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구 총수』에 나오는 두척리(斗尺里)는 현재 회성동을 이룬 옛 마을로 추정된다. 두척리는 『호구 총수』 등에서 창원도호부 서면[일운]에 속한 방리로 나온다. 근대에 이르러 주변의 자연 마을을 합하여 두척리가 되었고, 이후 회성리와 합쳐져 지금의 회성동이 되었으며, 두척리 일부는 중리에 포함되기도 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동. 회성동은 일명 살구정이라고 불러 왔다. 1820년~1930년대 초반 마산의 모든 경제권이 일본인들에게 있을 때, 현재 철로가 있는 쪽 비탈진 산은 거의가 일본인 회사 또는 일본인 개인 소유자의 땅이었다. 이 부근의 땅은 기후가 온화하고 토질이 기름져서 이곳에 살구 나무가 정자 나무처럼 크게 자라 살구정이라 불리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