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
삼도봉(三道峰)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3개 도의 경계가 되는 높이 1176m의 산봉우리다.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3도(三道)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르는데,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높이 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주골[甘州谷] 안쪽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내감(內甘)이라 하였다. 감주골은 원래 골이 깊은 계곡이어서 감계(嵌溪)라 하였고, 군진(軍陣)이 주둔했던 병영에서 계곡으로 쌀뜨물을 흘려보내 물맛이 달았으므로 감주(泔州)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상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내감[일명 웃감주]·진터가...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대구전매지국 김천 지역 출장소. 1921년 7월 조선전매령 실시와 동시에 대구 외 3곳에 전매지국이 설치되었다. 대구전매지국 김천출장소는 대구전매지국 관내에 4개의 출장소 중 한 곳으로 김천군 대화동에 설치되면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구전매지국의 관할 구역은 경상북도 8개 군[김천군, 상주군, 선산군, 문경군, 성주군, 칠곡군, 합천군,...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시의 명산인 대덕산[1,290m]에서 이름을 따서 대덕면이라 하였다. 대덕면은 신라 시대에 지품천현(智品川縣)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 지품천현이 지례현으로 개칭되면서 개령군 지례현에 속하였고, 1018년(현종 9) 상주목 경산부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지례현 남면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덕산(大德山)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백두대간 마루금에 위치한 산이다.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 덕산마을에서 서남서 쪽으로 약 2.3㎞,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시동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3.3㎞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290m의 봉우리이다....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목통령(木桶嶺)은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통과 관련된 이름이다. 한편, 으름덩굴이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으름덩굴의 한자 표기인 목통(木通)이라는 지명이 쓰이기도 하므로 목통령의 목통은 으름덩굴을 의미하는 목통에서 한자가 변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목통령에서 발원하여 황점리를...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산 신씨와 파평 윤씨 등 명문가의 자손들이 국사봉 아래로 깊숙이 들어와 살면서 선비의 기개와 유학을 대표하는 ‘문(文)’자와 ‘의(義)’자를 따서 마을 이름으로 삼았다. 조선 말 지례군 외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문의·임터[林基]·꼭두바위[일명 곡암(曲巖)]·아랫임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문의리로 개편되었...
-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공동 창작하여 불러온 비전문적인 노래이다. 따라서 민요는 민중의 사상이나 생활, 감정 등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경상북도 김천시는 동쪽은 금오산을 경계로 구미시와 칠곡군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의 줄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수도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도산(修道山)[1,317m]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신라 말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청암사 수도암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불령산·신령산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산이 높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고찰을 품고 있다. 수...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
-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의 토양, 지질, 기후, 하천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란 지표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의 공간적 특성을 밝히는 지리의 한 분야로서, 지형, 기후, 수문, 식생, 토양 등의 특징, 형성 과정,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자연 환경 요소들과 인간 생활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인간 생활 및 활동과 관련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접...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의 지례향교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전각. 지례향교는 김천 시내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방향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면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구성지방산업단지를 지나 고개 너머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례향교는 1426년(세종 8)에 지례현감 정옹이 객사 동쪽에 창건하고, 1485년(성종 16)에 지례현감 김수문(金秀文)이 인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