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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정미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048
한자 倭館精米所
영어의미역 Waegwan Rice Mill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44-7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건축물
정면칸수 10칸
측면칸수 3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44-7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정미소 건물.

[개설]

정미소는 쌀을 찧던 곳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왜관정미소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되어 왜관 지역의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위치]

왜관인터체인지를 지나 순심중·고등학교 가기 전, 칠곡군종합복지회관으로 들어가는 도로 맞은편에 왜관정미소가 있었다.

[형태]

정미소는 규모가 정면 10칸(매칸 1.83m), 측면 3칸이며, 창고는 정면 4칸(매칸 1.9m), 측면 2칸(매칸 2.35m)이다. 출입문은 전면 양 단부에서 안쪽으로 2번째 칸에 쌍여닫이, 우측면 중앙칸에 외여닫이 함석문이 달려 있다. 벽체는 정면만 기둥 바깥으로 시멘트 블록을 이용해 벽체를 쌓아 올렸고, 그 외는 비늘 판벽으로 처리했다. 중앙칸(8.2m) 구조는 마룻대에 ‘八’자보를 걸고 여기에 왕대공과 달대공, 빗대공을 배치시킨 왕대공 트러스 구조이며, 평보는 덧이음판으로 보강했다.

기둥 양단부에는 기둥과 평보를 깍지 버팀대로 보강했고, 정면 양 단부(2.4m)는 빗지붕으로 처리했다. 정미소 내부 공간은 우측에 창고, 좌측에 쌀을 찧는 정미 기계가 설치되어있다. 지붕은 ‘八’자보에 중도리를 깔고 골함석을 이었다. 창고는 정미한 쌀을 보관하는 장소로 콘크리트 기초 위에 토대를 만들고 두리기둥을 세운 3량가의 구조이다. 기둥과 보 사이에는 버팀대로 보강했고, 벽체는 비늘 판벽으로 마감했다. 정미소를 향한 정면 중 우측 두 번째 칸에 출입문이 있다.

[현황]

도로에 접한 넓은 대지의 동남향에 정미소가 있고 옆에 창고가 서로 마주보며 위치해 있었다. 현재는 정미소가 있던 자리에 건물이 신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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