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디미는 상남동의 중앙에 있던 큰 바위로, 이곳에 인가가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마을의 이름도 괴암의 이름을 따서 마디미마을이 되었다. 지금은 마을 이름에서만 바위의 존재가 남아 있을 뿐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이런 괴암이나 작은 언덕 등은 시가지가 확장됨에 따라 사라져서 주민들의 의식에서도 사라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 창원대로에서 창원광장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신월동을 기점으로 하여 외동까지 흐르는 토월천(吐月川)의 명칭을 따서 토월로(吐月路)라 하였다. 토월은 지형이 마치 산 너머에서 달을 토하는 형색이라는 의미이다. 구간 길이 약 2.9㎞,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6~8차선 도로이다. 토월로 인근에는 토월천이 흐르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