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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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後巖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안길 6[진곡동 19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영미 |
건립 시기/일시 | 18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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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후암정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안길 6[진곡동 196]![]() |
성격 | 정자 |
양식 | 사각석초 사각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후암정(後巖亭)은 박섬동(朴暹東)의 아들인 박노두(朴魯斗), 박노걸(朴魯傑) 두 형제의 합의로 박섬동 사후 20년인 1899년(고종 36)에 건립되었다. 정자명은 오준선(吳駿善)이 지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일반산업단지 끝부분에서 외곽도로로 진입하여 보이는 진곡마을회관 옆 부분 숲 속에 있지만, 2021년 현재 거의 허물어져 장소만 확인되는 정도이다.
후암정은 박섬동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만들어진 효를 위한 정자로 볼 수 있으며, 한때 박섬동의 문하생들에 의해 박섬동의 신위(神位)를 모시는 사당(祠堂)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의식이 폐지되면서 다시 하나의 정자로 남게 되었다.
사각석초(四角石礎) 사각기둥의 건물로 중앙의 거실 1칸을 제외한 좌우 2칸이 마루로 되어 있었고, 마루의 좌우 전면에 덧창문이 설치되어 재실(齋室) 형태로 되어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평기와 팔작지붕이었다.
후암정은 2021년 현재 거의 다 허물어져 현판도 땅바닥에 자리하고 있고 부지만 남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