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에서 천안시 백석동, 불당동을 통과하고 풍세면 가송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철도.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의 중심축인 경부선이 포화 상태에 이름에 따라 천안의 경부선의 교통난과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1980년대 말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9년 5월 건설 방침을 정한 뒤, 이듬해 기본 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고, 1994년 6월 14일 최종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