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 고려시대 초에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계자현(谿子縣)이 약목현(若木縣)으로, 팔리현(八里縣)이 팔거현[八居縣이 후에 八莒縣]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인동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주군현(州郡縣)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생겨났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현재 경...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