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의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 초순 ‘꽃과 벌,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하며 매년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친환경·경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일원은 대략 330만㎡에 이르는 거대한 아카시아 군락지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만개...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도로·철도·인도 등이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高架) 구조물. 2013년 현재 칠곡군은 교량 173개소[총 1만 2598m]를 가지고 있다. 고속 국도 97개소[6,932m], 일반 국도 45개소[4,368m], 지방도 10개소[631m], 그리고 시군도 21개소[667m]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칠곡군의 교량은 7개소이다. 가장...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고개. 신동재의 지질은 사질 사암과 역암 및 셰일로 구성된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군의 동명층(東明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동재의 5㎞ 구간에는 329㏊에 달하는 아카시아 나무숲이 분포한다. 신동재는 명봉산(明峰山)에서 남서 방향으로 246.6m와 187.6m로 이어지는 이언천의 하간지(河間地)에 위치하며, 칠곡군...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재실. 윤락재는 기성(箕城)의 이계(伊溪)에 거주하는 순천박씨의 선조 박유덕(朴遺德)의 옛 집터에 지은 재실이다. 윤락재는 ‘경신(庚申) 3월’에 입주 상량한 것으로 종도리 받침장혀 밑면에 묵서해 놓았는데, 경신년은 1920년으로 강당은 1920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마을의 가장...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재실. 이유재는 성산전씨(星山全氏) 장사랑(將仕郞) 청담공(淸潭公) 및 아들 장호영, 손자 장성장·장성세, 증손 장수대, 현손 장명복 등 4대의 묘제(墓祭)를 받드는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복현동에 있던 묘를 이장하여 지었다. 종도리 장여 밑에 ‘단기 4302년 3월 14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고 쓴 기록이 있어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