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 달암티에서 죽전리 죽전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서 죽전리에 이르는 주요 도로는 2개로 가야로와 주산로이다. 가야로는 신설된 국도 33호선[고성-구미] 구간과 일치하며, 주산로는 옛 국도 33호선 또는 오늘날의 군도 30호선 구간과 일치한다. 가야로는 경상북도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3개 군...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서 북삼읍 오평리에 이르는 도로. 강변 서로는 국도 33호선[고성-구미]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칠곡군에서 낙동강 변을 달리는 도로 세 개[강변 서로, 선노로, 강변 대로] 가운데 하나이다. 낙동강 서쪽 강변에 놓인 도로여서 강변 서로라고 하였다. 강변 서로는 길이 6,717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고성과 구미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33호선은 남부 내륙을 경남 고성에서 구미까지 달리는 노선이다. 2003년 이전에는 구미에서 북삼면 율리를 지나 약목면 복성리에서 국도 4호선과 교차하였으나 2003년 이후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변경되었다. 구미에서 낙동강의...
-
온 동네가 글 읽는 소리로 가득했다는 각산1리에는 한때 경상북도 중부 이남에서부터 서남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김해, 밀양, 고성 등 경상남도 전역과 전라도 지역에서까지 조랑말을 타고 글을 배우러 왔다고 한다. 각산1리는 굽이굽이 3~4㎞는 되는 골짜기를 넘어야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외길이었고, 양쪽에 여러 마을이 있었지만 대부분 농토가 부족했던지라 가난을 면치 못했다고 한...
-
조선 중·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겸(伯兼), 호는 적암(適菴).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의(參議)에 증직된 김승국(金升國)이다. 1685년(숙종 11)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고정]에서 태어나 1711년(숙종 37)에 사마시에 합격 1721년(경종 1)에 증광시 갑과에 급제하여 정랑,...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지표의 어느 두 지점 간에 사람이나 물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용의 노선. 조선 시대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또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도로망을 보여 준다. 도로는 주요 도읍 간을 연결하는 직선으로 표시되고 있다. 자세한 경로가 분명하지 않지만, 경유지의 지명에 따르면 오늘날의 국도망과 유사하다. 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