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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639
한자 趙篩
영어음역 Jo Sa
이칭/별칭 노산(老山)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헌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성별
생년 조선 전기
몰년 미상
본관 한양

[정의]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한양(漢陽). 호는 노산(老山).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조선이 개국하자 한성으로 옮겨 가세가 크게 번창하자 한양을 본관으로 삼은 한양조씨로 지평(持平) 조완규(趙完珪)의 차자(次子)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 입향한 한양조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어머니는 양천허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활동사항]

매죽헌 성삼문(成三問)을 스승으로 섬겼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癸酉靖難)때 아버지 조완규가 일찍이 성삼문·박팽년 등과 같은 여러 현인들과 더불어 단종(端宗)을 도와 추대(推戴)했다가 1454년(단종 2)에 형을 받았는데 죄는 자손에게까지 뻗쳐져 어린 나이에 경산부의 종이 되어 노곡(蘆谷)[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들어갔다. 사람을 향하여 말하거나 웃지 아니하고 하늘의 해와 달을 향하지 아니하고서 세상을 마쳤다. 숙종 때 첨지중추부사로 증직되었으며, 그 후 자손이 번창하여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를 중심으로 세거지를 정하여 살아가고 있다.

[묘소]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야디기 뒷산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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