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에 있는 법무부 소속 창원 지역 보호관찰소.

[설립목적]

창원보호관찰소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에 대해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갱생보호법」 제정 이후 1988년 「보호관찰법」이 제정되었고, 1989년 보호관찰소 및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무부 직제가 개정되었다. 1989년 5월 보호관찰소 개청으로 정식 보호관찰제도가 최초로 실시됨에 따라 동년 7월 1일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2동에서 마산보호관찰소가 개청하였다. 1992년 8월 31일 창원시 신월동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고 동년 9월 2일 창원보호관찰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7월 13일 지역사회봉사센터를 개관하였다. 2004년 6월 12일 직제 시행 규칙 개정으로 관호과(觀護課)의 명칭을 관찰과(觀察課)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원보호관찰소에서는 선고유예·가석방 등의 처분을 받은 범죄자에 대한 선도 및 교화 업무,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그 중 행정지원팀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에 대한 업무 감독·교육 및 범죄 예방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을, 집행팀은 사회봉사·수강명령 사건의 접수 및 개시·종료, 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계획의 수립, 사회봉사·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집행, 사회봉사·수강명령대상자의 교육·배치 및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관찰팀은 보호관찰사건의 접수 및 보호관찰의 개시·종료, 보호관찰대상자의 교육, 보호관찰대상자의 분류, 원호 및 지도·감독, 보호관찰프로그램의 집행, 보호관찰 성적 불량자의 구인·유치 등 제재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팀은 판결전조사, 환경조사 및 개선 활동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09년 2월 현재 조직은 소장 아래 행정지원팀·관찰팀·집행팀·조사팀의 4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원은 소장 1명, 행정지원팀 6명, 관찰팀 19명, 집행팀 9명, 조사팀 4명으로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다. 창원보호관찰소 산하에는 진주지소와 통영지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