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이충민(李忠民)을 추모하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모암(慕巖) 이충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2년에 벽진이씨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내에서 석전리로 넘어가는 국지도 79호선 도로변에 금옥마을이 위치한다. 마을에 중앙초등학교가 있고, 학교 맞은편에 모암재가 있다. 금옥마을은 석전리 북쪽 마을로 일명...
-
이총언을 시조로 하고 이말정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시조(始祖) 이총언(李忩言)은 신라 헌안왕(憲安王) 시기 벽진 태수(碧珍太守)로 있을 때 용맹을 떨쳤으며, 고려 태조를 도와 삼중대광개국공신으로 벽진대장군에 봉해졌다. 아들 이영(李永)은 태조(太祖)의 부마(駙馬)로 대제학(大提學)이 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벽진(碧珍)으로 하고 세계를 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는 9개의 자연 마을과 10개의 행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석전 1리에 고지[고제(古堤), 고정(古亭)] 마을, 석전 2리·석전 7리·석전 8리에 만치골[만취리(萬取里), 후문(後門), 기지촌(基地村)] 마을, 석전 3리·석전 5리·석전 9리에 귀바우[구바우, 구암(九岩), 이암(耳岩)] 마을, 관터[관기(館基)]...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봉숙(奉叔), 호는 수헌(守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모암(慕巖)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고령박씨이다. 1626년(인조 4)에 태어나 경서(經書)에 관한 학문의 방법과 이론에 뛰어나 당대에 추앙되어 존중을 받았다. 회당(晦堂) 유세철(柳世哲),...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영백(榮伯), 호는 일휴정(日休亭).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으로 모암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나이 14세에 장여헌(張旅軒)을 찾아갔을 때, 옥산이부(玉山二賦)를 명하여 글을 지어 완성했는데, 여헌이 칭송하여 말하기를 “단지 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