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대외 교역과 문화 교류.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2010년 7월 1일부터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어 창원시가 되었다. 행정 구역 변천에 따라 통합과 분리 과정을 거듭해 왔지만 동일한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역사 발전 과정으로 볼 때 창원 지역은 바다와 강을 통한 교역과 문화 교류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고대의 창...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던 백두산호가 북한 수송선을 상대로 수행한 최초의 해상 전투. 백두산호(白頭山號)[PC-701]는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었다. 이 군함은 국민과 해군 장병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1950년 4월 10일에 진해에 입항한 3″포를 장착한 주력함이었다. 백두산호는 약 2개월 동안...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생산되는 물산과 그것을 이용한 모든 음식 활동.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최근 마산과 진해를 통합하면서 옛 창원 도호부 권역을 재구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창원의 지형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마산과 진해, 해안과 접한 창원 분지, 낙동강을 배후 습지에 형성된 동읍, 대산, 북면의 지형적, 지리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바다를 낀 리아스식 연안과 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해에 있었던 일본의 해군 항공 부대. 제국주의 일본은 군사력을 확충하기 위하여 여러 곳에 해군 항공대의 증설을 계획하였으나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어렵게 되자 1924년 그중 하나를 진해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1936년 안곡동[현 해군 사관학교 자리]에 일본 해군 항공대가 들어섰다. 이곳은 이미 1909년에 진해 군항 예정지로 결정되어 가옥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만에 있는 20여 개의 무인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진해만을 모체로 발달한 도시로 백두대간 체계에서 보면 낙남정맥(洛南正脈) 남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등줄인 태백 산맥이 포항 구조 분지에서 밀양 및 양산 단층 운동에 의해 남서 방향으로 진로를 바꿔 달리다가 대한 해협에 몰입함에 따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