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86년 5월 정의 여자 고등학교 회의실에서 한신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박병희 장로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성전 건축 준비 위원회를 조직하고, 2002년에 신축 시공 예배를 보았다. 2003년 5월 25일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 520-2번지로 새 성전을 지어 입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산교회는 ‘생명을 주는 교회’를 목회의 지향점으로 삼고, 해외 선교와 국내 선교에 힘쓰고 있다. 지역 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삼산 아동 센터’와 ‘하늘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삼산 아동 센터는 삼산교회 부설 기관으로 지역 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및 교육, 생활 지도 및 간식 제공, 학습 지도, 건전한 오락 거리 제공, 아동 개별 상담 및 독서 치료, 문화 지원, 가족 지원, 후원 사업 등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 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아이와 어른들이 좋은 삶의 목표를 지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상이 교회 성도인 경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다. 약 1,2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현황]

설립 이후 김찬배 목사를 거쳐 2016년 현재 신기원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장년부 담당 홍주희 전도사, 청년부 담당 지구정 교육 목사, 청소년부 담당 권준광 전도사, 유초등부 담당 엄명숙 교육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교회 내 단체로는 호산나 성가대, 갈렙 중창단, 글로리아 중창단, 비파와 수금 등이 있으며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로 구성된 교회 학교도 있다. 부설 기관으로 삼산 지역 아동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