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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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가음정리(加音丁里)의 명칭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전해 오고 있다. 하나는 ‘가음(加音)’이 ‘덤’의 차자(借字) 표기라는 것이다. ‘가(加)’의 훈이 ‘더하다’이고, ‘음(音)’의 자음이 ‘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덤’의 ‘더’는 북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이고 ‘ㅁ’은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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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음정천 유역은 사파정동 대암산(669m) 북서쪽과 남산치 중간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 대방동에서 북서류하는 대방천과 합류하여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유입하는 도시하천이다. 가음정동을 흘러 가음정천이라 한다. ‘가음정’이란 명칭은 두엄의 준말에서 생겨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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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차룡동 창원대로에서 남19로[구 공단4로]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구간 길이 약 7.38㎞, 폭 15m의 (중로2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강변로는 남천을 따라 창원대로부터 남19로(구 공단4로)까지 개설된 도로로서,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강변로를 따라 삼동교·연덕교·목동교·성산교·대방교·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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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기의 변한 지역에는 『삼국지』에 보이는 ‘국(國)’만 존재한 것은 아니었다. 변한 제국(諸國) 외에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다양한 정치 집단들이 나타나고 있다. 변한 지역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이 있었다. 포상팔국 중에서 위치 비정이 가능한 곳이 사물국(史勿國)[현 경상남도 사천], 칠포국(柒浦國)[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골포국(骨浦國)이다. 이 중에서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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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서 성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공단로는 창원시 신촌동 신촌광장에서 시작되어 창곡삼거리에서 웅남로와 분기하여 북서-남동축의 직선으로 성주동에 이르며, 이 길의 서쪽으로는 철도인 진해선이 나란히 달린다. 공단로는 남천의 서쪽에 들어선 공단의 중심축을 동서로 양분하며 개설된 도로로서, 양쪽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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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항 일대에 서식하는 갈매기과의 동물이자 창원시의 시조. 괭이갈매기는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다. 해안가 암초 위 등지에서 무리를 지어서 먹이를 찾으며, 어장이나 건조장에서 어류 찌꺼기를 먹으려고 무리를 지어 모일 때가 많고 항만에 정박해 있는 배의 둘레를 맴돌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우는 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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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에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25호선은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창원, 밀양, 대구, 상주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진해시 경계의 안민 고개에서 창원시 성주동에 이르러 중앙선에 붙는다. 반송로와 명곡로를 지나 북창원에서 국도 14호선과 합쳐진다. 김해시 진영읍에서 분기하여 다시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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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 지난 100년 동안 산업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구 온도가 0.6도 상승하고 북반구의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10~25㎝ 높아지는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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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농어목 망둑어과의 문절망둑[꼬시락]으로 만든 생선회. 꼬시락은 망둑어, 문조리, 꼬시래기 등으로 불리는 망둑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정식 명칭은 문절망둑이다. 김려의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에는 문절어(文䲙魚)라고 기록되어 있다. 앞쪽은 원통형이고 뒤쪽은 측편하여 눈이 작다. 몸빛은 옅은 황갈색 또는 회황색이며 옆에 약 5개의 불분명한 회흑색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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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남지동 창원대로에서 창곡 소하천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1.94㎞, 도로폭원 25m(대로3류)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1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4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4로 주변은 1977년~1978년에 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진살미·덤불밑·새터앞·소태배기·아까들 등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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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 창원대로에서 남창원역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2.0㎞, 도로폭원 25m(대로3류)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2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5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5로 주변에는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삼성중공업·두산중공업·대한화학·삼미종합특수강 등의 대기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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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연덕동 창원대로에서 진해선 철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1.5㎞, 도로 폭원 약 25m(대로3류)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3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8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8로 주변에는 1977~1978년에 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골말·버던·속코·연산등의 