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내리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구성(龜城)은 옛 지례현의 별호로, 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못에서 거북 모양의 바위가 나왔다고 하여 이 연못을 구연(龜淵)이라 하고 연못 뒷산은 구산(龜山)이라 하였다. 신라 시대에 구산에 산성이 있었으므로 구산성이라 하였는데 줄여서 구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구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구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성면사무소는 경상북...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용호리, 상거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삼악산(三岳山)은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수도곡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용호리 와룡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0.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490m의 저산성 산지이다. 삼악산의 산줄기는 구성면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우두령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지맥이 호초당산과...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와룡(臥龍)의 ‘용’자와 복호(伏虎)의 ‘호’자를 따서 용호(龍虎)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복호·와룡·각골·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용호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용호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용호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던 작내역(作乃驛)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장천(長川)·관평(觀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작내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작내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작내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가 되었다. 작내리는 구성면...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작내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8.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해서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의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