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변영로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중추원부참의를 지낸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가 형들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한 공모전 성격의 청소년 문학상. 부천청소년문학상은 컴퓨터 게임 등 오락 문화가 만연해 있는 이 시대에 부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지방 청소년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하였다. 부천청소년문학상은 1991년 제정된 이후 사정상 오랫동안 휴식년을 지냈다. 그러나 1999년 제2회를 시행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여성 시 동인. 산우물시동인은 1998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과 전국여성백일장 등에서 입상한 곽동희, 이순정 등 부천 지역 여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학동호회이다.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고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산우물과 같이 서로를 독려하여 쉼 없이 작품을 쓰자는 의미로 설립하였다. 산우물은 지금의 부천시민회관이 있는 곳의 예전 이름...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시 동인. 소새시동인은 1996년 복사골예술제의 일환으로 문학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한 제1회 복사골 시민백일장에서 입상한 젊은 문학도들이 중심이 되어 문학 연구 및 발표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제1회 복사골시민백일장 입상자들의 명단은 『부천문단』에 소개되어 있는데, 시 부문 입상자는 이훈희·김도형·김수미·노성숙·오미옥...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수필 동인. 솔안말수필동인은 2003년 경기도 부천시의 지에스 백화점 문예교실에서 오랜 기간 문학수업을 수강했던 여성 수필가들이 함께 공부하고 작품을 발표하면서 창작력을 향상하기 설립하였다. 솔안말은 부천시 송내동(松內洞)의 순우리말로, ‘소나무 안마을’이라는 뜻이다. 솔안말수필동인은 2004년 복사골문학회에 합류하였다. 이때 기성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