옛 마을, 누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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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남지동 창원대로에서 진해선 철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구간 길이는 약 2.5㎞, 도로 폭원 약 25m(대로3류)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공단 내부 차량 이동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공단4로로 건립되었다가 남19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남19로 주변은 1977~1978년에 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진살미·덤불밑·새터앞·소태배기·아까들 등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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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 서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을 지나 공업단지 내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산동을 지나 흐르기 때문에 그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남산동은 『영남읍지』에 남산리(南山里)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당시 남면(南面) 도상삼운(道上三運)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입석리(立石里), 삼정자리(三丁子里)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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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있는 다리. 남산천 도로교(南山川道路橋)는 창원 터널 개통을 대비한 순환 교통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된 장대 교량으로 1996년에 준공되었다. 남산천 도로교는 남산천 위를 따라 복개하여 만든 도로이면서 교량이다. 교량이 건설된 하천인 ‘남산천(南山川)’의 지명과 복개 도로라는 의미에서 ‘도로(道路)’를 결합하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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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지동은 과거의 기록에는 남지리(南枝里)로 나타난다. 남지동의 ‘남(南)’은 ‘남’의 한자말이다. ‘지(枝)’는 ‘남(南)’으로 차자(借字)표기되는 ‘~’라는 음가를 첨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枝)’의 훈은 ‘가지’이다. ‘가지’는 ‘가디’가 구개음화한 형태라고 한다. ‘지(枝)’의 훈 ‘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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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서북측으로 흐르다 봉암하구로 흘러드는 하천.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경상계 지층인 화강암의 유실이 심하고 하구에 퇴적되어 범람이 잦았다. 동쪽에는 불모산 및 용지봉에 의해, 남쪽에는 안민고개와 장복산에 의해 분수령을 이루며 창원시와 진해시의 경계가 되고 있다. 북쪽으로 대암산과 비음산 및 정병산에 의해, 서쪽으로는 천주산과 춘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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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남천(南川)은 창원 분지의 남쪽을 흐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지만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므로 봉암천이라고도 한다. 봉암동은 본래 합포현 지역으로 봉의 머리같이 생긴 봉바위[鳳頭岩]가 있으므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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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서 양곡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창원공단의 중앙을 관류하는 남천의 서쪽에 개설되어 도로의 선형이 남천의 유향과 나란하다. 창원시에서는 봉림로와 함께 노출된 하천과 나란하게 개설된 대표적인 도로이다. 남천로의 양쪽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구간 길이 5㎞,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남천로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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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안골’의 차자(借字)표기이다. ‘내(內)’의 훈이 ‘안’이고, ‘동(洞)’의 훈이 ‘마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다. 한편으로는 내모삼리(內毛三里)를 바꿔 내동이라고 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내동은 조선 말기에 간행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내동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당시 남면(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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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개과의 동물. 너구리는 나무를 잘 오르며 동면하는 유일한 개과의 동물이다. 우수리 너구리[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있는 우수리강 지역 너구리]와 유사하지만 털의 색깔이 좀 더 어둡다.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 중앙과 어깨 및 꼬리털의 윗면은 검은 털이 많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눈 밑에는 흑갈색의 큰 반점이 있다. 몸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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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과 가음정동을 연결하는 다리. 대방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74년에 준공되었는데 1958년에 건설된 교량을 개축하였다. 대방교(大方橋)의 명칭은 대방천(大方川)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대방천은 가음정동에서 가음정천에 합류하여 남천으로 흐르는데, 1958년 대방교를 건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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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암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남동류하는 가음정천과 합류하여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방동을 흐르는 하천이라고 하여 마을 이름을 따 대방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방동에서 대방의 한자는 원래 ‘大舫(대방)’으로 썼다가 ‘大方(대방)’으로 고친 것인데, 마을이 ‘들 가운데 큰 배가 떠 있는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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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곡리(德谷里)에서 ‘덕(德)’자와 해정리(楷亭里)에서 ‘정(亭)’자를 따서 덕정이 되었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리·해정리의 일부와 부내면 사화리(沙火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덕정리라 하여 창원군 웅남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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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동물의 생태 현황. 