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구로구·금천구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개설]

구로 지역의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된 행정 기관이다.

[설립목적]

구로소방서는 구로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를 통해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6월 25일 서울특별시 소방서설치조례 제2773호에 의거하여 구로소방서가 설치되었으며 8개의 파출소와 1개의 구조대를 조직으로 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7년 1월 2일 소방파출소를 119안전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1965년 3월 30일 구로2동·구로4동·구로5동·구로6동·구로본동 일부를 관할 구역으로 하여 구로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1971년 7월 30일에는 독산1동·독산2동·독산3동·독산4동·독산본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독산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고, 1974년 11월 15일에는 오류1동·오류2동·수궁동·천왕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수궁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으며, 11월 28일에는 구로3동·가리봉1동·가리봉2동·가산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공단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1989년 5월 2일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시흥4동·시흥5동과 시흥본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시흥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으며 1990년 3월 16일 고척2동·개봉1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고척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1992년 6월 2일 구로1동·고척1동·개봉2동·개봉3동·개봉본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고일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으며 1994년 12월 14일에는 구로구와 금천구 전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119구조대가 개소되었다. 그리고 1996년 10월 29일에는 신도림동과 구로본동 일부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신도림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로소방서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주로 소방행정과, 대응관리과, 예방과를 통해서 수행되고 있다. 소방행정과에서는 인사, 상훈, 감찰, 심사 분석, 교육, 체력 검정, 민원, 방염, 보안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대응관리과에서는 진압 대책, 가상 훈련, 소방 용수에 관한 사항, 의용소방대 관련 제 사항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예방과에서는 화재 예방 계획, 소방 시설 지도, 방화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구로소방서의 관할 지역은 구로구와 금천구이며 관할 면적은 구로구 20.12㎢와 금천구 13.07㎢이다. 관할 인구는 구로구 421,473명과 금천구 249,501명이다. 또한 소방 대상물 7,402개소, 위험물 관리 대상 434개소, 비상 소화 장치 90개소, 급수탑 28개소, 저수조, 소화전 3,286개소 등을 관리하고 있다.

구로소방서는 행정팀·장비회계팀·홍보교육팀으로 구성된 소방행정과, 대응총괄팀·구조팀·구급팀으로 구성된 재난관리과, 예방팀·검사지도팀·위험물안전팀으로 구성된 예방과, 지휘1·2·3팀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단으로 조직되어 있다. 또한 119안전센터는 신도림119안전센터, 공단119안전센터, 수궁119안전센터, 고척119안전센터, 구로119안전센터, 독산119안전센터, 시흥119안전센터 7개로 구성되어 있다. 구로의용소방대는 1992년 설립하여 20주년을 맞이한 현재는 본대 3부(총무부, 예방부, 기술지원부) 여성 2부(홍보부, 구호부) 8지역대(고일, 수궁, 고척, 구로, 독산, 시흥, 신도림, 공단)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290여 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