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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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의 김광묵이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27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몇 안되는 고향사람들이 가끔씩 어울리면 고향얘기 꽃이 피고 세월도 허리가 아프게 주먹질을 해댄다. 옛 어른들은 이곳을 ‘소새’라 했다. ‘소쇠’라고도 들렸다. 복숭아 명산지라고 초등학교 책에도 소개됐던 살맛나는 전원였건만 아름다운 고향였건만 이제는 괴물단지로 변해버렸다. 사람 못살 데라고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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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밀양박씨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00년부터 1810년까지의 호적단자. 호적단자는 7점으로 주소가 모두 부평도호부 상오정면(上梧亭面)이며, 호주의 직역은 모두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으로 기재되어 있다. 시기별로는 1800년(정조 24)의 것이 1점[호주 71세 박상흠(朴祥欽)], 1803년(순조 3)의 것이 2점[호주 41세 박종한(朴宗漢)[박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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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장례를 치를 때 부르던 노래. 「달구질 노래」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장례 절차 중 하관시간이 되면 시신을 땅에 묻게 되는데, 시신이 든 관을 묻기도 하고 탈관하여 묻기도 한다. 하관 의례를 마치면 회와 흙으로 광중을 메워가면서 ‘달구질’ 또는 ‘회다지기’를 한다. 묻을 때 흙에 석회가루를 섞기 때문에 회다지기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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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부천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690년부터 1876년까지 전라도 순천군이 이여강 등에게 발급한 호적 증빙 자료. 준호구는 24점으로 발급처는 모두 전라도 순천군이며, 호주의 직역은 모두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으로 기재되어 있다. 자료가 작성된 시기는 1690년(숙종 16)부터 1876년(고종 13)으로 이여강(李汝江)이 호주로 등재된 것이 3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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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원미산 일대에서 세 봉우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6년 부천문화원에서 간행된 『부천 문화의 재발견』과, 1999년 최현수가 집필하여 부천역사연구소에서 발행한 『재미있는 부천 이야기』 등 여러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조사를 통한 채록 시기가 분명하게 나와 있지 않다. 부천시 상동에서 원미산을 바라보면 봉우리 세 개가 있는데 각각 떡봉, 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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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계양부사를 지낸 이규보가 경기도 부천 지역의 현상을 기록한 기문. 「망해지」는 이규보(李奎報)[1168~1241]의 시문집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권24에 실려 있다. 『동국이상국집』은 전권(前卷) 41권, 후집(後集) 12권의 총 5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권은 1241년(고종 28) 8월, 후집은 같은 해 12월에 아들 이함(李涵)이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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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불리던 잡가의 하나. 「맹꽁이 타령」은 맹꽁이 세계를 여러 모로 재미있게 엮음으로써 인간 사회를 풍자한 노래이다. 부천 지역의 「맹꽁이 타령」은 가사가 경기민요 채록본 「맹꽁이 타령」과 비교해 일부만 전해지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1910년 이후에 생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경기 지역 「맹꽁이 타령」은 서울 청계천을 중심으로 서울 장안의 여러 곳을 갖다 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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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도훈이 원종동의 옛 이름인 멧마루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멧마루는 산등성이에 위치한 마을이란 뜻이다. 2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 멧마루 끝 그 긴 고리를 따라가 보라. 거기 담장 사이로 도둑고양이 새끼들이 오돌오돌 떨고 예수 못 박힌 그 판목만큼이나 기구한 일상을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겨울을 녹이는지 얼마나 서로 몸 부벼대야 껑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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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동이 부천 지역 신도시를 소재로 하여 지은 풍자시. 3연 2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미리내 마을에 산다 어떤이는 은하수 타운이라고도 하지 배부르지 않은 작은 방들이 밤이면 빽빽이 달라붙어 있어 은하수 타운이고 임대료를 미리 낸다고 미리내 마을이라고도 하는 우리는 그런 마을에 산다 동쪽 하늘에 별 하나 떨어지고 저녁 해가 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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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여흥민씨 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65년의 호적단자. 1865년 부평도호부 하오정면 작동에 거주하던 민행건(閔行健)의 호적단자이다. 당시 민행건의 나이는 53세였으며, 직역은 벼슬하지 않은 양반의 호칭인 유학(幼學)이었다. 여흥민씨가 부천에 정착한 것은 16세손인 민종원(閔宗元) 때부터인데, 이 문서에 호주로 등재된 민행건은 민종원의 12세손이다. 조선시대 호적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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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바느질을 하면서 부른 여성 노동요. 「바느질 노래」와 같이 부천 지역 일원에서 구전되고 있는 민요는 노동요 중에서도 여성 노동요가 중심이 되고 있다. 다른 노동요나 비기능요가 거의 없는 이유는 서울, 인천과 같은 도시와 인접해 있어 일찍 소멸되거나 미처 채록하지 못한 때문인 것 같다. 「바느질 노래」는 여성 노동요 중에서도 작업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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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논매기 때 부르는 노동요. 「방아 타령」은 후렴구가 ‘방아’로 된 소리를 뜻하며, 논매는 소리의 하위 유형 중 하나인 방아소리의 각 편에 해당한다. 논매는 소리에는 방아소리 유형, 상사소리 유형, 에헤야 유형, 단허리 유형, 메나리 유형 등이 하위 유형을 이룬다. 「방아 타령」의 선창 소리 가사는 중국의 풍경 따위를 읊은 한시 구절이나 자연을 노래한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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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재룡이 범박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미 복잡한 도시로 변해 버린 부천 지역임에도 아직 시골풍이 남아 있는 범박동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는 시이다. 4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갑자기 맞닥뜨리는 낯선 시골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 엄연히 부천시, 범씨와 박씨들의 옛 고향 별 생각 없이 신앙촌 달동네로 알았던 그 곳엔 가난하지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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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내동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여성 노동요. 「베틀노래」는 「베틀가」라고도 하는데, 전승 분포가 넓다. 현전하는 노래의 자료는 약 40수로, 그 중에서 부천 지역에서 전승·채록된 노래 자료는 1수이다. 여성 노동요 중에는 직조에 관한 노래가 많다. 직조 작업은 역사상 여성의 주요 노동 행위였으며 여성의 일과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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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의 이종덕이 복사골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옛 고향 복사골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6연 1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두막 깊은구지 복사꽃에 발빠진다 두견새 울던 고향 포장된 하우고개 허공에 떠있는 육신 흙냄새가 그립다 빛바랜 회색 하늘 벌집 같은 일상생활 신도시 부는 바람 계절 없이 차가워라 그 옛날 살던 초가집 복사골로 가고 싶다 그 옛날 살던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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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이 김옥동이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현대시조. 빌딩 숲으로 채워지는 도시화 물결을 안타까워하며 부천 지역의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4연 20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情)으로 터를 닦아 뿌리박고 살다보니 고향은 바람곁에 타향으로 밀려가도 복사꽃 고운 눈썹은 초롱초롱 빛난다. 고향은 고향인데 곱던 살갗 소식 없어 찹찹한 작은 가슴 숱한 연민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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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복사골이라는 부천의 옛 지명을 사용하여 부천 지역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6연 2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사꽃 빛갈로 피어나는 복사골 눈웃음 하르르 하르르 분홍꽃잎 날아 알알이 통통통 꿈이 배어서 맛 빼꼼 멋 빼꼼 별들의 숨바꼭질 토실토실 알알이 사랑은 익어 쪽- 쪽- 쪽- 쪽이 도는 홍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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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윤봉구가 창작한 희곡. 윤봉구는 희곡 작가로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다. 「복사골의 봄」은 2003년 극단 믈뫼의 100회 정기 공연을 기념하며 무대에 올리기 위해 쓴 희곡이다. 이는 부천에 프로 연극이 들어온 지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윤봉구는 2003년 11월에 수주 변영로의 일대기 「꿈엔들 뵐까하여」를 창작하여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총 9장으로 장철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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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연이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지명을 시어로 활용한 현대시조 천상선녀 복숭아를 귀한 님께 드리었네 옥황상제 진노하여 천년동안 가두었네 어즈버 세월은 흘러 도원에서 만났다네 나의 태를 묻은 곳 달빛 닮은 여월리 여우와 함께 하며 여우고개 소풍가네 복사꽃향 향드러진 솔안말제 넘나들다 원미산 벚꽃향기 취해서 스러졌네 지금은 두 아들과 옛기억 더듬으며 복사골 깊은 전설을 광주리에 풀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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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서 춘의동에 있는 봉황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황산 설화」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의 뒷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봉황골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봉배산 줄기의 하나인 봉황골에 봉황이 날아들어 고관과 재력가가 나타날 것을 점지했다는 풍수담이기도 하다. 2002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부천시사』에 실려 있는데, 부천시 여월동에 현지조사를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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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웅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신도시 개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29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 중동 신도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모습을 묘사 및 고발하는 내용의 시이다. 태초에 산이 솟고 강물이 흘렀다 사람이 살면서 밭을 갈고 논을 일구고 과수원을 가꾸었다 조상 대대로 삽질해온 밭, 조상 대대로 땀흘려온 논,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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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중앙공원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3연 21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 중앙공원」은 도심 속 공원의 자연이 제공하는 휴식의 고마움을 노래하고 있다. 부천에 가면 널찍한 공원 하나 있다 숲이 길을 내어 놓는다 무거운 몸을 푸는 한가한 도심 속의 쉼터 사람들이 놀다간 빈자리엔 비둘기와 참새 떼들이 날아와 사이좋게 아침을 쪼아대고 우둠지에 걸쳐놓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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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향토 유적을 발굴·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제정한 자치 법규. ‘향토유적보호조례’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1945년 이전에 형성되었으며 향토의 역사·예술상 가치가 있는 것과 그에 준하는 고고 자료, 향후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유적, 향토 문화·토속·풍속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향토 유적으로 지정하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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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자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부천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연작시. 수은등 불빛 검은 철로 위에 상행선 전철이 서서히 정차할 때, 그들은 플랫포옴 끝에서 꼬옥 껴안고 있었다 몇번인가 그렇게 상행선이 머물렀다 가고, 마지막 전철이 긴 하품을 하며 발길 멈추었을 때 그들은 젖은 얼굴과, 이방인의 언어로 작별 인사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역, 플랫포옴 옛 사랑을 만났다 집표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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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부평부에서 만든 부평의 고지도. 1760년 『여지도서(輿地圖書)』의 편찬 지침에 따라 부평부에서 만든 지도이다. 「부평부지도」는 31㎝×41㎝의 크기로 목판본이다. 「부평부지도」의 범위는 오늘날 인천광역시 부평구·계양구·서구의 일부, 부천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부에 해당한다. 지도에는 읍내의 건물 배치 등은 모두 생략되고 산줄기와 물줄기, 교통로를 중심으로 표시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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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영화 감독이 1986년 10월 6일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 직전까지 서울특별시 상계동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일대의 철거민들을 대상으로 찍은 다큐멘타리 단편영화.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서울올림픽이 열렸다. 각 언론들은 역사적인 일인양 떠들어댔고 그 영향으로 국민들도 들떠 있었다. 그러나 그 외곽에는 그로 인한 소외된 이웃이 있었다. 서울올림픽에 오는 외국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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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민요. 「상여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꾼(상두꾼)이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상여소리」에는 상여가 죽은 이의 집을 떠나면서 부르는 발인 또는 하직하는 소리, 상여를 들거나 내리며 부르는 소리, 장지까지 가며 부르는 소리 등이 있다. 부천 지역에서 채록한 「상여소리」는 장지까지 가며 부르는 소리이다. 「상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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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여우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비와 여우고개」는 부천시 남쪽에서 시흥시로 넘어가는 곳에 자리한 ‘여우고개’에 얽힌 지명유래담이다. 여우고개는 부천의 옛지명인 소사와 시흥, 그리고 서울로 연결되는 중요한 길목으로 왕래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다양한 여러 유래담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1996년 부천문화원에서 간행한 『부천문화의 재발견』과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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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숙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6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주산」은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부천의 옛 모습을 회고하고 있다. 이 고장의 역사가 구비 구비 산길로 엮어 있네 고요한 새벽 복사꽃 분홍향기로 찾아온 바람 쉬이 잊고 살아온 타인의 가슴에 내 선조의 기침인 양 종소리가 애련하다 어머니의 젖줄인 양 약수를 마시면 핏줄로 가득 차오르는 향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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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16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소묘」는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변해 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고 있다. 복사꽃 자지러진 웃음 갈리던 경인 국도 변 사랑 사랑 포개어 청춘을 유혹하는 복숭아 거리에 해거름 때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랑을 쪼개어주던 복숭아 간들간들 촛불에 비친 보송보송 솜털 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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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김영달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유정」은 소사를 소재로 하여 옛날의 정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뱀내장터 꺾이는 소새[素砂] 삼거리 세월이 머물던 주막 사그라진 오지굴뚝만큼이나 먼 이 빠진 탁주사발 사연 많던 목로청아 보리타작하던 한숨이 소장터 오가던 시름이 고향 잃은 시인의 서정이 뿌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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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내동에서 부녀자들이 고달픈 시집살이를 노래한 민요. 「시집살이 노래」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아닌,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이다. 노래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고로부터 시작하여 먼 길에서 돌아온 남편을 이야기하고, 남편과 시집식구의 구박으로 이어져 끝내는 친정부모의 위세로 마무리되고 있다. 시집살이의 현실상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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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신립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립 장군 설화」는 임진왜란 때 충주의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병을 맞아 싸우다가 죽은 신립 장군의 요절에 얽힌 인물 전설이다. 사냥을 나왔던 신립 장군이 길을 잃고 헤매다 찾아간 가족을 잃은 여인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원인이 되어, 여인이 품은 한 때문에 임진왜란 때 충주에서 일찍 전사하게 되었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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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이 경기도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부천의 옛 정취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고 있는 「아, 소사 어르신네」는 6연 20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타고 삼십여분 서쪽으로 줄달음치면 서해의 노을 따라 한눈에 번득이는 도시 부천 바람 좋고 하늘 좋은 옛이름 소사 한때는 복사꽃이 온통 하늘을 뒤덮던 전원의 마을이었습니다 하이얀 항아리 우리면 저리 고울까 옥물을 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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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행해지는 장말도당굿에서 부르던 무가. 「어둥이 놀이」는 장말도당굿의 절차 중 뒷전이라는 굿거리에서 불리던 무가이다. 1990년 10월 10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장말도당굿은 중동에서 장씨 마을을 형성하면서 집안 대대로 조상신을 숭배하는 민속과 당골무(巫)가 가세하면서 지역적인 도당굿으로 발전해온 민속굿이다. 「어둥이 놀이」라고 일컬어지는 뒷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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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기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벌응절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천삼년의 아침 역곡 벌응절리 흙내음 풍기는 땅 한 자락 황톳길 따라 삶을 열어 가는 따뜻한 둥지 소박한 반려자로 민족의 동강난 허리를 양팔로 끌어안고 깊은 늪에 빠져 우는 민족의 슬픈 눈물을 소매 깃으로 문지르며 이 세기에는 서산을 넘는 석양빛에 곱게 물든 마음으로 화해하여 통일의 세기가 되기를 기원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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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서 연지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연지당 설화」 현재 원종동 욱일아파트 앞에 자리 잡은 동광빌라와 동문2차아파트 부근에 약 9,000여㎡ 정도로 존재했던 큰 연못인 연지당에 얽혀 있는 이야기이다. 또한 여우에게 억울하게 죽은 신랑의 죽음을 갚아주고 자신도 연못에 몸을 던져 죽은 신부의 절개가 깃든 지명유래담이다. 2002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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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이 되려다 못된 이무기」는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비룡상천형(飛龍上天形)’의 우물 속에서 승천하려다가 자신이 박대한 아내의 토설로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가 되었다는 내력을 밝혀주는 동물민담이자 풍수설화이다. 1988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부천시사』에 실려 있는데, 부천시 중동에 현지조사를 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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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길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원미산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하염없는 별빛의 감로수 짜내는 멀뫼 원미산의 운치는 부천 만민의 삶의 가락 한없이 선연한 일출은 근면을 부르네 부유하게 새날을 일깨운 원미산이여 시민의 충효사상으로 현충탑 세워 놓고 천년 지고 만년 살며 자손만대 번영하리 눈썹 같은 어여쁜 산 내마음 가다듬어 복사골 심볼 안정된 부(富)로 괴이시기를 장대봉에 은하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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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웅이 경기도 부천의 옛 마을의 하나였던 진말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29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진말, 예 놀던곳에」는 부천의 옛 고향 마을이었던 진말의 사라져버린 정취에 대한 아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논이 있었고 밭이 있었고 또 시냇물이 흐르고 동심의 온상이었던 데가 빌딩 아파트 아스팔트로 변했고 이 변한 것들을 쳐다보면 마치 지구가 자전을 멈춘 듯 가슴이 답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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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요. 「창부 타령」은 원래 한강 이북의 무가(巫歌)의 일종으로 「노랫가락」과 함께 속화된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창부’란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가를 연주하는 사람을 뜻하는 ‘광대신’을 가리킨다. 광대신인 창부를 불러 재수가 있게 해달라고 비는 굿을 ‘창부굿’이라 하고, 마을의 수호신이 거낭과 창부를 함께 모시는 굿은 ‘창부서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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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형제 간의 갈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과 아우의 갈등」은 마음 착한 형과 마음씨 나쁜 동생 간의 갈등을 다룬 민담이다. 위기에 빠트린 동생에게 거위가 착한 형을 대신하여 복수하는 ‘인과응보형’ 구조를 지니고 있다. 1988년 부천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부천시사』에 실려 있는데, 부천시 중동에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김순덕[여, 56]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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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삼형제와 명당자리」는 머슴살이 하며 가난하게 사는 효자 삼형제가 풍수가 명당자리에 관해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아버지의 묏자리를 이곳으로 정해 부자가 되었다는 풍수설화이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된 명당획득 유형의 민담에는 효를 행하고 성실한 사람, 선을 쌓고 부지런한 사람은 보상을 받는다는 의식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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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 부천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를 합편한 6책의 필사본.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전해 오는 『경기읍지』는 읍지(邑誌)의 서명(書名)에 ‘동치십년(同治十年)’으로 밝히고 있는 경우가 있어 책을 만든 때가 1871년(고종 8)임을, 그리고 각 군(郡)·읍지의 끝에 지방관의 수결(手決)이 있는 경우가 있어 읍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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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상락이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이상락은 전라남도 완도 출생으로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였다. 1985년 장편소설 「난지도의 딸」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작품집으로 『동냥치별』·『누더기 시인의 사랑』·『광대선언』 등이 있다. 『고강동 사람들』은 1995년 1월 도서출판 열린세상에서 출간되었다. 총 334쪽이며, 구성은 프롤로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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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구자룡이 경기도 부천 지역을 소재로 하여 쓴 글을 묶은 산문집. 『그대 복사골을 사랑한다면』은 시인이며 동시·동화작가인 구자룡이 20여 년간(1991년 당시) 부천에서 살면서 『복사골문화』·『수도권일보』·『부천시민신문』·『부천신문』·『월간 교회와 역사』 등에 연재했던 글을 묶은 산문집으로, 총 47편 중 41편이 부천과 관련된 글이다. 전체 5부로서 머리글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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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발행한 문학동인지.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매주 한 번씩 모여 그 동안의 습작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글을 다듬어 『그림자 밖에서』를 발행하였다. 『그림자 밖에서』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30쪽이다. 부천YMCA의 총무 이래일의 글 「적극적, 능동적인 사회를 만듭시다」와 동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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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 때 학자인 남사고가 부천의 성주산에 대해 남긴 예언을 기반으로 저술한 작품. 『남사고의 나라 우체모탁국』은 부천의 성주산에 들어서게 될 유토피아 삼신산(三神山)에 대하여 예언한 명종 때의 학자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1509~1571]의 철학과 사상을 구체적으로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이 유토피아를 ‘유리국(琉璃國)’이라 하고 미래에 성주산에서 태어날 인류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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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소식지. 현재 총 19개 동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는 순수 창작활동 외에도 문학창작학교·문학도서관·문학기행·문학세미나·시조백일장·청소년문학상 등 수많은 행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문학 단체이다. 복사골문학회에서는 연간 4개의 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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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자룡이 역곡동을 소재로 쓴 시들을 묶은 시집.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는 구자룡의 16번째 시집이자 부천의 지역명을 제목으로 한 구자룡의 세 번째 시집이다. 저자의 머리말에 이어 제1부 ‘지리산 엽서’(18편), 제2부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17편), 제3부 ‘여의도’(17편), 제4부 ‘풍경’으로 나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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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6월에 이태준이 쓴 단편 소설. 「무연」은 1930년대 소설계를 대표하는 상허 이태준의 단편 소설이다. 소설 속 1인칭 주인공이 자신의 낚시 경력을 묘사하는 부분에 ‘소래저수지’에 갔던 경험을 서술하고 있으며, 소새[소사, 현 부천]를 경유하는 여정을 묘사하고 있다. ‘나’는 시대고를 잊기 위해 서울 근교의 여러 낚시 터를 찾아다녀 보았지만 여의치 못하였다. ‘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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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부천 작가 구자룡이 부천의 문학사를 엮은 책.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예술문화상, 부천시문화상, 경기예술문화상, 복사골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의 작가 구자룡의 저작물이다.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 문학의 역사를 살펴 본 책이다. 부천 문학의 흐름을 다루면서 시, 소설, 산문, 아동 문학,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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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에 출간된 최은휴의 산문집. 『복사골 비망록』은 부천 문화의 발전사를 소재로 한 최은휴의 마지막 저서로서, 『부천문학』과 『부천예총』 그리고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했던 원고들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1994년 소설집 『복사골 아리랑』을 출간하면서 계획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소사지국 주재기자였던 최은휴는 193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6년경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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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에 최은휴가 쓴 중편 소설. 부천 문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백파 최은휴는 시인이면서도 많은 소설을 썼다. 『갈잎의 분노』(1979), 『굼벵이의 뒷걸음질』(1984), 『영군번의 병사』(1987), 『하얀 질경이』1·2(1997, 1998), 『여자가 담을 넘을 때』(1999) 등 주로 6·25전쟁을 소재로 한 6권의 소설집을 냈다. 『복사골 아리랑』은 최은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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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광묵이 복숭아와 복사꽃과 관련된 고금의 작품을 묶어 펴낸 책. 김광묵은 부천 출신의 시조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편저로 수주 변영로의 자전적 일대기를 집필하기도 했다. 『복사꽃이여 복숭아여』는 부천의 옛 토산물인 복숭아와 복사꽃에 관련된 모든 장르의 작품을 고금을 불문하고 수집해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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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천소설가협회에서 발간한 작품집. 사라져 가는 부천 지역의 구비전승 설화를 통해 부천 지역의 구비 문학 계보를 남기고자 기획하여 2019년 처음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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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초등교사문학회에서 199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6년 5월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최규석 초등교육과장의 주선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교사들이 부천초등교사문학회[초대 회장 황연옥]를 결성하고 1997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부천교사문학』을 창간하였다. 1997년 12월 15일 발행한 『부천교사문학』 창간호의 판형은 국판으로 쪽수는 198쪽이다. 창간호는 시·시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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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 복사골문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8년 부천에 거주하는 기성 문인 가영심·구자룡·김봉군·양귀자·유덕희·이병기·민충환·호인수 등 8명이 부천문우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1989년 글을 쓰는 교사 문제술·박수호·이정균·송종권·최동심·권효남·김기열 등 7명이 문학회를 만들었다. 1990년 부천문우회와 교사들이 만든 문학회를 복사골문학회로 통합하여 종합문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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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1983년부터 연 2회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2년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 회원이었던 최은휴가 부천문학동인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983년 동인지로 『부천문학』을 창간하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아동 문학, 평론 등을 망라하고 있다. 1984년 6호부터 종합 문예지 형식으로 바뀌어 연 2회 발간되고 있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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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 부천문화원에서 발간하는 계간 잡지.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꽃인 복사골을 차용해서 1985년에 복사골문화라는 잡지를 국판 186쪽으로 발간했다. 부천의 문화를 발굴해서 부천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부천문화』는 계간별로 부천문화 일반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서 잡지로 발간하고 있다.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칼럼, 사진으로 본 부천문화원이야기, 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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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수필문학회에서 20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복사골 문학회에 소속된 여섯 개의 수필동인[흰모래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복사꽃수필동인, 솔안말수필동인, 조마루수필동인] 40여 명의 회원이 부천수필문학회 이름으로 『부천수필』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 수필’에 구자룡·김경자·김상철·민충환·박춘자·이관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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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부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 교육, 정치, 경제, 행정 등의 변천사를 집대성하여 출간한 시사. 『부천시사』는 1982년 『부천의 흐름』이 발간된 후 부천시사편찬위원회가 조직되어 1988년 2월 1권의 책으로 발간한 『부천시사』, 2002년에 5권의 책을 발간한 『부천시사』가 있다. 이후 2022년에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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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시인협회에서 200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복사골 문학회 소속 8개의 시동인[굴포시동인, 도원시동인, 산우물시동인, 소새시동인, 소향시동인, 수주시동인, 우휴모탁시조동인, 지용시동인] 90여 명이 부천시인협회를 결성하고 『부천시인』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 마음의 애향시’에는 이상덕, ‘시가 있는 오후의 창’에는 김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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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천 지역 소식을 전달할 지역 신문이 전무한 현실에서 ‘부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지역 언론 매체가 필요하다’는 뜻있는 부천 지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부천시의 최초, 대표 지역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 준비 작업에 돌입하였다. 1989년 초 법인을 설립하고 편집 및 취재기자를 공개 채용으로 선발하고, 창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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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문학회에서 1994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4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 소속된 여성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천여류문학회[초대 회장 김가배]를 창립하고 작품을 모아 『부천여류문학』을 창간하였다. 부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을 통해 아름다운 문학을 꽃피워 보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부천여류문학』 창간호의 판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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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문. 지역 시민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 정보 민주화 실현, 부천시 종합 포털사이트 구축, 지역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02년 7월 5일 지역 최초의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하였다. 『부천일보』의 주요 메뉴는 뉴스, 뉴스박스, 열린 부천, 부천지역 뉴스, 지방선거이다. 뉴스는 주요 기사와 정치, 행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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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에서 2001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2000년 5월 부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로 인준을 받은 뒤 2001년 작가들의 문학적 특색을 알리고자 『부천작가』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편집주간은 맹문재가 맡았고, 편집위원으로 김승동·권영준·안금자·김진영·구미리내 등이 참여하였다. 창간호는 시와 수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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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200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9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청소년 회원들이 김인수 지도 교사의 지도로 부천청소년문학회를 결성하고, 2003년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천청소년문학』을 창간하였다. 원로 시인 민영·구자룡·김명인·문병란이 들려주는 ‘나의 청년문학 시대’를 매호 싣고 있으며, 부천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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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천포커스』는 부천에서 1990년에 선보인 『벼룩시장』이 전국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선보인 최초의 지역 주간 신문이다. 생활 정보 신문인 『벼룩시장』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던 해인 1995년 부천 지역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도할, 인쇄할 가치가 있는 뉴스만을 싣겠다’고 선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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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작성된 경기도 부평도호부의 읍지. 수록 항목은 읍호(邑號)·사계(四界)·거경도(距京都)·건치연혁(建置沿革)·진관(鎭管)·속읍(屬邑)·관원(官員)·성씨(姓氏)·풍속(風俗)·산천(山川)·도서(島嶼)·토산(土産)·봉수(烽燧)·학교(學校)·관사(館舍)·역원(驛院)·교량(橋梁)·제언(堤堰)·불우(佛宇)·사묘(祠廟)·총묘(塚墓)·고적(古蹟)·인물(人物) 등이며 대부분이 『신증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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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최초 성당인 소사본당 반세기의 역사를 엮어 1991년에 발간한 책. 소사성당은 1947년 본당 설립이 공식화된 이후 45년 간 서울교구, 수원교구, 인천교구 등 3교구에 번갈아 소속되면서 10명의 주임 신부와 18명의 보좌 신부가 사목하였다. 그리고 1950년대에 이미 신도 수가 3천 명에 이를 정도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교세가 확장되면서 6개의 본당을 분가시켰으며,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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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발행하였던 문학상 작품집.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8~1961]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 ‘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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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에서 199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시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시와 아름다운 동화를 즐겨 읽고 나아가 우리네 삶의 자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동산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동요를 주제로 한 ‘짧은 동화’ 10편과 가족과 이웃을 주제로 한 ‘동심원 글방’ 그리고 ‘동심을 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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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여성 12명이 오랜 시간 동안 매달 모여 합평회를 거치며 완성한 수필 가운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무크지 『애기똥풀』을 발간하였다. 책 제목은 한성희의 글 「애기똥풀」에서 빌려 왔다. 『애기똥풀』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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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정수리가 쓴 중편 소설. 1997년에 『부천시민신문』에 연재한 『약대동 연가』는 제1부인 ‘배반의 봄’만 발표된 미완의 소설로, 1998년 『부천문단』11집에 재수록되었다. 정수리는 『실천문학』에 단편 소설 「원가절감」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소설집으로 『늪』이, 장편 소설로는 『우리 갈길 멀고 험해도』 등이 있다. 제1부 ‘배반의 봄’에는 관섭, 서영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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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의 시 동인이 모여서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수주시동인, 소향시동인과 그외 시 동인에서 활동하는 19명의 시인이 매달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합평회를 통해 시를 다듬은 지 2년여 만에 복사골 문학회 창립 후 처음으로 합동 시집인 『연필 깎는 열아홉』을 발행하였다. 『연필 깎는 열아홉』의 판형은 변형국판으로 쪽수는 175쪽이다. 구자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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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황종림이 경기도 부천 지역에 거주하던 창원황씨가의 내력을 기록한 책. 황인점(黃仁點)의 양손자(養孫子)인 황종림(黃鍾林)[1796~1875]이 선조의 언행을 후손들에게 알려 본받게 하기 위해 창원황씨가에 내려오던 선조들의 언행과 유사(遺事), 묘지명 등 한문으로 기록된 여러 문건을 한글로 번역하여 필사하였다. 7권 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25㎝,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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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기도 부천시청과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발행한 지역 학습 교재.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 부천시청 공무원 및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자료 수집, 집필, 감수 과정을 거쳐 2002년에 발행한 전국 최초의 중학교 지역 교재이다. 중학교 1학년 사회 시간이나 창의적 재량 활동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 학습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천의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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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솔안말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솔안말수필동인이 정기적으로 작품 합평회를 열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수정·보완한 작품을 모아 수필집 『울콩』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박선희의 「울콩」에서 빌려 왔다. 『울콩』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223쪽이다. 수필집 『울콩』은 머리글과 축하의 글, 8명의 수필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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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구자룡이 쓴 시집. 구자룡(具滋龍)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현재 소명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임하며 한글학회, 외솔회,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문인협회, 한국민족작가협회, 가톨릭문우회 회원으로 제1회 부천예술문화상, 제4회 부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원미동 닭집』은 1988년 성·황석두루가서원에서 출간되었다. 책머리에 이어 제1부 원미동 닭집에 14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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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유경환이 쓴 시집. 유경환 시인은 1936년 황해도 장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와이대학교 이스트웨스트센터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일간 청소년 신문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2년 피난지 대구에서 동화 「오누이 가게」가 월간 문학지 『소년세계』에서 제1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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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안정효가 쓴 장편 소설. 『은마는 오지 않는다』는 6·25전쟁 중 미군 부대가 들어오면서 한국의 전통 마을이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안정효의 장편 소설이다. 장길수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부천군 심곡리[현 심곡동]에서 작가의 전쟁 피난 체험이 결정적 모티프로 작용하고 있다. 1964년 대학 시절 『밤나무집』이라는 제목으로 쓰기 시작하였다가,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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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안정효가 쓴 장편 소설. 『하얀 전쟁』은 월남전 참전 체험을 바탕으로 월남전 회상과 그 후유증을 그리고 있다. 월남전 참전 부분의 경우, 한국군은 6·25전쟁 당시의 미군과 대비된다. 실제 작가 안정효는 어린 시절, 특히 6·25전쟁 당시 부천군 심곡리[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외가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하얀 전쟁』은 전체 3부작으로 제1부는 한기주와 변진수의 조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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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과학축전. 부천이 2000년대에 들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과학의 도시로 변모를 했다. 이후 2007년, 2010년에도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부천시와 경기도 주최로 2차례 경기과학축전을 열었다. 과학에 대한 경기도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생활 속에 이용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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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만세운동. 일제식민지에 항거한 전 민족적 독립운동인 3·1운동의 일환으로, 당시 부천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23일 이보경 등을 주축으로 문학면 관교리에서 횃불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용유면 남북리·계양면·장기리·오류리, 계남면 중리·동양리 지역의 운동을 거쳐 4월 9일 덕적면 진리에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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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 1개월간 지속된 전쟁으로, 부천 지역도 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수도 서울과 인접했기에 서울 방어와 탈환을 위한 공방전이 전개된 지역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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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전역에서 가을 음력 10월에 추수를 마치고 집안이나 마을이 잘되기를 바라며 지낸 고사. 부천의 각 집안에서는 음력 10월달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빚어 고사를 지냈다. 가을고사 때는 팥시루를 쪘는데 제석에 올릴 흰떡은 시루 위에다 종이를 깔고 조금만 쪘다. 시루를 쪄서 맨 처음 성주에 올리고 시루 위의 흰 떡은 걷어서 제석에 가져다 올렸다. 그 떡을 갈라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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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업인의 이름을 별칭으로 붙인 도로가 생겼다. 부천시는 경인고속국도의 부천 구간 6㎞를 ‘유일한로(柳一韓路)’로 부르기로 하고 유한대학교 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도 명칭을 지자체가 바꿀 수 없어 별칭을 붙이기로 했다”며 “시가 발간하는 관광 안내도 등에 이를 표기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유일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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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문학회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문학 및 예술 활동 후원자에게 주던 상. 선진국뿐 아니라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인이나 부호들이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일은 의례적인 일이 되었다. 서양에 꽃핀 르네상스도 피렌체에 살던 대부호 메디치가(家)의 정성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하여 기업 이윤을 문화예술 활동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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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집 안에서 행해지는 신적 존재에 대한 모든 신앙. 가정신앙은 지방에 따라 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조상신(祖上神)·성주신·삼신(三神)·측신(廁神)·택지신(宅地神)·조왕신(竈王神)·재신(財神)·문신(門神)·용신(龍神) 등을 모신다. 곡물을 담은 신체(神體)가 다분히 농신성(農神性)을 상징하듯, 부천 지역의 각 가정에서는 농사의 풍년 기원과 감사,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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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와 경제적 협력을 같이하는 생활 공동체. 가족은 변화하는 사회 규범과 사회 구조적 특성에 발맞추어 적응해 왔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정의는 시대·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가족이란 개념보다는 가구, 친족, 집, 가정과 같은 용어로 가족을 총칭하고 있어 가족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은 핵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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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던 산. 언어학적으로 감배는 곰에서 온 것으로 본다. 곰은 신령, 왕, 으뜸, 큼, 뒤 등의 의미로 쓰였다. 그리고 는 일종의 접미사로 ‘-들’의 뜻이다. 따라서 곰는 신령들을 의미한다. 『부천시사』에서는 배가 ‘’에서 나온 말로, 밝은 것을 의미하고 태양신에게 제를 올리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 배로 변한 것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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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호족. 본관은 금천(衿川)[고려 전기에는 금주, 현재 시흥]. 금천강씨의 시조 강여청(姜餘淸)의 5대손이다.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강감찬(姜邯贊)이 강궁진의 아들이다. 강궁진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시대가 시작될 무렵 경주 지역에서 금천으로 이주하여 금천 지방의 호족으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강궁진이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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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령 5백여년 향나무. 강상골 향나무는 밀양변씨 공장공 변종인이 강상골에 살 때 심었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밀양변씨 집안에서 향목(香木)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쪽 가지가 말라죽고 다른쪽 한쪽 가지만 간신히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 강상골 향나무는 부천시 고강동의 강상골 밀양변씨 종손인 변창순씨 집에서 밀양변씨 묘역으로 가는 산언덕 길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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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심(伯心). 아버지는 강수일(姜守一)이다. 강성은 1761년(영조 37)에 부천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式年試)에서 진사 3등 9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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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이자 서예가, 시민운동가. 아버지는 강달영이고 어머니는 윤우희이다. 아버지 강달영은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뛰어난 서예 실력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물이었다고 한다. 강희대는 1957년 전라북도 줄포 출신의 이덕순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강창규, 강영규]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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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골짜기. 조선지지자료에는 개롱지가 없고, 도당리에 속하는 개롱산이 있다. 도당리에 속하는 절골, 중주군골로 되어 있다. 이곳을 주민들은 대부분 개롱지로 부르고 있다. 개롱지는 길옹지가 변한 이름이다. 길옹지란 길게 파여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개롱골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개롱지가 다른 골짜기처럼 깊게 파여 있지 않고 평평하게 이루어진 데서 비롯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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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부천은 제물포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로서 일찍부터 개신교 활동이 이루어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선교사가 한국에 상륙한 지 12년 만인 1897년에 부평 지역에 최초로 ‘굴재’ 등 8개 지역에 선교 기지가 생겼다. 굴재는 부평군 당산면 굴현리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천군 계양면 굴현리가 되었고, 김포군에 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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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신교 단체들의 사회 운동. 부천이 시로 승격된 후 급속히 팽창하여 영세 중소기업이 밀집한 공업 도시로 진전되자 1970년대 후반부터 노동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부천의 개신교 운동은 1970년대 후반 수출 드라이브 정책 속에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노동자 계층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른바 해방 신학이라는 민중 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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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을 맺고 마을을 이룬 이웃사촌 작동에는 오래전부터 여흥민씨, 청주한씨, 해주정씨가 세거해 왔다. 비록 지금 구 작동에서도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지만 이들은 작동의 토박이로서 마을 운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작동의 여흥민씨들은 경숙옹주와 여천위 민자방의 혼인으로 여흥민씨 여천위파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여흥민씨가 작동에 정착하게 된 내력에 대해서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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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산하 부천 지역 지부. 부천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가정 내에서 남녀평등·부부평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1월 20일 부천남구청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1993년부터 출장 상담을 시작하였다. 1992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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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경기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기관.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1952년 5월 24일 교육자치제가 실시되면서 부천시의 각종 교육·학예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현장을 관리·지도 감독하며, 과학·기술·체육 등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8월 8일 초대 부천교육구 교육감이 취임하였다. 1962년 1월 7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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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소방방재청 산하 지역 소방 행정 기관.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재난·재해 및 그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질서의 유지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1970년 소사읍 의용소방대로 발족하여 1977년 3월 5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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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농아인 복지단체. 1992년 7월 부천 지역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권익 신장을 돕기 위해 한국농아복지회 경기도수화통역센터지원본부 부천지회로 발족하였다. 1997년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부로 개칭하였다. 2002년 수화통역센터, 2006년 복사골농아인쉼터를 개소하였다. 첫째, 사회교육 사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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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예술고등학교. 자주인, 도덕인, 창조인,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1999년 3월 17일 가칭 부천예술종합고등학교 유치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부천 지역에 예술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었다. 2002년 9월 1일 경기예술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4일 5학급으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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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본원을 둔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 공공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기술 집약적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며, 산·학·연·관의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의 구축을 통한 기술과 정보지원 및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육성은 물론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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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함남노회 소속의 교회. 성령의 불길로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2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홍재철 목사 외 5명이 경서교회를 설립하였다. 1987년 8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1월 2일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 예배가 있었고, 같은 해 2월 2일에는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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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부경찰서와 송내동 부천남부경찰서에 있는 경찰불자들의 불교 단체. 1990년 부천 지역 경찰서 소속 불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포교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처님 오신 날에 경찰서에서 자비의 점등식 행사를 거행하고, 경찰서 내의 유치장을 위문한다. 또한 전경과 의경을 위한 위문 공연을 주최하고 있다. 부천남부경찰서에서는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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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경기도 부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 국도. 경인고속국도는 서울과 인천 사이에 급증하는 수송 수요에 대비하여 건설된 한국 최초의 고속국도이다. 1967년 3월 24일에 착공하여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개통되다가 1999년 서인천IC~인천IC 구간까지 확장되었다. 길이 23.9㎞, 너비 20.4m, 왕복 6~8차선이다. 왕복 6차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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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을 끌어들여 신시가지를 형성한 춘의동 봄빛이 가득했던 겉저리에 공단 바람이 불어 닥친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해방 후 춘의동 입구 마을인 겉저리와 양지마을 사이 평지에 삼보판지를 비롯한 유니온 백시멘트, 신흥정밀, 극광전기, 낫소 등의 공장들이 들어섰다. 춘의동의 공업화는 중앙로가 뚫리면서 가속화되었는데, 이 때문에 겉저리 주민들의 집이 헐려서 중동 쪽 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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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예총이 주최,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만 18세부터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전국 미술(평면, 입체, 서예, 문인화)공모전. 도원미술제가 복사골미술대전으로 개칭되면서 부천시 주최, 부천문화원 주관의 부천 관내 대회로 1984년 제1회가 치러졌다. 복사골미술대전은 한국 미술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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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서 송내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인선은 인천을 기점으로 소사를 거쳐 서울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이다. 인천 우각현에서 시작하여 소사역을 중간 기점으로 하고 노량진까지 연결되는 철도를 1899년 준공하여 개통하였다. 소사역[현 부천역]을 설치한 것은 김포평야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산출되는 농산물을 적재에 운송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일찍부터 부천은 교통의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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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철도 소사역에서 자유시장 방면으로 나오면 지금도 옛날풍의 청과물 상점들을 만날 수 있지요.” 부천은 수도 서울과 항도 인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9년 9월 경인철도가 개통되면서부터 상공업지역으로 발전할 지리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부천은 단지 복숭아 산지로만 유명할 뿐 농산물을 제외한 큰 규모의 유통활동은 거의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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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 부천시는 서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나라 안팎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과 관련 분야 기업 및 연구 시설이 밀집된 국내 최대의 산업 집적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과 물류의 편리성 측면에서 보면 부천시는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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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경제 단체는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정부 압력 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대표적인 경제 단체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있다. 경제4단체는 경제5단체에서 한국경영자총연합회를 뺀 것이고, 경제6단체는 경제5단체에 은행협회를 더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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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행정 작용. 경찰서는 주민의 치안과 각종 비리 및 불친절, 범죄 신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행정 기관으로서 부천시에는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사경찰서 등 두 곳의 경찰서가 있다. 부천경찰서가 1982년 4월 30일 개서하였다. 1990년대 초 중동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치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990년 10월 5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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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 지역의 행정구역. 1914년 4월 1일 부평군 지역의 석천면(石川面), 옥산면(玉山面), 수탄면(水呑面)을 통폐합하여 부천군 계남면으로 하였는데, 계남은 1914년에 처음 생긴 지명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이미 조선시대인 1700년대부터 현재의 부천 지역에서 ‘계남’이란 이름을 써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구령(李龜齡)[1679~?]은 자신의 문집인 『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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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어린이,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봉사하는 어린이, 건강에 유의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이다. 1992년 4월 19일 계남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1일 6학급으로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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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서 계수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계수대로는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를 연결하는 남부순환로~부천시계 구간에 신설될 예정인 도로이다. 시흥시 계수동[0.87㎞]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3.97㎞]을 잇는 부천시 구간은 범박동 산 9번지를 기점으로 계수동 372-2번지까지 1.63㎞에 이른다. 계수대로의 건설을 통해 과밀한 경인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경인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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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고개. 계수동은 계일에서 ‘계’와 수로동에서 ‘수’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동으로 동의 이름을 따서 계수리고개가 되었다. 숲이 우거진 불당고개 옆으로 새로 도로가 뚫리면서 최근에 새로 생긴 고개이다. 계수리고개는 계수동에 있는 고개로 시흥시에 인접해 있다. 현재 부천과 시흥의 경계에 있는 계수동은 시흥시 지역에 가깝게 편재되어 있다. 지금은 부천과 시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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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부천의 옛 이름. 계양은 계수나무를 뜻하는 ‘계’자와 회양목을 뜻하는 ‘양’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계양이라는 지명은 주부토, 장제, 수주, 안남에 이어 다섯 번째로 쓰인 부천 지역의 행정지명이다. 계양이란 지명은 고려시대에 부천 지역이 계양도호부가 되면서 처음 쓰였으나, 지금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산에서 명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뿐 과거 계양으로 불렸던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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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부천 지역이 중앙정부에 정치적으로 종속되어 행정지배를 받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부터였다. 940년(태조 23) 지방의 명호를 고칠 때 수주(樹州)로 개명된 후 995년(성종 14) 지방관이 처음으로 부임한 부천 지역은 정치적·군사적 중요도에 따라 안남도호부·계양도호부·길주목·부평부 등 읍호의 승강이 반복되었다. 계양도호부 시기에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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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주(樹州) 출신 문신 3인을 지칭하는 말. 현 경기도 부천 지역에 해당하는 수주(樹州) 출신의 문신으로 이름을 떨쳤던 이위(李瑋), 윤징고(尹徵古), 손변(孫抃)을 일컬어 계양삼걸이라고 한다. 옛 부천 지역인 수주(樹州)에는 토성으로 김(金), 이(李), 유(柳), 형(邢), 손(孫), 최(崔), 진(陳)의 일곱 성씨와 이주해 온 세 성씨인 조(趙), 윤(尹)과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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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봉배산의 청동기 시대 천제단인 적석환구유구(積石環溝遺構)에서 실시했던 천신제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현한 의례. 고리울 봉배산 일대는 청동기시대 유적지 21채의 집터가 발굴된 곳이다. 이 중에서 천신제의 상징인 적석환구유구가 있어 소도의 원형으로 이해되고 있다. 봉배산 일대 움집에서 살던 선사시대 주민들이 하늘을 향해 올렸을 것으로 여겨지는 천신제를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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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고강동성당은 인천교구 부천 지역의 교세 확장에 따라 1989년 여월동성당으로부터 고강동 및 원종동 일부(130여 세대 1,032명)을 분할하여 성 요셉을 주보성인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1989년 2월 13일 초대 주임으로 박복남[요셉] 신부가 부임하여 3월 4일 교구장인 나 굴리엘모 주교를 모시고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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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본동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시설.