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리에서 마을을 위하여 헌신한 인물. 안응규(安應奎)[1899~1938]는 출신과 생장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전무하나 마을에서 10년이라는 비교적 오랜 기간 구장을 하면서 선행을 베푼 것으로 보아 제덕리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일 것이다. 안응규는 40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럼에도 안응규가 세상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