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농경문화 테마파크. 벼고을테마파크에 속한 벽골제(碧骨堤)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친 약 3㎞에 이르는 제방 및 수문과 1415년 건립된 벽골제 중수비를 포함하여,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1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총 463호의 사적 중 실제 기능을 수행한 유일한 구조...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에 있는 전통 옹기 제조업체.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 그릇이다. 예로부터 된장, 간장, 김치, 젓갈과 같은 발효 음식을 저장하는 용기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숨 쉬는 그릇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옹기의 기본 재료가 되는 태토(胎土)는 자기들보다는 수비(水飛)를 덜 한다. 따라서 작은 모래 알갱이나 돌덩이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