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치료하고, 보호 대상자의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협력 체계와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22일 부천시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부천시 고강복지회관에 관한 운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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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경기도 부천 지역의 고등학교는 보통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전문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전문계(실업계) 고등학교,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구분된다. 수업 연한은 보통 3년이다. 경기도 부천 지역에 처음 설립된 고등학교는 1954년 부천 약대동에 설립된 소사농업고등학교로 현 부천공업고등학교의 전신이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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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 지역 역사. 936년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940년(태조 23) 전국에 있는 지방 군현의 지명을 바꿨다. 이때 부천의 지명도 장제군에서 수주(樹州)로 개칭되었다. 995년(성종 14)에는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이때 수주에도 단련사(團練使)라는 지방관이 파견되었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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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숙박 시설. 고급 서비스와 시설, 시스템의 구성 및 개발을 통하여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2월 건축 허가를 받아 2003년 6월 기공식을 가졌다. 2004년 2월 문화관광부 관광 진흥 개발 기금 융자 승인 후 같은 해 11월에 부분적으로 개관하였으며, 12월에 경기도로부터 관광 사업으로 등록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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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부천 지역, 특히 항공기 피해 지역인 부천시 고강동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주체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고강동 지역주민과 한국공항공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1년에 문을 연 뒤 같은 해 3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지원이 확정되었다.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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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분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古墳)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이를 위해 수행된 매장의례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물질적인 증거라 할 수 있다. 고분은 넓은 의미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옛무덤을 가리킨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대국가가 성립되는 삼국시대의 고총고분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통일신라시대의 지배층 무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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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제작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동기시대에 많은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과 강력한 지배 권력이 존재했음을 암시하는 증거로 이해된다. 구조는 형태에 따라 크게 탁자식·지석식·개석식의 3가지로 구분된다. 탁자식은 한반도 중부 이북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 북방식이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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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고리울에 있는 고개. 고리울 동쪽에 있는 곰달래고개는 한자로 ‘고음월령(古音月嶺)’이라 했다. 부천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고개인데, 우선 ‘고음’에서 ‘곰[熊]’이 되었다. 곰은 고대어에서 ‘구마[金馬]’라고 했다. ‘구마’에서 ‘고마→곰’이 된 것인데, 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達)은 ‘산(山)·고(高)’를 의미하므로 곰달은 곰이 살던 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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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크게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 기관은 국가의 통치 작용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지방 자치 단체 기관은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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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직경(直卿). 아버지는 돈용교위(敦勇校尉)와 행충무위부사과(行忠武衛副司果)를 지낸 공은남(貢殷男)이다. 공신국(貢藎國)은 1586년(선조 19)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10년(광해군 2)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9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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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살아있는 테마 박물관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시의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부천은 1970~80년대에는 공업도시로 탈바꿈하더니 최근에는 젊고 참신한 문화 중심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Big 5 문화사업”으로 성공한 부천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 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복사골 예술제 등 국제적 행사 및 지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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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픈 춘의동 “수돗물 목욕합니다“라고 써 붙인 목욕탕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1986년까지도 이 시의 상수도 사정은 여간 나쁜 것이 아니었다. 인천시에서 쓰는 물을 하루에 이만 톤씩 얻어 쓰다가 물이 너무 모자라자 안산시에서도 하루에 삼만 오천 톤을 얻어다 썼는데 그러다보니 하루걸러 수돗물이 나오고 높은 곳에서는 밤에만 쫄쫄거리다 말아 주민들이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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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인구 및 산업의 과도한 집중을 억제하는 지역. 과밀억제권역이라 함은 인구 및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되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인구 및 산업의 이전 또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시·도별 공업 지역의 총 면적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존의 공업 지역을 폐쇄하고 다른 위치에 공업 지역을 대체·지정하는 것이 허용되는데, 이 경우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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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과 기술이라는 두 개념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의가 내려진다. 일반적으로 과학이란 자연 현상의 해명을 통하여 진리를 탐구함으로써 지식 그 자체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이란 개인 내지 사회에 편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산업에서 사용되는 물리적, 사회적 원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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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곽득성은 1232년(고종 19) 안남판관을 지냈다. 『고려사』에 최씨 정권의 강화 천도 시기에 안남판관(安南判官)으로 재직하면서, 백악(白岳)[현 경기도 임진] 일대에 출몰하여 양민을 괴롭히는 도적떼 20여 명을 불러서 타일러 부역에 종사하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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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遊覽)하는 일. 경기도 부천 지역은 지리적으로 내륙의 평평한 지반에 위치해 있어 자연 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은 거의 없다. 대신 예술이나 축제,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 도시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여 시민 정서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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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중균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 중 하나이다.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제49대 헌강왕[875~886]의 셋째 아들로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자 신라의 비운을 예견하고 가족을 데리고 경주에서 무주(武州)[지금의 광주]로 피난하여 은거함으로써 광산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무진주 서일동[지금의 전라남도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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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 팔리지 않으면 오목교[목동]까지 들고 가서 팔기도 하고 그랬지. 오목교 둑방 너머 집들이 많았으니까.” 부천은 대표적인 여흥민씨 집성촌으로 많은 여흥민씨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공간이다. 그 중 한 명인 민경재 할아버지는 부천 복숭아에 대한 즐거운 기억들을 몇 가지 꺼내 놓으셨다. 특히 복숭아 서리는 고픈 배를 채우고 동네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는 수단이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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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전시하는 구멍가게 박물관 흔히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생각하기에 따라 과장된 말일 수도 있지만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비유될 만큼 많은 문화유산들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야만 겨우 구경할 수 있는 형편이다. 또한 박물관에 박제화된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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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1. 고려 시대 1914년에 부천이라는 행정명이 탄생하기 전까지 부천 지역의 교육은 부평(富平)[조선 시대에는 부평 도호부(富平 都護府)로 불리다 대한 제국 시기 부평군으로 불림]이 관할하였다. 고려 시대 부천 지역에는 향교가 없었으나 이후 부평 향교(富平 鄕校) 가 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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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부천시에 있는 교육 기관은 2010년 현재 유치원 113개, 초등학교 62개 교, 중학교 32개 교, 고등학교 27개 교, 특수학교 4개 교, 평생 교육 시설 5개 교로 총 193,85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있으며, 2년제 대학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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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왕이 경기도 부천 출신 인물에게 관직·관작·시호 등을 내린 문서. 조선시대 국왕이 내리는 교지의 종류는 다양하였다. 관료에게 관작과 관직을 내리는 고신(告身), 문과와 무과 급제자에게 내리는 홍패(紅牌), 생원시와 진사시 및 잡과 합격자에게 내리는 백패(白牌), 죽은 사람에게 관작을 높여주는 추증교지(追贈敎旨) 등이 있었다. 이 밖에 토지와 노비를 내릴 때 노비토전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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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부천 지역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일찍부터 근대적인 교통 시설의 혜택을 받았다. 1899년(고종 36) 인천에서 소사[지금의 부천], 노량진으로 연결되는 경인 철도가 개통되면서 소사역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1908년(고종 43) 부천 지역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하면서 취락과 상권이 형성되었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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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기독교 신자들이 활동하는 공동체와 신앙 활동 공간. 교회는 광의로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도들이 모인 단체나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교회는 기독교 신자들의 단체나 예배 장소를 뜻한다. 로마가톨릭에서는 교회를 ‘하나이자 보편되며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하나된 공동체’로 보고 있으며, 개신교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의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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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노천(老泉). 아버지는 구형(具衡)이고 양아버지는 구휘(具徽)이다. 형제로는 동생 구문호(具文濩)가 있다. 구문식(具文湜)은 1676년(숙종 2)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11년(숙종 37)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3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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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전승되고 있는 설화와 민요. 구비전승(口碑傳承)은 비석에 새긴 것처럼 유형화(類型化)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말로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이 마음에 새긴 것처럼 절실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구비(口碑)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구비전승이라는 말 대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문학이라는 뜻에서 구비문학(口碑文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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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도로. 송내역 앞에서 중동대로를 가로지르는 부일길 다음 길이 구지길로 흥천길, 장말길과 함께 나란히 구 원미구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길이다. 구지말은 송내동 북편 마을로 전철역인 송내역이 있는 지역이다. 부평군 때에는 석천면 구지리로 구지1리 지역이었고, 솔안말과 산골은 구지2리였다. 구지말을 구지리라 하게 된 데에는 이 지역의 토질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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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던 하천. 구지내는 구지천 또는 상리천으로도 불린다. 구지내는 구지리를 휘돌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상리천은 신상리를 휘돌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지내의 구지라는 말은 툭 튀어나온 곶을 뜻하기도 하므로, 이곳은 과거에 천혜의 포구로도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송내역사 옆으로 흐르던 내[川]인 구지내는 도티굴 골짜기에서 흘러내려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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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자연 마을. 조선지지자료에는 석천면에 속하는 구지리로 되어 있다. 구지리에는 상산이라는 상살미가 있었고, 상살미가 앞으로 툭 튀어나온 곳에 길게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구지말에서 구지, 고지, 꾸지가 ‘곶’이라는 뜻으로 툭 튀어나온 곳을 말한다. 구지말은 ‘거마산 아래에 있던 상설미에서 앞으로 툭 튀어나온 산줄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장말이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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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경기도 시흥시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39호선은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 이르는 도로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8개 소, 소교량이 38개 소 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1992년 완공된 솔티터널이 있다. 반월~안산, 부천~신행주대교, 신행주대교~벽제, 벽제~의정부 구간이 교통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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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괴안동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46호선은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인천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도로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24개 소, 소교량 53개 소가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1987년 완공한 마치터널, 강원도 춘천시에 1993년 완공한 추곡터널, 1989년의 하행선과 199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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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서 고강동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6호선은 전국 24개 동서 노선 가운데 하나로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이르는 도로이다. 전체 길이 100m 이상의 장대교가 12개 소, 소교량 49개 소가 있다. 국도 42호선, 국도 46호선과 함께 인천광역시~강원도의 물동량 수송과 지역 개발 및 관광 진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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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산하 기관. 국민연금공단은 1987년 10월 19일 ‘국민연금법’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장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고 아울러 각종 복지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는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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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3동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국제만화가대회. 세계적인 전쟁이나 분쟁, 기아, 지구촌 환경,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본 국제만화가대회는 ‘하나의 지구촌’이란 이상을 실현하려는 각국의 만화작가들의 국제 네트워크이다. 국제만화가대회[ICC]는 세계 각국의 만화가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국제적인 민간교류기구이다.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들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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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국제영화흥업의 영화 촬영소. 1963년 이후 영화법이 제정되어 공포되면서 영화사들은 200평 이상의 촬영소를 구비해야만 영화제작사 등록이 가능하였다. 이에 영화사들은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땅값이 저렴했던 부천 지역을 현지 촬영 장소·장품 계획 장소·촬영소 등으로 사용하며 영화 제작의 메카로 삼았다. 국제영화흥업은 1953년 「최후의 유혹」[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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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국제와이즈멘 산하 단체.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YMCA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계발하여 육성하고 제공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6년 4월 발기하여 5월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6년 10월 12일 부천제일교회에서 한국지구 82번째 클럽으로 탄생하였다.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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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철마산 북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부천시를 거치고 김포시를 관통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굴포라는 명칭은 자연 하천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하천이 없는 곳을 인공적으로 파서 하천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굴포천은 조선 중종 때 삼남 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강화도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도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아 이 뱃길을 피해 더 안전하게 운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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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과 활촉을 만드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활은 예부터 전쟁과 수렵·운동 도구로 쓰여 왔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맥궁(貊弓)의 주산지였다. 활 제작은 장궁(長弓)인 흑각궁(黑角弓), 단궁(短弓)인 백각궁(白角弓)으로 나뉘는데, 궁시 작업은 모든 공정이 각기 시간차에 의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재료를 다루는 기법을 제대로 터득하려면 오랜 시일이 걸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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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권익경(權益經)이며, 할아버지는 권세연(權世衍), 아버지는 권후언(權垕彦)이다. 어머니는 김징(金徵)의 딸이다. 권영은 1741년 부천 지역의 유력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1768년(영조 44) 문과 식년시에서 병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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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예터의 ‘예터’는 ‘예술인들의 터’의 줄임말로서, 1995년 7월 29일 연극인 강신화의 주도로 연극 공연과 연극인 양성을 통해 부천 지역 연극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극단 예터는 아동극 및 전 장르에 걸친 연극 공연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또한 연극 지도교사, 동화와 연기체험 지도교사, 학교특기적성 및 계발활동(CA)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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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연극 단체. 주부토는 고구려 때 부천의 지명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연극인을 양성하며, 문화 예술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극단 주부토는 1980년 12월 16~17일 소사극장에서 「열 개의 인디안 인형」[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남사랑 연출]을 공연하였고, 1981년 3월 「무지개 산너머 지다」를 행운예식장에서 공연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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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전문 연극인 모임. 극단 해비찬은 아마추어 연극인들이 모여 소인극 공연을 통한 부천 지역 연극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6년 1월 창단하였다. 이후 연극 기량의 함양, 전문극 공연, 전문 예술 단원 증가로 전문 극단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극단 해비찬의 ‘해비찬’은 ‘햇빛 가득 찬’이란 뜻이다. 극단 해비찬은 1996년 「친목계」, 2000년 「위자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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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마을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규범들을 언어로 표기한 말. 우리의 삶 곳곳에 금기어는 존재한다. 금기란 사전적 풀이로 볼 때,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러기에 금기어는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에서 꺼려지고 싫어하는 대상을 가리키거나 그 행위를 표현한 말이다. 이러한 말은 신성시 여겨야할 대상이나 존재를 깔아뭉개거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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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 기관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금융 기관은 중앙 은행인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일반 은행과 특수 은행 등의 은행 금융 기관과 투자 금융 회사, 종합 금융 회사, 상호신용금고, 신용 협동 기구, 투자 신탁 회사, 증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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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신교 교회와 가톨릭 교회가 노동·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이던 조직적인 운동. 19세기, 특히 유럽 지역의 급속한 도시 성장과 공업 발전은 종교 생활과 소원한 프롤레타리아를 창출하였다. 그러자 많은 정치 지도자들은 교회는 노동 계급을 무너뜨려 사회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가톨릭과 개신교가 대부분인 유럽 국가들에서 ‘그리스도 사회주의자들’이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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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부천의 기후 요소의 공간적 분포와 시간적 변화에 따른 영향을 고찰함으로써 부천 지역의 기후를 알 수 있다. 부천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천과 서울의 중간에 형성된 산맥의 구릉지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비교적 아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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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마을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복을 받게 하거나 동네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말. 부천의 양반 가문들은 부평향교 같은 곳에서 유학을 배웠지만 일반 주민들은 온종일 일해서 먹고 사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관직에 나아간다거나 하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 없었기에 그런 것은 꿈속에서조차 바라지 않았다. 대신 집안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남편은 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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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중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부천의 명칭은 주부토(主夫吐), 장제(長提), 수주(樹州), 안남(安南), 계양(桂陽), 길주(吉州), 부평(富平)에 이어 쓰인 행정명이다. 따라서 길주는 부평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바로 직전의 명칭으로 길한 고을이란 뜻이다. 즉, 고려 충렬왕이 평소 매 사냥을 즐겨 징매이고개[景明峴]에 국립 매방을 설치하고 계양고을에 와서 수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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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몽고(蒙古)의 침입 후인 1308년(충렬왕 34) 충렬왕은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를 길주목(吉州牧)으로, 즉 부(府)에서 목(牧)으로 승격시켰다. 충렬왕은 원종의 큰아들로 원(元)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온 후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볼모 시절 매사냥을 배웠던 충렬왕은 즉위하자 응방(鷹坊)을 설치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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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태자태보(太子太保)를 지낸 김주정(金周鼎)의 후손인 감찰어사 김후덕(金侯德)이 사위이다. 딸은 계양군부인(桂陽郡夫人) 김씨이고, 검교우복야수어사잡단(檢校右僕射守御史雜端)을 지낸 황보양(皇甫讓)의 처 낙랑군부인 김씨가 외손녀이다. 김구현은 고려시대 부천의 옛 지역인 수주의 일곱 토성 중의 하나인 수주김씨로, 형부시랑 좌간의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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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소설가. 1938년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에서 출생하여 5세 되던 1942년에 교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 이동에 따라 현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인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심곡리로 이사하였다. 소사북소학교[현 부천북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1세 되던 1948년까지 유년 시절을 부천에서 보냈다. 1963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대학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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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경엄(景嚴). 아버지는 통정대부승정원우부승지겸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通政大夫承政院右副承旨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을 지냈던 김백순(金伯醇)[1494~1548]이고, 조부는 김총(金聰), 증조부는 김인문(金仁門), 외조부는 변몽정(卞夢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며, 장인은 해안군(海安君) 이희(李唏)이다. 김규는 아버지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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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년 병조호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약한 무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선술(先述), 호는 매죽헌(梅竹軒). 전라남도 함평 출신이다. 아버지는 김억창(金億昌), 아들은 난포만호(蘭浦萬戶)를 역임한 무장 김방보(金邦寶)이다. 김득남은 신장이 매우 컸으며 힘이 세고 활을 잘 쏘았다. 젊어서 무과에 급제하여 서천포만호(舒川浦萬戶)를 지냈다. 1623년 인조반정 때 함녕군(咸寧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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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희천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희천(熙川). 자는 순지(醇之). 태종 때의 좌명공신(佐命功臣) 희천군(熙川君) 김우(金宇)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총(金聰)이다. 김백순(金伯醇)[1494~1548]은 1519년(중종 4) 생원시에 합격한 후, 참봉을 거쳐 1528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함경도와 경상도의 도사를 거쳐 호조와 공조의 정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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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앙(子昻), 호는 몽촌(夢村)·석릉(石陵).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김홍도(金弘度), 어머니는 이계백(李繼伯)의 딸이며, 형은 김첨(金瞻)이다. 조부는 김노(金魯), 증조부는 김희수(金希壽)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장인은 성호문(成好問)이다. 김수는 1573년(선조 6)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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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환관. 김순손은 1491년(성종 22) 문자를 해독할 수 있다 하여 승전색(承傳色)이 되고 1492년 상전(尙傳)이 되었으나, 전지(傳旨)의 내용을 덧붙여 전달한 죄로 장 1백 대를 맞았다. 1495년(연산군 1) 연산군이 상중에 궁중에서 문란한 생활을 하자 이를 간하다가 의금부에 하옥되어 장을 맞고 외방에 충군(充軍)되었다가 제주도 대정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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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희천(熙川). 증조할아버지는 위주군(威州君) 김백순(金伯醇)이고, 할아버지는 김규(金戣)이다. 희천김씨는 김엄의 증조할아버지인 김백순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사헌부감찰과 기장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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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안동김씨 익원공파(翼元公派) 18세손이다. 안동김씨 익원공파는 17세손인 김준수(金準修)·김현수(金鉉修)·김경수(金景修) 등이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운양리에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으로 이주하면서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김영모는 통정대부로 종친부 도정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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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 익원공파(翼元公派) 18세손으로, 경순왕의 9세손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이 중조(中祖)이고, 김방경의 손자 상낙후(上落侯) 김영후(金永煦)의 손자인 낙포(落圃) 김사형(金士衡)[1333~1407]이 중시조이다. 김영의는 1832년(순조 32) 무과에 급제하여 첨중추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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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산은 1920년 7월 13일 현재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인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대야리에서 출생하였다. 1944년 일본 동경의 공옥사공업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학생인 김종권(金鍾權)·하영길(河永吉)·원산영(遠山榮) 등과 함께 비밀 모임을 갖고 일제의 민족차별을 극복하고 조국 독립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한인 유학생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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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김해김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김해(金海). 김해김씨는 수로왕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대·소 98파로 나뉜다. 그 가운데 김유신의 직계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김목경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 김지민은 38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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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사중(士重), 호는 건재(健齋).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윤손(金潤孫)이며,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언침(金彦琛)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부위(副尉) 이감(李瑊)의 딸이다. 김천일은 1573년(선조 6) 학행(學行)으로 발탁되어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가 되었고, 이어서 용안현감(龍安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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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지민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제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98파로 나뉜다. 김유신의 직계 종파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三賢派)로 나뉜다. 김유신의 증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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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서 홀수년 음력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는 지역 축제. 깊은구지 도당제는 고려 후기부터 심곡본동 지역에서 홀수년도에 거행되어 온 제례에서 기원하였다. 2003년부터 부천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으며 공식적인 지역 축제로 거행되고 있다. 부천 주민의 무병장수 기원,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지역공동체 의식 고취, 정신적 결속의 계승을 목적으로 한다.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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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성호는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인 1915년 러시아 니코리스크에서 황경섭(黃景燮) 등의 후원으로 부상의원(扶桑醫院)을 개설하였다. 이후 『해조신문(海潮新聞)』의 김이직(金利稷) 등과 협력하여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쳤다. 1920년 4월 일본군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뒤인 1922년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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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칠정(七政). 1865년(고종 2) 1월 24일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군에서 아버지 남계길과 어머니 밀양손씨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아버지 남희수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1902년 대한제국의 빈민구제 의료기관인 광제원의 사무위원으로 임명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관직을 사직하고 전라북도 옥구로 내려가 의병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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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남사당 전수관. 2000년 전후로 남기문[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기능보유자] 등 남사당놀이 전수자들이 부천에서 남사당놀이 공연 활동을 벌였으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과 공연장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천시에서 남사당놀이 등 전통 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남사당놀이를 연습, 공연할 수 있고, 전통 예술의 교육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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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나를 시조로 하고 양주영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모든 양씨는 제주도의 신 양을나를 단일 시조로 하는 동계 혈족으로, 처음의 성씨는 양(良)이란 한자로 표기되었다. 그러다가 신라 태종무열왕[654~660] 때 제주의 왕족인 양탕이 신라에 들어가 광변사가 되면서 양성(梁姓)을 하사받음으로써 두 가지 표기가 생겨나게 되었다. 즉 제주도의 토박이 양씨인 제양(濟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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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사호(士豪),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목사 남유(南瑜)이다. 남이흥은 1602년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거쳐 부총관, 포도대장, 충청도병마절도사, 경상도병마절도사, 구성부사, 안주목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뒤 서도(西道)의 수령직을 자청하여 구성부사가 되었다가, 시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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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득원(得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남계이다. 남익조(南益朝), 남익호(南益祜), 남익상(南益祥), 남익우(南益祐)가 형제이다. 1774년(영조 50)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2등으로 합격하였으며 직역은 유학(幼學)이었다. 합격 당시 어머니가 생존해 있었는데, 거주지는 현재의 부천 지역인 부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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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인백(麟伯). 아버지는 조봉대부행의금부도사(朝奉大夫行義禁府都事)를 지낸 남휘(南徽)이다. 남익주는 1723년(경종 3)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1756년(영조 32)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 5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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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성여(聖與). 공간공파 16세손으로, 아버지는 남익상(南益祥)인데, 남익우(南益祐)에게 양자로 갔다. 부인 창원황씨(昌原黃氏)와의 사이에 남명열(南命烈)·남명섭(南命燮) 등 2남 4녀를 두었다. 남정규는 1769년(영조 45) 무과에 급제하여 전군읍의 관리를 지내고, 벼슬이 왕실의 수위와 신변 보호를 맡아 보던 정3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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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성석(聖錫). 아버지는 성균관 유생 남익주(南益周)이고, 동생은 남정철(南正轍)이다. 남정여(南正輿)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744년(영조 20)에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4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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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해서 먹을 땅도 너무 질어가지고 인근 마을은 진말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오죽하면 남편 팔아서라도 장화는 신어야 한다는 말이 생겨났겠어요.” 소사구 깊은구지는 부천의 동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성주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성주산은 깊은구지와 솔안말, 구지말, 소새 지역 등을 품고 있는데 그 품이 넉넉해서 사람들의 살아온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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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령남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조(德操), 호는 사비(四非). 아버지는 의령남씨 15세손인 남징(南澄)이다. 남익주(南益周) 등 1남 5녀를 두었다. 남휘(南徽)는 1708년(숙종 34) 생원·진사 양과에 합격하였으며, 금부도사를 지냈다. 박규문(朴圭文), 이장(李樟)과 함께 ‘계양삼호걸(桂陽三豪傑)’의 한 사람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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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을 위해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 운동을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 모순의 관계에서 대립적 갈등의 시각으로 보는 부정적 측면도 있으나 약자인 노동자의 권리와 권익을 최대한 추구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일제 하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했던 민족 해방 투쟁의 성격을 띠면서 노동 운동이 발전해 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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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유서 깊은 교육지대 송내동은 부천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적으로 부천의 명문학교인 부천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십 여 개의 학교가 송내동에 몰려있으며 유서 깊은 학교 상당수가 이곳에 터를 잡고 있다. “왜 학교가 송내동에 많이 생겼냐 하면 땅 주인들이 학교를 유치할 수 있는 부지를 선뜻 내놓았기 때문이에요. 지금 부천여고는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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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시장에서 받은 야채를 서울 중앙시장 다리에서 팔다가 순경에게 붙들려서 많이도 잡혀갔지.” 경제 능력이 없었던 남편 대신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든 박금희 할머니(77세). 현재 부천역전 앞에서 거주하신 지 50년이 넘었다. 자유시장 안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라고 한다. 박정희 정권 때, 새마을 지도자로 임명을 받아서 자유시장 살림을 맡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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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인류가 정착 생활을 한 때부터 시작된 최초의 원시 산업으로 여러 산업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농업이라 함은 토지를 이용하여 유용한 식물을 재배하거나 유용한 동물을 사양하여 획득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부천의 농업은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변천과 궤를 같이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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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산하 지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종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는 1916년 10월 1일에 소사금융조합으로 발족되었다. 1957년 5월 1일 소사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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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오정마루 서남쪽 아래 능성에 있던 마을이다. 지형이 마치 누런 소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누른말이라 하였으며, 한자로 와우리(臥牛里)라 표기하였다. 한편, 마을에 나루터가 있어 누른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누른’ 또는 ‘누룩’은 나루를 가리키는 말로, ‘’에서 ‘노’가 되고 이것이 누른, 누룩을 거쳐 나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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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복숭아보다 부드럽던 펄 벅 여사의 박애정신 2006년 9월 28일 『한겨레신문』에 펄벅기념관 개관 기사가 실렸다. 1967년 6월 오후 서울 가회동 펄벅재단 한국지부 사무실. 75번째 생일을 앞둔 펄 벅 여사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그 곁에는 유한양행 유일한 사장도 함께하고 있었다.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심곡리 산25[현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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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6개면허구 육지 3면 1읍이 부천군이었는데 소사읍 하나를 가지고 부천시를 맨든 거에요. 어떤 면에선 참 기형적이지.” 해방 후 부천에는 소사극장이 들어섰고 이 때 심곡본동에 부천 최초의 노점상인 깡시장이 형성되어 청과물 도매시장의 문을 열었다. 근대에 들어 도시구획정리가 되면서 깊은구지 쪽으로 높게 붙어 있던 경인국도가 현재의 직선 모습으로 새롭게 포장되었고 노점상을 이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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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신도시가 되면서 새로이 형성한 신도시 마을 중 하나이다. 2002년 9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다정한마을은 4개의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주변으로 단지 내에 시냇가와 연못 있으며, 징검다리와 돌다리로 이어져 있고, 마을 외곽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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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전역에서 행해졌던 음력 5월 5일 창포에 머리를 감고 그네뛰기와 씨름을 하던 세시풍속. 부천에선 단오날에 여성들이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머릿결을 보기 좋게 손질하는 날이었다. 벌응절리의 용문내, 고리울의 고리울내, 소새의 큰내, 구지말의 구지내, 여월의 베르내 천변에는 자생하는 창포가 많았다. 부천의 여인들은 이들 창포를 캐서 머릿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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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의 굴포천에서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묵시통 앞까지 직포를 파면서 양쪽으로 둑을 쌓아 생긴 하천. 원적산으로부터 흘러 나온 갈래가 직포천으로 연결되고, 또 다른 갈래가 김포 쪽의 굴포천으로 연결되어 제법 큰 내를 이루었다. 고유어로 한다리천이라고 부른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한다리천을 대교천이라 하였다. 한은 ‘크다와 많다’의 뜻으로 대전을 ‘한밭’이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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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원융종(圓融宗) 소속의 경기분원 사찰. 포교활동 및 대중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주지 성인은 부천남부경찰서 경승실의 경승위원장인데, 26년 간 부천 불교 포교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리고 성인 스님은 부천청소년 선도위원으로 20년 넘게 청소년 선도순찰을 한 달에 두 번씩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남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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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심곡본동, 심곡 본1동, 송내 1동, 송내 2동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존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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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서 대장동 일원에 걸쳐 있는 들길. 대장동이 부천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혔는데, 대장들길은 많은 부천시민들이 찾아와 생기와 활력이 가득한 마을로 거듭나고 사계절 정취를 느끼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2010년 오정동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성되었다. 대장동 들판은 1925년도 일제시대 때 설립된 동부간선수로로 인해 넓은 들판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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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고등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2008년 현재 부천시에는 4개의 대학 캠퍼스와 2개의 원격 대학 시설이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유한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천학습관·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부천대학교·서울디지털대학교 부천캠퍼스가 있다. 부천시는 한산한 농촌 마을로 서당 이외의 특별한 교육 기관은 설치되지 않다가 1899년 경인철도가 개통된 후 역 부근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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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배구 단체. 각종 배구대회에 참가하는 부천 지역 선수들을 관리·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배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부천지부가 지원하고 있는 소사초등학교 배구부와 소사중학교 배구부는 매년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평균 연 1회 이상 우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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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야구 단체. 대한야구협회 부천지부는 부천시민에게 야구 경기를 널리 보급하여 부천 지역 아마추어 야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향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5년 3월 창립되었다. 대한야구협회 부천지부에서는 각종 아마추어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부천 지역 선수들을 관리·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아마추어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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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역도 단체. 대한역도연맹 부천지부에서는 각종 역도대회에 참가하는 부천 지역 선수들을 관리·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역도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대한역도연맹 부천지부의 지부장은 차동길이 맡고 있고, 전무이사는 송인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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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봉사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는 부천 지역 거점으로서, 양질의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천후 복지 센터로서의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서는 부천시·광명시·김포시에 있는 산하 58개 적십자봉사회 활동과 어린이적십자 활동, 청소년적십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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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축구 단체. 대한축구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지역 축구팀 지원과 우수 선수 발굴 및 축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부천시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3월 우기복·이기종·박정기 등이 주도하여 발족하였다. 대한축구협회 부천지부에서는 각종 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부천 지역 선수들을 관리, 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축구 대회를 주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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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테니스 단체. 대한테니스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시민의 체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세우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하며, 국민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대한테니스협회 부천지부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부천시 거주자 및 부천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천시 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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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1동에서 발행되는 주간신문 및 인터넷 신문. ‘반듯한 부천의 참언론이 되겠다’는 모토로 부천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직·건강·정확·신속하게’ 각종 부천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창간했다. 『더부천』은 매주 토요일 발행되는 주간 종이신문에다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같이 새로운 기사를 작성해 올리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더부천 홈페이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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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산. 덕산에서 ‘덕’은 중세어에서 훈차한 ‘붕(棚)’을 의미한다. 이는 선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파름’을 뜻한다. 산은 ‘뫼’라고 했으므로 ‘붕뫼’였던 것이 붕을 음차한 ‘덕’과 ‘뫼’에 음차한 ‘산’을 합성하여 ‘덕산’이라 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이는 가파른 산이라는 뜻이다. 후에 덕이 있는 산이라 하여 ‘덕산(德山)’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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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이형신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고려시대 신호위중랑장을 지낸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하는 덕수이씨는 조선시대에 재상 7명, 대제학 5명, 공신 4명, 청백리 2명, 문과 급제자 105명 등 문무에서 이름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다. 문을 대표하는 인물은 율곡 이이이고, 무를 대표하는 인물은 충무공 이순신이다. 19세손 이형신(李亨信)이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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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용을 시조로 하고 장몽기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덕수장씨는 원나라 필도치(문에 관한 사무를 주관하던 몽고의 관직명)를 지낸 장경(長卿)의 아들 장순용을 시조로 한다. 『고려사(高麗史)』, 『덕수장씨대동보』 등에 의하면 장순용은 본래 아랍계 사람이었다. 제국공주[원나라 세조 쿠빌라이의 딸, 고려 충렬왕비]를 따라 고려에 귀화하여 첨의부참리금자광록대부문하찬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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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던 둑. 데부둑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지금의 대장동 큰말을 지나 삼정동을 거쳐 약대, 사래이, 구지말까지 뻗어 있던 둑이다. 일본말로 둑이라는 뜻인 ‘데보’에 우리말 ‘둑’이 합쳐진 데보둑이 변화하여 ‘데부둑’으로 불렸다. 굴포천의 직포가 서해의 바닷물이 밀려들어 농업용수로 쓸 수 없어 한강 물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만들었다. 일제강점기 때 중국 노동자들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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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농사꾼들이 점심을 먹고 잠자고 그러던 덴데 몇 번씩 불나고 벼락 맞는 바람에 죽었지.” 심곡2동 깊은구지 도당나무길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노목이 하나 있다. 이제는 수령을 다하여 속 빈 밑둥만 흉물스럽게 남아 있지만 아직도 동네사람들은 한때 마을을 수호한 고목나무에 대한 예우로 2년마다 당굿을 지내고 있다. 원래 마을에 있던 노목은 모두 셋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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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과 여월동에 걸쳐 있는 산. 도(陶)는 본래 도(徒)에서 나온 말로 ‘무리’를 뜻한다. 이 도(徒)가 질그릇 도(陶)로 바뀐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당(唐)이라는 말은 당나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둑’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도당이라는 땅이름은 물가에 막아 놓은 둑을 의미한다. 이 둑이 삼한시대 이전에는 성(城)으로도 쓰였다. 따라서 도당산이란 물을 막아 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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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도심 속 테마형 수목원. 도당수목원은 도당공원 안에 조성되어 있는 테마형 수목원으로 도심 속에서 다양한 나무들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수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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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는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인간·우마차·차량 등의 이동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생산과 유통 등 경제적 기능뿐 아니라 정치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역도(驛道)가 조성되었고,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발전하였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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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도서, 문서, 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경기도 부천시의 도서관은 시립 도서관, 전문 도서관, 대학 도서관, 소형 도서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시립 도서관으로는 부천 시립 상동 도서관, 부천 시립 원미 도서관, 부천 시립 심곡 도서관, 부천 시립 북부 도서관, 부천 시립 꿈빛 도서관, 부천 시립 책마루 도서관,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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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지면서 도시개발에 힘이 실렸죠. 경인선과 경인국도가 뚫리면서 마을이 본격적으로 번성하기 시작했어요.” 깊은구지는 부천군이 탄생하기 이전까지는 계속하여 부평에 속해서 발전해 왔다. 부평도호부 이후의 부평군 때에는 석천면이라고 표기되었다. 석천면은 돌내면의 한자식 표기로, 돌내는 ‘냇물 돌아 드는 곳’을 의미하는 지명이었다. 원래는 깊은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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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김포평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사역에서 모아 인천항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해갔지.” 일본으로 수출하는 미곡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은 이미 1910년 이전부터 제기되어 1909년 목포상업회의소가 독자적으로 수출현미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어 총독부도 미곡검사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1913년 6월 각 도장관에게 통첩하여 지방행정기관의 감독 하에 상업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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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농가에서 공업단지로의 변신 도시화 과정에서 송내동을 가로지르는 하천의 유역과 습지는 메워져서 농지나 택지로 변했고 오염도 많이 심화되었다. 다양하게 서식하던 야생동물들도 자취를 감쳤다. 그러나 송내동은 개발의 바람이 불기 전까지 아늑하고 조용한 부락이었다. “송내동 자랑이요? 그냥 평화로운 동네라고 할까요. 도시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주변 냇가에서 물고기 잡으러 다니고 그러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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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의 두 얼굴: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 문화 공간 그린벨트는 원래 수도권 인구 집중 억제를 위한 목적으로 생겨난 것이었지만 그 기능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았던 자연보호라는 반사효과를 후세에 남겨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춘의동은 동 전체면적의 2/3이상이 그린벨트 지역이다. 1960년대부터 이미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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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있는 수녀회. 도움이신마리아수녀회는 그리스도의 삶을 중심으로 성모 마리아를 본받는 데 앞장서며,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따라 인류 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도움이신 마리아 수녀회의 영성적 특징은 성체 중심의 삶과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영성과 성모마리아와 함께 하는 삶이다. 창립자인 마리 데레즈의 정신은 ‘열린 마음, 가난함, 신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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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도원시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시 전문 문학 단체로 도원(桃園)이라는 명칭은 복사골로 유명한 경기도 부천 지역의 복숭아밭에서 따온 것이다. 도원은 무릉도원에서 유래한 한자어로 한글로는 복숭아밭이라는 뜻이 된다. 시와 수필 문학의 연구 및 발표와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하였다. 1992년 제2회 부천여성백일장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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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동화 동인. 도향동화동인은 2003년 복사골문학회 산하 주부토소설동인에서 소설과 동화 부문이 분리되면서 동화 연구와 창작 및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도향(桃香)은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의 향기란 의미이다. 도향동화동인 중 최동심이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복사골문학회가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부천문단』을 비롯해서 한국문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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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운동. 1910년 8월 29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될 때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운동을 말한다. 부천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은 분야별로 농민운동을 비롯하여 노동운동, 청년학생운동, 계몽운동과 노동야학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부천 지역 농민운동은 각종 농민단체의 설립과 농민의 단체행동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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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을 전개한 부천 지역의 인물. 조선 말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투쟁이 각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경기도 부천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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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던 고개 이름. 독을 굽는 가마가 고개 아래에 있다 하여 독쟁이고개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벌응절리에 속하는 독정현(篤亭峴)으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독쟁이고개라는 말에 초점을 두고 땅이름을 맞춘 느낌이다. 독정현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도타운 인정이 많은 정자가 있는 고개’라는 뜻이다. 독쟁이고개는 덕쟁이고개라고도 하였다. ‘덕(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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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주철 맨홀과 스틸그레이팅 전문 생산업체. 1987년 12월 1일 동광산업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1995년 10월 중국 톈진에 태일기계산업 유한공사 합자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7년 11월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자가 공장을 취득하여 용융아연도금 부문 사업부를 분리하였다. 1998년 9월 7일 중국 푸신에 동광산업 유한공사 합자 회사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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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부천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과거의 생태 환경이 파괴되었고, 현존하고 있는 녹지공간은 대부분 인공적으로 개발된 곳이다. 원래 비교적 산세가 낮은 산이 많은 부천이 서울과 인천 사이에 있어 뉴타운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으면서, 기존의 자연 환경마저 파괴되어 현재 부천시에 특별히 보호 동물로 지정된 동물의 서식 여부에 대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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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동아수출공사의 영화 촬영소. 1963년 이후 영화법이 제정되어 공포되면서 영화사들은 200평 이상의 촬영소를 구비해야만 영화제작사 등록이 가능하였다. 이에 영화사들은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땅값이 저렴했던 부천을 현지 촬영 장소·장품 계획 장소·촬영소 등으로 사용하며 영화 제작의 메카로 삼았다. 당시 부천에는 무려 4개의 촬영소가 건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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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전역에서 행해졌던 음력 11월에 집안의 액을 몰아내는 동지팥죽을 쑤어 먹는 민속 명절. 동지는 일년 12달을 24절기로 나누어 스물두 번째 절기이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오정, 시우물, 멧마루, 고리울, 강상골, 여월, 까치울, 성골, 조마루, 겉저리, 도당, 장말, 먹적골, 산우물, 솔안말, 서촌말, 산골, 양안말, 진말, 깊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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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던 들. 된벌은 1923년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지기 전에 서해조수가 밀려오던 지역에 위치한 윗산 자락에 만들어진 들(논)이다. 즉, 물가에 접해 있던 윗산[上山] 자락에 만들어진 논으로 된벌의 된은 ‘큰·높은·세찬’의 의미를 갖는데, 이 중 ‘높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 이유는 서해조수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상살미 높은 지대의 벌을 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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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말도당굿은 덕수장씨들의 집성지인 장말에서 오래도록 전해 내려온 마을 공동체적 축제로 승화된 굿 의식이다. 덕수장씨들은 평택에서 임진왜란을 전후로 이곳으로 이주해 와 농경을 주업으로 생활을 하면서 음력 10월 10일을 맞아 추수에 대한 감사 의식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 조상을 섬기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행사로 치러왔다. 장말의 굿 의식은 전통적인 경기도 도당굿의 절차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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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일원의 각 마을에서 행해지는 공동체 신앙. 마을신앙으로서 가장 사회적이고 공동적인 것이 바로 동제(洞祭)이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나타나는 제(祭)자의 의미는 ‘신(神)에게 술과 고기를 바친다.’ 라고 어원(語源)을 밝히고 있듯이, 동제 또한 역사가 깊다. 단군(檀君)이란 말도 많은 부족장(部族長) 중의 제장(祭長)을 일컫는 것이다. 그 소제장(小祭長)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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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1990년대 중반까지 특정한 도시 이미지 없이 수도권 지역의 인구 80만 정도의 지방 도시로서 인식되고 있었을 뿐이지만, 1990년대 후반 들어 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만화 도시로서의 부천의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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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국내 유명 만화 또는 작품 제목을 53개의 거리·골목 이름으로 명명한 사업. 만화 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만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임과 동시에 부천 지역을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부천시가 주요 거리와 골목 53개 지역을 만화의거리로 지정한 사업이다. 대표적인 만화의거리로 둘리의 거리와 왈순아지매거리가 있다. 만화 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는 도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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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행해진 매사냥. 고려시대에는 매사냥이 성행하였다. 특히 충렬왕은 자주 매사냥을 나갔다. 1282년(충렬왕 8) 왕비인 제국대장공주와 함께 충청도로 사냥을 떠나 임진현과 공암현을 거쳐 부평에 행차하여 사냥했으며, 1291년(충렬왕 17)에도 부평에서 사냥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고려 후기 원간섭기에 원은 고려에 조공물 중 하나로 해동청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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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민물고기인 어린 잡어를 고추장을 풀고 양념해 끓이면서 수제비나 국수를 넣어 먹는 향토음식 여름철 작동 베르네 하천 등에서 남자들이 천렵 하여 잡은 작은 민물고기를 고추장을 풀고 국수나 수제비를 넣어서 끓여 먹던 음식이다. 한강 하류에 위치한 부천은 동부와 남부에는 200m안팎의 산이 형성된 낮고 완만한 지형이며 북서부로는 여러 개의 하천이 흘렀다. 하천이나 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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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뭘뫼수필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수필 전문 문학 단체이며 뭘뫼라는 명칭은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는 부천시의 주산 원미산(遠美山)의 우리말 이름인 멀미산에서 따온 것이다. 