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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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稷妻韓山李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상배 |
출생 시기/일시 | 1589년 - 한산 이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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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636년 - 한산 이씨 사망 |
거주|이주지 | 한산 이씨 거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강 |
성격 | 열녀 |
성별 | 여 |
본관 | 한산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살았던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자결한 열녀.
[가계]
참의를 지낸 허직(許稷)의 처, 본관은 한산이다. 능히 『소학』, 『논어』, 『맹자』에 통하였고, 평상시 행동이 의젓하여 열장부(烈丈夫)의 풍모가 있었다. 1589년(선조 22)에 출생하여 1636년(인조 14)에 사망하였고 한강 저자도에 살았다.
[활동 사항]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편 허직은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고, 부인 혼자 자녀를 데리고 한강 저자도로부터 산골로 피난하던 중 검단산 아래에 이르렀을 때 적이 갑자기 닥치니 벗어나지 못할 것을 알고 차고 있던 칼을 뽑아 자살하였다. 이 일이 알려져 후에 정려하였다. 남편 허직이 글을 짓기를 “기축(1589년)에 나서 병자(1636년)에 죽었고, 일찍이 덕이 있더니 끝내 의를 쫓았도다. 3남녀가 있어 제사를 이을 것이고 정려를 명하기에 가옹은 기록하노라.”라 하였다.
[상훈과 추모]
정려각을 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