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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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演劇協會淸道支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남 |
설립 시기/일시 | 1986년 4월 29일 -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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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526 |
성격 | 예술 단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청도군 지부.
[설립 목적]
문화 예술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에서 공연 예술로 지역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하며, 낙후된 지역 공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청도 연극 협회는 1978년 11월 제1회 공연 『점을 칩니다』[연출 남경석]를 시작으로 매년 2∼3회의 공연을 하며, 1983년 10월에 시작된 도주 문화제에서 해마다 공연을 하였다. 그러다 1986년 4월 사단 법인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로 정식 인준을 받았다. 1986년 주부를 위한 연극 강좌를 개설하여 관내 주부들로 구성된 청도 주부 연극회를 구성하였다. 청도 연극 협회 소속으로 극단 한내를 1987년 6월에 창단하여 초대 박헌식 단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8년 제1회 공연 『점을 칩니다』를 시작으로 1979년 『국물 있사옵니다』 등 70여 편을 연극 무대에 올렸다. 또한 매년 열리고 있는 도주 문화제에 참가하여 연극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주부를 위한 연극 강좌를 개설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다수의 연극 관련 단체로부터 여러 번의 수상을 하였고, 2012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현황]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는 박헌식 지부장을 비롯하여 단원들의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매년 정기 공연 및 찬조 공연, 초청 공연 등 현재까지 73회의 공연을 하였다. 경북 연극제와 청소년 연극제 등에서 최우수 연기상, 연출상, 최우수 극단상 등 수십 회의 수상을 하였으며, 극단 한내를 중심으로 단원들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현재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의 사무국장은 김은희이며, 극단 한내의 단장은 권동혁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청도 지역 연극인들의 결집체이다. 1978년부터 시작된 연극 공연은 지역에서 많은 연극인들을 배출하였으며, 또한 공연 문화의 불모지라는 지역 인식을 바꿔 놓았다.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의 태동과 함께 성장한 극단 한내와 주부 연극회의 공연은 해를 거듭나면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