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1983년부터 연 2회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2년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 회원이었던 최은휴가 부천문학동인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983년 동인지로 『부천문학』을 창간하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아동 문학, 평론 등을 망라하고 있다. 1984년 6호부터 종합 문예지 형식으로 바뀌어 연 2회 발간되고 있으며, 20...
-
부천여성문학회에서 1994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4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 소속된 여성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천여류문학회[초대 회장 김가배]를 창립하고 작품을 모아 『부천여류문학』을 창간하였다. 부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을 통해 아름다운 문학을 꽃피워 보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부천여류문학』 창간호의 판형은 국...
-
경기도 부천시의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발행하였던 문학상 작품집.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8~1961]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 ‘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의...
-
필맥문인회가 1999년부터 발행한 문학 동인지. 1999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인 김성자가 시, 소설, 수필 등 글쓰기 과정인 문학아카데미 필맥을 부천시 심곡동에 열고 필맥문인회의 이름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필맥문원』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김성자·박연하·정숙자·김철기·당현증·박주연·최두호·이재형·이창원·김기수·김선향·김은혜·문경희·박희종·유영옥·이정섭·김순화 등의 시...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동화 동인. 도향동화동인은 2003년 복사골문학회 산하 주부토소설동인에서 소설과 동화 부문이 분리되면서 동화 연구와 창작 및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도향(桃香)은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의 향기란 의미이다. 도향동화동인 중 최동심이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복사골문학회가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부천문단』을 비롯해서 한국문인협...
-
경기도 부천시 상1동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작가 초청 문학 강연회. 목요문학나들이는 2000년 국내 유명 문인들의 문학 강연을 통해서 부천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목요문학나들이는 소설, 시, 수필, 평론 등 각 장르의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대하여 작가의 문학 세계와 인생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부천 문학은 수주 변영로를 효시로 김영달, 장종태, 최은휴 등을 거치면서 싹트기 시작했고, 1970년대 이석인, 구자룡, 유영자, 이재인, 김정오, 김연식, 이병기가 그 뒤를 이으면서 발전했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창립, 부천문우회와 복사골 문학회 창립, 문학동인 등이 발간되면서 부천 문학이 크게...
-
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복사골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문학 강연회. 문학강연은 1984년 복사골예술제가 개최되었을 때 본 행사의 하나로서 문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문학강연은 국내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의 문학관과 인생관 등을 듣는다. 제1회 문학강연에서는 시인 한순흥이 초청되었다. 그 후 구상, 서정주, 김구용, 구인환, 황금찬, 조병화, 박화목,...
-
경기도 부천시의 전문 예능인과 부문별 예술 문화 동아리들의 단체.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는 문화 도시 부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의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과 함께 서로가 지닌 예능적 감성을 나누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의 도시를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를 문학, 미술, 사진 예술, 공연, 연극 분...
-
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162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5월 초 복사골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백일장으로, 2013년도까지 개최되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 응모로 변모하여 디지털 백일장으로 응모방법을 변형시켰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은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문학 행사의 하나로서 개최하게 되었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의...
-
1989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중견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동호회. 복사골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부천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 부천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다양한 문학 활동을 보장하며, 부천시민의 문화 활동 참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월 10일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소속이 아니면서 부천 지역에 거주하던 기성문인인 가영심·구자룡·김봉군·양귀자·유덕희...
-
경기도 부천시에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5월 초 열렸던 성인 여성 대상 백일장. 1991년 부천 지역에는 부천문화원과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주최하던 일반적 형식의 백일장이 거행되고 있었다. 이에 복사골문학회에서는 성인 여성들의 잠재된 문학적 열망을 이끌어내고, 부천 여성문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인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부천 여성백일장을 특화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천...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문학 단체. 부천문인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과 문학을 연구 발전시켜 부천 시민 문학의 위상과 문화 활동 참여 및 향토 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했던 부천 지역 최초의 문학동인. 부천문학동인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통해 부천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회합을 한 것은 백파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 분과에서였다. 곧 부천예술동인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
-
1992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설립된 문학 단체. 부천소설가협회의 뿌리는 1989년에 출범한 복사골문학회이다. 복사골문학회 안에 소설팀이 결성되었지만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못하다가 2002년에 ‘주부토소설동인’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후 10명 내외 회원들에 의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부천 소설 문학의 기초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2008년 주부토소설동인을 모태로 부천소설가...
-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학생 시 백일장.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논개」의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고, 부천 지역 청소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여 1996년 처음 개최되었다.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매년 10월경 부천중앙공원 수주시비 앞에서 열린다.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
-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매년 5월 5일 열리는 시조 백일장.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1997년 민족의 전통 문학인 시조를 계승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복사골예술제 중 하나의 행사로서 개최되었다.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참방 2...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부천시민회관에서 복사골예술제 행사로 매년 열리는 시낭송 경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는 1984년 4월 28일 복사골백일장이 개최되었을 때, 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들이 주도하여 준비하였다. 1985년 '학생 시민 시낭송대회'로 제1회 행사가 열린 이후 현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로 발전하였다. 시민과 함...
-
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미적 표현 양식의 총칭. 부천시는 서울특별시의 18개 위성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의 베드타운,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도시였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상 시민들의 정주 의식이나 애향심이 역사·문화적인 전통을 갖고 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 의식 속에서 부천시는 민선 1기 이해선 시장이 당선된 후 부천...
-
부천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우영은 1963년에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현대시학』에 「눈이 내리는 날엔」 외 3편의 시로 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의 일원으로 후학 지도에 힘썼다. 시집으로 『대합실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를 위한 서곡』...
-
부천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추림은 1933년 5월 23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출생하였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55년 『자유문학』에 장시 「태양을 화장(火葬)하고」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84년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부천시으로 이주하여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를 결성하였고, 문예지 『문예사조』에 관여하면서 부천 지역의 많은...
-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소설가·언론인. 최은휴는 1931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학도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1956년 부천군으로 이주하여 소사읍 구지리[현 송내동]에 정착하였다. 1964년 건국대학교 문리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66년 2월 인구 25,000여 명밖에 안 되는 소사읍에 있던 무지개다방에서 부천 최초의 시화전을 열었다. 이 때...
-
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최은휴의 시비. 최은휴는 문화, 예술의 불모지였던 부천에 문학의 씨앗을 뿌리고 거둔 시인으로서, 소설가이자 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최은휴를 기리기 위해 백파 최은휴 시비건립추진위원회,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힘을 모아 부천시의 후원으로 시비를 세웠다. 미네르바의 부엉이 모습과 달팽이 모습이 겹쳐진 형태로, 앞면에는 최은휴의 시가 정산 김세규의 글...
-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문학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지역 문학의 향상과 발전 및 회원 간의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천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모인 것은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에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분과였다. 부천예술동인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로 승격되었는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