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극재(克齋) 신익황(申益愰)의 사당. 본관이 평산(平山)인 극재 신익황[1672~1722]은 조선 중기 학자로 자는 명중(明仲)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학덕으로 참봉, 주부 등에 천거되었으나 번번이 사퇴하였다. 만년에는 성리학에 뜻을 두고 이기설(理氣說)을 연구하였다. 학문은 이현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조선시대 성리학 연구 및 선현 제향을 위해 설립되었던 사설 교육기관. 조선시대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였던 안향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초기의 서원은 인재를 키우고 선현·향현을 제사지내며 유교적 향촌 질서를 유지, 시정(時政)을 비판하는 사...
조선 중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가(汝嘉), 사시(私諡)는 진정(眞靜).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로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신계(申誡)이고 어머니는 수원백씨,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1581년(선조 14)에 태어나 약관의 나이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천인성명(天人性...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로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어사 신명전(申命全)이다. 어머니는 천안전씨, 부인은 순천박씨이다. 유년 시절부터 기질이 호탕하여 얽매임이 없더니 장성하여 몸을 수양하고 학문에 뜻을 두었다. 경전(...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이다. 신익황(申益愰)[1672~1722]의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으로 장절공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써 성리학자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우덕의 사당. 평산인(平山人) 신우덕(申祐德)[1581~1653]은 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신계의 아들이다. 신유(申瀏)[1619~1680]장군은 신우덕의 4남이다. 어려서부터 놀음놀이가 범상치 않았으며, 한 번은 중국 사람이 보고 하는 말이 '이 아이는 덕이 구족(九族)을 덮을 사람'이라 하고 중국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으...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수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신숭겸(申崇謙)은 전라도 곡성에서 나서 태봉(泰封)[후고구려]의 기장(騎將)으로 배현경·홍유·복지겸 등과 더불어 궁예(弓裔)를 폐하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개국원훈대장군(開國元勳大將軍)이 되었다. 하루는 왕건이 제장(諸將)들과 평주(平山)에 사냥을 나가 삼탄(三灘)을 지날 때 마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