멀뫼는 이 멀미산의 변형된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다. 1918년에 나온 『조선지지자료』에는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산이 아니라 멀리 보이는 눈썹의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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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목진공(目進恭)은 1409년(태종 9) 순금사 대호군, 1410년(태종 10) 행궁찰방 대호군과 진무 대호군, 1414년(태종 14) 도청사 판전사시사, 1417년(태종 17) 우부대언과 경기도관찰사를 지냈다. 또한 1421년(세종 3) 강원도관찰사, 1422년(세종 4) 호조참판, 1424년(세종 6) 내금위절제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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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채 썬 무와 쌀을 함께 지은 밥에 양념장을 비벼 먹는 향토 음식. 부천 지역은 예부터 밭농사를 많이 지었던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밭에 무를 많이 재배해 김장김치 외에도 썩거나 얼지 않게 보관해 놓고 겨울 내내 먹었다. 그 중에서 많이 해먹은 것이 무밥으로 무밥은 무와 함께 들어가는 것이 기호에 따라 달랐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전후해 쌀이 부족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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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내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문화예술회관 앞을 지나는 길로 예정되어, 활발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문예로라고 이름 붙였다. 15년 전(2007년 기준) 신도시 건설 당시 부천시는 부천문화예술회관을 지금의 부천시청 옆인 중동 1153번지에 건축하는 쪽으로 계획하고 부지를 마련하였다. 문예로는 이때 부천문화예술회관을 지나도록 조성된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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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농장 옆에 도축장이 있었어요. 소 한 두 마리 정도 잡을 만한 공간 정도였죠.” 지금은 도심 어느 곳이나 먹거리가 풍부하고 동네마다 고기 집 간판이 즐비하지만 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해도 고기가 귀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거친 어른들은 가끔 동네의 관혼상제나 커다란 경사가 있을 때 애써 키워왔던 돼지나 소를 직접 잡아서 이웃에 돌리며 함께 나누어 먹었던 기억들을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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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부천 문학은 수주 변영로를 효시로 김영달, 장종태, 최은휴 등을 거치면서 싹트기 시작했고, 1970년대 이석인, 구자룡, 유영자, 이재인, 김정오, 김연식, 이병기가 그 뒤를 이으면서 발전했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창립, 부천문우회와 복사골 문학회 창립, 문학동인 등이 발간되면서 부천 문학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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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을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문화 산업의 분류는 출판, 음반, 미술품 및 전통 공예품, 공연, 영화 비디오, 방송, 광고, 게임 멀티미디어 콘텐츠, 문화재 관련 사업, 캐릭터 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문화산업기본법’, 문화관광부, 유네스코 분류법에 따라 각기 조금씩 다르다. 부천시는 ‘비전 2017’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세계적 문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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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전문 예능인과 부문별 예술 문화 동아리들의 단체.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는 문화 도시 부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의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과 함께 서로가 지닌 예능적 감성을 나누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의 도시를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를 문학, 미술, 사진 예술, 공연, 연극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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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시방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문화유씨는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여 10세손~12세손에서 14파로 나누어진다. 유차달의 본래 이름은 유해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을 정벌할 때 수레 1천대와 군량을 보급해 줌으로써 익찬벽상공신에 녹훈되었다. 태조로부터 수레로써 공(公)에 이르렀다는 뜻의 ‘차달’이란 이름을 하사받았다. 시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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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종합 정보 미디어 업체인 미디어윌의 부천 지점. 1990년 3월 대표 이사인 주원석이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벼룩시장’을 설립하고 같은 해 7월 생활 정보 신문인 『벼룩시장』 부천판을 창간하였다. 1995년 9월 벼룩시장 부천지점은 부천 지역 신문인 『부천포커스』를 창간하였다. 1996년 6월 벼룩시장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종이 신문인 『벼룩시장』을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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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 인천광역시의 옛 이름. 미추홀은 문헌에 나타나는 인천 최초의 지명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 백제 시조 온조왕 즉위년조에 따르면, 부여계 고구려 유민인 온조와 비류가 남하하여 온조는 위례성에 나라를 세우고, 비류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웠다. 또한 미추홀은 지금의 인주(仁州)라는 기록이 있어 미추홀이 인천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인천 인근에 있던 부평과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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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 온 신앙.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는 당고사(堂告祀)·우물고사·느티나무고사·장승제·산고사(山告祀)를 주로 지내 왔다. 특히 중동 장말도당굿은 부천 고유한 전통 민간신앙으로 잘 보전되어 있다. 이는 부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개발이 늦게 시작되었던 것에 연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천 지역의 민간신앙을 성격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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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인.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지(成之). 아버지는 정선군수를 지내고 사후에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추증된 민수경(閔守慶)이다. 창릉·영릉·효릉 참봉을 역임하고 『성재집(誠齋集)』을 남긴 민이승(閔以升)이 다섯째 아들이다. 민만은 1651년(효종 2)인 38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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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여흥(驪興). 1580년(선조 13)에 숙의(淑儀)로 간택된 정빈(靜嬪) 민씨(閔氏)의 아버지이다. 민사준은 선조 대에 활동한 무인으로 훈련습독(訓練習讀)·고령첨사(高嶺僉使)·절충장군(折衝將軍) 등 주로 무반직을 역임했다. 묘소가 경기도 부천시 작동 까치울 입구에 있는데,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묘비는 비좌원수형(碑座圓首形)이며, 망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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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부천은 넓은 벌판을 중심으로 산자락을 따라 구성된 농경문화가 주류를 이루어 마을 단위의 당굿이나 우물과 밀접한 마을축제가 두레 풍물을 바탕으로 정형화되어 있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중동 신시가지가 들어선 부천들 일대에서 행해졌던 농기고두마리(상좌다툼)와 중동 장말의 장말도당굿, 상동의 사래이도당굿, 원종동에서 행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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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부천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세시풍속과 깊은 연관이 있다. 유희, 민속오락, 경기 등 다양한 측면과 맞물려 민간전승 과정에서 반영된 놀이로 지역 고유의 강한 향토성을 띠고 있다. 한강 유역 하구 부근에 위치한 부천시는 땅이 비옥하고 수원이 풍부해 농사짓기에 알맞은 고장이다. 농사를 짓다보니 마을의 평안과 무고함을 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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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증조할아버지는 여천위 민자방(閔子芳)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고, 아버지는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 민종원(閔宗元)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으로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민수경(閔守慶)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선군수를 지냈고, 사후에 자헌대부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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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율이 구성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민요가 어느 정도 파급되었는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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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진사를 지낸 민만(閔晩)과 이천서씨(利川徐氏) 사이의 다섯째 아들이다. 부인 한산이씨(韓山李氏) 사이에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은 어려서부터 서책을 가까이하고 문장에 뛰어난 재질을 보여, 커서는 당대의 석학들과 학문에 관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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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 장령공파 중시조인 민효협(閔孝愜)의 고손(高孫)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민종원(閔宗元)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민자방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혼인하여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았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 산 67-2번지에 경숙옹주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었으며 호석(護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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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자삼(子三). 여흥민씨 장령공파(掌令公派) 29세손이다. 할머니는 정경부인(貞敬夫人) 이씨(李氏)이며, 어머니는 정경부인 김씨(金氏)이다. 민정식은 1853년(철종 4)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고종 31) 금부도사를 지냈다. 1926년 종척집사(宗戚執事) 자작(子爵)에 임명되었고,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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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 단체. 민족문화연구소 복사골마당은 부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굿의 의미와 내용을 배우고, 풍물과 사물놀이를 연구하고 공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2월 풍물패 모임이었던 쇠뿔이 중심이 되어 복사골마당을 설립하였다. 2000년 5월 30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민족문화연구소 복사골마당에서는 각종 풍물·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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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 자는 백선(伯善). 아버지는 통덕랑 민희세(閔熙世)이며, 동생은 민종협(閔種恊), 민종각(閔種恪)이다. 민종성은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88명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합격 당시 직역이 유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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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이며, 증조는 중시조 민효협(閔孝愜)이다. 아들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한 민자방이다.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다. 공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양어장 길 건너편 야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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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민종원의 묘. 민종원(閔宗元)은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성종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아버지이며, 자헌대부 공조판서(資憲大夫工曹判書)에 증직되었다. 민종원 묘는 부인 경주김씨(慶州金氏) 묘와 쌍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은 북서-남동 방향이며, 묘 앞에는 묘비·혼유석·상석·향로석·장명등·무인석·망주석 등이 있다. 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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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의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28세손이자 성종(成宗)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1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징상(閔徵祥)[1738~1809]이고, 할아버지는 민지현(閔趾玄)[1766~1822]이다. 아버지는 성재(誠齋) 민면우(閔勉羽)[1790~1828]이고, 아들은 금부도사를 지낸 삼음(三蔭) 민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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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할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아버지는 조선 중기 단양군수(丹陽郡守)를 지내고, 사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된 민희열(閔希說)이다. 어머니는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동생은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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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양필(良弼). 아버지는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하여 정2품 봉헌대부(奉獻大夫)에 봉해지고,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은 민자방(閔子芳)이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아들은 광흥군수(廣興郡守)를 지내고 사후 좌승지에 추증된 민홍준(閔弘俊)과 진사 민의준(閔毅俊)이다. 민희열은 단양군수(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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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거(聖車).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司饔院奉事) 민수구(閔洙耈)이고, 동생은 민희식(閔羲軾)이다. 민희철(閔羲轍)은 1813년(순조 13)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855년(철종 6)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11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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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선·박태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917~923]의 첫째 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박씨 중에서도 연원이 가장 오래된 밀양박씨는 박언침이 밀성대군에 봉해진 연유로 해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문하시중을 지낸 8세손 박언부(朴彦孚)를 파조(派祖)로 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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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고적을 시조로 하고 변예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 세거 성씨. 밀양변씨는 초계변씨 시조 변정실의 증손 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밀양변씨대동보』에 의하면 주나라 문왕의 여섯째 아들 변숙진이 노나라 변읍에 봉군되어 변읍의 이름을 따서 변씨 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변숙진의 후손 변원이 743년(경덕왕 2) 신라에 건너와 정착함으로써 우리나라 변씨의 시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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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상갑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손씨는 신라 흥덕왕[826~835] 때 효자로 이름난 손순(孫順)을 시조로 한다. 손순은 경주 출신으로 신라 개국 당시 6부 촌장 중 한명인 대수촌장 구례마(俱禮馬)의 후손이다. 손씨 성은 구례마가 하사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구례마는 모든 손씨의 도시조이고, 손순은 중시조로서 밀양손씨를 비롯해서 경주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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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문서(文瑞), 호는 궁와(窮窩). 밀양박씨 규정공파(糾正公派) 16세손으로, 아버지는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를 지내고 계양팔문장가(桂陽八文章家)에 속하는 박선(朴渲)이다.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며, 3남 1녀 중 장남이다. 박규문은 어릴 때부터 도량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 일찍이 학문을 이루었고, 1699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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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자수(子秀). 증조부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의 손자인 취성군(鷲城君) 이영(李潁)의 딸과 혼인한 박철정(朴鐵貞)이고, 아버지는 지금의 부천시 역곡1동 안동네에 정착하여 살던 진사 박문필(朴文弼)이다. 어머니는 숙인(淑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고, 통훈대부 장악원첨정(掌樂院僉正)을 지낸 박영남(朴英男)이 동생이다. 박기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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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웅언(雄彦), 호는 성남(誠男)·한정(寒停).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를 지낸 박문좌(朴文佐)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시대 부천에 거주하면서부터 후손들이 역곡동·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대남은 성품이 단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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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학성(學成), 호는 청암(淸菴). 황해도 수안군수와 기호병마진관절제도위를 지낸 박대남(朴大男)의 장남이다. 죽산박씨는 시조인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대에 부천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서부터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과 역곡2동, 송내동과 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박명장은 16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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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할아버지는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다. 박문필은 인제현감을 지내고, 정3품 통정대부의 품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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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조사·연구·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수집·보존·연구하여 전시하는 시설. 부천시의 박물관은 문화 도시를 지향하는 중·장기 시정 목표에 따라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2007년 12월 현재 모두 10개의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부천의 박물관은 설립·운영하는 주체의 성격에 따라 공립 박물관·사립 박물관으로 나누어지며, 수집 자료의 종류에 따라서는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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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고령박씨의 시조인 박안성(朴彦成)의 13세손으로, 감사공파(監司公派) 중시조인 박광우(朴光佑)의 2세손이다. 아버지는 태종 대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다. 부인은 부평유씨(富平柳氏)로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이고, 아들은 박처륜(朴處綸)이다. 박사란은 1438년(세종 20)에 문과에 등재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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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반남(潘南). 고려 고종 때 반남현의 호장(戶長)이었던 박응주(朴應珠)[1214~1249]의 18세손으로, 증조는 박원만(朴元萬)이다. 박사온은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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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박흔(朴忻)이고, 부인은 계양이씨(桂陽李氏)이다. 아들은 박원만(朴元萬), 손자는 박이망(朴以望)이다. 반남박씨가 경기도 부천 지역에 정착하게 된 것은 15세손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현재의 경기도 인천시 남구 학익동 지역으로 낙향한 이후, 그 증손자인 박사온(朴師溫)이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지역에 정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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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박성진(朴星鎭)[1762~1826]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약선(藥仙). 고조부는 박호(朴壕)[1702~1771], 증조부는 박조흠(朴祖欽)[1726~1779], 조부는 박운한(朴運漢)[1762~1826], 부친은 박재빈(朴載彬)[1797~1860]이다. 부천시 삼정동의 박노송·박노섭가의 소장 유물로 박성진의 처 창원황씨 장례 조문록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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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박순손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부평에서 거주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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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박원만(朴元萬)이고,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울산김씨(蔚山金氏)와 숙부인 소성공씨(昭城孔氏)이다. 박이망의 아버지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으로 낙향한 후, 박이망의 증손인 박사온(朴師溫)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이주하면서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조선시대 숙종 대부터 영조 대에 걸쳐 활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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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밀양박씨 중시조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20세손으로 궁와(窮窩) 박규문(朴奎文)의 고손, 박호(朴壕)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박조흠(朴祖欽)이며, 아버지는 박운한(朴運漢)이다. 박재빈은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三井洞)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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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호는 지봉(芝峰)이다. 박제환은 경기도 부천군 옥산면 벌응절리 능골[현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박주순과 어머니 하진환의 둘째 아들이다. 13대 조상인 박철정부터 부천에 정착해 살았다.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6세부터 서당에 다녔고 13세에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 수하동공립보통학교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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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죽산박씨 시조 충정공 박기오(朴奇悟)의 12세손인 박철정(朴鐵貞)이 연산군 때 부천에 거주하게 되어 후손들이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과 송내동·범박동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본관은 죽산(竹山). 아버지는 박윤기이다. 아들은 박주순(朴周淳)[1841~1928]으로 문묘직원(文廟直員)을 지냈다. 1902년(광무 6) 61세의 나이로 정3품인 통정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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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치언(稚言). 아버지는 박희혁(朴希赫)이다. 박창우는 1773년(영조 49) 태어났으며, 1804년(순조 4)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2등 29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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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거경(巨卿), 호는 잠조당(潛照堂). 고령 박씨의 시조인 박언성(朴彦成)의 13세손이며, 경기도 평택군 안중면 수촌리에 집성촌을 형성했던 감사공파(監司公派)의 중시조 박광우(朴光佑)의 3세손이다. 할아버지는 태종 대에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며, 아버지는 1445년(세종 27) 성균관전적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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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 정착한 인물. 본관은 죽산(竹山). 박철정(朴鐵貞)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인 새를고개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새를고개는 조마루에서 벌응절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사태가 잘 나는 고개라는 의미로 사태현(沙泰峴)이라 하였다. 새를고개라는 이름은 사래올마을이 생기면서 나타난 지명으로 사래올 또는 사래울을 줄여서 발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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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천부교(天父敎) 창시자. 어린 시절 덕천교회 주일학교를 거쳐, 남대문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부흥사 이성봉 목사의 집회에서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그 후 1955년 1월부터 전국으로 부흥집회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1955년 한국예수교부흥협회를 창립하였고, 이후 한국예수교전도관부흥협회로 개칭하였다가, 자신이 천부임을 선언하면서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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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박호(朴壕)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성삼문(成三問)의 외손인 중보(仲保)박호와 동명이인이다. 부천시 삼정동의 박노송·박노섭가의 소장 유물로 박호(朴壕)가 패용했던 호패(號牌)가 전해 온다. 전면에는 중앙에 박호(朴壕)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상단에 ‘부평’, 하단에 ‘임오유학(壬午幼學)’이라고 적혀 있다. 후면에는 ‘병오 오정면 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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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밀양박씨 중시조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13세손으로, 박승수(朴承燧)의 고손이며, 진사(進士) 박규(朴葵)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박일현(朴逸賢)이다. 박희는 조선 중기 경기도 부천에 살았다. 저서로 『사오당유고(四吾堂遺稿)』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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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사온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반남박씨는 도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박응주를 시조로 한다. 박응주는 고려 고종 때 반남현[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반남박씨는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215명, 왕비 2명, 재상 7명, 대제학 2명, 호당 5명, 청백리 1명, 공신 6명, 장신(장군) 3명 등 숱한 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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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전자 제품의 핵심 부품. 원래 칩은 얇은 판 조각을 가리키는 말이나 현재는 반도체 회로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며, 가로 세로 1㎝ 내외의 얇은 실리콘웨이퍼 위에 트랜지스터 저항 콘덴서 등의 각종 소자를 집적하여 만든다. 반도체칩은 컴퓨터 및 모든 전자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산술 연산, 정보 기억, 다른 칩의 제어 등을 수행한다. 반도체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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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극성맞어서, 소사 복숭아 물건 떼러 구로동에서 80번 버스타고 다녔어요.” “내 성격이 좀 극성맞어요. 하하.” 입심이 좋고 몸매가 호리호리한 백옥자 할머니(76세)는 젊었을 때부터 구로동에서 과일장사를 하시다가 부천에 터를 잡은 지 이십여 년이 되었다고 하신다. 비록 부천의 토박이는 아니지만 전국에서도 유명했던 소사 복숭아를 구매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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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골짜기. 한자로는 율곡(栗谷)이라고 하는 밤골의 어원은 반골이다. ‘반’은 ‘벌어진’과 뜻이 같은 ‘발아진’의 모습을 나타낸 말이다. 반골이 방골이 되고, 다시 밤골이 된 것이다. 밤나무를 많이 심어 밤골이라는 지명으로 굳어버린 것이다. 밤골은 원미산 장대봉 자락과 장자봉 산자락이 맞물리는 곳으로 여월마을 바로 곁에 있어 여월 사람들이 산으로 나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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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방송 기관들과 이들이 제공하는 일체의 영상과 정보. 방송은 전파를 이용하는 점에서는 다른 무선국과 같으나 대상이 불특정 다수이고, 목적이 매스 미디어의 일반적 기능인 보도·교육·오락 등의 제공에 있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무선 통신이 방송의 하나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기존 방송의 확산을 위한 유선 방송도 내용이 같을 때에는 역시 방송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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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사용하는 특유한 단어·어휘나 언어적 현상. 언어학에서 방언은 한 언어가 외적인 변화와 내적인 변화에 의하여 지역적, 계층적으로 분화된 언어를 총칭하는 말이다. 전자를 지역방언, 후자를 사회방언 또는 계층방언이라고 하는데, 흔히 좁은 의미로 방언이라고 할 경우에는 지역방언을 가리킨다. 부천의 방언은 중부방언으로 경기도·충청북도·충청남도·강원도·황해도 대부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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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마을.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중동과 상동이 새롭게 개발되면서 형성된 신도시 아파트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2002년 3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LG상록아파트, LG SK아파트, 풍림아이원아파트, 동남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마을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 지역 구간의 하부 공간 2만여 평에 시민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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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부천 지역을 관할한 고대 국가. 기원전 18년에 건국하여 660년 신라에 멸망한 고대 국가로, 삼한의 하나인 마한 세력을 기반으로 한강 유역에서 성장하여 한반도 중부와 서남부 지역까지 세력을 떨쳤다. 부여족 계통의 세력인 온조(溫祚) 집단에 의해 건국되어 북으로 고구려, 동으로 신라와 대립하였다. 백제는 4세기 중엽 근초고왕 때 중앙집권 체제가 확립되면서 활발한 영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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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백중은 농민들이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를 하기 전에 잠시 허리를 펴며 쉴 수 있는 날이다. 주로 농사를 지었던 부천 지역에서는 일의 고됨을 위로하고 이웃 사이의 친목 도모를 위해 백중 행사가 거행되었다. 논에 김을 맬 때도 농악대를 만들어 두레를 논다. 백중은 백중일(百中日)이다. 다른 말로는 백종일(百種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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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고두마리는 1800년대 초부터 1910년대까지 옛 부평군 석천면,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과 상동 및 중동 일대에서 이어온 민속놀이다. 지명을 따서 석천농기고두마리라고도 한다. 논농사의 세벌매기를 마치고 7월 백중날에 행한 풍물이 어우러진 놀이로서 특히 조선 철종 때 성행했던 것으로 전한다. 이 지역 촌로들에 따르면, 초창기의 농기고두마리는 인근 마을 중에서 농기를 먼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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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국맥(國脉), 호는 정우공(正宇公). 밀양변씨 15세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청산김씨(靑山金氏) 김치제(金致齊)의 딸, 의인 고성이씨(固城李氏) 이수(李陲)의 딸이다. 아들은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1519~?]이다. 아버지는 절도사와 공조판서, 순변사 등을 지냈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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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는 밀양변씨가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조선 초기 변예생(卞禮生)[?~1444] 때부터이다. 변예생은 밀양변씨 시조의 13세손으로 우군사정(右軍司正)을 거쳐 사후에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밀양변씨는 부천에 들어온 이후 550여 년간 흑량리(黑梁里)[현 부천시 고강동]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본관은 밀양(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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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광해군 대부터 인조 대까지 춘추관 기사관, 형조좌랑, 형조참판 등을 지낸 변삼근(卞三近)[1579~1648]이다. 변극찬은 현종 대부터 숙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63-7에 있으며, 근래에 조성된 묘비·상석·망주석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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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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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군방(君邦). 아버지는 변동필(卞東弼)이고, 형은 변세유(卞世裕)이며, 동생은 변세범(卞世範)이다. 변세언은 1694년(숙종 20) 태어났으며, 1723년(경종 3)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7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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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변영로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중추원부참의를 지낸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가 형들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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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의 변영로 생가에 세운 기념표석. 변영로(卞榮魯)[1897~1961]는 변정상(卞鼎相)과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수주(樹州)이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 정국에 이르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 「논개」·「고향」·「조선의 마음」 등 많은 시를 남겼다. 1997년 7월 10일 한국문인협회는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SBS문화재단의 후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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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법률가. 중국 북송시대 문장가이며 정치가였던 소순(蘇洵)·소식(蘇軾)·소철(蘇轍) 삼부자를 일컬어 삼소(三蘇)라고 했는데, 변영만(卞榮晩)[1889~1954]·변영태(卞榮泰)·변영로(卞榮魯) 삼형제도 그와 비견되는 천재성을 가진 명문장이란 의미에서 ‘한국의 3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삼변(三卞)’으로 불렸다. 국어학자인 이희승은 이들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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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이자 영문학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일석(逸石)이다.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진주강씨(晉州姜氏) 사이의 3남 4녀 중 다섯째로, 형은 변영만이고 동생은 변영로이다. 4세 때부터 재동소학교(齋洞小學校)에 입학하여 천자문을 배웠고, 12세에 부인 채씨와 혼인하였다. 부인 채씨가 51세로 사망하여, 이영민과 재혼하였고,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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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변고적(卞高迪)의 13세손이다. 아내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며, 아들은 공조판서를 지낸 변종인(卞宗仁)이다. 변예생은 우군사정(右軍司正)을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세종 때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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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 고조부는 영안남도절도사와 공조판서·순변사 등을 지내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받은 변종인(卞宗仁)[1433~1500]이다. 증조부는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와 종사랑(從仕郞)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조부는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卞應夢)[1519~?], 아버지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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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1861년(철종 12)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아버지는 변해영(卞海永)이다. 1889년(고종 26)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1894년 교섭통상사무아문주사, 1895년 외무주사에 임명되었다. 1896년에는 고흥군수로 임명되지만 아버지의 병환을 이유로 사직하였다. 이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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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 밀양변씨 시조 변고적(卞高迪)의 14세손으로 고조부는 변중량(卞仲良), 증조부는 지풍주사를 지낸 변길상(卞吉祥), 할아버지는 판사헌감사를 지낸 변을명(卞乙明), 아버지는 우군사정을 지낸 변예생(卞禮生)이다. 산음현감 안진손(安震孫)의 딸 이천안씨(利川安氏)와의 사이에 변강지(卞綱之)·변기지(卞紀之)·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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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공장공(恭莊公) 변종인의 묘. 변종인(卞宗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이다. 아버지는 변예생(卞禮生)이고,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1460년(세조 6) 무과에 급제하였고,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이를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워 당상관이 되었다. 1473년(성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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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신초(藎初). 아버지는 변희겸(卞希謙)이고, 동생은 변제원(卞悌元)이다. 변충원(卞忠元)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68년(선조 1)에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2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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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변충원의 묘. 변충원(卞忠元)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개초(蓋初)로, 김포현령을 지냈다. 부인은 숙인(淑人)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쌍분으로 각각 호석을 두르고 있다. 묘역에는 비석 1기, 상석 1기, 문인석 2기, 망주석 2기, 혼유석 1기,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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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양아버지는 변익용(卞翼鏞)이고, 친아버지는 변국용(卞國鏞)이다. 시인인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의 할아버지이다. 종9품 장사랑(將仕郞)의 품직을 받았으며 1885년(고종 22)에 선공감가감역(繕工監假監役)에 임명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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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익지(益之). 고조부는 밀양변씨의 부천 입향조로 우군사정을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변예생(卞禮生)[?~1444]이다. 증조부는 공조판서와 지중추부사를 지낸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1433~1500], 조부는 정언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부친은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15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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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며,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박응인(朴應寅)이 사위이다. 변희눌은 찰방(察訪)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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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변희눌의 묘. 변희눌(卞希訥)은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는 이민(而敏)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부인 풍양조씨와의 부부 합장묘로, 호석을 두르지 않고 상석과 문인석을 앞에 두었다. 문인석은 인접한 변희전 묘를 함께 지키고 있다. 묘비는 근래 새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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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인.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이다. 변희전(卞希詮)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91년(선조 24)에 태어났다. 1625년(인조 3)에 무과에 급제하여 내외 관직을 두루 거쳤다. 1659년(효종 10)에 별세하였다. 사후에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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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고 질병의 예방과 재활(再活)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부천시는 중동 신도시 형성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대비 병상 수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전문 의료 인력 및 의료 장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의료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이런 이유로 불편을 무릅쓰고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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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프랑스가 조선의 문호를 개방시키고자 침범함으로써 경기도 부천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 병인양요 등으로 서양과의 접촉이 잦아지자 대원군은 일선 방어를 위해 부천·강화·인천·김포·통진·남양 등 연해 지역에 요새를 세우고 정예 포수를 모집해 주둔하게 하였다. 1866년(고종 3) 1월 초 대원군은 쇄국양이 정책의 하나로 천주교 금압령을 내리고, 9명의 프랑스 신부와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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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행하는 활동. 보건 의료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건 의료 기관 또는 보건 의료인 등이 행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협의의 보건 의료는 질병 진단과 치료를 다루는 과학과 기술로서, 환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 치료의 실천 및 그 체계를 의미한다. 광의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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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연한 사고 발생 시 일정액의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인간은 끊임없는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에는 태풍·홍수·지진과 같은 자연적 위험, 화재·도난과 같은 인위적 위험, 실업·공항과 같은 사회적 위험 등이 있다. 인간이 이들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위험 회피, 위험 보유, 손실 관리, 위험 이전 등이 있으며 보험은 위험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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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162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5월 초 복사골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백일장으로, 2013년도까지 개최되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 응모로 변모하여 디지털 백일장으로 응모방법을 변형시켰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은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문학 행사의 하나로서 개최하게 되었다. 복사골 시민 및 학생 백일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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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자연학습장, 성주복숭아축제 고품질의 과일은 일교차와 일조량이 만든다. 특히 일교차가 커야 맛, 당도, 향기 등이 뛰어나고 육질이 단단한 열매가 된다. 그런 면에서 송내동은 복숭아 재배지로서 최적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진행된 부천의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로 대규모 복숭아 과수원 단지는 주택단지 등으로 변모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소사복숭아의 자취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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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예술제 기간 중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무용제이다. 복사골무용제는 1973년 10월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부천무용제'로 시작되었다. 이후 복사골예술제의 행사 중 하나로 바뀌면서 복사골무용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복사골무용제는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이 공연되고, 그밖에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 복사골무용제는 문화의 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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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문학회에서 1991년부터 순수 문학을 대상으로 매년 12월 시상하는 문학상. 복사골문학상은 부천 지역에 문학이라는 씨를 뿌린 수주 변영로와 소향 이상로, 정지용 시인의 뜻을 기리고,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복사골문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그 해 가장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낸 부천 지역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복사골문학상의 역대수상자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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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중견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동호회. 복사골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부천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 부천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다양한 문학 활동을 보장하며, 부천시민의 문화 활동 참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월 10일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소속이 아니면서 부천 지역에 거주하던 기성문인인 가영심·구자룡·김봉군·양귀자·유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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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복사골문화센터는 부천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문화, 여성문화, 청소년문화, 어린이문화가 상생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문화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문화 소비자로 그치지 않고 문화 생산자로서 부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하여 「복사골여성·청소년문화센터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1998년 12월 28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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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 일원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글짓기대회. 복사골백일장의 전신은 1967년 건국대 부천동문회 주최로 개최된 백일장이었다. 1970년까지 건국대 부천동문회 주최로 열리던 백일장은 그 후 2년 동안 경향신문 부천지국 주최로 개최되다가 중단되었다. 그후 부천이 시로 승격된 이듬해인 1974년부터 부천문화원 주최로 현재의 복사골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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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박씨의 집성촌 부천은 그리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집성촌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다. 비록 지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그 수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민씨, 변씨, 신씨, 박씨 등이 오랫동안 부천에 세거하였다. 집성촌은 동일한 혈연관계를 가지고 있는 성씨들이 모여서 이룬 마을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정착, 형성 후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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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서 2010년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9월에서 12월 초 열렸던 전국 사진 공모전이다. 복사골전국사진공모전은 1996년 9월 우수한 사진작가에게 등용문을 마련해 주고, 문화도시 부천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복사골전국사진공모전은 매년 9월부터 행사 광고를 전국 사진전문지에 공고하고, 전단과 현수막, 인터넷 등으로 행사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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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운영까지 청소년들에 의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이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부천을 포함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창조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통해서 예술적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청소년 스스로 주체성을 높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이자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발굴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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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와 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천시의 문학 행사인 ‘목요문학나들이’에 참석한 문학 동호인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수필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모임 명칭은 부천시를 상징하는 복사꽃에서 따왔다.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발행하는 『부천문단』을 비롯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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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복사꽃이 피어나는 무릉도원 부천은 현재 심곡본동인 깊은구지와 송내동 지역을 중심으로 소사 복숭아밭이 중점적으로 형성되어 왔으며, 이곳에서 수확량의 대부분을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외지 사람들도 부천의 소사복숭아를 맛보기 위해 실제 산지인 송내동을 중심으로 복숭아 과수원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부천 전역이 모두 다 복숭아밭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물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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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3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로 선 생활을 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지혜로운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아름답게,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1988년 2월 6일 복사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89년 9월 1일 26학급으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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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생산되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 옛날부터 복숭아나무는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겼으며,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신장(神將)대로 쓰기도 하였다. 그리고 복숭아는 악마를 제거하는 힘이 있고, 신선이 먹는 과일이라는 뜻으로 선과(仙果)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부천 지역에서 복숭아가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소사 부근에 1902년 소사농원과 1904년 송병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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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사거리에서 심곡본동 부천역 남부광장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 남쪽의 성주산을 따라 이어져 있는 관계로 송내동 구간의 경우 경사가 급하지만 심곡본동 구간의 경우에는 평지로 이어진 도로이다. 소사동·심곡동 일부와 송내동을 중심으로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가 활발하여 봄이면 복숭아꽃이 만발한다. 그래서 송내동을 둘러 난 이 길을 복숭아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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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일원에 문화 산업과 첨단 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 복합 산업 단지는 기술집약적 첨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거, 연구, 유통, 관광, 기반 시설 등의 기능 중 2개 이상의 기능을 특정 용도에 치우침이 없이 일체적으로 개발하는 단지를 의미한다. 부천시는 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관련 산업체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문화 산업, 벤처, 관광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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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 가운데 여성들의 생활과 한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래. 조선시대 여성들은 봉건 제도와 가부장제적인 가족 제도라는 이중의 굴레 속에서 살아야 했다. 그 안에서 부당한 대접과 구속을 받으며 생활했는데, 이러한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설움과 한탄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 부녀요이다.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를 부녀요에 포함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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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역곡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에서 경인철도를 따라 제일 먼저 개설된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기존의 역곡로와 부일로가 합쳐지면서 부일길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도로의 폭은 25~30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7.060㎞이다. 구 소사구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로 경인고속국도, 경인선과 나란히 구 원미구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동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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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행해지는 부천내 기업들의 한마당 축제. 부천시민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부천 기업사랑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되는 부천 기업관련 종합문화축제로 지난 2007년에 9월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2008년 제2회 축제부터는 부천시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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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내일신문』이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 겸 인터넷 신문. 1993년 10월 9일 시사주간지 『내일신문』으로 첫출발을 했다. 일간지로 전환하기 전까지 7년 동안 ‘서해 훼리호 사건’ 등 굵직굵직한 특종 기사들을 발굴해내며 언론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지역과 전국을 잇는 네트워크지로 1999년 8월 20일에 『부천 내일신문』이 창간되었다. 『부천 내일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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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민속문화 단체. 농기고두마리는 부천에서 행해진 풍물 장단에 맞춰 흥겨운 놀이로 부천시민들과 함께 한마당을 벌이는 즐겁고 흥겨운 부천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농사철 김매기가 끝나는 백중날을 깃점으로 솔안말과 서촌말이 서로 어울러져 각 마을 농기 끝에 매달려 있는 고두마리를 뺏는 싸움을 벌인데서 유래한다. 부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석천농기고두마리는 1994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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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제정한 국제 문학상.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할 당시 예고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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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 후 2020년 설립한 해외 예술 창작인 지원 기관. 부천 레지던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속한 도시들끼리 진행하는 해외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이다. 해당 도시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해외 작가가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고 돌아가 자신의 활동이나 작품 등을 발표함으로써 해당 도시의 문학과 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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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상문화단지에 위치한 무형문화 유산의 상품화, 세계화, 전통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조성한 거리. 부천 무형문화 공방거리는 지난 2006년 문화관광부와 경기도에서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 설치 권장사업으로 선정돼 부천시가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8년 9월에 완공했다. 부천시에서 2008년 10월 10일 개막한 제1회 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를 유치하면서 경기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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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무료 전화 상담 센터. 부천 생명의전화는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라는 표어를 걸고 삶의 위기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부천 시민의 정신 건강을 살피기 위하여 1991년 설립되었다. 1992년 부천 생명의전화를 개통하고, 상담실을 개원하였다. 1994년 부천 생명의전화 청소년상담실[현 부천시청소년상담센터]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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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가을 축제. 부천시의 가을 축제로 자리매한 부천 시민어울림한마당은 부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매년 화제를 모았다. 공모를 통해 참가 단체를 모으고, 행사 당일 퍼레이드와 콘테스트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된 단체에는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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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합 문화 시설. 어울마당이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을 의미하며, 발음하기가 쉽고 친숙하며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나타낸다. 부천시 복합 문화 시설 통칭 이름인 어울마당마당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 복지가 결합된 살아 있는 공간을 뜻한다. 어울마당에는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복지관, 문화 시설 등의 문화 공간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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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5월 초 열렸던 성인 여성 대상 백일장. 1991년 부천 지역에는 부천문화원과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주최하던 일반적 형식의 백일장이 거행되고 있었다. 이에 복사골문학회에서는 성인 여성들의 잠재된 문학적 열망을 이끌어내고, 부천 여성문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인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부천 여성백일장을 특화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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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영상 문화 단지를 건립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사업. 부천 영상도시화사업은 부천시의 문화 예술인들과 부천시가 뜻을 모아 지역 영상 문화를 발전시키고 부천시를 21세기 영상 문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상동 일대에 부천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천영상문화단지의 주요 사업은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를 포함하는 대규모 영상 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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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지역이 대부분 야채 깡시장과 하꼬방(판자촌)으로 유명했는데 소사역 지나는 길 양옆으로는 광주리 장사꾼들이 즐비했어요.” 부천 자유시장은 역세권에 포함돼 입지 조건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셈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점포 소유주가 직접 장사하는 가게는 20여 개에 불과하며 194개가 임차 형태의 가게다. 현재 상인과 종업원을 합쳐 600여 명이 자유시장에서 생업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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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장학 재단. 부천시는 1973년 시 승격 이후 문화와 경제 도시로 발전해 가며 이 위상에 맞는 최고의 교육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의식을 가졌다. 이에 부천의 백년대계 중심을 교육에 두고 부천 시민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부천을 교육 환경 일등 도시로 발전시켜 가고자 부천 장학 재단을 설립하였다. 2008년 2월 19일 장학 재단 설립을 논의하여 그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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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8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중구·남구 일원에서 택지 공급을 위하여 실시했던 신시가지 개발 사업. 부천시는 전국 제1의 인구 성장 도시로서 수도권 인구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구 성장이 계속되고 있었다. 중동 신도시 건설의 경우 택지 공급 능력이 한계 수준에 달해 있는 부천시의 사정과 정부의 시책이 부합되어 택지 개발 사업 및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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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시장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었어요. 서울을 수복하고 나서 부천에 피난민이 많이 눌러앉아서 판잣집 하꼬방하고 노점들이 많이 형성되었어요.” 부천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재래시장이 깡시장과 자유시장이다. 시장의 형성 시기는 정확치 않으나 지금으로부터 약 50~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일제시기 부천역 일대가 개발되면서 자연 발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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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약 150여 년 전부터 만든 활.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타제 및 마제 석촉들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나라는 선사시대부터 궁시(弓矢, 활과 화살)를 사용하였다. 부여·옥저·맥·마한·진한 등지에서 궁시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고구려의 경우 220년(산상왕 26)부터 맥궁을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신라의 경우 『삼국사기(三國史記)』에 “558년(진흥왕 19) 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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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고용 지원 센터. 부천고용센터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자에게는 원활한 인력 수급 및 인적 자원의 개발·촉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7월 상동 그린힐빌딩 4층에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그 후 하루 평균 500~600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데 반해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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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uche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BIAF]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더불어 부천의 문화산업을 빛내는 양대 영화제이다. 1999년 학생 중심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로 시작되어 꾸준한 성장으로 현재 아시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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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판타스틱 장르의 국제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1997년 첫발을 내디딘 국제영화제로 2022년 현재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은 거장이 된 피터 잭슨, 크리스토퍼 놀란, 대런 아로노프스키, 기예르모 델 토로, 장준환, 나홍진의 작품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발견되고 소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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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73년까지 경기도 부천을 관할한 지방 행정구역. 조선총독부는 구한국시기 부·군·면의 행정구역을 정리하는 과정으로서 1914년 3월 1일 부·군을 폐합하고, 4월 1일에는 면의 폐합을 단행하였다.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기준으로 부(府)는 조계지를 포함하여 시세시행(市勢施行) 지역과 동일하게 하였다. 군은 면적 약 40방리(方里)에 인구 1만 명 정도, 면은 면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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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노동 관련 법률 상담소. 부천노동법률상담소는 각종 법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노동 정보와 노동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천노동법률상담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1989년 설립하여 줄곧 부천 지역에서 노동 문제 관련 법률 상담과 노동 교육 활동, 노동조합 운영 지도 사업을 전개해 왔다. 1997년부터 노동조합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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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부천 지역 인터넷 신문. 『부천데일리뉴스』는 21세기 대안언론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신문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어 그 동안 종이신문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과 신속·정확한 정보를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인 『부천데일리뉴스』를 창간했다. 『부천데일리뉴스』는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같이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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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청 산하 기관. 부천시의 공공 시설 관리와 관련된 업무의 보다 효율적·체계적·전문적인 수행과 부천 시민들에 대한 봉사를 위해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에 의거, 설립되었다. 