창원시의 동물상에 대하여 조사된 자료는 주로 통합 이전 창원시의 생태계 조사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옛 마산 지역이나 진해 지역의 생태계 조사는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창원시의 동물상은 기초 자료에서 생태계에 관한 조사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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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동에 있던 목동의 옛 이름. 목리는 창원시 목동의 이전 이름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창원공단이 조성되면서 마을과 농경지는 공단부지로 변했고, 목동이라는 이름도 1989년까지 유지되다가 그 마저도 사라졌다. 목리의 오래전 이름인 진목리(眞木里)는 『창원도호부권역 지명연구』에 따르면, ‘정남(正南)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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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망둑어과의 어류. 민물고기인 밀어는 맛이 좋아 식용 물고기로 평이 좋으며 관상어로도 호평을 받는다. 서유구[1764~1845]의 『전어지』에 밀어는 크기가 밀알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해설이 있다. 몸의 길이가 대체로 60~80㎜에 달하고 120㎜가 넘는 것도 있으나 드물다. 몸은 원통형으로 길며 뒷부분은 옆으로 조금 납작하다. 비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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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이외에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창원시는 마산, 진해 지역과 통합되면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 되었다. 2011년 기준 창원시의 해안선은 321.14㎞이다. 이는 제주도의 해안선보다도 약 17㎞ 더 길다. 창원의 해안선 중 마산 합포구의 해안선이 173.76㎞로 가장 길고, 진해구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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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일원에서 발원하여 창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 남해권수계 남천의 제2지류로서 정병산의 연봉에 위치한 창원컨트리클럽의 경계인봉림동 일원에서 발원한다. 하천의 유래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지만 봉림천 유역이 봉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봉림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봉림천 유역의 형상은 대체로 수지상(樹枝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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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양곡동 신촌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나루터. 1962년에 발간된 『창원군지』에는 “봉암천(鳳岩川)을 일명 남천(南川)이라 하는데 봉암진두(鳳岩津頭)에 해수(海水)가 교류(交流)하므로 망둥이, 고시락의 대산지(大産地)다. 옛날은 봉암진(鳳岩津) 나룻배로서 강을 건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양곡동 신촌마을의 이칭이 나룻가인데, 이는 마을 근처에 나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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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과 내리동 경계에 있는 하구. 봉암하구라는 명칭은 하구가 위치한 지역이 봉암리라고 불리었던 것에서 유래된다. 문헌 기록상 봉암리(鳳巖里)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나온다. 봉암하구는 신촌동 뒷산과 내리동의 팔룡산 사이에 형성된 하구로, 창원시의 주요 하천인 남천·창원천·내동천·양곡천이 봉암하구로 유입되어 마산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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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과 성산구 양곡동을 연결하는 다리.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 도로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가설된 장대 교량으로 1982년에 준공되었다. 봉암교(鳳岩橋)는 봉암동(鳳岩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봉암교의 제원은 교장 360m, 총 폭 22.5m, 유효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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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과 진해시 웅동1동 일원,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성주동, 2002년 1월 5일 진해시 웅동1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의 불모산(801.7m)으로 고시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1454)에 부을무산(夫乙無山),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146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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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내동과 신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삼동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장대 교량으로 1974년에 준공되었다. 삼동교(三東橋)는 삼동동(三東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삼동교의 제원은 교장 100.5m, 총 폭 30.8m, 유효 폭 23.8m, 교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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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모삼리(毛三里)에서 ‘삼(三)’자와 동해정리(東海亭里)에서 ‘동(東)’자를 따서 삼동이 되었다. 삼동동은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삼동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다.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하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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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삼한과 가야시대 고분군. 삼동동 고분군은 창원분지의 남서편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남천(南川)을 따라 길게 연결된 높이 30m 내외의 낮은 야산 주변에 이루어진 자연마을인 두대동과 삼동동 사이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돌출된 높이 67.9m의 구릉 정선부의 남사면에 분포한다. 유적은 1982년 창원여자고등학교 신축부지 조성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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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복동(上福洞)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상리(上里)와 장복리(長福里), 정리(井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리와 장복리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상복리(上福里)라고 하였다. 