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근린공원. 송정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신사가 있던 곳으로 그 잔재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현충탑과 기념비, 다수의 충혼비 등이 세워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지금의 금봉산 송정공원이 있는 자리에 신사를 세웠다. 광복 이후 신사는 금선사라는 사찰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일대는 1975년 2월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송정공원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