1998년 10월 22일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준비단이 발족하였다. 1999년 4월 17일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계약과 더불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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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원미1동, 역곡 1동, 역곡 2동, 춘의동, 도당동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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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카시 문학 단체. 디카시(詩)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한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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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불임 전문 병원. 부천마리아의원은 부천·인천 지역의 불임 환자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기 위해 1997년 6월 마리아병원의 5번째 분원으로 개원하였다. 부천마리아의원은 개원 첫째 주에 첫 번째 임신 성공을 시작으로 현재 1,500여 명 이상의 시험관 아기 성공을 기록하였다. 특히 인천 지역 최초로 고환내정자주입술(TESA)을 성공함으로써 인천지역에서 불임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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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만화 산업 관련 지원 시설. 만화 콘텐츠 개발 업체 및 기타 만화 관련 업체나 작가들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국내 만화 산업의 육성·발전을 주도하고 ‘만화도시-부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부천시가 건립하고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시설이다. 만화 콘텐츠 관련 업체와 만화 작가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모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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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조성된 만화 영상 산업 단지. 부천만화영상산업클러스터는 도시 이미지 클러스터링과 산업 인프라 클러스터링을 통하여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장소 마케팅을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산업계·학계·연구 기관·국가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산 클러스터링과 통합·연계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혁신 클러스터이다. 1990년대 후반 들어 부천시는 지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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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북부역 광장 이면도로 0.37Km 주변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디자인하여 특화된 거리. 슬럼화된 부천 북부역 광장을 일대를 혁신적으로 재정비하는 동시에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더 승화시키고 만화가 부천 시민들에게 만화에 대한 더욱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상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심곡동 부천역 북부광장 이면도로 0.37Km 구간에 사업비 32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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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서 발행되는 부천 지역 인터넷 신문. 『부천매일』은 ‘비평이 자유로운 인터넷 신문’으로 2004년 1월 26일 홈페이지를 첫 오픈한 뒤 2005년 11월 8일 창간 등록을 마쳤다.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만이 작동하는 건강한 기사로 부천에서 작은 정론의 촛불을 계속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창간 목표이다. 『부천매일』은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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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문학 단체. 부천문인회는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과 문학을 연구 발전시켜 부천 시민 문학의 위상과 문화 활동 참여 및 향토 문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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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했던 부천 지역 최초의 문학동인. 부천문학동인은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통해 부천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회합을 한 것은 백파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 분과에서였다. 곧 부천예술동인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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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있는 생태,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4개 코스의 둘레길. 부천문화둘레길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일상의 길에 ‘생태, 역사, 문화’라는 다양한 키워드로 연결, 스토리가 있는 코스로 구성한 둘레길이다. 지역 주민과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개발에 참여하였다. 부천만의 스토리를 담은 총 4개 코스로 도심과 동네 길, 숲, 하천 등을 체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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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천문화원은 부천 지역의 향토 자료 보존 및 지역 문화 사업을 통하여 부천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7일 가칭 부천문화원운영위원회는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해 사단법인 부천문화원 설립을 결의하였다. 같은 해 10월 13일 부천문화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및 임원을 결성하고 초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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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에 있었던 복합 문화 공간. 부천문화의집은 경기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문화 향유 시설로서,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궁금한 역사와 인물, 향토사를 알 수 있고, 현대 사회 생활의 흐름과 문화예술, 취미 생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1997년 12월 27일 문을 열었다. 부천문화의집은 첫째, ‘21세기 문화도시 부천’ 건설을 위해 부천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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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문화 재단. 경기도 부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과 복지를 확대·증진함과 더불어 문화 자산의 발굴·계승을 통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10월 1일에 부천시가 출연하여 비영리 공익 법인인 부천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2003년 3월 15일 오정아트홀을 운영 및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 9월에는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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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 복사골문화센터에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부천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는 어린이들의 바른 독서 습관을 키우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다. 2001년 5월 25일 개관하였다. 2004년 4월 22일 조용히 책 읽는 방을 신설하여 어린이도서관 공간을 확대하였다. 2006년 10월 10일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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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부천시 교육 행정기관. 부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교육 자원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의 배움 공간을 확장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부천시 교육 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과 시민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교육 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하여 부천미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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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었던 미술 전시 공간. 전시 공간의 확보로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진작시키고 지역 미술 발전에 공헌하고자 건립하였다. 청예화랑을 경영하던 김근식이 1982년 이춘자 소유의 신흥예식장을 부천미술관으로 개관해 부천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주었으나 1984년 문을 닫았다. 개인전 및 그룹전 개최를 주요 업무로 하였다. 부천미술관 설립 이후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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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경 올해의 작가를 선정하여 10월 경 부천관내 전시관에서 여는 미술 초대 전시회.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1999년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에서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를 발굴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며, 일반 시민들이 미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부천 지역 미술 활동에 기여한 작가를 발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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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부천시에는 송내사회체육관을 비롯해서 서촌다목적체육관, 역곡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이 있었지만, 배드민턴 전용의 부천배드민턴체육관이 건립되면서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기준 부천시 체육회 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은 26개이며 회원은 약 8,200명이다. 미가입 회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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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에 있는 부천문화원 소속의 여성 합창단. 부천복사골여성합창단은 음악 애호가들의 클래식 문화 확산과 더불어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 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높이며, 부천시민의 음악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설립되었다. 2002년 제1회 정기 공연을 가졌다. 같은 해 열린 제18회 복사골합창제에 참가하였다. 2003년 제2회 정기 공연을 가졌으며, 같은 해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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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력 있는 어린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절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1993년 5월 4일 부천부흥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2일 12학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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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사진 단체 연합회. 부천사진동아리연합회는 사진과 관련하여 개인의 취미 생활 및 소질의 고양, 나아가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4월 부천사진가협회 제16대 지부장 김정환이 사진 모임인 경인포토아트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그 후 1993년 김정환이 관내에 있는 여섯 개 사진 모임을 하나로 모아 부천사진동아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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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기관. 부천산업진흥원은 문화 발전 및 경제 도약이라는 도시 비전과 지식 기반 산업 중심의 경제 도시 건설을 목표로 부천시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10일 ‘부천시 산업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고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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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서예가 및 문인화가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서(書) 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부천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9년 10월에 부천서예협회로 발족되었으나 1996년 3월 부천서예가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3년 3월 부천서예·문인화협회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부천휘호대회를 주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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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지방 세무 행정 기관. 경기도 부천시에서 납세자 보호, 민원, 부가가치세, 소득세, 소득 지원, 법인세, 재산세 등 세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8년 김포세무서 관할로 있다가 1972년 3월에 소사세무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73년 9월 부천세무서로 변경되었다. 1974년 12월 한강·동인천세무서로 관할 구역이 이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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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설립된 문학 단체. 부천소설가협회의 뿌리는 1989년에 출범한 복사골문학회이다. 복사골문학회 안에 소설팀이 결성되었지만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못하다가 2002년에 ‘주부토소설동인’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후 10명 내외 회원들에 의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부천 소설 문학의 기초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2008년 주부토소설동인을 모태로 부천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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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필 단체들이 결성한 단체. 부천수필가협회는 1994년부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던 수필가들이 2005년 결성하여 공식 단체 등록을 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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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부에 있는 시. 부천시는 서울특별시의 위성 도시로서 동쪽과 북쪽은 서울특별시, 서쪽은 인천광역시, 남쪽은 경기도 시흥시와 각각 접한다. 2016년 9월 현재 인구는 33만 50가구 84만 9475명이며, 행정 구역은 36개 동, 688개 통, 4,94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시청은 길주로 210[중동 1156]에 있다. 부천시의 자연 환경을 살펴보면, 기반암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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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궁도 시설. 궁도는 국궁(國弓)과 양궁(洋弓)으로 나뉘는데, 예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편이었다. 현재 내려오고 있는 각궁은 옛날의 무기로 생산된 때와는 달리 취미 생활에 의존한 개인에 의하여 제작된다. 국궁은 주로 노인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보급되고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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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2동에 있는 근로자 복지 시설.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천 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노동복지 및 사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건립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1999년 5월 착공하였다. 2000년 9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같은 해 10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천지부의 위탁운영을 결정하고 12월 개관하였다. 2003년 5월부터는 노동문화센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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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관련 단체. 부천시 민간단체 새마을운동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부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 8월 10일 설립되었다. 부천시 민간단체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과 주민에 대한 새마을 교육 및 교양 교육, 농촌·어촌 활성화 및 농산물·수산물 직거래 사업, 환경 보전 및 자원 재활용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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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4개 박물관이 2008년 공동으로 개최한 전시회. 2007년 10월 경기도에서 마련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따라 부천시에 소재한 4개 박물관, 곧 부천교육박물관·부천유럽자기박물관·부천수석박물관·부천활박물관은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따로 또 같이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여 지원금 7,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부천문화재단과 이들 4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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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복지 시설. 부천시 보훈회관은 2016년 현재 부천의 8개 국가유공자 단체의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소속 단체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부천지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시에서는 2000년 9월 25일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 제3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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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이동 도서관. 부천 지역 주민의 정서 순화와 새마을 정신의 고양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주민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자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4년 7월 21일 새마을문고중앙회 경기도지부의 허가를 받아 새마을문고중앙회 부천시지부를 설립하였다. 1992년 10월 6일 부천시에서 「새마을이동도서관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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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오정아트홀에 있는 부천시 소년소녀 합창단.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은 노래로 어린 시절의 잠재된 예술적 능력과 인지적 행동발달의 우수한 영향을 주는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통하여 리틀 생활 예술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6년 5월에 창단했다. 2006년 5월 예술감독 겸 지휘자 황혜영, 반주 이정아, 발성코치 홍누리, 안무코치 김미경[뮤지컬] 이지혜를 중심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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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어머니 합창단.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은 부천시의 홍보 사절로서 부천시민의 정서 함양, 지방 문화예술 창달, 봉사 활동 및 건전가요 보급을 목적으로 1985년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미만 기혼 여성들로 창단되었다. 초대 단장은 이종인이었다.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데, 연주회는 성가와 오페라 합창, 한국가곡, 대중가요, 한국민요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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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유도 단체. 1988년 발족한 대한유도회 부천지부에서는 각종 유도 대회에 참가하는 부천 지역 선수들을 관리·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유도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대한유도회 부천지부 지부장은 장원호이며, 전무이사는 이준석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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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부천시 체육회 산하 육상 단체. 부천시 육상경기연맹에서는 전국 육상 선수권 대회 및 기타 육상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관리, 지원하고,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육상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부천시 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제4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가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 종목은 5㎞와 10㎞ 부분으로 나뉘어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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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영유아 보육 정보 제공 기관. 영유아의 보육에 관련된 다양한 부문의 정보와 서비스를 보육 시설 종사자나 보호자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7월 10일에 설립되었다. 2004년 6월 1일부터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에 위탁 운영되어 오고 있다. 2007년 여성가족부의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실시에 따라 실시한 1기 평가 인증에서 10개 보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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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일원에서 개최한 자전거축제. 경기도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부천자전거축제위원회에서 부천시 전역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개최한 자전거 대축제. 2010년 11월 14일 부천시 중앙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부천자전거축제 위원회 주관으로 ‘소통과 화합의 두바퀴 대행진’이라는 테마로 ‘2010 부천자전거대축제’를 열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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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부천시 종합운동장은 2001년 1월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각종 엘리트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부천 시민에게 개방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였다. 부천시 종합운동장은 대지 면적 636,400m², 총면적 59,525m²의 규모로 시설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원형광장, 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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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환경 단체. 부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정책 실현을 통해 녹색 사회를 구현하고, 자연 환경 및 사회 환경을 위해 환경 친화적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종합적인 도시 비전을 제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전신인 푸른부천21실천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1999년 11월 20일 실무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기업,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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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 복사골문화센터에 있는 청소년 문화 복지 시설. 부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부천시 청소년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부천 지역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을 제공해 주고, 학교 교육과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자기 개발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수련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부천 지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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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경기도 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부천시 체육회는 시민 체육 진흥의 중추적 역할과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로 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 양성과 전략 종목 육성으로 도민체전에서의 상위 입상, 체육인의 단합과 스포츠 국제 교류의 기반 조성과 체육 활동을 통한 부천 지역의 위상을 정립할 목적으로 1973년 4월 2일 경기도 체육회 산하 부천시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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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평생학습 지원 기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열린 학습 기회와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지식 격차·정보 격차가 없는 평생학습의 기회 균등을 통해 지식 기반 사회를 실현하여 평생학습 도시로 건설할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 푸른부천21 교육·문화 분과에서 교육 분야 평생학습센터 설립이 의제로 선정되어, 2001년 2월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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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부천 시민에게 ‘아동 및 사회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연회·감상회·전시회·독서회 등을 주최하여 문화생활과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문화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2000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만에 완공되어, 2002년 9월 10일 개관하였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부천시의 주제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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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시립박물관.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서 각각 운영되던 3개의 박물관[교육박물관, 수석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이 있는 옹기관을 함께 운영 중이다. 부천시에는 부천시립박물관 외에도 한국만화박물관, 펄벅기념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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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있는 놀자 창의 분야 특성화 도서관.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신도시 옥길지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으로 다양한 시민 창의 공간을 조성, 미래 지향적 상상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 에너지 도서관이자 패시브 공공 건축물로 총 28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7월 6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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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부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강연회·감상회·전시회·독서회, 기타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 증진을 위한 문화 센터와 교육 센터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건립하였다.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1999년 6월 1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132번지[삼작로301번길 5]에 개관하였다. 2000년 2월에는 3층에 부천만화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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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역사[고고학] 분야 특성화 도서관.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자연환경과 부천의 옛 지명 수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수주문학관 및 고강선사유적체험관, 고강시민학습원, 북 카페를 조성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2년 7월 8일 개관한 시립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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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역사를 주제로 한 시립 도서관.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은 부천 시민들에게 역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강연회·감상회·전시회·독서회 등을 주최하여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문화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은 1985년 3월 25일 부천시 최초의 역사 주제 전문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3월 부천시 다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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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지원기관. 부천시립예술단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국 형태로 운영되는 부천시청 산하 기구이다. 각 예술 단체별 개별 관리 형태에서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통합 사무국 형태로 전환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부천시립예술단 산하 전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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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부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강연회·감상회·전시회·독서회 및 기타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 증진을 위한 정보·문화·교육 센터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건립하였다. 1994년 7월 1일 개관하였다. 도서 대출, 도서 열람 및 복사 업무와 자율 학습, 영화 상영을 한다. 도서관 행사로 글짓기 교실, 독서 교실 등의 문화 교실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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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청소년 합창단. 미래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화 창조자를 육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천시를 음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6년에 창단되었다. 1996년 9월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11회의 정기 연주회와 MBC 청소년 음악회, 경기도 음악제,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등 여러 연주회를 열어 왔다. 「부천시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에 의거하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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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사회단체들의 모임. 시민모임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행해지는 자발적인 정치·사회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로는 부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천시민연합, 부천시 새마을장학회, 부천청년회의소,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YMCA, 부천YWCA, 부천 여성의 전화 등이 있다. 부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부천 지역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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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서 발행되는 부천 지역 신문. 『부천시민신문』은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같이 새로운 기사를 작성해 올리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종이신문은 부정기적으로 발간을 하고 있다. 21세기 시민사회의 동반자 『부천시민신문』 홈페이지 구성을 보면 맨 위 타이틀로 전체기사, 뉴스, 생생현장, 사람, 오피니언, 생생정보, 문학과 인생, 게시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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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10월 1일 부천시 승격을 기념하는 날. 부천시민의 날은 1973년 7월 1일 부천시 승격을 기념하고 부천시민의 화합의 장을 다지기 위해서 7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1974년부터 시행하다, 1979년부터 10월 1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천시민의 날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되는 기념식과 부천시 일원에서 거행되는 각종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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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단체. 종파를 초월하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부천 지역의 불교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부천 지역의 사회 및 문화에 대한 관심 확대와 여러 행사 및 사회적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천시의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설립하였다. 1982년 연흥사 주지 이성호를 비롯한 부천시 일원 여러 사찰의 주지들이 모여 부천 지역의 불교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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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단체.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천 지역의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 개정된 「사회복지법」에 따라 재창립총회가 열리고 회장으로 노주택이 선출되었다. 2005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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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5월 열리는 아마추어 연극제. 1991년 경기도에서 경기도 내 아마추어 연극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인극경연대회를 결정하였다. 이에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에서는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와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91년 7월 5일 제1회 부천시 소인극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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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노인 사회복지시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부천 지역을 포함하여 인근 지역 노인들이 경제적 빈곤, 주거의 불안정, 정서적 불안정, 문화 및 정신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사회복지 사업을 통하여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활기찬 은빛 세상’의 비전을 실천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의 전신은 1994년 3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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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인 부천시의 의결 기관. 1947년 11월 17일 법률 제8호로 「지방 행정에 관한 임시 조치법」이 제정되고, 1949년 8월 15일 법률 제32호로 「지방 자치법」이 처음 공포되며 지방 자치제가 실시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49년 7월 17일 공포된 「대한민국 헌법」 제97조에 의거하여 1952년 7월 4일 「지방 자치법」[법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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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기도 부천시의 복사골문학회에서 활동하던 시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 복사골문학회는 1989년 경기도 부천시의 중견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동호회로, 동인지인 『부천문단』과 소식지인 『내 사랑 복사골문학회』를 발행하고 있다. 1991년부터 복사골문학상을 제정하여 우수한 시인과 문학가를 발굴하고 있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문학 단체이다. 부천시인협회는 복사골문학회 내에서 동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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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신중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역인 부천시청역 역사에 마련된 전시실. 부천시청역(富川市廳驛)은 지하철 7호선의 전철역이다. 출구는 모두 5개가 있는데 이 중 4번 출구 방향에 부천시청역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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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되는 부천 시내 버스 투어. 부천시티투어 뻔뻔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부천 시내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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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에서 부천 지역 미등단 신인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문학상. 부천신인문학상은 새로운 시각과 작가정신으로 문학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는 역량 있는 신인작가를 배출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부천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2004년 제1회 때 공모 분야는 시·소설·동화·수필 등 4개 부문이었으며, 상금은 시 100만 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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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 단체. 부천아동문학회는 아동문학 분야 신인 작가 배출에 기여하며,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문학 강의,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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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소각장을 이용해 만든 복합문화공간. 2010년 대장동 자원순환센터가 확장되면서 1992년부터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해 오던 삼정동 소각장의 역할을 흡수하였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유휴 상태로 들어갔던 삼정동 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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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개관 예정인 공공 문화시설. 국내 3대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부천시의 유일한 다목적 공연장인 부천시민회관에 상주하고 있어 클래식 전용 홀 건립은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인근 대도시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부천시청 부지 내에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대공연장과 다목적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을 건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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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유일하게 부천임씨가 있을 뿐이다. 다만 현재 부천과 가까운 곳인 부평엔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 이희목의 부평이씨가 있고, 희귀성인 부평 사씨(舍氏)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부천이 부평으로 불렸기 때문에 부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에 부평이씨와 부평 사씨(舍氏)를 포함시킬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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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여성 교육 봉사단체. 부천여성교육봉사회는 건강한 가정·학교·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과 교육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 활동, 여성단체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회원의 전문성 신장과 친목 활동을 다지기 위하여 2007년 2월 2일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산하 단체로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지역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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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여성 노동자 권익 단체. 부천여성노동자회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 사업과 취업 훈련 및 자활 공동체 운영과 교육, 여성 노동정책 대응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일터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여성에 대한 온갖 굴레를 깨어 여성의 올바른 자리 매김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부천시 약대동 공단 지역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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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직업 훈련 기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 개발 또는 훈련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줌과 더불어 취업도 알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7월 1일 부천 일하는 여성의집으로 개관하였으며 1999년에는 실업자 재취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정보통신부 여성 정보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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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 복지 기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배움과 나눔으로 희망이라는 보물을 찾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여성회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및 가족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 복지 기관이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문화·복지 시설이 부족한 부천 구(舊)시가지 지역의 여성 및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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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성’이다. 1980년 1월 24일 12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부천여자중학교는 같은 해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김두한이 취임하였다. 1983년 2월 10일 제1회 졸업식에서 276명이 졸업하였다. 같은 해 2월 22일 같은 부지에 있던 부천여자고등학교가 부천시 상동으로 분리 이전되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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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수도권전철 1호선 역. 부역명은 부천대입구.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그 노선 가운데 중간 역으로서 1899년 9월 18일 소사역으로 개통되었다. 한국 최초의 기차역 중 하나로, 경인선 개통 당시의 역명은 소사역(素砂驛)이었다.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과 동시에 부천역(富川驛)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1980년 8월 10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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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부천역과 연결된 지하 상가. 부천역 지하상가는 부천 최초의 지하 상가로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공간 마련을 위한 시설 관리 운영의 효율을 기함은 물론,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천역 지하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1978년과 1981년에 신흥산업이 지하도 상가를 기부 채납하였고, 1996년에 무상 사용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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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학술 기관. 부천시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책자와 부천 역사 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 자긍심, 정주 의식을 고취시켜 살기 좋은 부천을 건설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역사문화재단은 1991년 12월 9일 부천역사연구소로 개소하여 1992년 2월 『부천사연구』 제1집을 발간하였다. 1992년 4월 1일에는 신능순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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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문화 산업 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는 2008년 4월에 문화 산업 진흥 지구로 지정되었다. 문화 산업 진흥 지구란 문화 산업 인프라의 집적화를 통해 문화 산업을 장려·촉진하고자 ‘문화산업기본법’에 의거하여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는 데, 지정된 지역의 사업자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따라 교통 유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면제받게 되고, 공공 하수도 공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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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매년 5월마다 열리는 영상 축제. 부천영상제는 한국영화인협회 부천지부가 영상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발굴과 생활 속의 영상문화를 정착,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02년 5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제1회 부천영상제를 개최했다. 2010년 5월 2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9회 부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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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에서 부천 지역 예술인들에게 시상했던 상. 부천예술문화상은 부천 지역 예술인 중 한 해 동안 활동이 뛰어난 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에서 1979년 제정하였다. 부천예술문화상은 미술가이자 교수인 이상덕이 부천예술문화상을 거부하면서 1983년 이후 폐지되었다. 이상덕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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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에서 문화예술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창작 활동에 공로가 지대한 예술인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 부천예술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일 년 동안 부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여 문화예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제정한 뒤 2001 송년예술제부터 시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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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교류 및 전시기획 알선 단체. 부천예술포럼은 부천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애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작품전시를 통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왕성하게 북돋움으로써 부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복사골문학회를 비롯한 부천 지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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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의 교회. 부천온누리교회는 서울온누리교회와 동일한 목회 철학에 의하여 운영되는 교회로 수원, 부천, 남양주, 대전, 평택, 인천, 동경, 오사카, 나고야, 로스앤젤레스, 뉴욕, 얼바인, 밴쿠버, 괌, 앵커리지, 시드니, 북경, 대련, 상해, 청도 등에 있는 서울온누리교회의 국내외 비전교회 중의 하나이다. 목회 프로그램,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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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옹기 박물관.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점말에 1866년 천주교 신자들이 병인박해를 피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고, 마을 주민들은 두 개의 가마를 설치하고 질그릇을 구워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였다. 이때 설치된 가마터가 휴먼시아아파트 단지를 지으면서 문화재 지표조사 때 발굴이 되었다. 이 가마터 발굴로 점말이 옹기를 굽던 생산지였음이 확실하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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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2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사회복지시설. 부천외국인노동자의 집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서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각종 법률, 노동, 의료, 재활, 교육,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본국에 돌아가 건강하게 귀환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3월 23일 부천 지역 시민사회단체·종교계가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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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부천시 전역의 우편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부천 지역의 우편 사업 및 우체국 금융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우편물(통상 우편물, 소포 우편물)을 접수·배달하는 기본 우편 업무 수행 및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 대체 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05년 소사우편취급소로 개소되어 1950년 소사우체국으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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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원광한의원 부천지점. 부천원광한의원은 부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부천 지역에 원불교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재단법인 원불교 삼동원에서 1999년 6월 28일 부천시 중동 1061-4~5번지에 있는 중동연합빌딩 2층에 원광한의원의 다섯 번째 분원으로 개원을 추진하였다. 1999년 7월 25일 부천원광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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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제개발 최대의 수혜자 춘의동 오랫동안 춘의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청주한씨 한기원 씨는 춘의동 지역이 대부분 넓은 들판으로 농사짓기 좋은 비옥한 평야 지대라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러한 증거들은 문학작품 속에서도 나타나는데 박범신 작가의 소설 『나마스테』 속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 있다. “부천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춘지봉은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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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공연으로, 부천을 빛낸 역사인물을 연극으로 재탄생하였다. 부천을 빛낸 역사인물전은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의 면모를 주지시키고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에서 주관하여 2002년 첫 공연을 시작하였다. 부천을 빛낸 인물전은 시대를 막론하고 부천 지역을 빛낸 인물을 극화하여 공연함으로써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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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모범부락’, 겉저리 5·16 군사 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 정권은 장면 정권의 산업개발 5개년 계획을 기초로 경제개발을 추진하였다. 박정희 정권은 민간 기업이 미성숙한 상황에서 경제 개발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주도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이를 위해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었다. 1차 계획은 기간산업과 사회 간접 자본을 확충하고, 노동 집약적인 경공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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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전역과 통하는 춘의사거리 춘의산 서남쪽 겉저리마을에 있는 춘의사거리는 춘의동의 지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특히 춘의동 동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계남큰길은 서울의 오류동 경계에 이르기까지 동서로 뻗어있다. 이처럼 춘의동 지역은 크게 세 개의 큰 사거리를 기준으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마을은 개발제한 구역 안에 있어서 도시개발의 몸살을 용케 피해 그나마 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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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서부 지역과 부천·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척주 및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2006년 8월 1일 자생한방병원의 네 번째 분원으로 개원하였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진료 클리닉은 척추디스크클리닉·퇴행성척추클리닉·목디스크클리닉·턱관절장애클리닉·관절클리닉·여성클리닉·스포츠상해클리닉·보약클리닉·내과클리닉·성장클리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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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열리는 버스킹 경연대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역량 있는 거리 공연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데, 기타의 거장으로 알려진 함춘호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총괄을 맡고 있다. 매년 250여 팀 7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버스커를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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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족보 전문 개인 도서관. 국내 여러 성씨의 자료인 족보 및 기타 관련 도서를 수집하며, 각 개인의 뿌리를 찾아주고, 인물사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연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족보 전문 도서관이다. 부천족보전문도서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忠), 효(孝), 애(愛), 인(仁) 사상을 홍보·계도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88년 10월 3일 부천시 역곡동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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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지역 유선 방송사. 부천시 지역의 난시청 해소와 지역 유선 방송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5년 설립되었으며 1990년 2월에 부천 교육 방송 공동 허가를 받았다. 1998년 8월에 부천시 구 오정구 지역 유선 방송 일부를 인수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부천북부유선방송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9년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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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노사정협의회.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당면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고용 안정 및 실업 극복을 위하여 부천시의 각 경제 주체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합의의 도출과 그 추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천시 조례’ 제1702호에 의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1998년 8월 한국노총 부천지부에서 ‘부천시 노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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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산하 부천지회.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산하 부천지회.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가정·학교·지역 내의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규합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적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킴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의 성장을 돕는 학교 중심의 교육 공동체 운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1월 창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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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 부천시청 내에 있던 지역 정보 센터. 부천지역정보센터는 부천시의 도시 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생활 및 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7년 8월 부천시에서 설립하였다. 부천지역정보센터에서는 지역 정보화 사업, 공공기관 및 단체 정보화 네트워크 사업, 시민 정보화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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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도당 벚꽃 동산 정상에 설치된 천문대. 도당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부천천문과학관에는 어린이 천문대와 천문 교육 시설,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이 있다. 과학관 내부에는 관측실, 전시실, 천문 장비 등 천문 시설을 갖췄다. 태양계의 흑점과 토성 띠 등을 볼 수 있는 관측 망원경 5개와 별자리 관측용 망원경 10개도 설치되었으며 과학관 주변은 풀밭 쉼터,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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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2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부천 지부. 한국청년회의소는 전 세계 약 90여 개 국에 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국제 순수 민간 사회단체로 회원 개개인의 지도력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발전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부천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이를 발굴하여 지역 사회의 각종 문제점을 지혜롭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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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한 공모전 성격의 청소년 문학상. 부천청소년문학상은 컴퓨터 게임 등 오락 문화가 만연해 있는 이 시대에 부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지방 청소년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1991년 제정하였다. 부천청소년문학상은 1991년 제정된 이후 사정상 오랫동안 휴식년을 지냈다. 그러나 1999년 제2회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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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매년 12월 열리는 청소년 문학 발표회. 부천시에서는 매년 12월 복사골문학회와 한국작가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송년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렸는데, 2001년부터 이 행사에서 그 해 부천청소년문학상 공모에서 입상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직접 그들의 문학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로 하여 생긴 것이 부천청소년문학캠프이다. 부천청소년문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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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 단체. 1992년 2월에 부천소년소녀청소년현악합주단 초청으로 러시아민속어린이예술단의 내한 공연이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을 때, 오은령무용학원 학생들이 찬조 출연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러시아평화기금위원회의 타마라 예술 단장이 러시아 공연을 제의하였다. 이를 계기로 부천청소년어린이무용단이 탄생하게 되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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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생활이 바른 어린이, 창의력이 있는 어린이, 체력이 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6년 9월 5일 부천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7년 3월 1일 14학급을 편성하였고, 같은 해 4월 6일 신축 교사로 이전하여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유인명이 취임하였다. 1989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해 8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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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대표하는 경쟁 부문의 이름.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08년 12회를 맞이하는 부천초이스는 크게 장편과 단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그 해에 상영되는 전 세계의 판타스틱 영화들 가운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고유한 기준으로 특별히 선정된 이 작품들은 장편의 경우 6개, 그리고 단편의 경우 4개의 세부 시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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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혼성 합창단. 온새미로합창단은 ‘생김새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순우리말인 ‘온새미로’의 뜻처럼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열정을 바탕으로 부천 지역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여성 단원 30명으로 부천여성합창단을 창단하였다. 2006년 남성 단원을 받아들이고 온새미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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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종합정보미디어그룹이 발간하는 주간신문 겸 인터넷 신문. 지역 밀착 1등 신문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독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독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타운』을 창간했다. 『부천타운』은 매주 타블로이드판 종이신문으로 발행해 무가지로 아파트 단지나 상가, 빌딩 등에 배포되고 있고,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종이신문에 실린 기사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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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2동에서 발행되는 부천 지역 인터넷 신문. 『부천타임즈』는 권력화되고 상업화된 기존 언론의 병폐를 극복하고 보통사람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신문으로서 진정한 인터넷 저널리즘의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을 목적으로 2004년 1월 8일 창간했다. 『부천타임즈』는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언론 창출을 위한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정치·경제, 언론, 사회,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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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영상 촬영장.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종로와 명동 거리를 재현한 오픈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영상 촬영장으로 활용되었다. 그 동안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을 비롯해 「역도산」·「청연」·「기담」·「천년학」·「라듸오 데이즈」 등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다. 또한 2002년 김두환의 일대기를 그린 S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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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미술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발표를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 중 하나인 플래카드 전시회 형식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야외에서 개최 되는 전시회. 2009년 9월 25일 제1회 부천미술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창립전이 개최된 이래 부천 지역 미술 애호가 및 미술 동호인, 동아리 단체 연합전으로 발전하였다. 초기에는 전시장이나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가 현대 문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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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시립 관현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부천시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예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부천시민들의 음악적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8년 창단되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부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수준을 고양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1989년 서울대학교 임헌정 교수를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후 복사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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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역사 전시관. 부천시의 역사와 선사시대의 유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천향토역사관은 다양한 테마 박물을 보유하고 있는 전시관 중 하나로 건립되어 부천의 향토 문화와 역사 자료를 한 데 모아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2000년에 건립되었다.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 내의 공원관리사무소가 있던 터를 새로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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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현대 조각가들의 단체. 부천현대조각회는 부천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 간의 긴밀한 협조와 미술 교류를 통해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창립전을 개최한 뒤 매년 9~12월 사이 부천시청 아트홀·부천문화센터 등지에서 부천현대조각회전을 열고 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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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미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부천시의 경제 정책. 미국의 뉴딜정책을 본받아 부천시의 약점과 위기를 극복하고 강점을 강화하여 10-20년 후에도 부천을 먹여 살릴 미래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민선 4기 부천시장으로 당선된 당시 홍건표 시장에 의해 제시된 부천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제시된 정책이다.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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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를 연고지로 하여 대한민국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2에 소속된 축구단. 부천FC1995는 대한민국 프로 축구 역사상 최초로 서포터스가 주축이 되어 만든 축구단으로,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하여 프로로 진출한 최초의 구단으로 유명하다. 서포터스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응원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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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YMCA 산하 부천 지역 지부. 부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16일 지역 문제를 함께 나누려는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과 29명의 지역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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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부천YWCA 소속의 어린이 합창단. 부천YWCA어린이예술단은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삶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아름다움을 나누는 기쁨을 심어주며, 제도권 교육의 한계에 대한 대안적 교육 모형을 세계 공인기구인 YWCA를 통하여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천YWCA어린이예술단은 세계적인 환경단체이자 사랑 나눔 단체인 YWCA의 정신을 공연을 통하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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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자존심, 깨끗한 기업경영 ‘유한양행’ 부천에서 태동한 유한양행은 깨끗한 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기업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는 것이 당연시 됐던 시절, 정권은 유한양행의 세무조사와 재무조사는 물론 약품 성분까지 조사했는데 아무런 하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였다. 이 결과 유한양행은 1968년 국내 최초의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1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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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조선시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 1310년(충선왕 2)에 부평부(富平府)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다. 원래는 황무지였으나 농경지를 개척하여 넓은 곡창지가 되고 수확량이 많았으므로 ‘부할 부(富)’자와 ‘넓은 평(平)’자를 써서 부평이라 하였다. 원래 부평은 현재의 계산동이 중심지였으나 부평역이 생기면서 중심지가 옮겨져 부평역 주변과 시장 지역을 부평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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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1895년 6월 18일 갑오개혁 때 단행된 지방 행정제도에 따라 484년간 유지되어온 팔도제를 폐지하여 23부로 개편하고, 종래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일률적으로 군(郡)으로 폐합하였다. 