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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경산 이한진의 전서(篆書)를 모은 서첩(書帖). 『강표암선생유묵(姜豹庵先生遺墨)』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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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은 신라 말기의 학자로 중국과 신라에 모두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그는 신라 말기에 귀국하여 어지러운 당시의 정치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하자 벼슬을 그만두고 남해안 일대를 유랑한 뒤 해인사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그의 유랑 경로 중 마산의 월영대는 매우 의미 있는 곳으로 이후 많은 문사들이 찾아 그를 기리는 시를 남겼다. 고운 최치원은 중국의 황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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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및 도로와 철도 등의 관련 시설. 창원 지역에서의 교통은 전통적으로 물길을 많이 이용해 왔다. 그것은 창원 지역이 처한 지리적 배경에 기인한다. 물길의 이용은 멀리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창원 지역 곳곳에 분포하는 조개더미와 거기서 출토된 유물이 그 증거이다. 특히 성산 패총과 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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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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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봉림산 봉림사(鳳林寺)는 신라 말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하나였던 봉림산문의 중심 사찰이었다. 봉림사가 있던 자리에는 1919년 조선총독부가 주요 유물들을 강제로 옮겨간 표석이 남아 있다. 현장을 떠나 있는 유물들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관리하고 있는데, 신라 말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봉림산문(鳳林山門)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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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봉림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불교 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은 흔히 줄여서 『금강경(金剛經)』이라 불린다. 주석서로는 당나라 종밀(宗密)의 찬요(纂要), 양나라 부대사(傅大士)의 찬(贊), 당나라 혜능(慧能)의 구결(口訣), 송나라 야보(冶父)의 송(頌), 송나라 종경(宗鏡)의 제강(提綱) 등 다섯 사람의 주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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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시조 홍천하(洪天河)는 중국 강남 휘주 사람으로 당나라의 태학사였다. 640년(고구려 영류왕 23) 유학을 가르치는 학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평양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은수포 당관으로 옮겨 문화를 진흥시켰다. 왕은 홍천하가 사는 곳을 당성(唐城)이라 하고 관적으로 삼게 하였다.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고려 개국 공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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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다호리 유적의 1호분에서 출토된 중국 한나라 시대 화폐. 오수전(五銖錢)은 동전의 앞면에 ‘오수(五銖)’라는 글자가 표기된 화폐이다. 수(銖)는 무게 단위이며, 1수(銖)의 무게는 약 0.65g으로 오수(五銖)는 3.25g이다. 오수전은 B.C. 118년 중국 한(漢) 무제(武帝) 원수(元狩) 5년에 주조되기 시작하여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와 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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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와 동읍 봉곡리·석산리에 걸쳐 있는 산. 백월산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초엽(707~709년)에 노힐부득(努肹夫得)과 달달박박(怛怛朴朴)이 관음보살의 현신으로 성도한 유적지이다. 정상은 사자암(獅子巖)이라고도 한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그 연원이 실려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花山)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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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서 백월산과 사자암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국유사(三國遺事)』 탑상편의 남백월 이성(二聖) 노힐부득 달달박박조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1962년 국제신보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종하의 『창원군지』와 1966년 창원향토사연구회에서 출간한 『창원의 숨결』, 1993년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출간한 『경남민속자료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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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탁본첩(拓本帖). 『백월선사비(白月禪師碑)』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에 9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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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 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서첩. 『석봉진묵(石峰眞墨)』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 縣立 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 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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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 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서첩(書帖). 『성문정공필적』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 縣立 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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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산. 성산(城山)은 성(城)에 있는 산을 나타내는 한자말 지명으로 여겨진다. 성산마을을 일명 새터[新基]라고 하였는데 별개 지명일 것이다. 비음산에서 서쪽으로 낮게 뻗어내려 가음정 능선으로 이어져 남천 가장자리에 형성된 구릉이다. 창원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2㎞ 지점, 창원대로 가음정동 부근 서쪽에 있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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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성산 산성에서 출토된 중국 당나라 시대 화폐. 개원통보(開元通寶)는 당(唐)나라 ‘개원(開元)’, 즉 개국건원(開國建元)을 기념하여 621년에 주조한 화폐인데, 창원에서는 성산 패총 북쪽 구역의 성산 산성 서남쪽 구간에서 출토되었다. 당나라는 주화 제도가 발달하여 개원통보 외에도 건원(乾元) 2년(758)에는 건원중보를 발행하였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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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 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탁본첩(拓本帖). 『승영업서(僧靈業書)』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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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기원(綺園) 유한지(兪漢芝)[1760~1834]의 예서(隸書)를 모은 서첩. 『유한지 예서 기원첩』은 경남 대학교가 1996년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으로부터 기증받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포함된 서첩으로, 기원 유한지가 쓴 예서를 모은 서첩이다. 유한지의 자는 덕휘(德輝), 호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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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종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의령 남씨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남씨의 본관은 영양(英陽)·의령(宜寧)·고성(固城)·남원(南原) 등 4본이 있지만, 모두 남민을 시조로 한다. 남민의 본명은 김충(金忠)으로, 당나라 사람이다. 일본에 갔다가 표류하여 신라에 도착하여 귀화하니 신라왕이 남쪽에서 온 사람이므로 남씨(南氏)를 성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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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이허겸(李許謙)을 시조로 하고 그 후손들이 일부 진해에 들어와 세거한 창원시 진해구의 성씨. 인천 이씨(仁川 李氏)는 인천(仁川)을 본관으로 하며, 인주 이씨(仁州李氏)·경원 이씨(慶源李氏)라고도 한다. 인천(仁川)은 본래 백제의 미추홀(彌鄒忽) 또는 매소홀(買召忽)이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소성(邵城)으로 개칭하였고, 율진군(栗津郡)[시흥]의 영현(領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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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서첩(書帖). 『창암진첩(蒼巖眞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 98종 13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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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있는 서원. 월영 서원(月影書院)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월영대(月影臺)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1713년(숙종 39)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의 학문과 업적을 추모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최치원이 생전에 자주 거닐던 곳에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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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필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성씨. 창원 정씨는 창원을 본관으로 한다. 그러나 현재 창원에 세거지나 집성촌은 없다. 창원 정씨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으로, 당나라의 문종과 선종 때 대승상을 지냈고 대양군(大陽君)에 봉록되었다. 그러나 곧 참소를 당하여 조선에 유배되었는데, 이때가 신라 문성왕 때이다. 정덕성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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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사의 진경대사 보월능공탑비 비문을 쓴 신라말 고려초 문신. 최언위는 통일신라 말 도당 유학의 지식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최치원(崔致遠)[857~ ]·최승우(崔承祐)와 함께 ‘삼최(三崔)’로 불리는 문신이다. 도당 유학 후 신라로 귀국하면서는 최인연(崔仁渷)으로 불렸으나, 경순왕을 따라 고려로 귀부한 이후에는 최언위(崔彦撝)로 개명하였다. 봉림사 진경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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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말기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문장가. 본관은 경주. 세계는 잘 알 수 없으나 아버지는 최견일(崔肩逸)인데, 신라 원성왕의 원찰인 숭복사(崇福寺)의 창건에 관계하였다. 최치원(崔致遠)[857~?]은 신라 말의 문장가이자 사상가이며, 정치 개혁을 주도하였던 인물이다. 868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874년 18세의 나이로 당나라의 빈공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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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묵첩. 『해동필수(海東筆藪)』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에 98종 136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