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중동대로와 흥천길의 교차로. 넘말사거리는 부천군 소사읍 중리에 있던 ‘넘말’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명칭이 유래된 것이다. 넘말은 ‘넘어 마을’이라는 데서 취한 것으로, 장말에서 언덕을 넘어 이루고 있다는 뜻이다. 장말은 덕수장씨가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동대로와 홍천길의 교차로로 왕복 8차선이다. 넘말사거리는 많은 차량이 왕래하는 곳으로 주...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밭. 밭의 모양이 다리미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근래에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보통 다리미를 대리미라고 했다. 산언덕 모양이 동그랗게 생겼다. 대리미재는 상동 175-4번지 일대의 밭을 이르는 말로 중동~상동 간의 경계를 이루던 곳이다. 밭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조그만 언덕 같은 산이었는데, 이것을 깎아 밭으로 개간을 했다. 물문개에서 서쪽으...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어린이,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창의성 있는 어린이,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10월 20일 신도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5년 3월 초대 교장에 유정식이 취임하였다. 1996년 3월 1일 신도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1999년 3월 1일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 애향단 시범학교 운영을...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들 이름. 장포들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석천면 상리에 속하는 장포평(長浦坪)으로 표기되어 있다. ‘장포’는 긴 포구를 뜻하므로, ‘긴 포구 앞에 있는 들’이라는 의미로 장포들이라 한 것으로 여겨진다. 장포들은 물문개는 아주 오래 전에 포구였지만, 이 일대가 아주 넓은 들을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서 농사지은 쌀을 세곡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