즉 전국을 23부로 나누고 337개의 군(郡)을 부(府)에 예속시킨 것이다. 23부에는 관찰사를, 군에는 군수를 두어 감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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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조선 초기 부천 지역은 고려의 관제를 그대로 답습하여 읍호의 승강 없이 부평부(富平府)를 유지하였다. 그러다가 1413년(태종 13) 전국을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강원·함길·평안의 팔도로 나누고, 그 밑에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는 팔도제(八道制)가 완성되었다. 팔도에는 각각 관찰사를 두고 그 밑의 각 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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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1310년(충선왕 2) 길주목을 폐지하면서 부(府)로 강등하고 지명도 ‘부평(富平)’으로 바꾸어 ‘부평부’가 되었다. ‘부평’이라는 이름은 이때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읍호의 승강이 있었으나, 부평이란 명칭은 바뀌지 않고 명실공히 부천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다. 고을의 등급이 목에서 부로 강등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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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목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부평이씨의 시조 이희목(李希穆)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조 왕건에게 이씨를 하사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증손인 이정공(李靖恭)이 부평백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부평으로 삼았다. 부평은 부천시의 옛 이름으로 고려 문종 때에 부평으로 개칭되었다. 부평이씨를 빛낸 인물로는 이정공의 세 아들이 있다. 맏아들 이도는 참지정사를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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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에서 경기도 부천 지역을 거쳐 서울특별시 영등포까지 펼쳐진 평야. 넓은 황무지를 개척하여 곡창지로 만들었는데, 그 농지가 넓어 수확이 많이 나는 풍요로운 평야라는 뜻이다. 즉 한강 하류 지역의 어느 특정한 곳에 주현 규모의 중심지가 자리를 잡았고, 이 중심지가 관할하는 땅이 넓고 평평하게 펼쳐쳐 있다 하여 부평평야라 부르게 되었다. 부평평야는 북쪽에서부터 한강 수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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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6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해 전개한 시민운동. 북한은 지형적으로 평야가 적고 산악지대가 많아 근본적으로 식량의 자급자족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1990년 이전에는 수입을 통해 부족한 식량을 조달하였으나 1990년대 이후 사회주의 붕괴로 인한 국제 정세의 변화와 북한 경제 사정의 악화로 식량 수급의 어려움이 심화되었다. 더불어 1993년 냉해,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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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능선마다 봄꽃 향연의 장 봄동산에 제일 먼저 봄이 오는 소식을 알려주는 진달래꽃. 이 진달래꽃이 춘의동 원미산 북쪽 능선[부천종합운동장 남쪽] 일대를 짙은 분홍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면 부천 일대의 봄꽃 향연이 막이 오른다. 특히 언제나 따뜻한 봄옷을 입는다는 춘의동(春衣洞)의 꽃 향연은 관광객들에게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입소문이 났다. 이처럼 요즘 사람들은 춘의동을 해마다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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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인도의 석가모니가 창시하였으며, 석가모니가 죽은 후 인도와 스리랑카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점차 동남아시아와 한국에서도 발전하게 되었다. 사상에 따라 소승불교·대승불교·선불교로 나뉘며, 시대에 따라서는 원시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로 나뉜다. 지역에 따라서는 남방불교와 북방불교로 나뉜다. 경전은 반야심경·화엄경·수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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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불교의 포교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부천 지역의 불교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부천이 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1973년까지는 불교 사찰 및 불교 단체의 기반이 미흡하였지만 시로 승격된 이후 사찰 건립이 늘어나면서 신흥 불교단체들도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였다. 부천시의 급격한 도시화로 노동 문제 등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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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불교 신앙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운동. 『삼국사기』나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기록에는 부천 지역 불교에 대해 언급이 없다. 다만 도당산 장군바위 근처에 절터의 흔적이 있고 원미산 안쪽 동네의 옛 지명 중 ‘절골’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부천에도 오래전부터 사찰이 존재했음을 짐작할 뿐이다. 현재 기록상으로는 1955년 창건된 흥천사가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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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주부들이 결성한 오케스트라. 부천 지역 주부들이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바이올린이 계기가 되어 2001년 바이올린 동호회인 블레스앙상블이 창단되었다. 이후 회원들의 기량 발전과 함께 개개인이 다룰 수 있는 악기가 더해져 2006년 블레스챔버오케스트라가 창단되었다. 2001년 9월 15일 제1회 정기연주회, 2002년 12월 7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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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부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사찰마다 주지 스님이 있고, 기본적으로는 수행과 신도의 방문 기도 등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대규모 사찰의 경우에는 재단을 설립하여 교육,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지어 운영하기도 하고,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거나 지원 등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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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시민의 생활 안정 및 복지 구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 사회 복지 단체란 좁게는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 아동, 장애인 및 여성과 근로자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런 단체들은 헌법 제10조에 언급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라는 행복추구권의 실현을 기본 목표로 삼고 있다. 부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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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천의 산맥은 부천과 시흥의 경계에 있는 소래산 지맥으로 인천의 주안산, 부평의 계양산, 김포의 가현산, 통진의 문수산으로 이어진다. 소래산은 양지산으로 연결되어 성주산[200m], 할미산[153.2m], 원미산[123.8m], 춘의산[106m], 봉배산[86m] 등 부천 남부 및 동부 권역의 산지로 이어진다.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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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간신앙 행사. 산신제 등의 민간신앙은 우리의 전통 풍습이지만, 발해(渤海)의 역사만큼이나 생경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우리의 마음과 몸에 여전히 무르녹아 있는 것은, 오래 세월 내려온 민족의 유전적 풍습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전설이나 현재 남아 있는 지명을 보더라도 우리 일반 백성들이 하늘에 얼마나 치성(致誠)을 드렸는지 잘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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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던 자연 마을. 산에 우물이 있어 마을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으나 어느 마을이나 산쪽에 우물이 있게 마련이다. 장말에서 보는 관점에서는 산 너머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지만 장말하고는 그 거리가 상당히 멀어 설득력이 부족하다. 산우물은 솔안말 검디의 산자락 아래에 있어 검디와의 연관성으로 풀어야 옳다. 산우물은 삼우물을 산으로 잘못 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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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여성 시 동인. 산우물시동인은 1998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과 전국여성백일장 등에서 입상한 곽동희, 이순정 등 부천 지역 여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학동호회이다.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고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산우물과 같이 서로를 독려하여 쉼 없이 작품을 쓰자는 의미로 설립하였다. 산우물은 지금의 부천시민회관이 있는 곳의 예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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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국도변 복숭아 좌판이 언제부터인가 하면 정확히는 몰라도 70년대 초부터 활성화가 됐던 걸로 기억해요.” 가난했던 1970년대. 학생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던 풋과일은 여느 만찬에 못지않은 훌륭한 먹을거리였다. 특히 머리에 광주리를 인 아주머니가 산지 복숭아를 한 가득 담고 팔러 다니면 10원을 내고 열 개씩 사와서 우두둑 소리가 나게 씹었다. 이 시절을 살았던 부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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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모임. 1987년 부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미술인 8명은 ‘삶이 곧 표현이고, 표현이 곧 삶’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삶의터작가회를 창단하여 광장미술관에서 제1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회원이 증가하여 1991년에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였다가, 1992년에는 24명, 1995년에는 12명으로 회원 수가 감소하였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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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하여 모시는 가신의 하나. 삼신은 가신(家神)의 하나로 출산과 육아 및 산모의 건강까지 담당하는 여신(女神)이다. 삼신제는 아기를 잘 낳고, 아기가 잘 자라며, 집안의 평안과 자손들이 번성하도록 기원을 하는 제사이다. 삼신할머니는 보통 흰색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흰 머리를 한 인자한 할머니 모습의 여신으로 상징된다. 제일(祭日)은 산후(産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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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각 가정에서 출산 및 육아와 관련하여 삼신할머니 모시기. 삼신(三神)은 아이의 수태부터 시작해서 임신 기간, 출산, 양육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주는 가신(家神)들인 세 신령(神靈)이었다. 삼신은 아이를 출산시키는 임무부터 아이를 키우는 일까지 맡기 때문에 노련한 할머니였다. 삼신할머니가 바로 삼신이었다. 삼신제석(三神祭席)이라고도 하였다. 삼신제석은 우리네 전통 무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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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영화 촬영소. 삼영필름 촬영소는 한국 영화 제작을 위해 1969년 9월 24일 200평의 부지에 촬영소를 건립하고 영화사 등록을 하였다. 부천에 우진필름 촬영소에 이어 삼영필름이 촬영소를 건립하자, 부천시 오정동은 서울 충무로의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 촬영소 집결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삼영필름 촬영소에서는 건립과 함께 「소녀의 첫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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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서울에 근접한 위성 도시로서 부천에 인구 수가 늘어나게 되자 모 본당인 소사성당만으로는 늘어나는 신자들을 수용할 수 없어 1971년 9월 12일 삼정동성당을 분가시킴에 따라 설립되었다. 삼정동성당의 이전 명칭은 오정동성당이다. 소사성당에서 분가할 당시의 신자 수는 637명이었다. 초대 주임으로 심재성[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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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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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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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보를 꿈꾸는 춘의동 주민들 춘의동은 부천에서 네 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는 행정구역이다. 과거에는 서쪽으로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어 주로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근대화를 겪으면서 갑자기 공장들이 들어섰고 이 때문에 춘의동은 상공업 지역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신도시 개발로 부천 중동과 상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가단지가 생겨 부천의 중심이 신도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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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품성과 가치관을 지니고 예절을 지키며 협동·봉사 정신을 갖춘 도덕인, 개성이 뚜렷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인,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순화된 건강인, 자율성과 합리성을 지니고 진로를 개척하는 생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5월 4일 12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4년 2월 28일 학교 건물을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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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인간의 4대 통과의례의 하나로, 사람이 운명한 후 시신을 수습하고, 묘지를 만들어 매장하며, 유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상복을 입고 근신하는 기간에 치러지는 여러 가지 과정인 상중에 행하는 모든 예절을 의미한다. 상례는 신종추원(愼終追遠:양친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에는 공경을 다함)의 효행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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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광의로는 생산을 제외한 유통 및 소비 부문의 광범위한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협의로는 소비자가 추구하는 각종 재화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능만으로 축소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상업 부문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소비자의 욕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천의 경우도 그러하다. 부천의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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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교회의 목적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삼고, 예배 활동을 통하여 찬양·선교·교육의 효과를 꾀하며, 교우 간의 교제를 통하여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9월 19일 남영우 전도사가 부임하여 중동제일교회를 설립하였다. 1987년 7월 17일 교회를 신축하여(중동 873번지) 입당예배를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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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운영되는 금융 기관.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재건 국민 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태동되었다. 당시 마을금고 운동은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으며, 명칭도 금고가 아닌 신용조합이었다. 그러나 마을금고는 1973년 3월 마을금고연합회가 창립되어 법인화되고, 1982년 말 제정·공포된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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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관련 단체.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발함과 동시에 부천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체계적인 시민 독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1978년 새마을문고중앙회 산하 부천 지역 지부로 설립되었다.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에서는 시민들이 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새마을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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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해방 이후 1970년대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조직적인 사회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제창하여, 정치적 요인(국력 신장의 근대화 운동·국가 통치 기반의 이념 필요), 경제적 요인(도·농 간 격차 해소·주민 부담의 재원화), 사회적 요인(농촌 생활 환경의 열악·불만감의 팽배), 국민 정신적 요인(비생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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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혁명촌, 겉저리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자, 농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대대적인 농촌개량 운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모범적으로 정부가 권하는 개량운동을 시행하는 일종의 시범마을을 당시에는 혁명촌이라고 불렀다. 5·16군사 혁명의 유산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명칭이 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농촌의 특정 마을을 모범 마을로 선정하고, 정부 주도의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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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관련 단체.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부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첫째, 매년 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사업실적 보고 및 감사 보고, 예산 심의를 의결한다. 둘째, 회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하계수련회를 기획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한다. 셋째, 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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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에서 생선을 떼다가 새벽 두 시에 자전거를 타고 영등포 시장에 가서 팔았어요.” 부천 자유시장에서 약 17년 동안 이장을 역임했다는 이춘중 할아버지(76세). 6·25 전쟁 이후부터 시장과 인연을 맺어 온 할아버지는 초기시장부터 현재 자유시장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형성 과정을 기억하는 몇 안 되는 토박이 상인이다. “6·25 때 내가 열아홉 살이었는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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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일원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전국 규모의 국악 축제. 새봄맞이 국악한마당은 국악 전 분야의 균등 발전을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전 국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하여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에서 2003년부터 시작한 국악 축제이다. 새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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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발행되는 부천 지역 인터넷 신문. 『새부천신문』은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같이 새로운 기사를 작성해 올리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새부천신문』의 홈페이지 구성을 보면 맨 위에 뉴스홈, 의정,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홈에는 정치, 행정, 사회, 경제, 문화, 교육, 사람들, 카툰으로 되어 있고, 의정에는 중앙의정, 자치의정으로 되어 있고, 칼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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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골짜기. 서름이골은 서늘한 지역이라는 의미로, 봉배산 줄기에 공동묘지가 위치하고 있는 작동의 골짜기이다. 서름이골은 서름이터라고도 하며, 서름이는 서늘이 그 어원이다. 서늘하다에서 온 이 말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 늘 시원한 곳이라는 뜻이다. 옛날에 이곳에 서름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서름이가 나중에 부자가 되어 잘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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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서종태(徐宗泰)이며, 아버지로부터 아들 서지수(徐志修)까지 3대에 걸쳐 대신을 지냈다. 부인 또한 3대가 대신을 지낸 명문가문 김구(金構)의 딸이다. 1705년(숙종 21) 진사가 되고, 1710년(숙종 36)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사관(史官)이 되었다. 이후 헌납·부수찬을 거쳐 1721년(경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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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 서비스업인 3차 산업은 건설업, 상업(도·소매업), 운수, 통신, 보관업, 기타 서비스업(음식, 숙박업, 이·미용업), 전기, 수도, 가스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부천 지역의 3차 산업이 괄목할 만한 비율을 보인 것은 1960년대로, 이는 개발도상국의 특수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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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근린공원. 서촌공원은 1993년 6월 30일 부천 시민들의 편의시설 증대를 통한 복지 증진과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건립되었다. 서촌공원의 면적은 약 1만 6,580.2㎡이다. 다목적 체육관이 있어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LED파고라·등의자·음수대 등 편의시설과, 체스트업머신·체스트풀머신·워킹트레이너머신·서핑롤링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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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1동에 있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부평도호부 때는 이 지역을 마분리(馬芬里)라고 했는데, 이는 마분리(馬憤里)의 잘못된 표기이다. 마분리는 말[馬]이 묻힌 무덤이 아니라, 족장의 무덤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말이 글자 앞에 위치하면 신성한 족장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서촌말은 이천서씨가 살고 있어서 서촌말이라고도 하고, 부천에서 볼 때 서쪽에 위치해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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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북쪽으로 경기도 고양시, 남쪽으로 충청남도 홍성군까지 연결하는 간선철도. 서해선은 경기도 부천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역과 남쪽으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부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은 대곡-소사, 소사-원시 구간으로 부천시와 시흥시, 안산시를 관통하는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도시들을 연결한다. 서해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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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소속의 사찰. 조선 말기 일제의 탄압을 피해 현 석왕사 터에 모인 몇몇 승려들은 토굴을 파고 소규모의 불당을 지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그 후 주민들이 원미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을 왕래하며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절골’이라 불리기도 했다. 1920년 기와장과 불상이 발견된 것을 기회로 조그마한 절을 짓고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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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근린 공원. 경기도 부천시에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1993년 6월 30일에 설립한 석천공원은 중동 신도시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서, 주변에 학교와 교회가 있어 주로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부천시는 전체 면적의 52.9%가 녹지대이지만 대부분의 녹지가 도시의 확산 방지 및 완충 기능을 하여 시민의 이용이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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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과 상동 및 중동 일대에서 매년 백중에 열리는 민속놀이. 부천 지역은 공업 지구가 형성되면서 점차 농지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논과 복숭아밭이었던 벌판에 중동 신시가지와 상동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현재는 농사짓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두레도 자취를 감추었으나, 부천시 축제인 복사골예술제나 동별 축제 행사에서 석천농기고두마리 놀이를 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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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한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변화를 거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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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는 시대로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세분된다. 선사시대의 구분은 세계의 각 지역별로 그 기준이 다른데, 한국에서는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하여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로 나뉜다. 선사시대의 생활상은 당시 사람들이 남기 유적과 유물을 통한 고고학적 방법으로 연구할 수밖에 없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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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이 들자 단지(斷指)하였고,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죽을 먹으며 지냈다. 1655년(효종 6)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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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역에서 행해졌던 음력 12월 30일 설날 전날에 행해진 민속 풍습. 섣달 그믐에서 ‘섣’은 ‘설’을 가리킨다. 그믐은 ‘그믈다’에서 나온 말로 ‘저물다’라는 뜻이다. 그러기에 섣달 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달인 12월 30일로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그믐달은 새로 생겨나는 초승달의 반대로써 ‘가장 작아진 달’을 말한다. 그믐달은 아예 한밤중마저도 넘긴 새벽녘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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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 형태의 민간 서사를 가리키는 말로, 통상 그 갈래를 신화, 전설, 민담으로 삼분하고 있다. 신화는 신성에 관한 이야기이고, 전설은 증거물을 근거로 진실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이야기이며, 민담은 흥미를 추구하는 이야기이다. 이 중에서 부천이라는 지역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설화는 전설과 민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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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부천에서 가장 넓고 인구 또한 가장 많은 동으로 법정동인 여월동, 작동, 원종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이다. 동 이름에 ‘성(城)’ 자가 붙어 성 터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부천시의 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임진왜란과 관련된 지역으로 보인다. 『임진록(壬辰錄)』이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1592년(선조 25) 왜적이 침입하여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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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교당. 경기도 부천에 처음 성당이 지어진 것은 1945년 소사성당이 최초이다. 소사에 성당이 지어지기까지는 박해를 피해 부천으로 모여든 치명(致命: 천주와 그 교회를 위해 목숨을 희생함)한 사람들과 그 후손들의 공이 컸다. 조선의 첫 사제인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순교한 병오박해 때 현석문·남경문 등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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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내경(來卿). 친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성두동(成斗童)이고, 양아버지는 통덕랑 성세동(成世童)이다. 형제로는 형 성세장(成世章)과 동생 성구장(成九章)이 있다. 성봉장(成鳳章)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60년(현종 1)에 태어났다. 1691년(숙종 17)에 실시된 증광시 진사과에서 병과 33위로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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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동일 혈연 집단. 성씨는 혈연관계를 나타내는 부호로서, 처음 씨족의 정체성을 외부에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즉 부족국가로의 발전적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나름대로 다른 씨족과 구분 짓기 위하여 강·산·골짜기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던 것이 성씨로 발전한 것이다. 우리 민족의 경우 삼국이 성립되기 이전 씨족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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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시흥시 대야동 사이에 있는 산. 성주산이라고 한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때 도서관 심곡분관 자리에 1938년 일본왕에게 참배를 강요하던 소사면 신사가 세워졌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인들에 의해 붙여진 산 이름이 아닌가 한다. 그 이전에는 와우산 또는 댓골산이라고 불렸다. 특히, 하우고개가 있는 부분은 『조선지지자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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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성주산을 중심으로 해서 형성되다 보니까 험준한 산과 고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편이에요.” 고향하면 떠오르는 풍경의 한가운데에 마을 숲이 있다. 마을 들머리나 앞들, 갯가, 뒷동산의 솔밭이나 느티나무 고목 아래에서는 마을 제례와 축제가 벌어지곤 했다. 부천 심곡본동에는 이런 원초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고향 경관이자 오랫동안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느티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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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복숭아 축제. 성주산복숭아축제는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를 소재로 하는 축제를 만들어 부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성주산복숭아축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전야행사로 영화를 상영한다. 본 행사는 붐 조성, 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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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기도 부천시의 성주산을 지키기 위해 전개된 시민운동. 경인우회도로는 경인고속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6차선 고속화도로를 건설할 계획으로 입안되었다. 진입로는 고가형 입체 교차로로 송내동, 소사본3동, 괴안동, 범박동 등 모두 4곳에 세워질 계획이었으나 토질이 토사 지층인지라 터널시공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산을 깎아 내려야 했고 실행에 옮겨질 경우 약 20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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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유를 시조로 하고 여제분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 세거 성씨. 성주여씨는 여양유(呂良裕)를 시조로 하고 있다. 본래 성주여씨의 시조는 여어매(呂御梅)였다. 그러나 병란으로 관련 문헌이 소실되어 계보를 명확히 알 수 없게 되자, 후손들이 고려시대에 삼중대광(三重大匡)을 지낸 여양유(呂良裕)를 시조로 삼게 되었다. 여어매는 당나라 사람으로 877년(헌강왕 3)에 황소의 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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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건어물 장사함시로 자전거, 기차, 삼발이 차 안타본 것이 없죠.” 1965년부터 자유시장에서 건어물 장사를 시작하셨다는 배석홍 할아버지(73세). 1957년도에 군 제대하고 부천에 정착하신 할아버지는 자유시장의 전경을 줄줄 읊으셨다. “자유시장을 가로지르는 개울이 하나 있었어요. 자유시장 뒤편으로는 과수원이 있었는데 대부분은 포도밭과 복숭아밭이었어요. 그 위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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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954년 문선명이 창설한 신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은 문선명이 1954년 5월에 창설하였으며, 1997년에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과 통합하여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변경하였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전지전능한 무형의 부모인 신(神)을 신앙하고, 신의 체(體)를 쓰고 있는 동시에 신과 분리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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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마을들은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조성되었다. 이 때문에 음력 24절기에 따라 종자(種子)를 뿌리고 때를 맞추어 곡식을 거두어들였다. 제철에 추수한 곡물로 전래 음식을 마련하여 이웃과 정을 돈독하게 하고, 풍요로운 생활 문화를 추구해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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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심장, 혈관 관련 전문 병원.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에서 1982년 설립한 병원으로, 25년 넘게 외길을 걸어오면서 심장 수술 성공률 전국 1위의 대표적인 심장, 혈관 전문 병원으로서 ‘심장병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및 봉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종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심장내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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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집이 이사한 날 향나무로 만든 소코뚜레를 문 앞에 걸어놓거나 안방에 걸어놓은 풍습. 예전 부천은 주로 농사를 지어온 농촌이었기에 소는 농사일을 하는데 무엇보다 소중했다. 소가 없으면 사람의 힘으로 일을 해야 했는데 일이 더디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소 한 마리를 키우는 것이 자식 키우는 일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겼다. 그런 소를 잘 길들여서 쟁기질을 하거나 마차를 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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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3동에 있는 극단 믈뫼의 전용 소극장. 소극장 열린무대는 1980년 창단하여 2010년 현재 30년째를 맞고 있는 극단 믈뫼가 운영 중인 연극 전용 소극장으로, 부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로얄예술극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소극장이다. 극단 믈뫼는 1980년 창단 이래 심곡본1동사무소 2층에 임시 소극장인 심곡소극장을 개관하였으나, 공연은 주로 부천남초등학교 강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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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 재단법인 선학원의 사찰. 1964년 승려 정일원에 의해 건립된 이후 부천 지역의 중심 사찰 역할을 해왔다. 1989년 지금의 모습으로 중창 불사를 마치고 소림사 주지 소임을 상좌인 승려 지해에게 전수, 오늘에 이르렀다. 소림사는 심곡본1동 지역의 중심 사찰의 역할을 하며 중창과 더불어 소림사유치원을 개원하여, 5학급 14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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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소사동은 1899년(고종 36) 경인선 소사역이 개통된 뒤 역 이름을 따서 동 이름으로 만든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부천 지역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의 물결을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다. ‘소사’는 부천 토박이말로 ‘소새’ 또는 ‘소쇠’로 읽는다. 1943년 발간된 이태준의 단편집 『돌다리』 중 ‘무록(無綠) 소새’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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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과 소사본동 사이에 있는 도로. 소사본동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로의 폭은 25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2.150㎞이다. 멀뫼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소사로는 서울신학대학교 역 아래 지하차도를 지나, 부천의 남쪽과 북쪽을 이으면서 경인옛길과 교차하며, 소사사거리, 소사초등학교 사거리, 소종3길 사거리, 복사초등학교, 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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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소사동은 1899년(고종 36) 경인선 소사역이 개통된 뒤 역 이름을 따서 동 이름으로 만든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부천 지역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의 물결을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다. ‘소사’는 부천 토박이말로 ‘소새’ 또는 ‘소쇠’로 읽는다. 1943년 발간된 이태준의 단편집 『돌다리』 중 ‘무록(無綠) 소새’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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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소사동은 1899년(고종 36) 경인선 소사역이 개통된 뒤 역 이름을 따서 동 이름으로 만든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부천 지역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의 물결을 받아들인 곳이기도 하다. ‘소사’는 부천 토박이말로 ‘소새’ 또는 ‘소쇠’로 읽는다. 1943년 발간된 이태준의 단편집 『돌다리』 중 ‘무록(無綠) 소새’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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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시설.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배양, 지역사회 문제의 예방 및 치료, 부천 지역사회와 부천 주민 간의 연대감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1990년 8월 설립되었다. 1992년 1월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소하였다. 1993년 6월 부설 어린이집의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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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945년 광복과 더불어 신앙의 자유를 찾게 되면서 신자들이 늘어나자 신앙 공동체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소사성당은 부천 지역에 천주교가 들어온 지 100년 만에 건립된 부천시 최초의 성당으로, 부천시에 있는 17개 성당의 근원지이다. 경기도 부천 지역에 천주교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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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우익 세력과 좌익 세력 청년들의 대립으로 일어난 사건. 해방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천의 정치상황은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정확히 재구성하기는 어렵다. 다만 좌익의 정치거물 이승엽(李昇燁)으로부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승엽은 부천 출신으로 인천상업학교를 중퇴한 후 1925년 9월 화요계 공산당에 가입하였고, 1937년부터 2년간 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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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소새마을 역사 전시관. 소새마을역사관은 주민들이 소새마을의 역사를 조사·수집하여 완성한 공간으로 소새마을의 독립운동사부터 부천을 대표하는 과일 복숭아, 천년은행나무, 우시장 등 지역 향토 자원을 시각적으로 스토리텔링한 역사관이다. 소사동의 뉴타운 재개발 지정 해제, 원시선 개통 이후 신규 전입 주민과 원주민 간의 공동체 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개관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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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운수업체. 1930년 합자 회사인 소신자동차부를 설립하여 10인승 2대의 차량으로 소사역전에서 소래면 신천리 간 노선을 신설하였다. 소신자동차부의 ‘소신’은 소사와 신천리에서 한 글자씩 따온 명칭이었으며 당시 승차 요금은 25전이었다. 1935년 소래면 포리[현 시흥시 포동]까지 노선을 연장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말에는 18인승 미니 버스 4대로 대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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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나눔꽃챔버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2007년 12월 1일 소울챔버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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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2동에 있는 근린공원. 소향공원은 부천 태생의 시인인 이상로(李相魯)[1916~1973]를 기리고, 부천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1993년 12월 21일에 건립되었다. ‘소향(素鄕)’은 이상로의 호로서, ‘소사가 고향이다’라는 의미이다. 소향공원의 면적은 1만 7,273㎡이며, 주요 시설로는 안개분수·배드민턴장·LED파고라·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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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의 소사어울마당[구소사구청] 내에 있는 문화 시설. 부천 태생의 시인 이상로(李相魯)[1916~1973]의 호 소향(素鄕)에서 이름을 따온 행사 및 공연장이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던 구 소사구청이 1996년 소사본동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구청 내 별관에 신축하였다. 소향관의 면적은 1,535㎡이며, 2층으로 된 303석 규모이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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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 부천 태생의 시인 소향(素鄕) 이상로(李相魯)[1916~1973]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길이다. 소향길이라고도 한다. 도로의 폭은 25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1.650㎞이다. 소향길은 상동에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중동IC로 나아가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길이며, 계남큰길을 통해 인천으로 가거나 수도권 제1순환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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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부천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로(李相魯)[1916~1973]를 기리기 위해 이상로의 호인 소향(素鄕)에서 이름을 따온 시 동인이다. 소향은 ‘소사가 고향’이라는 뜻인데, 소사는 부천의 옛 이름이다.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4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소향시동인과 수주시동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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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전해지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민중의 일상 생활 공간에서 체득된 삶의 지혜나 예지가 비유적으로 서술된 비교적 짤막한 길이의 이야기로 교훈적 의미를 전달하거나 풍자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관용적 표현물을 말한다. 금기어나 격언 등과 유사하지만, 속담은 이들과 구별하여 일상 생활에서 얻어진 통속적이면서도 진솔한 지혜나 예지를 간결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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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초명은 습경(襲卿). 처가가 왕실의 서족이고, 아들은 손세정(孫世貞)이다. 손변은 과거에 급제한 뒤 천안부판관(天安府判官)으로 나아갔다가 치적이 드러나 공역서승(供驛署丞)에 특진되었다. 1226년(고종 13) 금나라의 우가하가 몽고군으로 변장하고 의주·정주(靜州) 지방에 침입해 오자,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서북면병마판관(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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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정서를 뒤흔드는 마을 서울하고 가까운 역곡역 언저리나 인천하고 가까운 송내역 언저리는 고속도로 너머의 북쪽 동네들과 마찬가지로 부천시의 중심지와는 약간 동떨어져 있으며 아직까지 시골냄새가 꽤 짙은 곳이다. 송내동 남쪽은 국도를 따라 부천시의 중심지에 닿아 있으나 북쪽 지역으로 갈수록 농촌의 모습을 띤다. 그런가하면 고속도로 너머의 동네들은 부천시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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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송국첨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과거에 급제하여 직사관(直史館)이 되었다. 1226년(고종 13) 금나라의 장수 우가하(于哥下)가 침입하자 감찰어사(監察御史)로 우군장(右軍將)이 되어, 김희제(金希磾)·손습경(孫襲卿)과 함께 보기(步騎) 1만여 명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우가하를 물리치고 개선하였다. 정언을 거쳐 판비서성사(判秘書省事)가 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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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전국연극제 예선대회를 겸하여 1998년부터 매년 12월 열리는 지역 연극제. 199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며 부천 지역의 연극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극단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대회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에서 1998년 12월 24일 전국연극제 부천시 예선대회를 겸하는 제1회 송년연극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송년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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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성용은 오창조(吳昌祖)·김춘근(金春根)·윤영택(尹永澤)·박중일(朴重一) 등과 함께 1919년 4월 1일 질천시장(蛭川市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칠 것을 계획하였다. 1919년 3월 31일 ‘4월 1일 질천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자’는 통지문을 각 마을의 구장(區長)에게 배포하다 체포되어, 1919년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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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났을 때 내가 21살이었는데 26일 쯤 천둥치듯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래도 전쟁이 일어난 줄은 몰랐는데...” 한국전쟁 발발. 송내동에도 예외는 없이 전쟁을 알리는 큰 굉음이 일었고 이후 송내동에도 많은 군인들이 오고 가면서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생애 가장 충격적이었던 전쟁의 기억은 송내동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선명하다. 당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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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경기도 부천 지역을 다스렸던 지방관. 수령은 군수와 현감을 합한 말이라고도 하고, 수는 ‘수토양민(守土養民)’, 영은 ‘명령을 받들어 시행한다’는 뜻이라고도 해석한다. 속칭 원님이라고도 한다. 수령은 한 지역의 행정·사법·재정을 총괄하며 군정(軍政)도 겸하여 관장한다. 이 때문에 군주를 대신하여 통치하는 자, 목민관(牧民官) 등으로 불리며 역대로 그 역할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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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를 시조로 하고 최복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수성최씨는 최영규를 시조로 한다. 최영규는 본래 성씨가 김씨로서 신라 경순왕의 16세손이다. 1261년(원종 2) 문과에 급제하여 수성[현 수원]의 호장이 되었다. 호장으로서 공무 수행을 인정받아, 충렬왕 때 수성백에 봉해지고 최씨 성을 하사받았다. 한림공의 11세손 최복성이 1800년대 경기도 화성에서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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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남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수원백씨는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있다. 백우경은 중국 소주 사람으로, 모함을 받고서 780년(선덕왕 1) 신라로 건너와 귀화하였다. 좌복야사공대사도를 지냈고, 경주 자옥산 아래에 정착하였다. 본관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중시조 백창직(白昌稷)의 증손자 백휘(白揮)가 고려 목종 때 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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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주 변영로의 시비. 수주 변영로는 일제강점기 때의 학자이자 언론인·문인으로서 시대를 비추는 삶을 산 시대의 증인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69년 5월에 밀양변씨 종친회에서 수주 변영로 시비를 세웠다. 부천시 고강동의 밀양변씨 선산에 있는 변영로 묘 아랫단에 세워져 있다. 화강석 네모난 받침대 위의 대리석에 변영로의 시 「생시에 못 뵈올 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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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과 고강동을 연결하는 도로. 부천시 도로지명위원회에서 부천 출신의 영문학자이자 시인인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7~1961]의 문학 혼을 기리고자 변영로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길이다.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의 지명이기도 하다. 1999년 9월 10일 준공되었으며, 길이 5,660m, 폭 25.35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역곡역에서 북쪽으로 직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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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1999년 제정한 전국 공모 형식의 시(詩) 문학상. 수주문학상은 경기도 부천이 고향이며 작고 후 고향인 부천시 고강동에 묻힌 수주 변영로의 뛰어난 문학의 향기와 올곧은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천시에서 1999년 제정한 상으로, 서정성·순수성·민족성을 지향하는 전국 공모 형식의 시 부문 문학상이다. 1999년 제1회와 2000년 제2회 때에는 대상 1명과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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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시 동인. 수주시동인은 1989년 한국 문단에 등단한 중견 시인들이 만든 문학동호회이다. 수주라는 이름은 부천시 출신의 문학가 수주 변영로의 호에서 따왔는데,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이기도 하다. 2000년 초 복사골문학회 산하 문학단체로 합류하였다. 2007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8개 시 동인[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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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변종인 신도비 묘역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백일장. 수주청소년백일장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논개」의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고, 부천 지역 청소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부천시 오정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며, 밀양변씨 공장공파 종친회[회장 변충원]의 후원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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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주 변영로 기념비. 수주 변영로는 1898년 5월 9일 서울 회현동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변영로의 아호는 고려 때의 부천 행정 명칭인 수주(樹州)이며,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의 일장기 말살 사건과 관련하여 동아일보사를 퇴사하면서 향리 고강동에서 큰 형 변영만, 둘째 형 변영태와 칩거하기도 했다. 변영로는 14살에 영시 「코스모스」를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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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학생 시 백일장.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부천시 고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논개」의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고, 부천 지역 청소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여 1996년 처음 개최되었다. 수주학생시백일장은 매년 10월경 부천중앙공원 수주시비 앞에서 열린다.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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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숙공산을 거치는 트래킹 코스. 경기도 부천시 범박 현대홈타운에서 시작해서 숙공산을 거친 뒤 경기화학 철도선까지 연결되는 둘레길. 숙공산 둘레길은 범박 현대홈타운아파트에서 숙공산, 경기화학철도선에 이르는 구간을 가지고 있고. 길이는 총 2km이며, 폭은 2~3m이다. 시민들이 부천 지역 외곽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범박 현대홈타운아파트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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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순복음교회 소속의 교회. 성도들의 신앙심을 탄탄하게 하고, 국내외 선교 활동과 신학 연구 등을 활발히 하여 나눔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11월 차군규 담임목사가 부천시 송내동 149번지에 설립하였다. 1986년 송내동 500-7번지 삼정상가로 이전하였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지교회에서 독립하여 1993년 새 성전을 건축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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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매년 5월 5일 열리는 시조 백일장.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1997년 민족의 전통 문학인 시조를 계승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복사골예술제 중 하나의 행사로서 개최되었다. 시민 시조전통백일장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참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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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일체의 활동. 시민 운동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유형이 상이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지역 생활과 밀착된 주민 형태의 운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고층맨션 반대운동, 유흥업 건축물 반대운동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과 직접 관계된 문제이긴 하지만 그 지역성은 비교적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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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인공 하천. 중동·상동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부천은 생활편의를 갖춘 자족도시로서 부족함 없는 도시가 되었지만, 콘크리트 숲에 둘러싸여 택지공간에 비해 녹지공간이 부족하였다. 시민의 강은 이런 배경 속에서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염원을 수용하여 만들어졌다. 2003년 10월 상동 신시가지 내에 물길을 내고 물을 끌어들여 나무와 꽃,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경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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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를 나타내는 사물이나 캐릭터·심벌마크 등의 기호나 표지. 경기도 부천시를 상징하는 꽃은 복숭아꽃, 새는 보라매, 나무는 복숭아나무, 과일은 복숭아이다. 그외에 부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는 판타와 시아이며, 부천시 CI는 복사꽃을 반 추상화한 것이다. 1. 시 나무[市木]: 복숭아나무 부천에는 오래전부터 성주산을 중심으로 야생 복숭아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배수가 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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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1973년 7월 1일 부천시 승격 이후 1970년대 말까지 부천 지역에는 자유시장이 유일한 시장이었다. 같은 시기 인천의 경우 인구는 부천의 7.9배였으나 시장은 33개(평균 면적 4,865㎡)였던 것과 비교하면 부천의 시장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다. 1978년 부천종합상가가 개설되고 부천지하상가가 개통되면서 부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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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유시장 건너편이 깡시장이 있던 곳인데 그곳에서 과일이 경매를 통해 도매로 팔려나갔어.” 부천의 동쪽 끝, 서울과의 경계를 이루는 신월산 서쪽 기슭에 깃든 동네가 까치울이라고 불리는 작동이다. 한적한 산골이었던 이곳에도 큰 길이 나고 주택단지들이 들어서서 더 이상 한촌이 아니지만 그래도 숲이 우거진 산에 가깝고 밭이 많이 남아 있어 전원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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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부천은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한 도시로 과거에는 한강 하류의 충적 평야인 부평 평야가 발달되어 있어 부천의 곡창 역할을 해왔으며 바다에 가까워 기후가 비교적 온화하며 연 강수량 역시 풍족한 편으로 식물이 자생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가 증가하여 뉴타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또 부평평야가 행정구역의 변화로 인해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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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부천시의 지형은 한강 하류 굴포천에 잇닿은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북부와 서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진 동부와 남부로 나누어져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부천 지역에서는 예부터 주로 논농사와 밭작물, 과수재배 등을 했으며, 인천과 접해 있어 생선이나 젓갈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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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소봉(素峰)이다. 1917년 2월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인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구지리에서 아버지 신현기와 어머니 하재준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400-28번지[성주로23번길 19]로 되어 있다. 인천고등학교와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을 당하여 일본으로 끌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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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 주민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온·오프라인 상의 정기 간행물. 신문은 통상적으로는 신문사라 불리는 전문 기업이 일간 또는 주간으로 뉴스 보도를 주로 하여 발행하는 간행물을 가리키며, 매스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일종이다. 신문은 고대 로마제국과 그리스에서도 존재하였지만, 대중들이 신문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구텐베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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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미국 함대가 통상조약 체결을 강요하면서 조선에 침범함으로써 경기도 부천 지역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 병인양요 등으로 서양과의 접촉이 잦아지자 대원군은 일선 방어를 위해 부천·강화·인천·김포·통진·남양 등 연해 지역에 요새를 세우고 정예 포수를 모집해 주둔하게 하였다. 조선과 미국은 1855년(철종 6), 1865년(고종 2), 1866년에 미국 배가 각각 조선의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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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자연 마을. 홍수 때 산에서 내려온 모래가 마을과 논·밭으로 많이 밀려와 다래이라 하였다. 다래이의 발음이 변하여 사래이가 되었고, 다시 상리로 발음이 변하였다. 신상리는 새로 만들어진 상리라는 뜻이다.사래이, 상리는 장말과 구지말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는 말이다. 부평수리조합이 설립된 뒤에 생긴 마을이다. 부평수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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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천용(天用). 아버지는 통덕랑 신재경(申在儆)이며, 동생은 신석봉(申錫鳳)이다. 신석룡은 1795년(정조 19) 태어났으며, 1840년(헌종 6)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9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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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 신성우는 1893년 3월 10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났다. 신성우의 집안은 할아버지 때부터 천주교를 믿었으며, 아버지 신두휴와 둘째 형 신비우는 대를 이어 공소회장을 지냈다. 신성우는 1905년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하여 라틴어, 스페인어, 지리, 산수, 역사, 한문, 철학, 신학 등을 배웠고, 3·1운동 때에는 교내에서 만세를 불러 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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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흥종교라고도 부르는 신종교는 사회변동 및 사회적 특징에 따라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성상 정확한 종교 분포 지수를 확인할 수 없다. 부천 지역의 신종교는 대표적인 것으로 대순진리회·대한성공회·여호와의 증인·영생교·원불교·증산도·천부교·통일교 등이 있다. 대순진리회는 증산교 계통의 종교이며, 1958년 무극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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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지방행정구역. 원래 백제 영역이던 부천 지역은 475년(장수왕 63) 고구려의 남하정책에 따라 고구려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주부토(主夫吐)’라는 군이 설치되었다. 이후 주부토는 551년 백제·신라 동맹군에 의해 점령당한 뒤 백제의 영토가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여 신라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다. 진흥왕은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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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과 오정동 사이에 있는 도로. 전 중구 신흥동을 관통하고 있고, 중동 신시가지 개발로 새롭게 일어나는 길이라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도로의 폭은 30~35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6.081㎞이다. 심곡본동 532-7번지[경인로 183-1]에서 오정동 342-3번지에 이르는 도로이다. 심곡고가사거리에서 국도 46호선 경인로와 만나 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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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심곡(深谷)’이라는 말은 부천의 토박이말로 깊은 구지를 나타내지만, 골짜기가 아닌 허허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한자의 의미와는 다르다. 심곡동 중 심곡1동은 벌막, 심곡 2동은 진말, 심곡 3동은 먹적골이라 불렀다. 심곡1동을 부르는 벌막은 평촌(坪村), 즉 벌판을 줄여 벌말이라 하였다는 설과 군대가 주둔하여 막을 쳤다 해서 벌막(伐幕)이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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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심곡(深谷)’이라는 말은 토박이말로 깊은 구지를 나타내지만, 골짜기가 아닌 허허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한자의 의미와는 다르다. 심곡동 중 심곡 1동은 벌막, 심곡2동은 진말, 심곡 3동은 먹적골이라 불렀다. 심곡2동을 부르는 진말은 보통 ‘긴말’이 우리말의 구개음화 현상에서 생긴 것으로 남북으로 길게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부천시사』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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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심곡2동, 심곡 1동, 심곡 3동, 원미 2동, 소사동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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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심곡 본동의 ‘심곡(深谷)’은 토박이말로 깊은 구지를 나타낸다. 일대가 다른 지역에 비해 골이 깊다고 하여 깊은 구지[深谷]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하지만 골짜기가 아닌 허허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한자의 의미와는 다르다. 깊은 구지는 부천군이 탄생하기 이전까지는 부평에 속하여 발전해 왔다. 부평 도호부(富平都護府) 이후의 부평군 때에는 석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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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심곡본동의 ‘심곡(深谷)’은 토박이말로 깊은 구지를 나타낸다. 일대가 다른 지역에 비해 골이 깊다고 하여 깊은 구지[深谷]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하지만 골짜기가 아닌 허허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한자의 의미와는 다르다. 깊은 구지는 부천군이 탄생하기 이전까지는 부평에 속하여 발전해 왔다. 부평 도호부(富平都護府) 이후의 부평군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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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서울에 근접한 위성 도시로서 부천에 인구가 늘어나게 되자 본당인 소사성당만으로는 늘어나는 신자들을 수용하기 어렵게 되자 심곡성당을 분가시켰다. 부천에 최초로 설립된 소사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1976년 1월 1일 인천교구로부터 본당 분리 통보를 받고 소사성당에서 분리되었으며, 초대 주임으로는 해리스 신부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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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쌍굴다리에서 발원하여 심곡동을 거쳐 굴포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심곡동을 경유하여 흐르는 하천이라 해서 심곡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부천시 소사동 경인전철 소사역 쌍굴다리에서 발원하여 소명여자고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 등을 거쳐 경기도 부천소방서에 이르러 신흥로를 따라 흐른 뒤 까르푸 할인매장에서 다시 계남대로를 따라 굴포천으로 흘러 나간다. 지난 1986년 쌍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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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미술 전시 시설. 심곡천 네모갤러리는 2017년 복원된 심곡동 일대의 생태하천인 심곡천이 시작되는 부분에 자리한 갤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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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순교자. 심낙천은 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 부근에서 태어났다. 최초의 조선인 신부 김대건 등이 순교한 병오박해 때 아버지가 천주교 신자라고 하여 죽음을 당하자 선산이 있는 부평도호부 함박리[현 부천시 옥길동]로 피신하였다. 가족과 함께 함박리로 숨어 들어온 심낙천은 옹기골에서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서 신앙생활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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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운동가. 심만택(沈萬澤)은 1910년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다.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한 후에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유학하다가 중퇴하였다. 이후 1927년 만들어진 인천청년동맹에서 활동하였고, 1931년 7월 국제적색노동조합 관련자와 연락했다는 혐의로 검거되어 복역하다 1932년 3월 출옥하였다. 1936년 부천군 남동면[현 인천광역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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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한국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심원사는 일제강점기에 조그만 암자 형태였으나 승려 윤연담이 1965년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 형태인 대웅전, 관음전이 있고,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유물인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범종과 법고, 삼층석탑 등의 시설이 있다. 현재 주지 1명과 직원 1명이 사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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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심혁성은 1888년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오류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류동]에서 태어났다. 심혁성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전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고무되어 3월 24일 오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면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동지 정태용(鄭台鎔)과 함께 체포되었다. 