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마산리에 있는 골짜기. 마산리와 북계리 사이에 위치한 연동의 좌편 골짜기로 갓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갓골이 속한 마산리는 『호구총수』에 마산동리(馬山洞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마산리는 마산동리의 또다른 표기일 것이다. 마산리는 당시 북면에 속하였다. 이 후 1910년 마산시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편성되었던 행정 단위. 조선시대 창원도호부의 고을 행정체계는 5개 면(面)으로 편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동면(東面)이었다. 그리고 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 운(運)을 두어, 동면 산하에는 모두 3개의 운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운 아래의 행정구역으로는 리(里)를 두었다. 동면(東面) 삼운(三運)은 동면 소속의 3개 운 중 하나였으며 그 아래 8개의 리를...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계리의 옛 명칭인 북계리의 ‘북(北)’은 북쪽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북계리를 월계리로 바꿨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되는데, ‘월(月)’의 옛 훈은 ‘’인데 ‘북(北)’을 ‘월(月)’로 바꿨다는 것은 ‘북’이 곧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백월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계리를 지나 신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월계리를 흐르는 하천이어서 월계천이라 한다. 월계리는 본래 북계리(北溪里)이던 것이 1987년 월계리로 바뀌었다. 북계리의 ‘북(北)’은 북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임은 북계리를 월계리로 바꿨다는 사실이 입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