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창원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 박수진은 어진 인품으로 창원 지역 백성들에게 선정을 펼쳤다. 1909년(순종 3) 윤2월 8일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 주민들에 의해 박수진의 공덕을 기리는 전감찰박수진혜민불망비(前監察朴叟鎭惠民不忘碑)가 세워졌다. 비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용지공원 안에 보존되어 있으며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날 우리 동정동이...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용지공원에 있는 비석군. 용지공원에 세워져 있는 비석들은 불망비(不忘碑)가 주종을 이루며, 그 외 몇 기의 신도비와 송덕비가 있다. 대부분 조선시대 창원대도호부의 부사와 관찰사 등이 재임 동안에 베푼 선정과 애민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널리 알려 표상(表象)으로 삼고자 세운 것들이다. 용지공원 비석군은 1975년 이후 창원시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성산 아트홀과 창원시 일원에서 매년 8월 열리는 국제 미술제. 21세기 아시아 지역 미술의 전망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역 문화의 중요성과 다양성,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서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 감독과 커미셔너, 큐레이터 등의 조직 체계로 구성된 창원 아시아 미술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