일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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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집에서 한 5㎞ 정도 되는 곳에 있었는데 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으니 무조건 걸어서 학교를 다녔지.” 과거 부천은 교통체계가 발달되지 못해서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작동은 부천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진 마을이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더욱 어려움이 많았다. 어린 학생들도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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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복합 상영관. 씨네올은 2002년 12월 23일 개관한 영화관으로서 12개의 멀티플렉스 개봉 상영관과 1,304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었다. 독일 키노톤사 영사시설과 톨디지탈 프로세서인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관람 좌석의 앞뒤 간격이 1m 이상으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매점, 커피 전문점, 오락실, 사진점 등과 같은 극장 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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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끼리 의리가 좋아서 싸우고 다투는 일이 거의 없었어. 작은 동네다보니 서로 내 꺼 네 꺼 우기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 작동은 고만고만한 이웃들이 도란도란 모여 사는 평화롭고 인간적인 마을이다. 마을 골목에는 새까맣게 그을린 학동들이 뛰어놀고, 들에 나갔던 남정네들이 지게지고 고샅을 들어오며, 굴뚝에선 저녁밥 짓는 연기가 몽실몽실 피어오를 것 같은 정겨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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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전문 합창단. 아도나이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연주 실황 CD 등의 보급을 통하여 부천 지역 합창 음악 발전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난파음악제 합창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난파음악제 합창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합창제 참가를 비롯하여 초청음악회, 군부대 방문 공연, 성가합창제, 기획음악회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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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지점. 아름다운가게 부천상동점은 ‘나눔과 재활용’의 실천을 원칙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부천 1호점이다. 아름다운가게 부천상동점 개장에 이어 2004년 4월 16일 투나쇼핑몰 4층에 아름다운가게 부천투나점이 개장하였으며, 2004년 5월 19일에는 전국 최초의 사찰 1호점인 아름다운가게 부천원미점이 개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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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1965년 10월 7일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해 부천문화원이 부천군청 옆 2층 건물에서 개원하였다. 1997년 부천시 송내2동의 옛 부천교육청 건물로 이전하였는데, 문화원의 공간이 낡고 비좁아서 도서관, 청소년 시설 등 문화복지 기능을 통합, 송내 어울마당이라는 복합문화 시설로 리뉴얼하고 2015년 12월 22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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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서울과 인천 사이에 있는 80만의 중소 도시로 별다른 특징이 없어 시민들의 소속감이나 긍지가 부족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문화 지원 정책과 부천시의 문화 도시 이미지 건설을 위한 노력이 맞아떨어지면서 정기적인 국제 영화제를 기획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차별화되는 행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있었다. 여러 논의 끝에 판타스틱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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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영화관. 아이엠씨일레븐은 부천시민회관 대강당, 부천시청 대강당,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등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영화들이 상영된 영화관 중에 하나였다. 마니아 중심의 관객에서 탈피해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대중영상문화공간으로 이용된 문화공간이었으며, 200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지정 상영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아이엠씨일레븐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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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2동에 있는 미술 전시관. 아트포럼 리는 지역 미술의 활성화, 다양한 파인 아트의 전시·기획 및 초대전 등 각종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이상덕, 이훈희, 이주연이 2003년에 설립하였다. 아트포럼 리는지역의 결핍과 충원이라는 키워드로 대안적 전시, 예술교육 프로젝트, 레지던시 사업 중심의 connective space이다. 개인전, 단체전, 교류전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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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다수의 공장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건축물. 부천시에서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지 환경 지원을 위해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였다. 창고나 물류 시설도 풍부하고 생산 기반시 설도 양호한 아파트형 공장 건설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부천시 아파트형 공장 건설의 가장 큰 목적은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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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고려시대의 지방제도는 940년(태조 23) 지방의 명호를 고친 이후 성종 대에는 12목을 설치하였고, 현종 대에 4도호부 8목을 거쳐, 5도 양계로 고착되었다. 안남도호부는 현종 대에 설치되었던 4도호부(후에 5도호부로 바뀜) 중의 하나이다. 안남도호부는 고려 태조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전주를 안남도호부로 삼은 것에서 기인한다. 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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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이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본래 성은 김이다. 성주 김선평[신 안동김씨 시조]·장정필[안동장씨 시조]과 의논하여, 병사를 모아 왕건을 도와 고창군 병산[지금의 안동군 와룡면 서지리]에서 견훤의 8천 대병을 함몰시켰다. 고려 태조가 "정세를 밝게 판단하고 권도를 잘 취했다(能炳機達權)"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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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준수·김현수·김경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김씨는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구안동김씨와 김선평을 시조로 하는 신안동김씨로 구분된다. 세도정치로 잘 알려진 가문은 신안동김씨이나, 부천의 안동김씨는 구안동김씨이다. 구안동김씨의 시조는 고려 초에 공부시랑을 지낸 김숙승으로,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대안군 김은열의 둘째 아들이다. 경순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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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세강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장씨대동속보』에 의하면 시조 장정필은 888년(진덕여왕 2)에 중국 절강성 소흥부에서 대사마대장군 장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망명하여 강원도 강릉 땅에 머물다가 경상북도 노전으로 옮겨 살았다. 930년(태조 13)에 고창 성주인 김선평·판관 권행과 함께 태조를 도와 후백제 견훤의 군대를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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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산. 알묏부리에서 알은 새알이나 닭의 알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것이며, 묏은 뫼이기 때문에 ‘알을 품은 산’을 말한다. 부리는 산의 백제어 표현으로, 마한 시기에는 산 언덕을 비리(卑離)라고 했다. 이 비리가 부리(夫里)로 바뀌고 이 부리가 다시 불[火]로 바뀌었다. 부리의 원형이 마한어 비리인 것이다. 마한 54개국 중에서 비리국이 그것을 증명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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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雨)여곡절 끝에 조성된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는 크게 두 개의 동선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부천종합운동장 주위에 포진한 박물관 지구이고 또 하나는 부천체육관을 중심으로 위치한 영상문화단지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춘의동 일대에는 만화, 자연, 과학 등을 주제로 한 일곱 개의 전문 박물관 이외에도 놀이, 체육시설을 갖춘 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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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약사가 약을 조제하거나 기타 보건 제품을 파는 곳. 약국은 1차 보건 의료 영역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보건 의료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보건 의료 기관이다. 약국은 약사의 직능을 실천하는 장소이다. 단순히 의약품의 물류 유통을 담당하는 정적인 것이 아니라 의약품의 조제와 투약, 약력 관리, 복약 지도와 의약품 정보 전달, 일반 의약품 상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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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지방 행정구역.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의하면 남쪽에는 양광도(楊廣道)·경상도(慶尙道)·전라도(全羅道)·서해도(西海道)·교주도(交州道) 등 5도, 북쪽에는 서북계(西北界)와 동북계(東北界)의 양계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고려의 5도 양계라는 지방구획은 남쪽의 일반 행정구역과 북쪽의 군사 행정구역의 이원적 구성이었던 셈이다. 양광도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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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원미동 사람들』은 1979년 문단에 데뷔한 양귀자의 장편 연작 소설로, 1980년대 소설계의 커다란 수확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부천시 원미동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소녀의 순수한 눈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원미동 사람들』은 적나라한 삶의 모습뿐만 아니라 부천의 이곳저곳을 매우 사실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 『원미동 사람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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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의 집성촌 양지마을에서는 원미산으로 알려진 ‘멀미’의 제일봉우리인 장대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장대봉에서 아침 해가 제일 먼저 불끈 솟아올라 마을 이름이 양지마을이 되었다. 양지마을은 청주한씨들이 주로 사는 마을이고 가운데 당아래는 대흥기계나 대아정밀 등이 밀집해 있는 공단에 위치해 있었다. 너머 당아래는 부천종합운동장 근처로 흔히 고비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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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치간(稺簡). 아버지는 양종현(梁宗賢)이나, 통덕랑 양방현(梁邦賢)의 양자로 들어갔다. 동생은 양성눌(梁性訥)이다. 양성묵은 1760년(영조 36)에 태어났으며, 1795년(정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1등 1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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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원. 시조 양을나(梁乙那)의 27세손이다. 양주영(梁柱永)은 무과에 급제하여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용양위(龍驤衛) 부사과(副司果)를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으로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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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잠을 시조로 하고 조진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 세거 성씨. 양주조씨 시조 조잠(趙岑)은 고려 때 호장이며,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에 증직되었다. 양주조씨 족보인 『경신보(庚申普)』에는 통정대부 호조참의에 증직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양주조씨는 1세조 조잠의 증손(曾孫) 대에 와서 네 파로 크게 나뉘었다. 조계생(趙啓生)을 파조(派祖)로 하는 정평공파(靖平公派), 조유중(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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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언신(彦信).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첨정(僉正) 양사제(梁思齊)이다. 양지(梁誌)는 음보(蔭補: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오르는 제도)로 관직에 나아가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삭녕[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와 있던 경기도관찰사 심대(沈岱)의 종사관으로 활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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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동물원. 자연학습공원 내 부천자연생태박물관과 함께 자리한 어린이동물원은 2000년 9월 22일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동물들을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장하였다. 23개 동 313㎡의 부지에 동물 33종 155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동물원에서는 타조·청공작·수리부엉이·긴꼬리꿩 등 조류 28종 11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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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일반적으로 언론은 담화·토론·연설·연극·방송·음악·영화 등 구두(口頭)를 통한 사상 발표를 말하며, 출판은 문서·서적·도화·사진·신문·잡지·조각 등 문자 및 상형(象形)에 의한 사상 발표를 의미한다. 그러나 두 용어 모두 개인이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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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일체의 언어 양식. 부천시의 경우에는 언어와 관련해 전승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설화·민요·속담·수수께끼 등이 있으나, 여기서는 부천 지역의 속담과 수수께끼, 방언을 살펴보도록 하자. 속담은 민중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체득된 삶의 지혜나 예지가 비유적으로 서술된 비교적 짤막한 길이의 이야기로서 교훈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혹은 풍자의 효과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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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도시 농업 공원. 여월 농업 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녹색 공간으로 부천의 부족한 녹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어린이와 어른 세대에게 공감의 장을 마련해 주며, 체험과 학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2001년도까지 20여 년 동안 부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던 여월 정수장의 기능을 까치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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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과 작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택지 개발 지구. 여월 신도시라는 이름은 법정동인 여월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안동네 등의 마을 형태가 반달과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업 기간은 2003년 6월 20일~2007년 12월 31일까지로 여월동과 작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택지 개발 사업 지구인 부천여월지구는 인근에 경인고속국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수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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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여월동성당은 부천 지역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교세가 증가하자 본당인 삼정동성당에서 여월동·원종동·도당동 일부를 분리하여 설립되었다. 1983년 10월 15일 삼정동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어 초대 신부로 옥슬리 베르나르도 신부가 부임하였다. 베르나르도 신부는 1987년 1월 2일 이임할 때까지 성당 신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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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익을 시조로 하고 이시진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제천공파에 속했던 이지익(李志益)[1611~1694]은 효행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에 증직되고 정려를 하사받았다. 후손들을 지평공파(持平公派)라고 명명하고 있다. 여주이씨는 시조를 달리하는 3파가 있다. 이인덕(李仁德)을 시조로 받드는 교위공파(校尉公派), 이은백(李殷伯)을 시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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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종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여흥민씨는 고려시대 상의봉어(尙衣奉御)를 지낸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하고 있다. 민칭도는 공자(公子)의 제자인 민손(閔損)의 후손으로, 고려 중엽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여흥[현 경기도 여주]에 정착하였다. 고려 말기부터 명문의 지위를 굳히기 시작한 여흥민씨는 다수의 뛰어난 인물을 배출하였다. 민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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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민씨 세 개 파가 이곳에 자연스럽게 모였는데 촌수는 좀 멀었죠. 그 자손들이 아직까지 이곳에 정착하면서 살고 있는 겁니다.” “경숙옹주님이 작동에 머무신 것이 돌아가시기 20년 전쯤인 것 같아요. 이후 5대손 안팎의 후손들이 시차를 두면서 이곳으로 왔지요. 여흥민씨 세 개 파가 이곳에 자연스럽게 모였는데 촌수는 좀 멀었죠. 그래도 그 자손들이 아직까지 이곳에 정착하면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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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 이웃 장정과 노비를 이끌고 둔대산[원미산]에서 왜군과 싸워 큰 승리를 거두고 주력 부대를 40리까지 퇴각시켰다고 한다. 이때부터 역곡동은 적을 맞이하여 물리쳤기 때문에 '칠 벌(伐)’ 자와 ‘응대할 응(應)’ 자를 써서 벌응절리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이곳을 절골이나 벌골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그것은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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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수도권 인구가 부천으로 이동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소사성당에서 분리하여 신앙 공동체를 설립하고 지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1981년 2월 14일 소사성당에서 역곡동, 괴안동, 범박동, 옥길동 일부 관할 구역을 분리하여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로 정윤화[베드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분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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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부천시의 역사. 부천시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인접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구로구와 닿고, 남쪽은 경기도 시흥시·광명시와 경계하며, 서남쪽은 인천광역시 계양구·부평구 및 남동구와 접한다. 한강 하류에 인접하여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시대 이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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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행하는 민속놀이. 부천 지역에서는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에 걸쳐 연날리기를 하였다. 연날리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즐겼던 놀이이다. 연날리기는 놀이 이외에도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로운 해의 복을 비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연에 그해의 액(厄)을 없애 버린다는 뜻으로 정월 보름날 액·송액(送厄)·액송(厄送)이란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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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윤보·차선우·차천흥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연안차씨는 차효전(車孝全)을 시조로 하고 있다. 차효전은 문화유씨의 시조인 유차달(柳車達)의 큰 아들이다. 아버지 유차달과 함께 고려의 창업에 공을 세워 대광백에 봉해졌고, 연안을 식읍으로 하사 받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유차달의 선조의 성씨는 원래 차씨였다. 그러던 것이 유차달의 5대조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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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 모자라서 동사무소에서 연탄카드를 발급해줬어요.” 연탄은 무연탄을 주원료로 하여 여기에 다른 탄화물을 분쇄·배합하거나 점결제(粘結劑)를 혼합해서 성형·건조시킨 원통형 고체연료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우리네 삶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생필품이다. 특히 연탄은 지금도 옛 추억을 떠올리는데 있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재 중에 하나일 정도로 우리 삶의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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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봉성(峰城). 할아버지는 태부소경(太府少卿) 염덕방(廉德方)이며, 아버지는 예부상서 염신약(廉信若)이다. 병부원외랑 김황백(金黃白)의 딸과 결혼하여 3남 1녀를 두었다. 두 아들은 일찍 죽었으나 막내아들 염후(廉珝)는 문학으로써 과거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딸은 내시이며 급제한 소정주(邵廷冑)에게 시집보냈다. 염극모(廉克髦)[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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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서원(瑞原)[혹은 봉성: 현 경기도 파주]. 정당문학 염신약(廉臣若)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으로 치사한 염승익(廉承益)이고, 조부는 안남부사를 지냈던 염세충(廉世忠)이다. 아버지는 공민왕 때 재상을 지냈던 곡성부원군(曲城府院君) 염제신(廉悌臣)이며, 어머니는 중찬(中贊) 조인규(趙仁規)의 딸이다. 염흥방은 공민왕 때 장원급제하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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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던 영화관. 영시네마는 1996년 (주)삼정이 세운 영화관이다. 1968년 국내에서 최초로 아이디알 미싱을 생산한 신한미싱제조(주)가 부천으로 본점을 옮기면서 아이디알공업(주)로 상호를 바꾸었다가 1975년에 다시 (주)삼정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주)삼정은 송내동에 건물 면적 5,617평의 9층 건물의 영스포츠건물을 신축하고는 수영·헬스·스쿼시·골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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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미적 표현 양식의 총칭. 부천시는 서울특별시의 18개 위성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의 베드타운,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도시였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상 시민들의 정주 의식이나 애향심이 역사·문화적인 전통을 갖고 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 의식 속에서 부천시는 민선 1기 이해선 시장이 당선된 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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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들도 고개 숙인 당아래고개 춘의동을 넘어가는 고개에는 마을의 나이만큼 수령이 오랜 한 그루의 늙은 나무가 서 있었다. 마을사람들은 이를 당나무라고 불렀다. 서낭당 대신에 서 있는 나무라서 당나무라고 부른 이 나무는 오래전에 자람을 멈추어 버렸지만 이 당나무 터는 마을의 모든 대소사를 논하기 위하여 다듬어진 자리이며, 마을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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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토박이가 지켜낸 은둔의 땅 ‘웰컴 투 작동’ 작동에 들어서는 초입부터 오지의 향취가 짙게 묻어난다. 곳곳에 도로공사 및 제방공사를 하고 있어 다소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금세 깊은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원초적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진다.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있는 펜션과 식당가들을 지날 무렵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나타났다. 이처럼 작동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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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지경(至卿). 아버지는 오숙(吳琡)이다. 오성규(吳聖規)는 1634년(인조 12)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75년(숙종 1)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19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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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서 발원하여 대장동 일대를 지나 베르네천에 합류하는 지방 소하천. 오쇠천은 부천시 고강동 194-2번지에서 발원하여 대장동 707-5번지까지 흐르는 길이 3.76㎞의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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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성인 무용단. 오은령무용단은 부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무용 인재들의 지속적인 활동 무대를 확보하고, 무용 예술을 계승·발전시켜 부천 지역 문화 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해 창단되었다. 1987년 무용가 오은령이 창단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무용 인재를 꾸준히 길러오고 있다. 오은령무용단의 주 구성원은 오은령무용학원에서 배운 성인 무용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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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오정 레포츠 센터는 좋은 시설을 만듦으로서 문화 부천 오정구로,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 5월 2일 개관하였다. 오정 레포츠 센터는 사업비 420억 원을 들여 대지 면적 1만 7926㎡, 연면적 2927.77㎡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로 국제 공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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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과 상2동의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상동호수공원 일원에서 매년 8~9월 열리는 농악공연. 오정농악공연은 부천 지역에 전해 오는 풍물판굿인 오정농악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1992년부터 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오정농악이란 경기도·충청남도·충청북도 지역의 전통 농악인 웃다리풍물 중 예전 부천시 오정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웃다리풍물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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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오정동을 포함한 원종 1동과 원종 2동, 신흥동 행정의 중심이 되는 오정동 복지 센터를 두고 있으며, 법정동인 오정동과 대장동도 관할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업 지역과 주거 지역으로 구분된다. ‘오정’은 한자로 오동나무 오(梧) 자에 정자 정(亭) 자로,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오정’은 조선 후기 인조 때 오위도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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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오정동, 원종 1동, 원종 2동, 신흥동 주민들의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존에 있던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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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산. 오정에서 유일하게 낮지만 높게 솟은 산이다. 마루란 산등성이를 말하고, 오정은 오정이라는 땅이름을 일컫는다. 오정마루에서 보면 동쪽으로는 들이 넓게 펼쳐져 있고, 동남쪽으로는 상아재를 비롯하여 가깝게는 도당산, 멀미가 보이고 멀리는 할미산이 보인다. 오정마루 지역은 이곳에 도시개발이 되기 전에는 소나무 외에도 많은 나무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도시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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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과 고강동 사이에 있는 도로. 오정동을 지날 뿐만 아니라 예전 오정구 일대에서 제일 중요한 간선 도로가 될 것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8년 착공하여 2005년 11월 24일 완공되었다. 2002년 오정큰길 개설 당시 도로 옆으로 왕복 10㎞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만들어졌다.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 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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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에서 부천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기획하고 만들어낸 오페라 공연 활성화를 위한 문화 브랜드. ‘오페라 인 부천’의 첫 번째 공연 작품은 2007년 11월 7일에서 10일까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했다. 이때 음악은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담당했다. 부천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연출까지 맡고 여기에 음악까지 담당한 한편의 오페라를 완성해 선보이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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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예술포럼에서 2007년부터 부천 지역 예술가들에게 주는 상. 올해의 예술가상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인 부천예술포럼이 지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함께 아우르는 작업들을 추진해 오다가, 2007년 시와 음악이 만나고, 수필과 만화가 만나는 등의 장르를 넘나들고 통합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그 해 예술적 성과가 뛰어나거나 활동이 많았던 부천 지역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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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부천역과 송내역 사이에 있는 길. 시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왈순아지매 캐릭터가 시장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왈순아지매거리라고 명명되었다. 만화 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여 시민들에게 21세기 문화콘텐츠의 핵심인 만화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만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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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옹주께서 돌아가시면서 작동 땅을 하사받았거든요. 그래서 선산을 이곳으로 모시게 됐어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 부천 또한 귀중한 역사를 담고 있는 소규모 부락을 재발견하였다. 작동, 일명 까치울이라고 불리는 마을은 비록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다섯 번째 딸 경숙옹주와 그녀의 배필인 여천위 민자방의 일가가 집성촌을 이루고 생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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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출몰하여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한 일본 해적집단. 고려시대에 왜구는 일본의 이키[壹岐]·쓰시마[對馬]·기타큐슈[北九州]·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등을 근거지로 삼고 있었다. 왜구는 충정왕·공민왕·우왕에 이르는 40여 년간 100~500척의 선단으로 활동 무대를 경상도·전라도·충청도·경기도의 연안까지 넓혔으며, 때로는 황해도와 평안도에서도 노략질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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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패는 농악이라고 하는데 꽹과리 치는 사람이 대장이 되어서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치곤 했지.” 두레패는 부천, 그 중에서도 작동에서 유독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농악한마당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농악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작동에 많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레패가 형성되었고, 마을에 크고 작은 일이 벌어질 때마다 두레패들의 신나는 한마당이 벌어지곤 했다. 두레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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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三韓)의 소국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은 그 중 마한 54개 소국 중 하나로, 역사학자 이병도는 우휴모탁국이 부천[부평]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즉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부천 지역은 고구려 때에는 주부토군(主夫吐郡), 통일신라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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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소속 시조 문학 동인.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5월 5일 개최하는 부천시민시조전통백일장의 입상자와 기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1997년 결성한 시조 문학 동인이다. 우휴모탁은 문헌상에 나타난 부천 최초의 이름이며 물가에 근접해 있는 여러 작은 나라 중에서 으뜸인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민족 전통 문학인 시조 문학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하였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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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자연 마을. 까치울고개 위쪽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웃말의 아래쪽에는 응달말이 있다. 성곡중학교를 지나 까치울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까치울고개에 있는 마을로 작동 126번지 일대를 말한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면으로 진입하여 약 700m 정도를 가면 우측에 산마루촌이라는 식당이 있고 왼쪽에 ‘민자방 화유옹주 묘’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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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놀이 시설. 수도권 서부 지역의 핵심 레저 공간으로서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레포츠 문화의 랜드 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연령과 계절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건설된 레포츠 시설이다. 2006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골프연습장 개장을 시작으로 2007년 6월에는 실내스키장, 워터파크, 스파, 휘트니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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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농업 기업가. 원경선(元敬善)[1913~2013]은 평생 농업에 헌신해 100세 농군으로 불린 인물로, 1970년대 중반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기농법[땅의 힘과 거름만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시작한 선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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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 자는 길보(吉甫). 아버지는 승훈랑(承訓郞) 춘천교수 원효곤(元孝坤)이다. 1480년(성종 11)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2등 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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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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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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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춘의동, 여월동에 있는 근린 공원. 부천시는 전체 면적의 52.9%가 녹지대이지만 대부분의 녹지가 도시의 확산 방지 및 완충 기능을 하여 시민의 이용이 불가능하고, 실제 도심 내에는 녹지 면적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조성된 공원들이 노후화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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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거리. 소설가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이 1980년대 문학적 평가를 받고 인기리에 연재되자, 보통 사람들의 동네로 상징되는 원미동사람들거리가 부천시 원미동 71번지[부천로136번길 27] 구 원미구청 담장을 끼고 조성되어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2002년 11월 12일에 원미동사람들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설계하였다. 2002년 11월 29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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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사로 일대에 레저와 스포츠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선 근린공원. 원미레포츠공원은 2001년 3월 25일 개원하였다. 부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원더존 놀이시설, 인공폭포, 인공암벽, 부천국궁장, 부천시야구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원미레포츠공원의 총면적은 63만㎡이다. 원미산 장자봉 일대의 녹지대를 모두 포함한다. 가재골, 장자골, 봉골, 밤골도 포함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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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과 춘의동·소사동·역곡동 사이에 있는 산. 원미산은 멀미산으로, 멀미의 ‘멀’은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머리는 ‘’에서 나온 말로 ‘꼭대기·마루’를 뜻하며, ‘크다·신성하다·존엄하다’의 뜻도 가지고 있다. ‘미’는 산의 고유어로 ‘미·메·뫼’ 등이 쓰였다. 그러므로 멀미산은 아주 ‘신성한 큰 산’이라는 뜻이다. 이는 역전앞처럼 동의어 반복으로 별다른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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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원미산 일대에서 매년 4월경 열리는 꽃축제.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춘의동에 소재한 원미산의 진달래꽃을 소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부천의 지역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춘의동(春衣洞)은 봄옷을 입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봄을 즐길 수 있을 만큼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한다.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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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원불교의 창시자는 박중빈(朴重彬)이다. 박중빈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를 주창하고 먼저 미신 타파·문맹 퇴치·저축 조합 운동 등을 통해 혼란한 시국 속에 희미해지는 민족혼을 일깨우고 땅에 떨어진 인륜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였다. 원불교는 영산·변산을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본부를 마련, 현재 전국과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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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산. 원산은 일명 멀미라고도 한다. ‘멀’은 ‘머리’로 보아 ‘크다·신성하다·둥글다’의 의미로 해석하고, ‘미’는 ‘산’의 의미이므로 ‘크고 신성한 산’으로 볼 수 있다. 고얀의 앞마을에는 말무덤이 있었다. 보통 임진왜란 때 죽은 말을 묻은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삼한시대 이전의 족장의 무덤을 가리킨다. 족장의 무덤이 고랠에 있고 그 윗산인 멀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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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인수(仁叟). 아버지는 원유로(元有魯)이며, 동생은 원석보(元錫輔)·원석천(元錫天)이다. 원석춘은 1808년(순조 8)에 태어났으며, 1861년(철종 12)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59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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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고강동 사이에 있는 도로. 원종은 멀리 보이는 산마을이라는 뜻으로 춘의동 당아래에서 내려다볼 때 ‘멀리 둥그렇게 산마루’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원종동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원종로라 부르게 되었다. 2020년까지 개발될 부천 뉴타운 건설에 따르면 부천 고강지구는 고강동과 원종동 일대 177만㎡ 규모로 조성되며,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 지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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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1동에 있는 상설 재래 시장. 원종종합시장은 약 18년 전 인근 지역민들이 하나 둘 모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서서히 재래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2005년 3월 1일 공포된 정부의 ‘재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12월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고 부천시로부터 2006년 6,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장 안내 간판 및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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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을 시조로 하고 원계철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원주원씨의 시조 원경(元鏡)은 중국 원성 사람으로 당나라 태종 때 8학사 중 한 명으로 고구려에 와서 정착하였다. 원주원씨는 4파로 나누어지는데 원경을 시조로 하는 운곡계(耘谷系)에서 3파가 분파되었다. 3파는 원극유(元克猷)를 파조로 하는 원성백계(原城伯系), 원익겸(元益謙)을 파조로 하는 시중공계(侍中公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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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택경(宅卿). 아버지는 충의위어모장군(忠義衛禦侮將軍) 원덕형(元德亨)이다. 원태규는 1699년(숙종 25)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80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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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윗소사 대동산신제는 윗소사[현 소사본 1동·2동·3동]를 중심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공동의 마을 제의이다. 윗소사는 부천의 기층 지역으로, 수령 800년을 자랑하는 쌍 느티나무 고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 그루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병원 입구 맞은편에는 1천 년이 넘는 은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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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유경환은 1936년 11월 23일 황해도 장연에서 출생하였다. 1956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7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정을 이수하였다. 1980년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1989년에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이수했다. 1957년 조선일보 신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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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의 유교의 연원과 전개 및 현황.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부천시에는 향교·서원(書院) 등 유교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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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 경기도 부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각국 도시들이 연대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문학, 영화, 음악, 음식, 민속과 공예, 디자인, 미디어 아트 등 모두 7개 분야를 지정·운영한다. 부천시는 문학 분야에 도전하여 2017년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이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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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은 부천 남부역에서 심곡고가 아래까지 400여 개의 점포로 형성된 50년 전통의 시장이에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부천역사 남부광장 쪽 출구로 나와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자유시장의 입구 간판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부천의 관문인 부천역에 자리 잡은 자유시장은 남부역에서 심곡고가 아래까지 400여 개의 점포로 형성된 종합시장으로서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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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있던 유한양행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교육가,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 유일한(柳一韓)[1895~1971]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한국 사람들의 보건을 해결하기 위해 유한양행(柳韓洋行)을 설립하여 정직한 기업 활동을 한 기업가이며, “자신의 전 재산을 교육하는 데에다가 기증하라.”고 유언으로 남긴 교육가이자 사회사업가이다. 결국 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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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낙서(洛瑞). 아버지는 생원 유지습(柳之習)이며, 형은 유이동(柳頤東)이다. 유정동은 1822년(순조 22)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57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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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열경(悅卿). 아버지는 유명유(柳命裕)이고, 형은 유지익(柳之翊), 동생은 유지흡(柳之翕)이다. 유지습은 1767년(영조 43)에 태어났으며, 1801년(순조 1)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7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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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현중(顯仲). 증조부는 유세만(柳世萬)이고, 조부는 유광태(柳光台)이며, 동생은 유지익(柳之翊)이다. 유지우(柳之羽)는 조선 후기 부천 지역의 유력한 가문이었던 진주유씨 집안의 유생으로 1774년(영조 50) 34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54세 때 문과시험 정시(庭試) 병과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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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보(聖輔). 증조부는 유세백(柳世百), 조부는 유광정(柳光井), 외조부는 이수영(李壽榮)이다. 아버지는 유명유(柳命裕)이고, 처부는 남시노(南蓍老), 동생은 유지흡(柳之翕)·유지습(柳之習)이다. 유지익은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1798년(정조 22) 39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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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인실(仁實). 조부는 유종유(柳宗裕)이고, 증조부는 유광태(柳光台)이다. 아버지는 유지상(柳之翔), 외조부는 이광렴(李光濂), 처부는 홍백증(洪百曾), 형은 유지우(柳之羽)이다. 유춘동은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1803년(순조 3) 28세에 알성시(謁聖試) 병과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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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의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 초등학교 교육, 중학교 교육, 고등학교 교육이 수행되고 있지만 그 교육을 받기 전의 연령대에게는 생활 환경이나 가정 환경, 문화 수준 및 가치관 등에 따라 유아들 간에 정서 함양 및 인격 형성의 차이가 많이 나게 되고, 평등하게 유아 교육에 노출되지 못하는 소외층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유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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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증조할아버지는 유광정(柳光井), 할아버지는 유명유(柳明裕), 아버지는 유지흡(柳之翕)이며, 외조부는 박장설(朴長卨)이다. 유태동은 부천 지역의 유력한 가문이었던 진주유씨 집안에서 태어났다. 1837년(헌종 3) 46세 때 식년시 병과, 1856년(철종 7) 중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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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효행으로 부역과 조세의 부담을 면제받는 급복(給復)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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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유희요는 놀이를 질서 있게 진행시키며 놀이 자체를 흥겹게 하기 위해, 또는 승부에 이기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놀이는 노동 과정에서 육체에 스며든 노동의 리듬이 노동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리듬에 매력을 느끼게 하고, 노동에서 휴식으로 이행한 뒤에도 그들의 육체 속에 스며들게 되어 생산적 휴식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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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수주 수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동현(同玄). 삼한공신(三韓功臣) 윤신달(尹莘達)의 고손이며, 검교소부소감을 지낸 윤집형(尹執衡)의 아들이다. 후손인 부평부사 윤명선(尹明善)이 윤관(尹瓘)이 수주수령을 지낸 것을 확인하고 부천 지역에 낙향하였으며, 이후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습유, 보궐을 거쳐 1095년(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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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할아버지는 윤원(尹轅)이고, 동생은 윤흥파(尹興坡)·윤진파(尹振坡)·윤홍파(尹弘坡)이며, 손자는 윤상우(尹尙友)이다. 윤기파를 비롯해 아버지와 동생들도 효행이 매우 뛰어났으며, 동생들과 함께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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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할아버지는 윤기파(尹起坡)이다. 대대로 효행이 지극했던 집안으로 할아버지도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으며, 윤상우도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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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고조할아버지는 윤흥파(尹興坡)이며, 대대로 효자 집안이다. 윤서는 효행으로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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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아버지는 윤기파(尹起坡)이다. 대대로 효행이 지극하였다. 부모를 극진히 모셨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지자 피를 토하듯 슬퍼하였다. 1670년(현종 11) 정려되었으며, 사미(賜米)의 명이 있었으나 사양하였다. 1709년(숙종 35) 다시 정려되었고, 지평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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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초명은 원재(元載). 후손인 윤승해(尹承解)의 묘지명에서 윤징고(尹徵古)가 윤봉의 후손으로 자신의 조상 중 한 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징고의 아들이 윤희단(尹希旦)이다. 윤징고는 성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목종 때 감찰어사가 되었고, 현종이 즉위한 뒤 시어사가 되고, 1013년(현종 4) 국사수찬관을 겸하였다. 여러 벼슬을 거쳐 1016년 중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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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부평(富平). 자는 화로(華老). 아버지는 조산대부행종부시주부(朝散大夫行宗簿侍主簿)를 지낸 윤구령(尹龜㱓)이다. 윤탕조는 1510년(중종 5)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4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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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무신. 본관은 칠원(漆原). 군부판서(軍簿判書) 윤수(尹秀)의 손자이다. 아들은 없고, 서녀를 남좌시(南左時)에게 출가시켰다. 윤관은 충숙왕 때에 호군(護軍)을 지내고 충혜왕이 즉위한 후 대언(代言)으로 임명되었는데, 1328년(충숙왕 15) 호군으로 원나라에 가서 모시와 종이를 바쳤다. 충혜왕 초에는 대언을 제수받았으나, 충숙왕이 복위하자 전왕의 폐행(嬖幸)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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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원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은진송씨의 시조는 송대원(宋大原)으로 자는 천지(川至), 원래의 이름은 송견(宋堅)이다. 고려시대에 판원사를 지냈고,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졌다. 『송씨상계보(宋氏上系譜)』에는 모든 송씨의 도시조가 당나라에서 신라로 귀화한 송주은(宋柱殷)이고, 은진송씨는 송주은의 후손인 송자영(宋自榮)의 둘째 아들 송천익(宋天翊)에게서 연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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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대출·어음·증권 등을 담당하는 금융 기관. 우리나라에 근대적 은행 제도가 도입된 것은 일본 제일은행 부산지점이 개설된 1878년(고종 15)이다. 1909년 중앙 은행으로서 구 한국은행이 설립되었으나, 국권피탈 후 업무를 조선은행에 이관, 8·15광복과 더불어 한국은행으로 복귀하였다. 상업은행은 1897년에 설립된 민족계의 한성은행(漢城銀行)이 효시이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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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곳. 부천시는 서울의 위성도시 18개 중 하나로, 다른 도시와 달리 서울과 인천이라는 큰 도시 사이에 있어 양쪽의 기능 분담 역할로 발달한 도시이다. 따라서 문화와 경제의 도시로 성장하면서 향토음식이 전해지는 것을 찾기 어렵지만, 교통이 발달한 도시답게 역세권을 중심으로 음식업체가 발달해 있다. 1992년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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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징·남연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의령남씨의 시조 남민(南敏)은 중국 당나라 사람으로 본래의 이름은 김충(金忠)이다. 755년(경덕왕 14) 사신으로 일본을 다녀오는 중에 태풍을 만나 표류하다 신라 유린지[현재 영덕군 축산면]에 이르렀고, 이후 신라에 귀화하였다. 경덕왕이 중국 여남(汝南)에서 왔다하여 남씨(南氏) 성을 하사하여 이름을 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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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 사람들이 착용해온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부천 지역의 의생활을 살펴보기 위해서 400년 이상 부천시에서 살아온 여흥민씨 종손 민경흥 부부의 구술과 부천시 내동에서 태어나 작동으로 시집와 92세 된 이영순의 이야기를 토대로 부천 지역민들의 의생활을 상류층과 서민층으로 나누었다. 1. 외출복 의금부 도사를 지낸 민경흥의 증조부는 70세가 될 때까지 점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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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임영대군(臨瀛大君)의 4세손이다. 이경은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신대리에서 살다가, 1527년 종친부에 속한 정6품 부흥감(富興監)이 되어 부평 심곡[현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 넷째 아들 이시의(李時義)가 심곡에 정착하였고, 다섯째 아들 이시분(李時芬)은 부평 약대동[현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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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서(君瑞), 호는 정양당(靜養堂). 부친은 이극성(李克成)이다. 이경운(李卿雲)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55년(명종 10)에 태어났다. 1598년(선조 31)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1년 10월 양주의 경차관으로 있으면서 양전(量田: 세금 부과를 위해 실제 토지 양을 파악하는 일)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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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서(聖瑞). 아버지는 종사랑 이만실(李萬實)이며, 형은 이봉령(李鳳齡)이다. 이구령은 부천 지역에 거주하다가 1713년(숙종 39)에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진사에 모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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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성장한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이길용의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으로, 아버지 이치상(李致相)과 어머니 이복순(李福順) 사이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부평 지역으로 이사해 영화학교(永和學校)를 마쳤다. 1916년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지샤대학[同志社大學]에서 공부를 하였으나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1918년에 귀국하였다. 철도국에서 근무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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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담은 1919년 3월 24일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하여 300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일본 순사와 대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친족인 이은선(李殷先)이 일본 순사의 칼에 살해되었고, 이담은 그 책임을 묻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는 통문을 계양면장 안병혁(安炳赫)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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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남편은 충의위(忠義衛) 이대영(李大英)이다. 이씨는 남편인 이대영이 병들자 상분(嘗糞: 병세를 살피기 위해 병자의 대변을 맛보는 것)하였으며, 남편의 상을 당하자 매우 슬퍼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을 지고 피난을 떠났는데, 도중에 물가에서 적병을 만나자 물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1671년(현종 12) 열녀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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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 자는 기중(基仲). 아버지는 유학 이욱(李煜)이고, 동생은 이덕태(李德泰)와 이덕형(李德亨)이다. 1708년에 태어났으며, 1735년(영조 11)에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75인으로 합격하였다. 옛 부천인 부평에 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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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이동진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9세 때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곡을 하며 슬퍼함이 어른과 같았다. 장성해서는 아버지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소생시키려고 하였다. 아버지의 상을 당하자 3년 간 여묘살이를 하였으며, 여묘살이를 마친 후에도 죽을 먹으며 슬퍼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상에 예를 다하지 않았음을 마음 아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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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중망(仲望). 아버지는 한성부 좌윤을 지낸 이세응(李世應)이며, 어머니는 김미(金楣)의 딸이다. 이림(李霖)[?~1546]은 1519년(중종 14) 생원시에 합격하고, 1524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정원 가주서, 승정원 박사를 거쳐, 부수찬에 이르렀다. 1545년(인종 1)에도 윤원형(尹元衡) 일파로부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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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옥(子玉). 아버지는 이보현(李普賢)이다. 형제로는 친동생 이만실(李萬實)·이만업(李萬業)·이만집(李萬集)·이만급(李萬及)·이만석(李萬錫)과 이복동생 이만정(李萬禎)·이만희(李萬禧)가 있다. 이만엽(李萬葉)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43년(인조 21)에 태어났다. 1669년(현종 10)에 실시된 식년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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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안(士安). 아버지는 유학 이상문(李尙文)이다. 이명택은 1735년(영조 11)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92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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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의 열녀. 본관은 영월(寧越). 남편은 사인(士人) 이명환(李明煥)이다. 영월신씨는 9세 때 집안이 큰 재앙을 당하자 사당(祠堂)을 먼저 구하려다 손과 몸에 화상을 입었다. 12세 때에는 계모가 종기가 나자 직접 입으로 빨아 내었다. 남편의 상을 당하여 졸곡일(卒哭日)에 순절(殉節)하였다. 1740년(영조 16) 열녀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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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세종의 9남인 화의군 이영(李瓔)을 중시조로 하는 전주이씨(全州李氏) 화의군파(和義君派) 8세손이며, 좌찬성에 추증된 6세손 이한규(李漢珪)의 증손이다. 이문덕은 무과에 급제한 뒤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이문덕의 장자인 이신경은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도총부도총관을 지냈고, 둘째 아들인 이심경은 군수를 역임하고 호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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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무용 단체. 부천 지역의 무용 예술의 발전, 무용 예술의 국제 교류 및 훌륭한 무용가 양성을 위해 창립하였다. 경기도 부천에서 활동하던 무용가 이미희가 운영해오던 이미희고리울무용단을 2000년에 이미희필무용단으로 개칭하였으며 2004년부터 부천시 공연단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발표, 해외 문화 교류 사업,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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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덕수(德叟). 아버지는 충의위 이만실(李萬實)이며, 동생은 이학령(李鶴齡)이다. 이봉령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1693년(숙종 19)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2등 2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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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할아버지는 원종공신 이구직(李丘直)이며, 아버지는 이정간(李貞幹)이다. 이의장(李義長), 이예장(李禮長), 이지장(李智長), 이함장(李諴長), 이효장(李孝長), 이서장(李恕長) 등 여섯 명의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이름이 더욱 높았다. 이사관(李士寬)[1382~1440]은 중랑장을 거쳐 1424년(세종 6) 대사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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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수필가이자 언론인. 이상로의 본관은 전의(全義)로, 1916년 10월 8일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궁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서 출생하였다.1940년 일본 메이지학원[明治學院] 고등문학부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해방을 맞아 귀국하였고, 1946년 조선청년문학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47년에 『민중일보』 문화부 차장을 지냈다. 이후 『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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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석인은 월간 『시문학』을 통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1978년 문학의 불모지였던 부천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구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천 문학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 후 인천으로 주거를 옮긴 후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시집으로 『산우가(山雨歌)』, 『나무생각』, 『고치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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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남편은 종실 순평군(順平君) 이선봉(李善鳳)이고, 아들은 판관 이필혐(李必馦), 며느리는 숙부인(淑夫人)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이선봉 처 영월엄씨는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피난을 갔으나, 강화도가 함락되어 적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이 때 며느리인 능성구씨는 옷에 혈서를 써서 어린 노비에게 건네주고 물에 몸을 던져 자결하고, 영월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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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성의는 정조에게서 부천 상동 일대의 땅을 사패전(賜牌田)으로 받은 뒤 부천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이 후 이성의의 후손들이 부천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전주이씨 효령대군 사직공파(社稷公派) 내동종중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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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아버지는 문하시중 이정공(李靖恭)이며, 동생 역시 문하시중에 오른 이위(李瑋)이다. 처는 문하시중을 지낸 경주김씨 김경용(金景庸)의 딸이며, 처남은 평장사(平章事) 김인규(金仁揆)이다. 이숙(李璹)[?~1131]은 아버지 이정공(李靖恭)의 후광에 힘입어 숙종 때 낭장이 되고, 예종·인종 두 임금을 섬기면서 벼슬이 올라 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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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이승엽은 어렸을 때 뱃사공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인천으로 이주한 뒤, 1919년 인천상업학교에 재학 중 3·1운동에 가담하여 퇴학당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정칙영어학교(東京正則英語學校)에 입학하였다가 퇴학당하고, 보성법률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다시 중퇴하였다. 1923년 공산청년동맹에 가입하고, 1925년에는 화요회계의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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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빙(可憑). 아버지는 이정간(李楨幹)이다. 이식(李軾)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10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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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기(汝器). 아버지는 행풍덕군수를 지낸 이진언(李眞彦)이다. 형제로 동생 이평(李坪)·이배(李培)가 있다. 이식(李埴)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99년(선조 32)에 태어났다. 1624년(인조 2)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5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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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의병. 이예수는 남포현감(藍浦縣監)을 지낼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진주성 전투에서 성이 함락되자 쌓인 시체 사이에서 버려진 화살을 찾아 적에게 계속해서 활을 쏘았다. 활을 쏘다 엄지손가락이 떨어져 나가자 검지로 활을 쏘았으나 끝내 전사하였다. 선조 때 특지로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추증되었으며, 충신으로 정려(旌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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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4세손 칠산군(漆山君) 이선손(李璿孫)의 여섯째 아들이다. 부인은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이옥은 중종 때 현재의 부천시 내동으로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손들이 18대 400여 년간 내동에 거주하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32번지[원미로281번길 3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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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우영은 1963년에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현대시학』에 「눈이 내리는 날엔」 외 3편의 시로 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하였다. 