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9년 칠곡군 약목면에서 태어났다. 1909년 대동청년당(大同靑年黨) 창립에 참여하여 지하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1915년에는 조선국권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 중앙총부에서 활동하였다. 1927년 신간회(新幹會)에 가입하여 김천지회(金泉支會)를 조직하였으며 잦은 구금과 고문의 여독으로 광복 후 1951년 11월 29일 사망하였다. 보성전...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이수택(李壽澤) 등이 활동한 항일 무력 독립운동 단체. 1919년 11월에 중국 만주 지린성(吉林省)에서 조직된 항일 무력독립운동 단체이다. 창단 당시의 단원은 대체로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 출신이 중심이 되었다. 고문은 김대지(金大池), 황상규(黃尙圭)가 맡았고, 단장은 김원봉(金元鳳), 단원으로는 윤세주(尹世胄), 이성우(李成宇), 곽경(郭...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1년 2월 17일 칠곡군 왜관면 석전동에서 태어나, 약목(若木)에 있는 동락의숙(同樂義塾)과 서울 보혜학교(普惠學校)를 수학하였다. 1919년에 의열단(義烈團)을 조직하여, 1920년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게 하였다. 1924년에 체포되어 복역 중에 병보석 되었으나 고문의 여독으로 1927년에 순국하였다. 1913년 경상남도 밀양(密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