상동리, 상리동, 상리의 ‘상(上)’의 ‘위’를, ‘동(洞)’, ‘리(里)’ 등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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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상복동 장복산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며 성산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상복천은 상복동을 흐르는 하천이다. 상복이란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상리(上里), 장복리(長福里), 정리(井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상복리가 되면서 생긴 마을이름이다. 상복천 유역의 지질은 주로 신생대 제4기와 중생대 백악기에 해당된다. 지질분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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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도심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 창원시의 도심과 공단 지역을 관류하는 창원천과 남천 그리고 도심 속에 실핏줄처럼 얽혀 있는 크고 작은 지류 하천들은 그 동안 진행되어 온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많이 오염되고 훼손되었다. 생태하천복원시범사업은 이렇게 오염되고 훼손된 창원시의 하천들을 생명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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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산. 성산(城山)은 성(城)에 있는 산을 나타내는 한자말 지명으로 여겨진다. 성산마을을 일명 새터[新基]라고 하였는데 별개 지명일 것이다. 비음산에서 서쪽으로 낮게 뻗어내려 가음정 능선으로 이어져 남천 가장자리에 형성된 구릉이다. 창원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2㎞ 지점, 창원대로 가음정동 부근 서쪽에 있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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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성산산성(城山山城)은 일명 성산성으로도 불린다. 1974년 성산 패총 발굴 조사 과정에서 성산산성의 성벽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성벽의 하단부가 층위상으로 조개더미의 상층에 위치하고 있어 조개더미의 폐기 이후에 축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 성산 패총 유물전시관이 설립되어 있다. 성산산성은 문헌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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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산이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성산’은 성산구 내동에 있는 구릉으로 성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구는 창원시에 속한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사파동, 가음정동, 성주동, 웅남동 등 7개 동을 합해 2010년 7월 1일자로 창원시 성산구로 형성되었다. 성산구는 창원 분지의 중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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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산동은 조개더미가 있는 성산(城山)에서 연유한 이름이다. 성산동에 통합된 정동과 목동의 명칭유래를 보면, 정동(井洞) 혹은 정리(井里)는 본래 진목정(眞木亭)이었는데, 옛날에 온천수가 솟아 나와 각처에서 피부병 환자들이 몰려와 마을 분위기가 좋지 않자 개를 잡아 온정(溫井)에 넣어 이 웅덩이를 없앴다고 전해지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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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성주동과 남산동 방향으로 낮고 평평하게 이어진 구릉(94.5m)에 분포한다. 대방동 프리빌리지아파트 앞쪽에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중세 및 근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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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 천주산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반계동에서 내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계천은 소계동을 흐르는 하천이다. ‘소계’란 명칭은 천주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받치는 작대기의 뜻으로 ‘작대골’이라 하고 소계(召界)라 한 데서 연유한다. 지형은 북쪽으로 발원지인 천주산(638.8m)이 위치하고, 동남쪽으로는 내동천 유역과 경계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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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송사리과의 어류. 송사리의 무리는 호주를 제외한 세계의 열대와 온대의 민물 또는 기수에 사는 물고기이다. 수컷과 암컷에 따라 몸의 모양이나 지느러미의 생김새가 다르다. 수컷은 몸빛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것이 많이 있다. 몸길이는 보통 30㎜ 내외의 소형 어류이며 40㎜ 이상 되는 경우도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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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생산되는 물산과 그것을 이용한 모든 음식 활동.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최근 마산과 진해를 통합하면서 옛 창원 도호부 권역을 재구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창원의 지형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마산과 진해, 해안과 접한 창원 분지, 낙동강을 배후 습지에 형성된 동읍, 대산, 북면의 지형적, 지리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바다를 낀 리아스식 연안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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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과 남산동의 경계에 있는 교량. 안민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74년에 준공되었다. 안민교(安民橋)는 안민동(安民洞)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와 현지조사에 따르면 안민교의 제원은 교장 80.2m, 총 폭 35m, 유효 폭 29m, 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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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 장복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남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민천은 안민동을 흐르는 하천이다. ‘안민’이란 명칭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인근까지 침범하였는데도, 이곳은 역원이 있는 관계로 화를 면하여 편안하게 사는 마을이라고 한 데서 연유한다. 지질은 주로 신생대 제4기와 중생대 백악기에 해당된다. 