한국체육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의 일원으로 후학 지도에 힘썼다. 시집으로 『대합실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를 위한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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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자는 직청(直淸). 개국공신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으로, 시중 이정공(李靖恭)의 아들이다. 참지정사(參知政事) 이숙(李璹)의 동생으로, 인종의 비(妃)이자 임원후(任元厚)의 딸인 공예태후(恭睿太后)의 외할아버지이다. 이위는 문과에 급제하고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을 거쳐, 1087년(선종 4) 상서병부원외랑(尙書兵部員外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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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이유선은 1903년 11월 경기도 부평군 구산리[현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에서 아버지 이규환과 어머니 청주한씨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인천공립보통학교·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고향에 구산교회와 부천군 구산진영학원을 설립하였으며, 3·1운동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1940년 귀국하여 부천시 심곡본1동[현 경인약국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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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이응신은 향교의 유생이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지게에 지고 피난을 떠났는데, 도중에 청나라 군대가 쫓아오자 어머니를 피신시키고 청나라 군대와 대항하다 살해당했다. 사후에 효자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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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국량(國良). 아버지는 산학별제 조산대부 이긍(李兢)이다. 이의간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1561년(명종 16)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68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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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 자는 성칙(聖則). 아버지는 생원 이덕리(李德履)이다. 1762년(영조 38)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 62인으로 합격하였는데, 합격 당시 부모와 조부모가 모두 생존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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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양길(養吉). 아버지는 봉열대부행경양도찰방(奉列大夫行景陽道察訪) 이광필(李光泌)이며, 동생은 이정현(李鼎賢), 이보현(李普賢)이다. 이이현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였으며, 1627년(인조 5)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6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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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의일(依日). 효령대군(孝寧大君)의 9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진하(李震夏)이다. 이장(李樟)은 1666년(현종 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19년(숙종 45) 증광시 생원과에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박규문(朴奎文)[1670~1741]·남휘(南徽)[1671~1732]와 함께 부평의 ‘계양삼호걸(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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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주(樹州).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삼한공신으로 책봉되었으며 관계(官階)가 삼중대광에 이르렀던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이다. 이정공의 아들로는 예종(睿宗) 대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仁宗) 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문과에 급제한 뒤, 1059년(문종 13) 지남원부사 시예부원외랑(知南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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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부평(富平). 이제가(李悌可)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북청판관에 재임 중에 임진왜란이 발생하였다.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부대가 함경도 북청으로 쳐들어왔을 때 왜군과 격전을 벌이던 중 순절하였다. 이제가의 순절이 조정에 보고되어 벼슬이 추증되고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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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중종(中宗)의 11대 손으로, 부친은 이명식(李明植)이다. 이종응은 왕족으로 1896년 9월 궁내부 소속으로 시종원 시어에 임명되었다. 1902년 이재각 특명대사의 수행원으로 발탁되어 영국사행을 수행하였다. 이종응 일행은 일본 요코하마에 들러 유찬(劉燦) 주일공사의 영접을 받으며 동경의복점에서 예복을 맞춰 입고 사진관에서 기념촬영한 후 태평양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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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문권(文權). 전주이씨 효령대군파(孝寧大君派) 8세손이다. 아버지는 선공감감역(繕工監監役)을 지낸 이채(李埰)[1576~1658]이며, 아내는 숙인(淑人) 보성오씨(寶城吳氏)이다. 이진욱은 오위(五衛)의 사과(司果)를 지냈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다.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 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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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효자. 동생 이율과 함께 정성을 다해 부모님을 섬겼다. 아버지가 병이 들자 이찰이 단지(斷指)하여 소생시켰고, 또 어머니가 병이 들자 형제가 모두 단지하여 극진히 보살폈다. 상을 당하였을 때는 죽을 먹으면서 여묘살이를 하였다. 1670년(현종 11) 동생 이율과 함께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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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이천국은 1926년 4월 경기도 부천군 오정면 오정리 383번지에 있는 오정예배당이 문을 열 때 초대 목사로 초빙되어 최병록과 함께 첫 예배를 드렸다. 1928년 부천제일교회가 조지풍의 노력으로 소사기도처로 출발하여 교회로 발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을 당시 초대 목사 신분으로 1구역 12교회를 순회하며 시무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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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계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서신일(徐神逸)을 시조로 하는 이천서씨는 서씨의 대종으로, 현존하는 20여 개 서씨는 모두 이천서씨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서신일은 이천서씨의 시조이자 모든 서씨의 도시조가 된다. 서신일은 신라 효공왕[897~912] 때 아간대부를 지내다가 국운이 다함을 개탄하여 이천에 은거하였고, 이후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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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추림은 1933년 5월 23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출생하였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55년 『자유문학』에 장시 「태양을 화장(火葬)하고」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84년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부천시으로 이주하여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를 결성하였고, 문예지 『문예사조』에 관여하면서 부천 지역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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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수(大叟). 친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이만견(李萬堅)이고, 양아버지 역시 통덕랑을 지낸 이만기(李萬基)이다. 이태령(李泰㱓)은 1666년(현종 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90년(숙종 16)에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25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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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의 열녀. 시아버지는 종친인 순평군(順平君) 이선봉(李善鳳)이고, 시어머니는 현부인(縣夫人) 엄씨(嚴氏)이며, 남편은 판관 이필혐(李必馦)이다. 능성구씨는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피난을 갔으나, 강화도가 함락되어 적병과 마주치게 되었다. 이 때 시어머니인 현부인 엄씨가 목을 찔러 자결하자, 능성구씨는 옷에 혈서를 써서 어린 노비에게 건네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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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종실인 순강군(順康君) 이선린(李善麟)이다. 이필형은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였다. 1652년(효종 3) 해미현감(海美縣監)을 지냈고, 1673년(현종 14) 덕원부사(德源府使)를 역임하였다. 수군절도사가 되었고, 청백리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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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세종의 아들인 화의군(和義君)의 5세손 이상지이고 어머니는 언양김씨이다. 가선대부병마절도사오위도총부도총관병조판서(嘉善大夫兵馬節度使五衛都摠府都摠管兵曹判書)에 추증된 이여적,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희, 군수·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된 이여익, 무과에 급제한 이여충, 통정대부부호군(通政大夫副護軍)이었던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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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관 이한규(李漢珪)의 묘. 이한규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내숙(來叔)이다. 아버지는 전주이씨 화의군(和義君)의 5세손인 이상지이다. 세종의 9남인 화의군 이영(李瓔)을 중시조로 하는 화의군의 후손이 부천 지역에 정착한 것은 영조 때이다. 즉 화의군의 6세손인 이한규 묘가 경기도 양주에서 부천시 여월동으로 이장되면서부터이다. 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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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연(聖淵). 증조할아버지는 이만기(李萬基)이고 할아버지는 이태령(李泰齡)이다.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이현양(李顯陽)이다. 이흥종(李興宗)은 1747년(영조 23) 진사시에 급제한 후, 1751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정자·정언 등을 거쳐 1762년 헌납으로 있을 때 노론의 중신들을 탄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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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부천의 옛 지역인 수주(樹州)의 호족이자 부평이씨의 시조. 본관은 부평(富平). 『부평이씨대동보(富平李氏大同譜)』에 의하면 부평이씨의 시조는 이희목(李希穆)이고, 그 후손으로는 문종(文宗) 대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이정공(李靖恭)이 있다. 이정공의 아들로는 예종(睿宗)대에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仁宗)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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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부천은 면적이 53.44㎢로 작은 편이나 인구는 86만 명이 넘는 거대 도시이다. 부천이 시로 승격한 것은 1973년 7월 1일이다. 이때의 인구가 6만 5080명이었는데 2016년 9월 현재 86만 9813명에 이르러 무려 13배나 증가하였다. 1899년(고종 36) 경인선이 개통될 당시 부천 지역은 소사역을 중심으로 취락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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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도시화 및 산업화, 교통 및 관광, 행정 구역, 인구 등의 인문 지리적 요소. 부천시는 대도시인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동서남북으로 교통이 편리해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중동 신시가지 건설 이후 전입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등 매년 20% 내외의 인구가 활발하게 이동하고 있다. 부천은 ‘주부토(主夫吐)’, ‘장제(長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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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갑오개혁 때 설치되어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부천 지역이 포함된 지방 행정구역.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1895년 6월 18일 단행된 지방 행정제도는 484년간 유지되어온 전국 8도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로 개편하는 내용이었다. 즉 전국을 23부로 나누고, 337개의 군(郡)을 부(府)에 예속시킨 것이다. 23부에는 관찰사를, 군에는 군수를 두어 감독하게 하였고, 군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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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검찰사무를 맡아보는 관공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부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하고 주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고쳐 나가는 등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1995년 3월 1일에 설치되었다. 부천시와 서부 수도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를 관할하고 있다. 지청장은 부천지청의 업무를 총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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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등학교는 북초등학교랑 비교가 되었는데 북초등학교는 순수 한국인학교였고 남초등학교는 일본인 중심의 학교였지.” 과거 부천에는 소수의 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남초등학교와 북초등학교는 서로가 가진 특성 때문에 유명한 학교였다. 그 이유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때문이었는데 북초등학교는 순수 한국인들로만 이루어진 학교였던 반면에, 남초등학교는 선생님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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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강점기는 1910년대의 무단통치기와 1920년대의 문화정치기로 불리는 민족분열통치기, 그리고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의 파쇼통치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부천이란 명칭은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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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군 역곡정에 있었던 주물 공장. 일흥사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전시 체제가 되면서 일제가 전쟁 수행과 전력 배양을 위하여 세운 주물공장이다. 제련소 기능을 수행하였던 일흥사는 소사역과 소사읍의 외항이라 할 수 있는 인천항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즉 부천 일대의 고철을 착취하여 제련한 뒤 인천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반출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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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일지(一之). 증조부는 임취정(任就正)이고, 아버지는 유생 임한등(任翰登)이며, 장인은 유수창(柳壽昌)이다. 동생은 임도만(任道萬)이다. 1669년(현종 10) 23세 때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75년(숙종 1) 29세 때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에 합격하여 성균관의 정4품 사예(司藝)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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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풍천(豊川). 풍천임씨는 조선시대에 부평 토호라고 불릴 정도로 부천 지역에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다고 전한다.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옹진병마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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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창숙(昌叔). 아버지는 임영(林英)이며, 형은 임만욱(林晩郁)·임만형(林晩馨)이다. 임만창은 1648년(인조 26)에 태어났으며, 1691년(숙종 17)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 3등 62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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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아버지는 임지상(任志常)이다. 임백영은 부천의 옛 지명인 부평 지역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진 유력 가문 출신으로, 24세 때인 1891년(고종 28) 문과 별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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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목사. 임병덕은 1920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났다. 1953년부터 부천 지역에 머물며 전쟁고아 보육과 장애인 복지 활성화에 힘썼다. 1957년 백십자사와 소사성육원을 설립하였고, 1976년에는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천혜림원을 설립하였다. 1977년에는 특수교육기관인 부천혜림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91년에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부천혜림요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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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성춘은 1919년 3월 24일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하여 300여명의 군중을 이끌고 일본 순사와 대립하였다. 1919년 11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1990년 독립운동에 대한 공훈이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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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사제. 세례명이 요셉인 임세빈은 1913년 황해도 안악군 용문면 매화리[현 은천군 매화리]에서 천주교 신자였던 아버지 임지환과 어머니 지응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임세빈은 동성상고를 거쳐 예수성심대신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6월 24일 명동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1940년 경기도 안성본당 보좌신부, 1941년 황해도 장연본당 보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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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용우는 경기도 부천군 덕적면 명덕학교 교사로 재직 중, 1919년 3월 29일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갈산리·조강리 일대에서 최복석을 비롯한 수백 명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치자, 윤영규와 함께 군민들을 이끌고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군하리 향교와 공립보통학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1919년 4월 9일에는 명덕학교운동회를 이용하여 교사 이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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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입향한 성씨. 입향성씨(入鄕姓氏)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가문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입향성씨에는 입향조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촌락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를 정점으로 혈연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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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산역을 마친 뒤 집에서 행해지는 망자의 넋을 달래고 망자의 넋을 저세상을 보내는 넋걷이자 집가심인 자리걷이. 부천의 자리걷이는 망자의 발인을 한 날에 묘지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행해진 굿이었다. 낮동안 망자를 위해 묘지를 파고 거기에 망자를 묻는 일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온 시각이 저녁이어서 이때에 행해지는 가벼운 굿이었다. 이 자리걷이는 망자가 살아 있을 동안 기거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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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자연생태 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은 2000년 청원(靑遠) 조경열(曹景列)이 소장하고 있던 각종 동식물 화석과 곤충·식물·어류 등 335종 8,000여 점의 자연사 관련 소장품을 부천시에 기증하자, ‘21세기 문화 도시 부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서 부천 지역 최초로 건립한 박물관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탐구심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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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기타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로서 화재·붕괴·폭발·환경 오염 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를 의미하는 재난과는 구분이 된다. 그러나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가운데 발생 원인이 궁극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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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부천시는 서울시의 위성도시로서 동쪽과 북쪽으로 서울특별시, 서쪽으로 인천광역시, 남쪽으로 시흥시와 접한다. 현재 시청소재지는 부천시 중1동 1156번지[길주로 210]에 위치해 있다. 기반암은 주로 시생대의 결정편암과 백악기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와 남부에는 성주산(聖柱山)·원미산(遠美山)·매봉재 등 해발고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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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상설 재래 시장. 부천역 근처에 자리한 자유시장은 부천시가 생기기 전인 소사읍이었을 때부터 현재의 위치에 있었다. 1970년대 말까지 부천 지역의 유일한 재래 시장으로서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서민들이 애환을 나누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자유시장은 청과류·생선류·식료품·방앗간·건어물·정육점·의류·잡화류·화장품·생활 용품·음식점·치킨 집·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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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환자들도 많이 찾아와서 치료했어요. 약방 노하우가 있었거든요.” “저희 시아버님(고 노병일 씨, 1915년생)께서 한 삼십년 일하시다가 제가 넘겨받았죠.”(김송자, 자유시장 경인약국, 61세) 일제시기부터 자유시장 골목의 터줏대감이었던 경인약국, 지금은 약국이지만 그때만 해도 약방으로 불렸다. 그리고 1972년, 약사였던 며느리 김송자[61세]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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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던 골짜기. 마리란 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란 이 산꼭대기나 으뜸의 뜻을 지닌 말이다. 따라서 가 마리가 된 것이다. 말무덤은 말이 묻힌 무덤이 아니라 족장의 무덤이 된다. 그래서 처음에 골이라 불렀다가 마리골이 된 것이다. 남쪽은 성주산[217m] 자락을 따라 높은 지형이라 골짜기와 고개가 많다. 작은마리골이 있는 심곡본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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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자연 마을. 장말은 장씨 마을의 줄임말로 덕수장씨가 이 지역에 많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풀이이다. 덕수장씨 시조 장순룡의 12세손인 장몽기가 경기도 평택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조선 중기 이후 4백여 년 동안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말의 장자는 긴 ‘장(長)’자로 성씨 ‘장(張)’자와 다르다. 이는 곧 장씨가 정착하기 전에도 장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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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덕수장씨 부천 입향조. 덕수장씨 시조 장순룡(張舜龍)의 12세손인 장몽기는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경기도 평택에서 부천 장말로 이주하였다. 부천 지역에서는 장몽기가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활약하다 왜군이 놓은 덫에 치여 장군과 말의 다리가 부러져 잡혔다는 설화가 전한다. 그래서 지금도 장말도당굿을 할 때 도당(都堂)을 모시는 도당할아버지 장한복은 다리 하나가 없는 흉내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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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 자는 기중(紀中). 아버지 장한공은 중종 때 정국공신 영산군(永山君)으로 포도장(捕盜將)·보성군수·황주목사를 지냈다. 아들은 감찰을 역임한 장민(張敏)이다. 부인은 평강채씨 채윤경(蔡允卿)의 딸이다. 안동장씨는 장세강의 후손이 채윤경의 외손봉사를 위해 김포로 내려와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가 되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장세강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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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있던 고개. 시흥으로 넘어가는 장승백이고개와 계수리로 넘어가는 길고개가 만나는 곳에 아마도 장승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던 장승은 거리 표지판의 역할까지 하였다. 시흥 뱀내장을 보고 온 마을 사람들은 이 장승을 보고 안심을 했을 것이고, 장승백이를 거쳐 시흥으로 갔던 계수리 범박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을까지 거리를 추산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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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하다 보니 각궁 하나를 만드는 데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거의 일 년 동안 공을 들여야 합니다.” 일찍이 중국 사람들이 우리 민족을 일컬어 동이족(東夷族)이라 불렀다. ‘동쪽의 활 잘 쏘는 민족’이란 뜻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선사시대부터 활쏘기를 즐겨 하고 궁시(弓矢)의 제작기술이나 다루는 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을 방증한다.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 김박영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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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742년 신라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 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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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영상 문학 동인. 희곡, 드라마, 시나리오, 연극, 영화,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문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결성한 부천 지역의 영상 매체 모임이다. ‘장제(長堤)’는 신라시대 부천의 옛 이름으로 주부토를 두 글자로 줄인 말로 ‘긴 둑 마을’이라는 뜻의 중국식 지명을 본떠 세 글자, 네 글자의 지명을 두 글자로 줄인 말이다. 영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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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장말도당굿을 주재했던 예인. 장말도당굿은 부천시 중동 장말[일명 장씨마을]에서 매년 11월 5일(음력 10월 10일)에 펼쳐지는 도당굿으로,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덕수장씨 일가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 장말로 이주한 이후 덕수장씨의 조상신을 모시던 굿으로부터 유래하였다. 이후 장말 지역 무속인들의 창작력이 가미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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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떨어지면 천자문 배우는 애들도 있고, 일을 하는 애들도 있는데, 대부분은 남아서 집안일들을 많이 도왔지.” 지금 우리나라는 의무교육이 정착되어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들이 향상되면서 얼마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비록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립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예전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졌지만, 적어도 일정 수준까지는 의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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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민회관에서 매년 5월 열리는 전국 규모 시조 경창대회. 전국남여시조경창대회는 수도권과 부천 지역 시조경창인 30여 명에 의해 발족된 대한시우회 부천지부가 시조와 시조경창의 계승, 발전을 위해 1992년부터 전국 규모로 개최하기 시작했다. 전국남여시조경창대회의 참가 자격은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로 을부(평시조), 갑부(사설시조), 특부(남창질음·여창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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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예부터 전승되는 어린이들의 생활 감정이나 심리를 나타낸 노래. 전래 동요는 우리의 고유음계인 5음 음계(라·도·레·미·솔)의 단순한 가락에 실려 전승되어온 동요이다. 전래 동요의 가락은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익힐 수 있고 부를 수 있다. 부천 지역에 구전되고 있는 전래 동요는 자연발생적인 동요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부천이 갑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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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인·환술가. 한양 출신의 선비인 전우치는 역질을 도술로 예방하였으며 환술과 기예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고 한다. 현재의 부천 지역을 포함하고 있던 부평 지역에 역질이 성행하자, 부평현감 이길(李佶)이 도술을 잘 쓰는 전우치를 초청하여 역귀들을 쫓아내고 전염병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부천 지역에서는 또 죽은 전우치가 산 사람에게 『두공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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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원순은 1919년 3월 24일 오후 2시경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독립만세 시위를 이끌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해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일본 순사들과 대립하였다. 그 와중에 이담의 친족인 이은선(李殷先)이 순사의 칼에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전원순은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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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효령대군파의 이옥·이성의, 임영대군파의 이경, 밀성군파의 이양·이병덕, 덕흥대원군파의 이명인·이종응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는 신라 문성왕[839~856] 때에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1세손이다. 그러나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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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16세기에서 19세기까지 조성된 전주이씨의 가족 묘역. 도당산 남동쪽 능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도당동과 경계를 이룬다.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울, 김포공항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여월 정수장 삼거리에서 아래 길로 250m 가, 안골로 우회하여 300m 가량 들어가면, 음식점 맞은편에 전주이씨 종중 재실과 묘역의 진입로가 있다. 이옥 묘는 부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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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은 과거 부평 지역으로 부평도호부가 자리하고 있던 계양산 밑으로 해서 김포를 경유하여 서울로 가던 큰 길이었다. 이후 경인철도가 개설되면서 소사역(素砂驛)이 생겼고 자연스레 역 주변에 시장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시장이 바로 소사삼거리 초입에 있었던 소사장이다. 일제강점기 때는 경기도 시흥의 뱀내장 터와 경기도 김포의 황어장 터를 오가던 길목에 있었던 유명한 우시장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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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유안(幼安). 친아버지는 정진항(鄭震恒)이고, 양아버지는 정진걸(鄭震傑)이다. 형제로는 형 정기조(鄭耆祚)가 있다. 정낙조(鄭樂祚)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710년(숙종 36)에 태어났다. 1741년(영조 17)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6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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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영지(榮之). 증조할아버지는 정언복(鄭彦福)이고, 할아버지는 정관(鄭慣)이며, 외할아버지는 유회(柳淮)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행전옥서봉사(通訓大夫行典獄署奉事)를 지낸 정광전(鄭光前)이고, 형은 정도형(鄭道亨)·정도성(鄭道成), 장인은 임지간(林智幹)이다. 정도영은 1601년(선조 34)에 태어났으며, 1627년(인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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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효선(孝善). 증조할아버지는 정욱(鄭勗)이고 아버지는 정진형(鄭震衡)이다. 어머니는 박황(朴愰)의 딸이다. 정술조(鄭述祚)는 1750년(영조 26)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벼슬길이 순탄치 않아서 1754년과 1763년 두 번에 걸쳐 유배되었다. 1765년 집의(執義)로 관직에 복귀한 후 1782년(정조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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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명절 풍습. 정월대보름 풍속은 전국적으로 비슷비슷하다. 부천은 대보름 전날부터 보름쇠기를 시작했는데, 추석 다음으로 가장 둥그런 보름달을 보면서 일 년 동안 무병기원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갖가지 행사가 행해졌다. 보름 전인 열나흘 날 좁쌀, 팥, 수수, 콩, 보리 등으로 오곡밥을 지어 먹었다. 아홉 가지 나물에 아홉 번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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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의 열녀. 본관은 평양(平壤). 남편은 정응복(鄭應復)이고, 아들은 정사수(鄭師洙)이며, 며느리는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평양조씨는 1736년(영조 12) 가묘(家廟)에 크게 불이 나자 며느리 창녕성씨와 함께 위험을 무릅쓰며 불을 끄다가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며느리 창녕성씨와 함께 열녀로 정려(旌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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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기소(其所). 아버지는 정시묵(鄭時黙)이며, 동생은 정상선(鄭尙善)과 정종선(鄭宗善)이다. 정지선은 1813년(순조 13) 실시된 증광시에서 진사 47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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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정지용은 1902년 음력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서 출생하였다. 1926년 『학조』 창간호에 「카페·프란스」를 비롯하여 동시 및 시조를 발표하였으며 1930년 『시문학』 동인으로 참가하는 등 1930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33년 『카톨릭 청년』의 편집 고문을 맡았으며 1939년 『문장』 추천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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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시인 정지용이 살던 집에 세운 기념표석. 정지용(鄭芝溶)[1902~1950]은 현대시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이다. 정지용이 부천에 거주했던 사실은 이미 구자룡이 부천 천주교사 자료를 수집하던 중에 밝혔다. 정지용은 1943년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열세해지면서 내려진 소개령으로 부천에 3년 간 살았다고 한다. 당시 소사읍 소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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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정지용의 시비. 2003년 7월 부천시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자는 뜻으로 소사동에 살았던 정지용의 시를 돌에 새긴 석비를 세웠다. 정지용은 일제강점기 때 부천군 소사읍으로 내려와 3년간 부천 지역에 거주하면서 소사성당 창립에 앞장을 서 부천 천주교회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천재 시인이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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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첨(伯瞻). 아버지는 이인도찰방을 지낸 정후주(鄭後周)이다. 형제로는 동생 정진숭(鄭震嵩)·정진화(鄭震華)·정진항(鄭震恒)이 있다. 정진태(鄭震泰)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1666년(현종 7)에 태어났다. 1713년(숙종 39)에 실시된 증광시 진사과에서 병과 44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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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주정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해주(海州). 고조부는 정호학(鄭好學), 증조부는 정도창(鄭道昌), 할아버지는 정부(鄭腑)이다. 친부는 정후주(鄭後周)이고 양부는 주부공파 13세손 정세주(鄭世周)이다. 정진형(鄭震衡)은 조선 후기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 정착하여 해주정씨 입향조(入鄕祖)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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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자문(子文). 아버지는 행김천군수(行金川郡守)와 해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海州鎭管兵馬同僉節制使)를 지낸 정익주(鄭翊周)이다. 형제로는 형 정진룡(鄭震龍)과 동생 정진붕(鄭震鵬)·정진구(鄭震龜), 이복동생 정진기(鄭震騏)가 있다. 정진호(鄭震虎)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682년(숙종 8)에 태어났다. 17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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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현대 정치사는 대체로 대의제적 민주주의가 시작된 광복 이후부터를 의미하는데, 이 시기 이후에야 비로소 부천도 독자적인 행정 구역으로 편성되고 선거구를 갖춘 정치 체제로 성장해 왔다. 복잡한 차원이 중첩된 부천의 정치를 다루기 위해서는 외생적 차원과 내생적 차원으로 구분하여 접근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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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연연(淵淵). 아버지는 정업이고, 형은 정홍유(鄭弘儒), 동생은 정홍구(鄭弘求)·정홍수(鄭弘秀)이다. 정홍연은 1723년(경종 3)에 태어났으며, 1753년(영조 29)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7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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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후경(厚卿, 後卿).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정욱(鄭勗)이다. 형제로는 동생 정징주(鄭徵周)가 있다. 정후주(鄭後周)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1645년(인조 23)에 태어났다. 1699년(숙종 25)에 실시된 증광시 생원과에 병과 2위, 진사과에 을과 24위로 급제하여 생원 및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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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순부(淳夫), 호는 허암(虛庵). 부친은 철원부사를 지낸 정연경(鄭延慶)이다. 정희량(鄭希良)[1469~?]은 1492년(성종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으나, 성종이 죽자 태학생, 재지유생(在地儒生)과 더불어 올린 소가 문제되어 황해도 해주에 유배되었다.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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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부천군 용유면 남북리[현 인천광역시 중구 남북동]에 살던 조명원은 1919년 3월 23일과 3월 24일 동네 청년 조종서(趙鍾瑞)·최봉학(崔奉學)·문무현(文武鉉)과 함께 혈성단(血誠團)을 조직하여 3월 28일을 거사일로 잡고 참여를 촉구하는 격문을 남북리[현 인천광역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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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배천(白川). 자는 자경(子敬), 호는 경은(耕隱). 증조할아버지는 조하(趙何)이고, 할아버지는 조세경(趙世卿)이다. 아버지는 개국공신으로 참찬문하부사를 지낸 조반(趙胖)이고, 어머니는 사온서 직장을 지낸 이양오(李養吾)의 딸 경주이씨이다. 형제로는 형 조서로(趙瑞老)가 있다. 조서강(趙瑞康)은 1414년(태종 14) 생원시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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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옹주들의 능묘가 쓰인 귀한 땅 작동 현재 성종의 다섯 번째 따님이었던 경숙옹주와 여천위 민자방의 묘는 현재 까치울초등학교 근처에 보존되어 있다. 경숙옹주 묘는 부천 지역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옹주들의 묘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묘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1988년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작동을 ‘호암산이 에워싸고 벼리내가 흐르는 생기복덕(生氣福德)한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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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부천시 역사. 부천은 일제강점기에 부평과 인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고을이다. 따라서 부천의 조선시대사는 곧 부평사이다. 현재의 부천 지역은 조선시대 부평 영역의 동쪽과 남쪽 지역이었다. 주화곶(注火串)·상오정(上梧亭)·하오정(下梧亭)·석천(石川)·옥산(玉山) 등 5개 면이 이에 해당된다. 1413년(태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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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가수(可售). 아버지는 승의부위를 지낸 조원종(趙元鍾)이다. 조세림(趙世琳)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513년(중종 8)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3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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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불신[火神]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가정신앙. 조왕신(竈王神)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옥황상제께 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불신[火神]이다. 부엌신·아궁이신·부뚜막신 등으로도 부른다. 조왕신은 지방 또는 집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동지(冬至)날 조왕단(竈王壇)에 떡을 올려놓고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 조왕신은 밥 짓는 일과 부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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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시조는 조잠(趙岑)이며, 부천에 정착한 18세손 조진한(趙鎭漢)의 21세손이다. 조윤희는 부천에 거주하였으며, 종5품 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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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이자 무속인. 조한춘의 본관은 한양(漢陽)으로, 아버지는 조백진이고 어머니 양백년이다. 할머니는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외가와 처가가 전문적으로 굿을 하는 집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재주가 있어 8세 때부터 도당굿에서 행하는 ‘돌이돌이’를 했다고 한다. 영종도의 큰무당인 외당숙 양백진으로부터 세습무를, 도당굿의 영좌(靈座)로 불리는 이덕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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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체. 종교란 인간 문제의 궁극적 해결에 관계를 갖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는 행위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현상이다. 현재 부천시에는 유교·불교·기독교 이외에도 다수의 신종교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영생교와 천부교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2000년까지의 부천시청의 통계에 따르면, 기독교 교당은 686개 소에 교직자는 1360명,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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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종교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나 국가를 위해서 활동한 사람. 부천은 일제강점기의 수탈 지역이면서 1960년대 이후 근대화의 현장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도시이다. 부천의 사람들은 식민지 체제의 모순과 민족주의적인 사고에 일찍 눈을 떴으며, 아울러 근대 시민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소외되고 짓밟힌 민중의 울분과 한을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 ‘장말도당굿’은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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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의 열녀. 영렬은 사노비(私奴婢)로, 집이 율도(栗島)에 있었다. 엄동설한에 남편 종인(種仁)이 술에 취해 갯가에 있다가 물에 휩쓸리자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시신을 건졌다. 여러 날을 안고 울면서 몸의 온기로 남편의 언 몸을 녹였으나, 결국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장사지낸 후 밤낮으로 묘 앞에서 곡을 하며 울다가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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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좌등용은 20세 때 일본 삼중현(三重縣) 송판시(松坂市) 대구항(大口港) 주우(住友)공사장 인부로 일하며 임원갑(林元甲)[경남 의령 출신]을 만나 해외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독립운동 소식을 전해 주었고, 임원갑·임형섭(林亨燮)[경남 의령 출신]·고주호(高周浩)[경남 의령 출신]·회산기영(檜山琪榮)[경남 진양 출신] 등과 함께 비밀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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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말 상설 공연으로 한 여름 열대야 축제. 주말상설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예술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개최한 공연이다. 2007년에 열린 주말상설공연은 총 35개 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7월에는 ‘히트송 퍼레이드(Hit Song Parade)와 동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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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자치 기관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기존 동사무소의 쇠퇴한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여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여 각종 문화·복지·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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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 고구려식 지명인 주부토는 문헌에서 전하는 부천 지역 최초의 지명이다. 이것은 당시 황무지에 둑을 쌓아 농경지로 만들었는데 그 둑이 연이어져 줄보둑→주부토라고 부르는 데서 비롯된 듯하다. 처음 땅이름은 우리말이었는데, 중국에서 한자가 들어온 다음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자 해석식 뜻풀이는 별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주부토는 삼한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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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부천 지역에 설치된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 문헌에서 전하는 부천 지역 최초의 지명인 주부토는 고구려식 지명이다. 이 지역이 고구려의 영역에 포함되었던 시기는 475년(장수왕 63) 고구려가 백제를 공격하여 수도인 한성을 함락시키고 한강 일대를 차지하였던 때로 보인다. 따라서 그 이전에 이 지역은 백제의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인근 지역인 인천의 옛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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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소설 문학 동인.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소설과 동화 창작 및 발표를 하면서 소설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0년 부천시 복사골 문학회 창립을 주도하였던 양귀자, 유덕희[『여성동아』 장편 소설 당선] 등 기성 소설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이준옥, 구효서 등 소설가들과 신예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부천시의 소설 동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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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가옥을 기반으로 영위해온 주거 형태와 공간 배치 및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활. 부천시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 서울의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 정책으로 인하여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도심 일대에서는 부천의 전형적인 주택을 찾아보기 힘들다. 몇 군데 마을이 옛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이곳에서 오래된 주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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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오를 시조로 하고 박철정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죽산박씨의 시조 박기오(朴奇悟)는 신라 경명왕의 넷째 아들 박언립(朴彦立)의 아들이다.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움으로써 죽주백에 봉해지고 식읍으로 죽산을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죽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박기오의 손자 박충숙(朴忠淑)은 고려 현종 때 중군병마사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 참지정사와 문하시랑평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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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중동(中洞)은 여러 마을 중 가운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운뎃 마을' 또는 '간뎃말'로 부르던 우리말 이름을 한자로 옮겨 적은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부평군 석천면 중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부천군 계남면 중리에 속하였고, 1973년 7월 1일 부천시로 승격되며 중동이 되었다. ‘중동’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기 전에는 벌막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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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중동(中洞)은 여러 마을 중 가운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운뎃 마을' 또는 '간뎃말'로 부르던 우리말 이름을 한자로 옮겨 적은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부평군 석천면 중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부천군 계남면 중리에 속하였고, 1973년 7월 1일 부천시로 승격되며 중동이 되었다. ‘중동’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기 전에는 벌막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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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중동(中洞)은 여러 마을 중 가운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운뎃 마을' 또는 '간뎃말'로 부르던 우리말의 이름을 한자로 옮겨 적은 것이다. 장말은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도 ‘중리(中里)’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중동로161번길 22[중동 721]와 중동 748번지 일대를 가리킨다. 상살미가 중동으로 쭉 뻗은 끝 언저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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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과 상동 사이에 있는 도로. 중동 신도시의 상징성을 드러내면서 중동의 가장 중심이 되는 도로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도로의 폭은 40~50m이고, 왕복 10차선이다. 총 길이는 7.780㎞이다. 중동대로는 중동 신도시를 형성하는 발판을 마련한 대로로 중동과 상동 사이에 있는 외곽 직통 도로이다. 송내 지하차로를 지나면서 경인선과 만나 인천과 이어지고 고속국도로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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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1998년까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소각장에서 과다 배출된 다이옥신 농도로 인해 제기된 환경오염 관련 사건. 1997년 5월 23일 환경부는 전국 11개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소각로 다이옥신 농도 조사결과’ 자료를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중동소각장은 다이옥신 농도가 기준치의 20배인 평균 ㎥당 23.12㎎의 다이옥신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의 발표 이후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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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과 오정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의 주변으로 뻗어나가면서 부천을 가로지르는 대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앙로는 옛날 자연 마을인 내촌에 연결되는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내촌로와 합쳐졌다. 도로의 폭은 25~30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4.493㎞이다. 심곡동 177-13번지[부천로 19]를 기점으로 북부역사거리를 지나 오정동 594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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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1895년(고종 32) 칙령 제136호 「성균관 관제」와 학부령 제2호 「성균관 경학과 규칙」에 의하여 성균관을 근대적 학교로 개편하였으나 성균관의 운영은 옛 모습 그대로였고, 지방의 교육을 담당했던 향교를 대신하여 중학교를 설치하려 하였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였다. 부천 지역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1945년 광복을 맞을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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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 계열의 신종교. 증산도는 ‘상생의 진리’를 말하는 종교이다. 12만 9600년을 한 주기로 하고 이 주기에 따라 가을개벽의 발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교리로 강증산 상제와 고판례 수부가 천지공사를 집행하고 이 율법대로 개벽이 집행되기 때문에 개벽에 대비하자는 것이다. 1911년에 최초의 교단이 창립되었고 1929년 초에 경전인 『대순정경』을 발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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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주민들이 자치권을 이양 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가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부천 지역에서도 1995년 이후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지방 자치 시대가 도래하였다. 부천의 지방 자치 제도는 지방 선거, 지방 의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변천 과정을 겪었다. 1. 광복 이후~1980년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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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한국 문단에 등단한 부천 지역 원로 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모임으로 지용(芝溶)이라는 명칭은 1943년부터 1946년까지 부천시 소사동에 살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부천 지역의 천주교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시인들 간의 친목 도모와 시의 연구 및 발표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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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인 토양이나 암석의 성질·종류 및 상태. 부천시는 지질학적으로 보아 크게 두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가 성주산 자락의 소사동을 중심으로 한 모래나 쇠가 나는 지역이다. 소사동 일대 지역은 배수가 잘 되어 ‘조리터’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릉과 야산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잘 자라는 복숭아 재배에 적합하다. 이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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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지역을 지나가는 도시철도 노선. 지하철 7호선은 인구 밀집 지역인 서울의 동북부와 서남부 지역, 곧 광명시에서 서울 강남 지역으로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계획된 도시철도 노선이다. 그러나 예상 이용객 수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추가 연장이 이루어져 인천광역시까지 노선이 연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 부천시에도 노선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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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서울 남서부에 자리 잡은 부천시는 총 면적이 53.44㎢로 북쪽과 동쪽은 서울시 강서구·양천구·구로구와 접하고, 남쪽은 경기도 광명시, 서남쪽은 인천시 계양구·부평구·남동구와 각각 접한다. 부천 지역의 지형은 대체로 지각 운동이나 화산 활동 등의 지구 내적인 힘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표면이 유수(流水)·빙하·바람·파도 등의 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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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민들이 생활의 물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일정한 일에 종사하는 활동. 직업이란 자급 자족의 사회를 벗어나 분업화된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과 특기를 살려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고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면서 심리적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일, 또는 그 활동이다. 인간 사회가 원시적 자급 자족 상태를 벗어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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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을 가르치는 교육. 직업 교육은 시대 흐름에 따라 실업 교육, 산업 교육, 직업 기술 교육, 직업 교육 훈련 등으로 용어가 변천되어 왔다. 「산업교육진흥법」에 따르면 직업 교육이란 기술 학교·고등 기술 학교·실업계 고등학교·전문대학·실업계 대학 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실업계 학과 및 과정을 설치한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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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의 원미산에 있는 동산. 원미산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달래동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원미산[167m]은 부천시민의 등산지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진달래동산을 비롯하여 박물관, 수영장, 눈썰매장, 교통 공원, 야외 극장 등 다양한 문화 레저 시설과 종합운동장과 인공 폭포, 인공 암벽, 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춘 큰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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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진주강씨의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병마도원수를 지내며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영양왕 8) 수(脩)나라가 문제(文帝)가 쳐들어오자, 정병 5만을 이끌고 임유관에서 수나라 군사 30만을 격퇴하였다. 603년 수나라 양제가 군사 100만으로 다시 쳐들어 왔을 때 을지문덕과 함께 요동성 살수[현 청천강] 등의 싸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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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던 부천 지역 최초 영화관. 진흥관은 1940년대에 생긴 부천 최초의 영화관으로, 기존 극장처럼 영화 상영이나 쇼를 자주 하지는 않았고 무성영화와 악극단의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 해방이 되면서 「유관순」, 「자유만세」 같은 영화가 상영될 때는 초만원을 이루었다. 진흥관은 당시 영화를 보기 위해 인천까지 가야 했던 부천시민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었으며,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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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세거하는 동성동본의 집성촌. 집성촌(集姓村)은 동성동본의 성씨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의 형성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지만, 조선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7세기 이후 집성촌 형성이 일반화되는 객관적 배경으로는 상속제도의 변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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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하러 오던 놈들은 원정동이라는 곳에 사는 놈들이 거의 다였어. 그 동네 놈들이 많이 짓궂었는데….” 부천에는 복숭아밭이 얼마나 많았는지 현재 17사단 자리부터 부천공고까지 복숭아나무가 심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버들캠프장을 지나서 극동아파트까지 사방을 둘러서 넓게 퍼져있었는데 계언덕에서 내려오다 보면 조마루, 옛날의 사오천이라고 하는 곳에서부터 소명여고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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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선사시대부터 있던 우물. 찬우물은 물맛이 좋고 아주 차갑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선사유적지 선사인들이 이용한 우물이기도 하고, 장갯말마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대동우물이기도 했다. 봉배산 중턱 선사유적지는 청동기시대에 주택지가 발견된 곳으로써 한강 지류 지역인 부천의 선사시대 역사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봉배산 아래로는 아직도 밭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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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던 골짜기. 창골은 조선시대에 들어서 생긴 이름이다. 송내동 경인국도에서 남쪽 방향으로 있는 한국전력공사, 부천여자중학교가 있는 골짜기를 창골이라고 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세 개의 조창(朝倉)이 있어 부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며 잡곡, 곡식 들을 저장하였다가 굴포천을 통해 한강으로 배로 싣고 나가 용산 포구로 실어 날랐다. 창골은 창고를 말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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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매년 6월부터 10월 말까지 소외 지역 및 재래시장, 쌈지공원을 찾아가서 여는 예술 공연.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은 문화 도시 부천의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문화적 권리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예술 문화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0년 11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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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자는 숙부(叔孚). 아버지는 통훈대부행아산현감(通訓大夫行牙山縣監)을 지낸 채정서(蔡呈瑞)이다. 채순은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9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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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구지 밭에서 생산한 배추, 무, 상추 등 각종 채소의 경매가 이뤄졌지요. 전국 소매상인들이 몰려와 줄을 이었어요.” 깊은구지에는 각종 채소를 경매하던 채소 깡시장도 있었다. 이곳에서는 인근 밭에서 생산한 배추, 무, 상추 등 각종 채소의 경매가 이뤄졌다. 하지만 채소시장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면서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겨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매출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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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955년 박태선이 창설한 신종교. 천부교의 교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자유율법을 준수하고 이슬성신을 통해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종교의 창시자인 박태선 장로가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천부교를 전도관, 신앙촌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믿는 사람끼리 있으면 믿음이 가중되고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면 은혜가 더 상승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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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해진 것은 청나라를 통해 유입된 서학과 관련한 도서들을 한문으로 번역한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에서 비롯되었다. 1784년(정조 8) 이승훈은 베이징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신앙 공동체를 구성하였는데, 이때 한역서학서를 비롯한 많은 천주교 서적을 가지고 와 이벽 등과 함께 교리를 연구하고 주변 친지들에게 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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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철 궤도와 철 차륜의 마찰을 주행 방식으로 하는 운송 수단. 부천시는 서울과 인천 사이를 잇는 교통의 주요 도시로 발전해 왔는데, 이는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소사역을 중간 기점으로 개통되었기 때문이다. 소사역이 설치된 것은 김포평야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산출되는 농산물을 적재에 운송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1899년에 개통한 경인선은 인천에서 소사를 거쳐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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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도매시장의 야채, 과일, 공산품 등의 매출이 절반 가량 감소했어요. 무엇보다 재래시장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예요.” “부천시의 상징마크가 복사꽃이에요. 활짝 핀 복사꽃 잎은 부천시를 둘러싼 다섯 개의 산[성주산, 원미산, 할미산, 춘의산, 작동산]을 뜻하고 꽃잎 속에 있는 꽃 수술은 부천시를 흐르는 다섯 개 하천[심곡천, 소사천, 고리울천, 비리내천, 굴포천]을 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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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청소년 예술 단체. 청소년민속예술단은 부천 지역 청소년들로 하여금 풍물 위주의 전통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혀 사춘기의 예민한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아의식을 키워 청소년기를 건강하게 지내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자 설립되었다. 청소년민속예술단은 공연 사업, 청소년 공동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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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는 부천 지역, 또는 국내 정상급 음악인이나 음악 단체를 초청하여 부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많은 음악 애호가의 확보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다지고 문화 도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고3수험생들이 사회 진출 및 대학 진학을 앞두고 학교와 친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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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를 시조로 하고 심효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청송심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1214~1259]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사승(衛尉寺丞)을 지낸 청이군 심홍부(沈洪孚)이다. 증손 심덕부(沈德符)가 우왕 때 청성충의백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청송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심덕부는 청송심씨를 중흥시킨 인물로 후손들에 의해서 중시조로 받들어 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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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은 기자조선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우량(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한씨대동보」에 의하면, 우량은 마한이 망한 후 신라에서 벼슬을 하여 한씨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량의 32세손 한란은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공을 세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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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건강한 신체와 운동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일련의 활동. 