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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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신교 단체들의 사회 운동. 부천이 시로 승격된 후 급속히 팽창하여 영세 중소기업이 밀집한 공업 도시로 진전되자 1970년대 후반부터 노동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부천의 개신교 운동은 1970년대 후반 수출 드라이브 정책 속에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노동자 계층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른바 해방 신학이라는 민중 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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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사회단체들의 모임. 시민모임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행해지는 자발적인 정치·사회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로는 부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천시민연합, 부천시 새마을장학회, 부천청년회의소,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YMCA, 부천YWCA, 부천 여성의 전화 등이 있다. 부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부천 지역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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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사회 단체. 인본주의의 실현과 상생의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인권과 평화, 도시와 환경, 민족의 화해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부천시민연합은 1998년 6월 12일 부천사회문화센터[한길노동연구소·한누리노동청년회], 부천사랑청년회, 한백누리청년회 등 노동, 청년, 사회 부문 단체들과 지역 시민 운동의 근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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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일체의 활동. 시민 운동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유형이 상이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지역 생활과 밀착된 주민 형태의 운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고층맨션 반대운동, 유흥업 건축물 반대운동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과 직접 관계된 문제이긴 하지만 그 지역성은 비교적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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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종교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나 국가를 위해서 활동한 사람. 부천은 일제강점기의 수탈 지역이면서 1960년대 이후 근대화의 현장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부천의 사람들은 식민지 체제의 모순과 민족주의적인 사고에 일찍 눈을 떴으며, 아울러 근대 시민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소외되고 짓밟힌 민중의 울분과 한을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 ‘장말도당굿’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