지질분포는 하류부는 제4기에 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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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양(梁)’은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돌’의 차자(借字)이며, ‘곡(谷)’은 골짜기의 뜻이므로 북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문헌에 나타난 양곡동에 대한 기록을 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양곡포(梁谷浦)가 웅천현에서 서쪽으로 5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고, 『호구총수(戶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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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웅남동에 있던 연덕동의 옛 이름. 연덕리는 창원시 연덕동의 이전 이름이다. 연덕동에는 소코(속구)·상덕·연덕의 3개 자연마을이 있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창원공단이 조성되면서 마을과 농경지는 공단부지로 변했고, 연덕동이라는 법정동도 도시계획의 정비에 따라 인근 법정동에 분속되었다. 연덕리는 연변리(淵邊里)의 연과 상덕리(上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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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완암동(完岩洞)은 ‘완암’에서 연유한 지명이다. 완암동에서 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절골 바로 위에 옛날 장수가 세웠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완암’은 이 장수바위를 지칭했을 가능성이 있다. 장수가 바위를 세웠다면 그 바위는 장수의 성년식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장수가 돌을 들어 세움으로써 성년식을 마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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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장복산 북서쪽에서 발원하여 완암동을 지나 웅남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완암동을 흐르는 하천이라서 완암천이라 한다. ‘완암’이란 명칭은 바위가 많다는 데서 연유한다. 완암천 유역은 장복산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수계로서 동쪽은 상복천 유역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양곡천 유역과 경계를 이룬다. 지질은 상류의 산지는 주산안산암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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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외동은 마을의 서쪽에 있는 내동(內洞)과 짝이 되는 지명으로 ‘밖골’ 혹은 ‘넘골’의 차자(借字)표기이다. 외모삼리(外毛三里)가 나누어져 외동(外洞)과 모삼동(毛三洞)이 생긴 것으로 보기도 한다. 외동은 1912년에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하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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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주사 배후의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천선동을 흐르는 하천. 1859년 소산(小山) 김기호(金琦浩)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시회인 요천시사(樂川詩社)에서 유래하였다. 김기호는 완암의 정재건(鄭在建), 안촌의 송병정(宋秉正), 덕정의 김진헌(金振憲), 모산의 김정호(金廷浩) 등과 이곳에서 요천유계(樂川儒契)를 맺고 해마다 계제사(契祭祀)를 지내고 시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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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웅남동(熊南洞)은 웅남면(熊南面)에서 ‘웅남’을 취했으며, ‘웅남’의 ‘웅(熊)’은 지모신(地母神)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이다. ‘웅(熊)’의 훈이 ‘곰’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남(南)’은 한자말로서 창원의 중심지에서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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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양곡광장에서 남강주유소까지 연결되는 도로. 웅남로는 진해와 마산 방면에서 창원공단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도로이다. 웅남로는 대체로 마산만과 남천을 끼고 개설되어 있는데, 도로의 북쪽 조간대권에서는 공단 조성 직전까지 염전이 운영되고 있었다. 도로의 양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웅남동을 지난다고 하여 웅남로로 불린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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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산.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곰산’, ‘시루봉’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가파르고 잡목림이 울창하다. ‘웅산(熊山)’이라는 지명은 일명 ‘곰메’ 즉 ‘곰산’으로 산 정상에 위치한 바위의 형상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곰과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곰실 바위’라고도 부른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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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림동(月林洞)은 과거 나주 임씨의 세거지로 마을 앞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것이 특징이다. 마을 앞의 소나무를 나주 임씨 조상이 성씨의 융성을 위하여 많이 조성하였다고 하며, 마을 이름도 수풀 사이로 비치는 달빛을 비유하여 월림이라 하였다고 한다. 월림동은 1912년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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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형, 하천,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시로 동경 128° 20′~128° 88′, 북위 35° 02′~35° 28′에 위치한다. 면적은 734.98㎢이며, 동쪽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서쪽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고성군, 남쪽은 진해만과 마산만, 북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창녕군 및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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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30만㎥ 이상의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잡아서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의 시설로, 지표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용수원(用水源)을 말한다. 저수지는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는 농업용수의 주요 공급원 노릇을 하지만 공업 도시로 변모할수록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또는 치수의 기능이 중요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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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문헌에 나타난 적현동에 대한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의 적연해리(赤硯海里)·적연리(赤硯里)라는 명칭으로, 당시 웅천현(熊川縣) 하서면(下西面)에 속하였다.