부천시의 체육 활동은 낙후된 체육 시설과 학교 체육 활동의 부진으로 오랫동안 침체를 거듭해 왔다. 1975년 부천시 체육회가 발족하여 체육인의 결집과 숨은 선수 발굴에 힘쓰면서 서서히 발전을 이룩하였다. 부천시 체육회는 2006년 3월 현재 야구, 수영, 유도, 검도, 사격, 레슬링, 럭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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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체육 관련 단체. 「국민체육진흥법」 제23조에 의해 창립된 대한체육회는 체육 운동의 범국민화,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의 진흥, 우수 선수 양성을 통한 국위 선양, 가맹 경기 단체의 지원·육성, 올림픽 운동 확산 및 보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민간 차원에서 범국민 체육 활동을 확산하고 다양한 생활 체육 동호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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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1945년 광복을 맞을 때까지 부천 지역에는 근대적 교육 기관으로 심곡본동에 있던 일본인 학교였던 소사심상소학교[1922년 개교, 현 부천남초등학교], 원미동에 있던 소사보통학교[1925년 개교, 현 부천북초등학교], 원종동에 있던 오정공립보통학교[1932년 개교, 현 오정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있었다. 그러나 근대적 학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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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충주(忠州). 아버지는 보문각직제학(寶文閣直提學)을 지낸 최원유(崔原儒)이며, 부인은 우왕의 장인인 철성부원군(鐵城府院君) 이림(李林)의 딸이다. 최렴은 충혜왕 때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공민왕 때 염흥방의 노비와 최렴(崔濂)의 노비들이 옛 부천 지역인 부평부에 거주하였다. 최렴의 노비들은 주인의 농장을 경작·관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평부에서 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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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소설가·언론인. 최은휴는 1931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50년 학도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였고, 1956년 부천군으로 이주하여 소사읍 구지리[현 송내동]에 정착하였다. 1964년 건국대학교 문리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66년 2월 인구 25,000여 명밖에 안 되는 소사읍에 있던 무지개다방에서 부천 최초의 시화전을 열었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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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최은휴의 시비. 최은휴는 문화, 예술의 불모지였던 부천에 문학의 씨앗을 뿌리고 거둔 시인으로서, 소설가이자 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최은휴를 기리기 위해 백파 최은휴 시비건립추진위원회,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힘을 모아 부천시의 후원으로 시비를 세웠다. 미네르바의 부엉이 모습과 달팽이 모습이 겹쳐진 형태로, 앞면에는 최은휴의 시가 정산 김세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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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치소(穉素). 아버지는 성균생원 최상호(崔尙灝)이며, 형은 최건중(崔健中)·최항중(崔恒中)이다. 최이중은 1819년(순조 19)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98인 중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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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의 근대적 도시발전은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 옛날의 부천 북부역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었는데 새마을 운동으로 인해 현대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치적 일환으로 복개해버렸다. 복개한 이후 현대도시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개발로 인해 현재 부천 북부역은 대표적인 하나의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부천 북부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은 이미 100여 년 전인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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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방화범. 최필성은 1698년(숙종 24)에 현재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풍무리에 소재한 인조의 아버지 원종(元宗)의 능인 장릉에 방화하였다. 이 일로 부평도호부는 현감 고을로 강등되었다가 10년 후에 다시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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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최희섭(崔嬉涉)[1919~1998]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평생 동안 사회복지 사업에 앞장 선 여성 사회운동가이다. 재단법인 북성육성회 이사장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남겼고, 기아에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돕는 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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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로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월석(月夕)이라고도 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시기로 풍년 농사에 감사하며 거두어들인 햇곡식과 과일을 조상께 올리고 이웃과 음식을 나눈다.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대 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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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승격된 지 35년 된 부천이 가장 지향하는 바는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부천’이다.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는 2008년 12회째를 맞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을 비롯하여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등이 있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축제의 성격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부천의 경제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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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복숭아밭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축제. 춘덕산복숭아꽃축제는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꽃을 주제로 역곡1동과 역곡2동 주민이 지역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지역 축제로서 개최되고 있다. 춘덕산복숭아꽃축제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본공연,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식전행사는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풍물놀이와 함께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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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춘의동은 원래 표절리(表節里)라고 불렀다. 표절리에 대한 유래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온다. 예전에 춘의로 입구에 풍산 홍씨(豊山洪氏)가 받은 정려문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정려문을 지날 때마다 홍씨의 절개에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그래서 경의를 표한다는 표(表)와 절개를 뜻하는 절(節)을 마을 이름에 넣어 표절리로 불렀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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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서 계남큰길과 중앙로가 교차하는 도로. 춘의동 춘의산 아래에 있는 큰 사거리여서 춘의사거리라 이름 붙였다. 춘의산은 봄을 상징하는 산으로 1973년 시로 승격되면서 동명칭을 지을 때 ‘뜻 의(意)’ 혹은 ‘마땅 의(宜)’를 ‘옷 의(衣)’로 잘못 표기하여 지금은 춘의산(春衣山) 또는 춘의동(春衣洞)이라고 명기하고 있다. 춘의사거리는 중동대로에서 계남큰길로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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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 부천시 고강동에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이미 부천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부천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기록은 미약하여 서술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조선시대의 경우 수도에서 관직 생활을 하다 낙향하거나, 부천에 묘를 쓴 이들 중 국가에 충성을 다한 인물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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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칠성신앙님께 비는 한민족 고유의 개인신앙. 칠성신(七星신)은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신앙이다. 불교가 유래한 이래 사찰의 칠성각(七星閣)으로 자리를 잡은 뒤, 불교에 흡수 융합된 이후로 확연히 칠성신이라고 믿고 비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천 지역의 당고사(堂告祀), 산고사(山告祀), 우물고사, 당산제(堂山祭), 용왕제(龍王祭), 느티나무고사,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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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투어 문화 도시를 표방하며 변별력 없는 문화 사업과 축제를 경쟁하듯 벌이고 있다. 부천시 역시 5대 문화 사업을 앞세워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 부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부천시에서는 현대 문화 콘텐츠인 만화와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부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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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세거해 온 토박이 성씨. 부천 지역에 마을이 형성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집성촌의 경우는 고강동에 밀양변씨가 입향(入鄕)한 조선 초기로 추정할 수 있다. 부천 지역에 있는 움집터나 고인돌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상고시대에도 자연부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시 자연부락의 거주민들이 현재의 부천 토박이들의 조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삼국시대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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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부천시의 토양은 주로 시생대의 결정편암계(結晶片巖系)와 백악기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은 김포평야의 일부를 이루는 부평평야를 포함한다. 부평평야의 토양은 사면의 이동 물질과 표토에 포함된 유기 물질들이 운반·퇴적된 운적토이다. 소위 비옥한 충적 토양을 형성하여 농업 생산에 좋은 식토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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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여성 수채화가들의 모임. 토우회는 부천 지역의 수채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었다. 토우회는 매년 정기적인 전시를 통하여 부천 지역 수채화의 위상을 알리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한다. 창립된 해부터 매해 정기 전시를 개최하였고, 2007년에는 부천시청 아트센터에서 아홉 번째 토우회전을 가졌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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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전반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삼국의 통일 후 부천 지역은 통일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그 지배를 받았다. 후삼국시대에는 고려 개창 세력의 중심지였던 개성과 가까이 위치하여 고려 개국의 중심이 되는 호족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신라는 통일 후 경덕왕(景德王) 대에 신라의 제도와 관직 등을 중국식으로 고치는 한화정책(漢化政策)을 단행하였다. 757년(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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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복합 쇼핑 타운. 투나는 재래 시장의 개념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의 좋은 상점들을 한데 모으고, 생활 편의 시설, 각종 부대 시설을 주변에 배치하여 한 곳에서 소비자가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합 쇼핑몰로 건립되었다. 1998년 씨마1020이라는 쇼핑몰로 출발하였다. 설립 당시 최초의 패션몰이라 할 수 있는 밀리오레에 버금가는 최대 쇼핑몰로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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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산물. 복숭아는 부천시의 상징일 정도로 잘 알려진 부천 지역의 특산물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경제 개발로 인해 복숭아밭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워졌지만, 복사골이라는 지명이 그대로 남아 있고, 복사골예술제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복숭아 외에도 국화와 장미 등 화훼류가 부천의 수출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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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상주·윤집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한다.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삼중대광태사에 오른 인물이다. 5세손 윤관(尹瓘)은 여진을 정벌한 공으로 파평백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윤관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파평으로 삼게 되었다. 윤관은 일곱 아들을 두었으며 아랫대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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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 소사희망원을 세운 미국 소설가. 펄벅은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의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 미국전략사무국)에서 중국 담당으로 들어오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한국전쟁 후에 한국의 수난사를 그린 소설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1963년)와 한국의 혼혈아를 소재로 한 소설 「새해」(1968년)를 썼다. 1965년 다문화아동 복지기관인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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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도로. 부천 지역에 펄벅재단 한국지부를 설립하고 전쟁고아와 혼혈 아동을 도운 소설가이자 자선사업가인 펄벅을 기념하여 이름 지은 길이다. 원래 이름 없는 작은 마을길이었으나 2000년 도로를 확장하고 정비하였다. 펄벅재단이 있던 자리를 기념하여 2000년 5월 3일 부천시 새주소부여사업단에서 펄벅로로 정식 명명하였다. 길이 228m, 폭 8m의 2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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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쟁고아들과 혼혈아 등 2천여 명을 보살핀 환영의 집, 소사희망원 1892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나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1931년)을 받은 펄 벅(Pearl S. Buck) 여사는 출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을 돕기 위해 비영리 국제기구 펄 벅 인터내셔널(Pearl S. Buck International)을 196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설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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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평산신씨의 시조 신숭겸(申崇謙)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조 왕건으로부터 신씨를 하사받았다. 또한 평산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이후 후손들이 평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평산신씨는 14세손에서 25파로 분파된다. 이 중 사간공파(思簡公派)·문희공파(文僖公派)·제정공파(齊靖公派)·정언공파(正言公派)·한성윤공파(漢城尹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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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에 대한 개념은 유네스코의 성인 교육 발전을 위한 국제위원회에서 랭그랑(P. Lengrand)의 계속 교육에 관한 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유네스코는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일생을 통하여 교육의 과정(즉 전체적으로 통합적이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활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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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쳐야 하는 여러 가지 의례. 평생의례(平生儀禮)는 일생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전통문화로 인식되어 왔다. 관혼상제뿐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인 기자의례, 출산의례가 있고, 일생의 마지막 과제인 탈상 후에 행하는 제례(祭禮)도 있다. 함부로 고쳐서는 안 되는 ‘의례’의 성격상 유교적인 원형이 비교적 훼손 없이 전해 오는 경우가 관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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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 분포하는 기복이 적고 비교적 평탄한 저지대. 부천에 분포하는 평야는 북부와 서부에 있는 굴포천의 여러 지류가 중동과 오정동에서 합류하면서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이 평야는 대체로 부천역 주변을 중심으로 송내동과 상동 및 중동 지역을 거치는 벌판이다. 부천의 평야는 낮고 평탄한 지형을 이루는 곳이 많기 때문에 교통이 발달했고,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좋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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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던 연극 전용 소극장. 포켓극장은 1980년 창단한 극단 믈뫼가 1993년 12월 6일 연극 전용 소극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60석 규모로 마련하였다. 2004년 극단 믈뫼의 전용 극장인 열린무대가 개관되기 전에 폐관되었다. 포켓극장은 수많은 연극인을 배출하는 등 부천 연극계에 일조를 하였다. 소극장 활동으로 실력을 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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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밀가루나 수수가루 등의 잡곡 가루에 늙은 호박과 팥을 넣어 쑨 죽. 풀떼기는 죽의 일종이나 죽보다는 걸쭉한 편이었다. 쌀이 귀한 시절 쌀 대용으로 주식 또는 새참으로 많이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다. 끓을 때 풀떡풀떡 끓어 넘친다고 하여 풀떼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며, 풀처럼 쑨 죽이라고 하여 풀떼기라 했다고도 한다. 늙은 호박의 껍데기를 벗겨 솥에다 푹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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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전통 취락 형성과 관련된 자연 환경과 인간의 길흉화복 관계. 풍수지리는 어떤 지역의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집을 짓는 데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이다. 즉 일정한 경로를 따라 땅속에 돌아다니는 생기(生氣)를 사람이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으로 도성·절·집·무덤 등을 만드는데 있어 지상(地相)을 판단하는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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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고개. 하우고개가 있는 성주산을 일명 와우산(臥牛山)으로 부르기 때문에 이 산을 넘는 고개도 와우고개라 하였다. 또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의 산이므로 와우산이라 했고, 와우산에 있는 고개이기 때문에 와우고개라 한 것이다. 이 ‘와우’가 초성의 동음이라 강하게 발음하려는 이화현상에 의해 ‘하우’로 발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천에서 시흥으로 넘어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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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1997년 부천시 구 원미구청과 구 오정구청 주최 주부백일장대회 입상자 출신들로 시작된 수필 전문 문학 단체로 하우고개라는 이름은 부천시와 시흥시 사이의 성주산에 있는 고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수필 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복사골 문학회가 매년 발행하는 『부천문단』을 비롯하여 한국작가회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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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천은 산에서 시작된 자연 하천이 주를 이루지만 현재 도시 개발로 인해 없어진 내를 다시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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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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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상징하는 꽃은 복숭아나무의 꽃, 즉 복사꽃이다. 부천은 복사꽃이 많이 피는 고을이라 하여 복사골이라고도 불린다. 1902년 부천 지역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복숭아 재배가 시작된 이래 부천의 복숭아는 소사 복숭아라 불렸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재배 면적이 크게 늘면서 소사 복숭아는 전국적인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소사 복숭아는 수원의 딸기, 안양의 포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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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국제운동단체.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부천지역연합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녀와 젊은 여성들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운동단체로서, 부천 지역 내 걸스카우트 활동에 대한 계획, 실행, 평가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10월 경기남부연맹이 생겨나면서 부천지구연합회는 1985년 남양주지구연합회와 함께 설립되었다. 1996년 태국 국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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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국악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국악의 발전·향상과 문화 유산의 보호·육성을 통해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9년 조윤성에 의해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가 발족되었다. 1993년 국악의 해를 넘기면서 부천 지역에 박경엽, 안충근 부부 등 전문 국악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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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단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부천지역지부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노동 운동의 자주성을 견지하고, 노동 기본권의 완전한 보장을 통하여 노동자의 인간적인 삶을 확보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산하 단체이다. 1980년 5월 1일 한국노총부천지구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된 이래, 1988년 4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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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비 300억 원, 시·도비 각 15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박물관, 만화 도서관, 기업 지원관, PISAF 등 부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만화 관련 시설들을 한 곳에 집적화하고, 그외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문화 상품 판매관, 만화 창작실, 아카데미관, 만화 산업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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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무용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는 무용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 예술의 교류를 통해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무용협회 부천지부에서는 복사골전국무용경연대회와 문화의 달 무용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무용제 경기도 예선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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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문학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는 부천 지역 문학의 향상과 발전 및 회원 간의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천에서 처음으로 문인들이 모인 것은 최은휴를 중심으로 1976년 9월에 창립된 부천예술동인 소속 문학분과였다. 부천예술동인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로 승격되었는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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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미술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는 민족 미술과 향토 미술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내외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 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2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 창립총회를 열고 제1대 지부장으로 강선구를 선임하였다. 1979년 8월 제2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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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1동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한국부천지체장애인협회는 부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 치료 및 재활 의욕을 북돋우고 사회적 소외감과 고충을 줄여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2월 5일 부천 지역의 장애인들이 부천시 심곡3동 103-3번지[부흥로 359]에 천막을 설치한 뒤 사무실 및 작업장을 만들어 일을 시작하였다. 1989년 12월 8일 보건복지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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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사진작가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는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 향상과 국제 간 문화 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에서는 회원전과 회원의 국내외 정기 촬영 이외에 영상의 적 전국사진공모전, 봄빛사랑 사진잔치, 복사골전국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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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지능형 건강 치료 로봇 연구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능형 헬스케어 시스템 연구소에서는 의용생체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이동형 헬스케어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나 신체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지원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로봇에 장착된 보행보조 시스템을 제공하고 및 일상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로봇에게 장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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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연극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는 한국 연극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에서는 부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연극 행사를 지원하고, 복사골연극제,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복사골어린이가족뮤지컬, 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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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연예예술인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천지부는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친선과 단결을 통하여 회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3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천지부가 설립되어 초대 지부장에 정일섭이 취임하였다. 제3대 지부장 양용희에 이어 권득현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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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영화인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영화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우리 영화의 예술 창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2년 12월 27일 한국영화인협회의 인준을 받아 창립되었으며, 초대 지부장으로 심우섭이 선임되었다. 2000년 7월 3일 임원 개선 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지부장으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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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문화 예술 단체로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9개 분야 협회의 협의체이다. 회원, 단체별 문화 예술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국제 간·지역 간에 예술 사업을 교류 및 전개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발원은 예술 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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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일본인들이 경영하던 농장. 한다농장은 도당동 강남시장 입구에서 약대동으로 가는 초입에 있었다. 원래 이 지역은 농지가 비옥한데다가 남쪽은 경인철도가 있고, 북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서울과 인천 사이의 천혜의 위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들이 부천 지역의 옥토를 헐값에 사들여, 지역 농민들로 하여금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그 수익을 가져가려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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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던 다리. 김정호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청구도(靑邱圖)」 등 조선시대의 지도 자료에는 한다리가 대교(大橋)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지리 자료에는 한다리를 석교리(石橋里), 돌다리라고 표기해 놓고 있다. 우리나라 말에서 보통 ‘한’의 뜻은 ‘크고 넓다’라는 뜻이다. 이 다리를 한다리라고 한 것은 놓여진 다리가 커서일 것이다. 한자로 대교(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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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 있던 들. 우리나라 말에서 보통 ‘한’은 ‘크고 넓다’라는 뜻이다. 한다리들은 ‘한다리’가 놓여 있던 일대에 펼쳐진 들이라는 뜻이다. 다리 이름을 ‘한다리’라고 한 것은 놓여진 다리가 커서일 것이다. 한자로 대교(大橋)라고 한 것도 크다는 뜻을 살린 것이다. 기록으로 남아 있지는 않으나 다리의 규모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다리들은 수해가 나면 농사를 작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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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백경(伯敬). 호조판서를 역임한 한준(韓準)의 현손이며,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 및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된 한숙(韓塾)이며, 처는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한덕흠은 1687년(숙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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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덕흠의 묘. 한덕흠(韓德欽)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백경(百敬), 호는 백졸재(百拙齋)이다. 할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한숙(韓塾)이고 어머니는 은진송씨(恩津宋氏)이다. 부인은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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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시호는 양도(襄悼). 아버지는 감찰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세자좌문학 이적의 딸이다. 형은 한명회(韓明澮)이다. 청주한씨는 한명진의 아들인 한언(韓堰)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한명진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53년 수양대군(首陽大君)을 도와 계유정난에 공을 세워 추충위사정난공신 3등에 녹훈되고 지의금부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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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시대 인물 한명흠의 묘. 부천과 시흥과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명흠(韓明欽)의 묘는 부인 초계정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1995년에 새로 세운 묘비, 상석, 혼유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생몰 연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인물의 분묘이다. 묘와 석물이 모두 근래에 새롭게 개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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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여우고개 동쪽에 있던 계단식 농법을 사용하였던 공장. 한미농원은 봉배산[129m]의 작은 골짜기를 계단식으로 깎아 밭을 일군 농장으로 주민 사택과 사료 창고, 축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미농원이 있던 봉배산 자락 계단식 밭은 찾아볼 수 없고, 골짜기 아래 농사를 지었던 땅임을 알 수 있는 밭이 있으나 잡초가 자라고 있다. 사료 창고와 사택 주변은 잡목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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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이호(彛好).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한주악(韓柱岳)이다. 한병겸은 1774년(영조 50) 증광시(增廣試) 생원 3등 10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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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일대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 도입했던 군현제는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방 통치제도로 정착하였다. 군현제는 중앙정부가 효과적으로 민중을 지배하기 위해 설치한 제도로서, 중앙정부는 물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으로부터 군현을 단위로 조세와 노동력을 수취했다. 통일신라는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6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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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천여(天與). 아버지는 한우철(韓友哲)이고, 동생은 한익조(韓益祚)이다. 한석조(韓錫祚)[1681~?]는 부천 지역에 거주하였으며, 1727년 실시한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 18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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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아버지는 장수현감을 지낸 한탁(韓濯)이다. 한명회의 동생 한명진의 후손이다. 고부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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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선(公善). 부친은 한주화(韓柱華)이다. 한성겸(韓性謙)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95년(정조 19)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9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 성균관에 입관하여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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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숙(韓塾)이다. 한성흠은 1705년(숙종 31) 무낭청, 1706년(숙종 32) 도총부관을 거쳐 1717년(숙종 43) 태안현감에 부임하였다. 또한 1724년(경종 4) 전라우수사, 1728년(영조 4) 회령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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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중서(仲西). 아버지는 만포진관병마첨절제사(滿浦鎭管兵馬僉節制使)와 절충장군(折衝將軍)을 역임한 한주(韓柱)이며, 형은 한세강(韓世綱)이다. 한세유는 1699년(숙종 25) 증광시 진사 11인 중 2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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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재(義哉). 부인은 완산이씨와 성주전씨이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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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이자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한진(韓鎭)이고, 부인은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다. 형제로는 내금위를 지낸 동생 한수우(韓守佑)가 있고, 아들은 호조판서를 지낸 한준(韓準)이다. 한수경은 1522년(중종 1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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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수경의 묘. 한수경(韓守慶)[1522~1600]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영백(榮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지낸 한진(韓鎭)이다. 벼슬이 정3품의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까지 이르렀고 후에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함박산 남쪽면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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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韓弘演),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했다. 좌집의(佐集義) 등의 관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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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지(誠之).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를 지냈던 한홍연이고, 아버지는 의주목사(義州牧使)를 지낸 한구(韓鉤)이다. 한수성의 할아버지 한홍연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살다가 춘의동으로 이주하였다. 1564년(명종 19) 식년시에 급제하였고, 별좌(別坐)를 거쳐 호조정랑(戶曹正郞)과 금구현감(金溝縣監)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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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이(受而), 호는 송월당(松月堂).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한여수(韓汝溲)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한숙(韓塾)은 허목(許穆)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1673년(현종 14) 진사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1680년(숙종 6) 편수관에 천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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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숙의 묘. 한숙(韓塾)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호는 송월당(松月堂)이다. 할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아버지는 한오규(韓五奎)이다. 1673년(현종 14)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고, 1680년(숙종 6)에 휘능참봉(徽陵參奉)을 시작으로 1701년(숙종 27)에 용안현감(龍安縣監)으로 나아가 선정을 베풀어 용안 선비들이 흥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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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이고, 증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다. 조부는 한숙이며, 부친은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덕흠(韓德欽)이다. 한순은 문학에 뛰어났으며, 품계는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묘소는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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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한순의 묘. 한순(韓洵)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윤(子允)이다.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고 부인은 진주유씨(晋州柳氏)이다. 통덕랑(通德郞)을 역임하였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순 묘는 부인 진주유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상석과 묘비가 갖추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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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이양공파의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한언(韓堰)[1448~1492]이며, 증조부는 한홍연(韓弘演)[1477~1543]이다. 조부는 한구(韓鉤)[1492~1561]이며, 부친은 한수덕(韓守德)[1521~1585]이다. 한양(韓瀁)[1553~1625]은 청주한씨 이양공파로, 조선 중기에 경기도 부천시 작동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후 후손이 청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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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여직의 묘. 한여직(韓汝溭)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중안(仲安), 호는 십주(十洲)이다. 아버지는 정익공 한준(韓準)이고, 어머니는 중추부도사(中樞府都事) 최정수(崔貞秀)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1604년(선조 37)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유릉참봉(裕陵參奉)에 제수되었고, 1610년(광해군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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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오규의 묘. 한오규(韓五奎)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문서(文瑞)이다. 아버지는 한혜(韓橞)이고, 어머니는 밀양변씨(密陽卞氏)이며,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후에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부인 한양조씨와의 합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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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며, 아버지는 한홍윤(韓弘潤)이다. 1535년(중종 30) 유생의 신분으로 조정을 비방한 죄에 연루되어 귀양형에 처해졌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묘비만 있고 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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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목왕후(仁穆王后)의 외증조부 한용의 묘. 한용(韓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한홍윤(韓弘潤)의 양자이다. 생부는 한홍연(韓弘演)이다. 부사직(副司直)을 지냈고 부인은 원주변씨와 파평윤씨이다. 인목왕후의 외증조부가 된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는 원주변씨 및 파평윤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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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조부는 한오규(韓五奎), 부친은 한숙(韓塾)이다.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중추부사(同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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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지금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한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이다.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 등을 역임하였다. 1727년(영조 3) 분관(分館)으로 회자(回刺: 승문원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허름한 차림을 하고 밤에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동료로 인정받던 일)하지 않아 귀양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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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완(韓烷)이다. 한응렴(韓應濂)은 1726(영조 2)년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765년(영조 41)에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 을과 16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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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와 일본의 가와사키·오카야마 간 미술·사진·공연 등 예술 분야 교류전. 한일교류전은 부천시가 일본의 가와사키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1996년 부천시가 주선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관하여 일본의 가와사키시에서 부천 지역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먼저 열린 이래 양 도시를 서로 방문하면서 2016년 2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또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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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왕(亨王).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묘는 부천시 계수동에 있으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소에는 묘비, 상석(床石), 혼유석,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는데, 1955년에 새로 건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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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종식의 묘. 한종식(韓宗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형왕(亨王)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종식 묘는 부인 전주이씨와의 합장묘이다. 묘역에는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갖추어져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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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부천 지역에 설치한 지방행정구역. 742년 효성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경덕왕은 진골귀족의 세력을 제압하고 미약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747년에는 중시를 시중(侍中)으로 변경하고, 국학에 제업박사(諸業博士)와 조교를 두어 유학 교육에도 힘쓰는 한편, 748년에는 정찰(貞察)을 두어 백관을 규찰하게 하여 왕을 중심으로 하는 전제왕권 체제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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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사복정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증조부는 한숙(韓塾)[1646~1710]이다. 조부는 한덕흠(韓德欽)[1669~?]이고, 부친은 한순(韓洵)[1687~1728]이다. 한주악(韓柱嶽)은 1709년(숙종 35)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경학(經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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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공칙(公則), 호는 남강(南崗).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의 현손이다. 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한진(韓鎭)이며, 아버지는 돈녕부도정을 지낸 한수경(韓守慶)이다. 어머니는 사의(司議)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며, 부인은 완산최씨(完山崔氏)이다. 한준은 1566년(명조 2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에 등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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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韓準)의 신도비. 한준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준 신도비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옥개석(屋蓋石)과 오석(烏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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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무관의 종7품직인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지냈다.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 완산이씨(完山李氏)와의 쌍분이며, 문인석 1쌍, 상석, 향로석, 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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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한진의 묘. 한진(韓鎭)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탁이(卓爾)이다. 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지낸 한홍주(韓弘澍)이다. 적순부위(迪順副尉)를 역임하였고 가선대부이조참판(嘉善大夫吏曹參判)을 증직받았다.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진 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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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관원.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한세보(韓世輔)를 두었다. 한추(韓樞)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나 성종(成宗) 대에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호장을 지냈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묘소에는 향로석(香爐石)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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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혜의 묘. 한혜(韓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시백(始伯)이다. 아버지는 한여직(韓汝溭)이고, 부인은 밀양변씨(密陽卞氏)이다. 후에 사복정(司僕正)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혜 묘는 부인 밀양변씨와의 합장묘로,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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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할아버지는 시조인 한란의 12세손인 문열공(文烈公) 한상질(韓尙質)이다. 할아버지는 양도공(襄悼公)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승사랑 민시생(閔始生)의 딸이다. 한홍연(韓弘演)은 한언의 넷째 아들로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분가하여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정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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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화윤(華允).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들은 공조참판을 역임한 한용(韓鏞)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한홍윤은 아버지 한언이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하면서 부천에 살게 되었다. 진사에 올라 어모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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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홍윤의 묘. 한홍윤(韓弘潤)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화윤(華允)이다. 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고 어머니는 정부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한홍윤 묘는 부인 원주변씨와의 쌍분으로, 1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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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청평군(淸平君) 한언(韓堰)이며, 어머니는 박인경(朴仁敬)의 딸 밀양박씨이며, 부인은 군수(郡守) 유군행(柳郡行)의 딸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인물로서 선전관을 지낸 한홍주의 묘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부인과의 쌍분이며 묘비, 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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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홍주의 묘. 한홍주(韓弘澍)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한언,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며,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선전관을 지냈고 통정대부승정원좌승지(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와 경연참찬관(經筵參贊官)을 증직받았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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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한명진(韓明溍)이며,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한홍택은 언양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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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황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정착했던 한명진(韓明溍)의 8세손으로, 선전관(宣傳官) 등을 역임했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할아버지는 형조정랑(刑曹正郞)과 금천군수(金川郡守)를 지낸 한숙(韓塾), 아버지는 한덕흠(韓德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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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인물 한희태의 묘. 한희태(韓熙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경노(敬老)이다. 아버지는 한종식(韓宗植)이고 3남을 두었다.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묘역에 조성된 석물은 1995년 새로 세워진 것으로 묘비, 상석, 혼유석, 향로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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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소사본3동과 시흥시 대야동 사이에 있는 산. 모양이 노파와 같아 붙여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할미산은 ‘한메’, 즉 ‘큰 산’을 뜻한다. 큰 내가 ‘한내’, 큰 밭이 ‘한밭’이 되듯이 큰 뫼는 ‘한메’가 된다. 이것이 ‘할 매’·‘할미’로 발음되어 ‘할미산’이 되었다. 즉 한메에서 한미산·할미산, 그리고 노고산으로 바뀐 것이다. 부천은 남동부가 높고 북서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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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을 시조로 하고 정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해주정씨는 고려 신종[1198~1204] 때 전법정랑(典法正郞)을 지낸 정숙(鄭肅)을 시조로 한다. 정숙의 선대에 관한 계보는 문헌이 실전되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정숙의 조상이 해주에서 세거하던 사족이었다고만 전해진다. 병란으로 문헌이 실전되어 4~5대의 계보를 밝힐 수 없게 되자, 고려 말 정언을 중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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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한 활동. 부천시 행정 체계는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로 재편되어 왔다. 특히 부천은 급속하게 대도시화되면서 행정 환경 역시 달라지면서 타 지역에 비해 행정 시책과 행정 체계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부천시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행정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지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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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단위 행정 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한 범위의 구역. 2016년 6월 현재 부천시의 등록 내국인은 32만 8761가구 84만 8512명이다. 이는 가구당 2.58명에 해당하며, 인구 밀도는 ㎢당 1만 6270명이다. 전체 면적은 53.4㎢로 경기도의 0.5%를 차지한다. 이 중에서 전체의 31.2%인 16.68㎢가 개발 제한 구역이다. 행정 구역은 36동 688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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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향토지는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근대 시기 중앙집권적 수취체제의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도지·시지·군지·마을지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사정을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향토지의 경우 종래에는 향토애(鄕土愛)를 근간으로 하여 향토인을 위한 향토의 역사, 즉 향토사라는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향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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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 부천 지역 출신의 호족. 양천허씨(陽川許氏)의 시조이며, 후손 중에 예종과 인종 시대에 각각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허경(許慶)과 허재(許載)가 있다. 허선문은 통일신라 말기에 오늘날 부천시에 인접하여 서울시 양천구로 편입되어 있는 지역에서 농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호족으로 성장하였다.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군량을 제공하여 왕건으로부터 ‘가부(假父)’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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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베르내 천변 일대에서 2010년 9월 행해진 가을 축제. 경기도 부천시 베르네천 일대에 참새떼나 짐승으로부터 받는 벼나 수수 같은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막대기와 짚 등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헌 삿갓·모자 등을 씌워서 만든 작품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은 2010년 제9회 오정동한마음대축제 중에 헌옷, 깡통, 짚 등을 제활용품을 이용한 허수아비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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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안남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허홍재는 1134년(인종 12) 5월 참지정사 임원애(任元敱)가 주관한 과거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의종 초 좌정언으로 왕의 자문에 응하였으며, 1164년에 좌승선으로 동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주관하였다. 같은 해 안남도호부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안남도호부 청사를 오리울[船串]에서 옛 부천 지역인 계산동 중구봉 밑으로 이전하고, 온수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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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6·25 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부천 지역 또한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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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에 경기도 부천에 근거하면서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 세력. 통일신라 말기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지방에서는 호족이라는 새로운 사회 세력이 독자적 세력으로 대두하였다. 호족은 지방으로 낙향한 귀족 세력, 지방의 토착 세력인 촌주, 지방의 군사 세력 등으로 스스로 장군(將軍)이나 성주(城主)를 자처하면서 지방 사회를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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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남녀가 혼인할 때 치르는 의례 과정. 혼례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가 부부가 되는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의례이다. 부천의 전통적인 혼례 방식은 조선시대 숙종 때 도암 이재(李縡)가 쓴 『사례편람(四禮便覽)』을 따르고 있다. 부천 지역에서는 예부터 자녀가 혼인 적령기가 되면 친척이나 이웃을 통하여 중매가 이루어지는 의혼(議婚)을 시작으로 납채(納采), 택일(擇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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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언수(洪彦秀)이다. 홍계남(洪季男)은 1590년(선조 23) 통신사 군관으로 황윤길(黃允吉)·김성일(金誠一) 일행을 따라 일본에 건너갔다가 1591년에 돌아왔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홍언수와 함께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활동하면서 전공을 세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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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아들은 홍녹주(洪祿遒)로 서북면 병마사를 역임하였다. 1233년(고종 20) 서경(西京)에서 일어난 필현보(畢賢甫)·홍복원(洪福源)의 반란이 진압된 뒤 이듬해 병부시랑(兵部侍郞)으로서 서경을 안무(按撫)하였다.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를 거쳐 원종 대에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으며, 두 차례에 걸쳐 서북면을 다스리면서 선정을 폈으므로 지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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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 홍병희는 1919년 경기도 시흥군 북면[현 서울시 동작구]에서 태어났다. 홍병희는 부천시에 중앙철공소를 창업하여 중앙공업사로 발전시켰다. 1970년 현 부천상공회의소의 전신인 소사상공회의소를 설립하여 1970년 11월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1979년 10월까지 세 차례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부천공업인친목회를 창립하여 부천시 기업인들의 친목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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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인간을 둘러싼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의 총칭. 부천시에서 환경이란 부천시민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여기에는 산업 환경, 교육 환경, 교통 환경, 문화 환경, 주거 환경, 보건 및 복지 환경, 정보 통신 환경, 경제 환경, 사회 기반 시설 환경, 자연친화적 환경 등이 있을 수 있다. 부천시는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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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황명은 1931년 11월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고, 1944년 경기도 부천으로 이주하였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 시 「분수」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61년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55년부터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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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황명의 시비. 본명이 황복동(黃福東)인 황명(黃命)은 1931년에 태어나 서울 성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5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서 「분수(噴水)」가 당선되면서 시단 활동을 시작했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에 출강하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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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만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회갑례는 사람이 출생하여 60간지(干支)가 한 차례 돌 때까지 살았다고 하여 장수를 축하하는 뜻에서 차리는 잔치로 회갑 또는 환갑(還甲)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60세까지 장수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기에 회갑을 맞이하는 일은 집안의 큰 경사였다. 자손들과 일가친척은 물론 이웃마을과 지인들까지 불러 잔치를 벌여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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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물이 참시로 옛날에 살던 얘기 한다믄 나도 책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이어요.” 전라도 사투리가 구수한 정희순 할머니(82세). 여자 혼자의 몸으로 부천에 온 지 벌써 43년째가 되신단다. 당시 육각정[현재 활주로 공원]에서 사글세 2만원씩 주고 살았다는 할머니는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기억해냈다. “내가 39(살)에 부천 왔는디, 지금 83살이 됭께. 벌써 4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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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출신이거나 부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효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유교의 도리 중 하나로 삼국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 등의 교육기관을 통해 충과 함께 교육되었다. 삼국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충이 사회 윤리로 강조되었다면,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과 함께 가족 윤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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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과 소사동 소명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심곡천과 소사천이 있던 지역으로 시내의 중간에 흥천교가 있었는데, 당시 흥천교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강이 흐르던 흔적은 없으나 길 이름을 통해 천(川)이 있었음을 알려 주기 위해서 ‘흥천길’이라 이름 붙였다. 도로의 폭은 30~35m이고,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총 길이는 4.480㎞이다. 상동 572-2번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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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수필 문학 동인. 1991년 복사골 문학회가 주최한 제1회 부천여성백일장에서 입상한 여성 문학인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수필 전문 문학 단체이다. ‘흰모래’라는 이름은 옛날 부천 지역에서 땅을 파면 흰모래가 많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소사(素沙)의 순 우리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와 작품 발표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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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때 학교 선생님들이 공업고등학교를 가면은 대학을 안가도 먹고 살 수 있는 기능인들이 된다고 하셨죠.” 부천공업고등학교는 부천의 대표적인 교육기관 중 하나로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6월 부천농업중학교로 처음 개교를 하였다. 그러다 1954년 소사농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가 나고 1973년에 부천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되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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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복합 상영관. CGV소풍은 프리머스 소풍으로 개관하였다. 프리머스 소풍은 멀티플렉스(복합 상영관) 체인으로, 2002년 전라북도 전주점을 시작으로 전국 42개 극장, 312개 스크린을 운영하면서 설립 5년여 만에 국내 스크린 수 기준 업계 2위에 올랐다. 2013년 6월 프리머스 시네마는 CJ CGV에 흡수 합병되었다. 프리머스 소풍은 ‘제일의’,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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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복합 상영관. CGV역곡이 있는 곳은 구 역곡극장이 위치하고 있던 자리로, 역곡극장이 도시 개발로 폐점한 뒤 그 자리에 하이눈 분양 상가와 하이뷰 분양 상가가 들어섰다. CGV역곡은 2005년 12월 28일 역곡 하이뷰 상가 건물 6층에 오픈하였다. CGV역곡의 상영관 수는 6관, 좌석 수는 846석으로 입체 음향과 순번 발권 시스템을 도입한 멀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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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통신 회사. 통신의 대중화와 정보화를 위해 첨단 인터넷망과 위성 통신망을 확보함으로써 부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26일 부평전신전화국 부천분국이 개국하였다. 1983년 1월 1일 부천전화국으로 승격한 후, 1999년 7월 1일 중동전화국과 북부천전화국이 통합되었다. 2001년 12월 10일 KT 부천지사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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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종합 유선 디지털 방송사. 다채널·다매체 시대에 선명한 텔레비전을 위해 디지털 방송을 실시하고,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를 보급하며, 지역 문화 예술과 방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7월 14일 드림씨티방송 법인이 설립되었다. 1997년 7월 16일 경기도 부천 지역과 김포 지역 중계 유선 방송을 인수하여 같은 해 12월 1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