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조되는 주류. 소주(燒酎)는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소주 제조업체 야마무라[山邑] 주조의 ‘가네다마루’ 소주는 한국에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한국 시장에 더 많은 소주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에 소주 공장입지를 물색하던 야마무라[山邑] 주조는 마산 지역[현...
경상남도 창원시의 산업 중 알코올을 제조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주류 산업의 특징은 일제 강점기, 해방과 6·25 전쟁 이후, 1970년대 경제 성장기, 1980년대, 1990년대로 구분할 수 있다. 1. 일제 강점기 일제 치하의 마산 지역[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류 산업은 일본인들이 대규모 자본과 기술로 청주 양조업을 독...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하이트 진로(주) 맥주 생산 공장. 조선 맥주(주)는 1977년 한독맥주(주) 마산 공장을 인수하였다. 조선 맥주(주)는 300만 상자를 마산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 조선 맥주(주) 마산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지역에 맥주를 공급하여 운반비 등 비용 부문을 크게 절감하기 위하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