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동(廣洞)의 ‘광(廣)’자와 곤천(坤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廣川)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광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광천리가 되었고, 1995...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솔방[松坊]의 ‘송(松)’자와 마곡(麻谷)의 ‘곡(谷)’자를 따서 송곡동(松谷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솔방·살구점[杏店]·마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송곡동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송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솔방과 살구점이 송곡1동, 마곡이...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불릴만치 교통이 발달했다. 한반도 남부의 중앙이자 충청, 전라, 경상도가 만나는 지리적 이점은 삼국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김천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원이 되었다. 따라서 김천은 전형적인 역촌(驛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려시대로부터 남산동에 설치된 역참제도하에서의 김천역은 1895년 갑오경장 이후 우정국이 신설되면서 폐지된 후 김천...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천을 빗대어 흙탕물이 흐르는 시내란 뜻에서 황계(黃溪)라 하였다. 달리 비옥한 황토가 많은 큰 마을이므로 황경(黃京), 마을에서 볼 때 감천이 가로로 누워 흐른다 하여 횡경(橫京)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송(五松)·황경을 통합하여 황계동이라 하고,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