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낙동강 둔치에서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 칠곡군은 끊임없는 외침 속에서 평화를 지켜왔던 호국의 고장이다. 신라 시대의 백포성(栢浦城)과 조선시대의 가산산성(架山山城)에 유비무환을 갖추었던 역사의 흔적이 이 지역에 남아 있으며, 6·25전쟁 당시의 치열한 격전 속에 반격의 공훈을 세...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건전하고 순수한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칠곡군의 문화 예술 단체는 크게 문학 단체, 미술 단체, 음악 단체, 기타 예술 단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칠곡군에는 지역 문화 예술을 총괄하는 문화 예술 연합 운영 위원회나 문화 예술 회관은 아직 설립되지 않았으며 모든 문화 예술 단체 운영을 칠곡군에서 총괄하되 경상북도 칠곡 교육...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행해지는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행위. 칠곡군의 미술활동은 2004년 창립된 칠곡군미술협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009년 창립 6주년을 맞이하는 칠곡군미술협회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보다 많이 피어나는 문화도시 칠곡’으로 바꾸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회화와 서예, 도자기, 사진 등의 여러 전문인과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창립된...
1920년대 웃갓마을 서원촌 중앙 지점에는 새마(新村) 또는 오부자촌이라고 불린 마을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새동네’라는 표현이 더 익숙한 이 마을은 약 20여 가구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새동네가 만들어진 것은 1926년 이재문이란 사람과 그의 형제들이 들어오면서부터라고 한다. “한 집이 와가지고 큰 동네를 차린 거야. 한 집에서 자기들이 와서 아들도 살고...
일제강점기 칠곡군 지천면 출신의 월북 화가. 이쾌대는 1913년 1월 1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의 웃갓마을 39번지에서 출생했다. 대한제국 시절에 창원 고을 원(員)을 지낸 대지주였던 아버지 이경옥(李敬玉)과 어머니 윤경열 사이의 2남 4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이쾌대는 신동소학교에 입학했다가 대구 수창보통학교에 전학·졸업하였다. 휘문고등보통학교 교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