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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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峋 |
영어음역 | Jang Sun |
이칭/별칭 | 경앙(景仰),학거(鶴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앙(景仰), 호는 학거(鶴渠).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이며 장신손(張信孫)의 손자로 휴암(休巖) 장항(張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울산박씨, 부인은 성산이씨이다.
[활동사항]
1561년(명종 16)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두문불출하면서 학문을 강론하고 뜻을 돈독하게 하고 힘써 행하였다. 존심(存心)과 지경(持敬)의 잠(箴)을 지어 스스로 경계함으로서 더욱 성리학이 심오해졌다.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성리전서(性理全書)』 중의 「황극편(皇極編)」을 스승으로 삼았다고 한다. 여헌 장현광이 14세에 종학(從學)하였으며, 성리학에 전념하여 사림에서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에 봉림서원을 세워 제향(祭享)하였다.
[저술 및 작품]
『태극설(太極說)』 등을 저술하였으며 『실기(實記)』 1권이 있다.
[묘소]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봉림서원을 세워 제향(祭享)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