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운사는 1918년 이춘담 스님이 대구 동화사의 포교소로 창건한 것인데, 1926년 문경의 김용사 포교당으로 이관되었다. 광복 후 직지사 말사 김천지구 포교당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개운사의 극락전은 창건 당시 목조 건물이었으나, 1975년 이후 현대적 건축 방식으로...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1917년에 신청월(申淸月)이 창건한 사찰이다. 본래 직지사의 직할 포교당이었으나, 1955년 불교 정화 시기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68년 전기 누전으로 목조 건물 3칸이 전소되어 그해 11월에 김진홍(金眞弘)이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로 재건하였다. 19...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농민 운동가. 김윤하(金潤河)는 1905년에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철호의 감화를 받아 농촌 계몽 운동을 결심하였다. 졸업 뒤 농촌 계몽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928년 고향으로 돌아온 김윤하는 젊은 나이에 농사일에 뛰어들어 농사 개량과 근검절약으로 20년을 한결같이 농사에 전념...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개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은 원래 쌍계사의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가 청암사로 옮겨졌다. 그 후 1943년 일본인들이 개최한 고미술 전시의 출품을 위해 청암사에서 옮겨왔다가 해방이 되면서 그대로 두고 갔으나 개운사에서 명부전을 신축하여 옮겨 모셨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북도...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시립 미술관. 2003년 11월 12일 김천 시립 도서관이 평화동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오랫동안 비어 있던 곳을 2011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김천시 미술인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71년 10월 31일 시민들의 성금으로 김천 시립 도서관을 남산 공원 김천시 평화동 374-1...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던 양잠 전습소. 1912년 무렵 김천의 시로이유[城井惟隆]가 지방비를 보조받아 금릉면(金陵面)에 사립 양잠전습소(養蠶傳習所)를 설립하고 군내 양잠업자의 자제들이 6개월을 교육 기간으로 하여 뽕나무의 재배와 양성 및 잠종 제조법에 관해 전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1915년에 이르러 당국이 은사수산비(恩賜授産費)로 사립 양잠전습소를 사들인...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전해 내려오는 놋쇠로 만드는 타악기 제작 기술. 김천징장은 황금동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로서 놋쇠를 이용하여 만드는 타악기 공예이다. 김천시 약물내기[황금동, 약수동]는 6·25전쟁 이전까지 경기도 안성과 함께 유기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놋쇠 식기를 비롯한 대야·요강·징·꽹과리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놋쇠 기구의 대부분을 이곳에...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더불어 사는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하여 기본 생활 습관에 충실한 도덕인, 기초·기본 능력을 함양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창의적인 창조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지식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여 미래를 선도...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양금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양금동행정복지센터는 양금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황금동교회는 미국 북장로회에서 1899년 우리나라에 파견한 부해리(H.M.Bruen) 선교사가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1901년 아포읍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김천 시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1년 부해리 선교사가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1903년 김천...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황금시장에서 매년 11월에 열고 있는 양념축제. 황금시장은 김천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남쪽으로는 고성산이 둘러싸고 동쪽으로는 감천 건너 지좌동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경부선철도를 경계로 용암동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남산동과 인접한 곳이다. 1998년부터 황금동과 양천동을 통합하여 양금동이 되었으나, 시장 명칭은 그대로 황금시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