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김제시 노인복지센터는 열림·나눔·섬김의 성공회(聖公會) 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노인이 있는 가정에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리에 있는 효자 정존후의 정려. 정존후(鄭存厚)의 자는 중직(重職), 호는 고암(顧庵)이다. 겨울에 아버지가 병으로 몸져눕자 정존후는 여러 방면으로 약을 구하여 지성으로 돌보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매일 천지신명께 빌었더니 하루는 우연히 한 의원이 와서 “부친의 병환에는 다른 약보다는 소의 생간을 끓여 드려야 효험이 있을 것이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