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경상남도 마산합포구 진동 지역에서 발생했던 전투 6·25 전쟁 과정에서 마산 지역 전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낙동강 방어선 전투’라 불리는 진동 지구 전투와 미군을 중심으로 하는 유엔군 전투이다. 진동 지구 전투는 당시 미 제24 사단에 배속되어 있던 김성은 부대의 활약이 컸다. 김성은 부대는 해병대 중령 김성은(金聖恩)이 이끌었던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