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상담 기관.

[설립 목적]

서울시립 창동 아이윌센터는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해 고민하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유형 및 중독 수준에 따라 개인 상담 및 심리 검사를 실시하여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시립 창동 아이윌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들의 인터넷 과다 사용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예방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크게 상담 치료, 예방 교육, 홍보 사업, 연구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각 개인·가정·지역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재활 치료, 심리 검사, 예방 교육, 대안 활동, 예방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치료, 가족 캠프, 부모 교육, 생활 관리 등을 제공한다. 지역을 대상으로 교사 교육, 전문 상담사 교육, 위원회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구 및 홍보를 목적으로 교재를 발간하고 각종 캠페인을 펴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서울시립 창동 아이윌센터는 광운 대학교 학교 법인에서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시설은 가족 상담실, 개인 상담실, 교육실, 놀이 치료실,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에는 전국 청소년 지도자 대회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 대회에서 건전 인터넷 문화 조성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우수 기관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