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재실. 조선 시대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광주 이씨(廣州李氏) 이윤화(李潤華)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875년(고종 12)에 지었다. 지천면사무소에서 북으로 약 6km 떨어진 백운리 예기마을에 있으며, 건물의 서편에는 계단식 논이 있다. 마을회관을 지나 마을 안 끝까지 들어가면 좌측으로 오르막길이 나오고, 이 길 안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