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면 순사주재소 습격 사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422
한자 嘉昌面 巡査駐在所 襲擊 事件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생|시작 시기/일시 1922년 6월연표보기 - 달성군 수성면 주민 300여 명이 가창면 순사 주재소를 습격
발생|시작 장소 가창면 순사주재소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종결 장소 가창면 순사주재소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성격 순사주재소 습격 사건
관련 인물/단체 달성군 수성면 주민

[정의]

1922년 6월 달성군 수성면 주민 300여 명이 가창면 순사주재소를 습격한 사건.

[역사적 배경]

1922년 6월 수성면 주민이 가창면 소재의 초장(草場)에서 풀을 베다가 그곳을 지나가던 일본인 순사 야마모토[山本]로부터 민족을 비하하는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 것이 발단이 되었다.

[경과]

수성면민이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 면민에게 초장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자 흥분한 면민 300여 명이 망치를 들고 곧바로 가창면 순사주재소를 습격하여 야마모토 순사에게 심한 부상을 입혔다.

[결과]

대구 경찰서는 경찰을 동원하여 가창면 순사주재소를 습격한 관련자를 체포하려 하였다.

[의의와 평가]

일제의 농정으로 인해 생활이 팍팍해진 상태에서 생계를 위해 풀을 베는 것 조차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일본인 순사를 향한 분노의 폭발로 이어진 것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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