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마산에서 활동한 무용가. 김해랑(金海郞)[1915~1969]의 본명은 김재우(金在宇)이다. 6·25 전쟁 직후에 한국무용 예술인 협회[현 한국 무용 협회 전신]를 창설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마산에 무용소를 개설하여 한국 무용계의 대들보 노릇을 하며 평생을 후진 양성에 이바지 했다. 어릴 때부터 춤추기를 좋아하여 부산 동래 고보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서 야마...
창원시 마산에서 활동한 무용가. 활동사항] 최현(崔賢)[1929~2002]의 본명은 최윤찬(崔潤燦)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소년 가수로 가극단에서 일하다가, 초청 강사로 온 무용가 김해랑의 눈에 띄었다. 1946년 5월 마산의 김해랑 무용 연구소에 입소하여 전통 춤을 섭렵했고, 피난 와 있던 박용호로부터 현대 무용을 배웠다. 마산 상업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마산 지부. 마산 무용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마산 지역 무용 발전을 통해 마산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1962년 7월 7일에 한국 무용 협회 마산 지부가 김해랑, 이경희, 강문자, 김선덕, 손두애, 이열, 이영석, 이필이 8명을 회원으로 설립되어 초대 지부장에 김해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