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국악 보전 및 전승 단체. 김제시는 도작농업의 대표적인 농촌도시로 오래전부터 여러 민속 음악이 공존 발전해 왔다. 김제국악원은 전라북도가 국악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에 부응하여 김제 지역의 국악을 보전 전승하고자 1966년 2월 15일 김제 지역의 국악인들과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였다. 함명욱·박광현·안길용·박태호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김제국악원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행해지는 몸짓을 통해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980년대까지 김제 지역에서 꾸준하게 무용 활동이 이루어지던 주 무대는 학교였다. 그러다가 1989년 4월 조향숙이 김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현대무용학원’을 설립함으로써 지역 무용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무용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무용수들의 타 지역 진출 및...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