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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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산177 |
집필자 | 정승모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말죽거리 역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지냈던 당제.
[개설]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걸쳐 있는 말죽거리 역마을과 그 주변 주민들이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질병 퇴치와 풍년, 그리고 마을에 많은 경사를 빌기 위해 느티나무를 신목(神木)으로 여기고 지내온 당제다.
[연원 및 변천]
현재 양재역 부근의 말죽거리 역말은 과거 법정동으로 역삼동에 소속되어있던 마을이다. 남쪽지역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또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갈 때 거쳐 가는 곳으로, 이곳에서 말죽을 쑤어 먹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은 없고 느티나무를 신체(神體)로 여긴다. 느티나무 크기는 둘레 7.9m, 높이 27m이고 시지정보호수 1-24이다.
[현황]
느티나무의 현 소재지는 도곡동 산 1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