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적현리(赤峴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창원부 웅서면(熊西面)에 속하였다. 적연해리라는 명칭이 없는 것은 그동안 적연리로 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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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창원시와 창원 분지의 중앙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서 중앙동이라 하였다. 1973년 7월 마산시 남부 출장소 용지동과 마산시 웅남1동이 설치되었으며, 1976년 9월에는 경상남도 창원 지구 출장소 용지지소로 변경되었다. 1980년 4월 창원시가 신설되면서 외동과 내동이 되었으며, 1985년 8월 외동을 법정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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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지표면은 높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에서 깊이 1만 1034m에 달하는 비티아즈 해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복이 있으며, 그 고도차는 약 2만 m에 달한다. 이 중에서 해수면 위에 돌출되어 있는 부분의 지형을 육상 지형, 해수면 아래에 있는 지형을 해저 지형이라고 한다. 지표면에는 지형을 형성·변화시키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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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창곡동(昌谷洞)은 창산리(昌山里)와 와곡리(瓦谷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기 때문에 그 명칭의 유래는 창산리와 와곡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창산리의 ‘창(昌)’은 남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 ‘걸’을, ‘산(山)’은 산을 뜻하는 ‘뫼’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여겨진다. ‘창’의 훈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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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한 시대에 이르는 조개더미와 야철 유적.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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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비음산에서 발원하여 반송동, 반지동을 서류하다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창원천은 비음산(510m)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다 창원시 반지동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유로를 바꾸면서 명곡천과 합류하고, 신창원역을 지나면서 내동천과 합류한 후, 본류인 남천으로 유입한다. 창원천은 창원시가지를 흐르는 하천이다. 창원이란 명칭은 조선 태종 때 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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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과 천선동을 연결하는 다리. 천선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소교량으로 1983년에 준공되었다. 천선교(遷善橋)는 천선동(遷善洞)에서 유래하였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천선교의 제원은 교장 29.4m, 총 폭 8m, 유효 폭 6.4m, 교고 6.5m, 경간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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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천선동 고분군은 1984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 당시 존재가 확인된 유적지이다. 고분군이 위치한 구릉은 일제강점기 철로 개설로 구릉 하단부가 삭토되었으며, 이후 성주사 방면 진입로 공사 및 진해-창원 간 철로 이설 공사로 인해 구릉 하단부가 훼손되었다. 천선동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창원시 천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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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인류 역사상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까지의 시기로,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문화 내용에 따라 적용에 차이를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가 끝나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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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하여 하천이나 호수 등의 범람이나 가뭄의 피해를 막는 일. 낙동강과 마산만, 진해만을 접하고 있는 창원시의 치수 행정은 광범위하게는 강물의 범람에 대비하는 체제의 구축과 마산만, 진해만의 태풍으로 인한 해일의 피해에 대응하는 재난 관리를 포함하나 전형적으로는 하천 관리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치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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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다리. 토월교는 창원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소교량으로 1974년에 준공되었다. 토월교(吐月橋)는 교량이 건설되어 있는 토월천(吐月川)에서 유래되었다.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토월교의 제원은 교장 60m, 총폭 15m, 유효폭 9m, 교고 5m, 경간 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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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 비음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성산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토월천은 토월동을 흐르는 하천이다. ‘토월(吐月)’이란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붙여진 이름이다. 이 때 신덕리와 고산리, 사파정리 일부와 두도미 시장을 통합하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지형이 마치 ‘산 너머에서 달을 토하는 형태’라 하여 토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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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지표면에 내린 강수는 일부는 증발되고, 일부는 지하로 스며들며, 일부는 지표면으로 흐른다. 이때 지형적으로 주변부보다 낮은 요지(凹地)인 곡지를 따라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하천이라고 한다. 구 창원 지역은 강수량에 비해 큰 하천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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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는 도시 정책 전반에 걸쳐 환경적 고려를 우선시하는 도시들 중 한 국가의 대표적 프로그램과 위상을 지닌 친환경 도시를 지칭한다. 환경수도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 세대의 환경을 배려한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로서 그 나라에서 환경에 관해서는 가장 선진적이며 모범적인 도시이다. 또한 도시의 하드웨어 등 물리적 구성 요소 뿐만 아니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