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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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綠楊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9-1[향촌동 7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현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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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1년 - 녹양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74-5로 이전 |
현 소재지 | 녹양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9-1[향촌동 74-5]![]() |
성격 | 음식점 |
전화 | 053-257-1796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는 음식점.
녹양은 육회와 생고기[뭉티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1973년 개업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분점이 있다.
녹양은 1973년 대구역 앞에서 조용수가 개업하였다. 1981년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으로 이전한 이후 조용수의 아내 정경희가 운영하고 있다. 창업자인 조용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녹양 분점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녹양은 대구광역시 최고의 번화가인 동성로 인근 향촌동에 있으며, 주요 메뉴는 육회와 생고기[뭉티기]이다. 한우 생고기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로 대구에서 도축하는 한우를 사용하지만 물량이 부족하면 다른 지역까지 가서 한우를 공수하여 온다. 평일에는 도축된 생고기를 사용하고 도축이 안 되는 주말에는 숙성 고기를 판매한다. 녹양이 다른 생고깃집과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직접 담근 장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24시까지이다. 휴무는 명절 당일이다.
녹양은 대구10미 중 하나인 뭉티기를 대구 향토 음식으로 정착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한 곳이다. 뭉티기란 양념하지 않은 한우 생고기를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대구광역시의 향토 음식이다. 뭉텅뭉텅 썰어 냈다 하여 ‘뭉티기’란 이름이 붙었다
녹양은 2018년 7월 18일 방영된 「수요미식회」[178회] 대구 편에 소개된 적이 있다. 전 야구 선수 양준혁이 선수 시절 자주 찾아 가던 음식점으로도 유명하다.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