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금융결제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금융결제원 대구사무소(金融決濟院大邱事務所)는 자금 결제와 정보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금융거래의 유지 및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회사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지급결제 전문 기관이다.

[변천]

1984년 5월 전국어음교환소가 창립되면서 이전부터 존재하던 수협어음교환소가 대구어음교환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발족하였다. 1986년 6월 전국어음교환관리소와 은행지로관리소가 통합하여 금융결제원이 설립되면서 대구어음교환소에서 금융결제원 대구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융결제원은 CD공동망, 타행환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어음교환, 지로 등의 지급결제시스템과 공인 인증 등 금융 분야 핵심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자금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결제원은 전문성과 미래지향, 고객 만족, 신뢰 등 핵심 가치의 추구를 통하여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사업의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최근 사이버 결제 시스템의 다양화와 발달로 금융결제원 대구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은 점점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금융결제원 대구사무소는 2020년 10월 현재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