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전해 오는 태자봉의 지명 이야기.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단전마을에 있는 태자봉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이희연(李熙璉)에게 1989년에 채록하여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었다.

[내용]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단전마을 남동쪽에 태자봉 혹은 태기봉이라 불리는 산이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마을 주변에 있는 매봉재는 매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지니고 있다. 매봉재 앞에는 복치생이라 불리는 작은 봉이 있었다. 복치생은 한자로 엎드릴 복(伏)자, 꿩 치(雉) 자를 쓴다. 일군의 사람들은 태자봉을 '왕자의 탯자리'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태자봉은 한자로 콩 태(太) 자에 아들 자(子)를 쓴다. 꿩이 콩을 보고 날아오르려다가 매가 솟구치자 엎드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모티프 분석]

「태자봉 유래」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단전마을의 주변 지형을 설명하는 지명유래담이다. 태자봉은 콩의 형상을 지닌 지형으로, 그 앞에 복치생이라는 꿩을 닮은 형국의 작은 봉(峰)이 있다. 꿩이 날아서 콩을 먹는다면 마을의 형세가 좋지 않았을 텐데, 그 뒤에 매의 형상을 지닌 산이 있어서 꿩이 엎드려 있다는 것이다. 「태자봉 유래」는 단전마을과 관련한 풍수 이야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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