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있는 비각. 마산 우산동 창렬각은 순흥 안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비각 안에는 ‘열녀 순흥 안연지비(烈女順興安燕之碑)’가 모셔져 있다. 순흥 안씨는 조선 말 옥동리 신정 마을에 살던 가난한 소금 장수의 부인이었다. 어느 날 남편이 뒷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았다. 옆집에 사는 홀아비가 평소 본인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牛山洞)은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마산부 구산면에 속해 있었다. 1917년에 간행된 『신구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에는 우산리(牛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우산동(牛山洞)은 우산리(牛山里)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자복개라는 곳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국 철강과 육군 통합 병원이 있던 자리였다. 이곳은 조선조 말기에는 우리의 외교적 국력이 쇠퇴하고 또한 파쟁 등으로 말미암아 강대국인 러시아의 조차지(租借地)가 되었는데 그들은 오래 있을 계략으로 영사관[옛 창원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