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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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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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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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자연 마을. 샛골은 샛말에서 뒤골 쪽으로 철탑 못 미친 지역, 즉 샘말과 뒤골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원래는 이곳에 마을이 없었는데 1950년 밀양변씨 변호면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남쪽으로는 대머리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뒤골이 자리 잡고 있다. 샛골은 부천시 고강동 263번지 일대로 가구 수는 총 3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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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샛말 뒤쪽에 있는 산. 샛말산의 ‘샛말’은 새로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사이마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샛말산 남쪽으로는 대머리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뒤골[後谷]이 자리 잡고 있다. 샛말은 고강본동사무소 부근이며, 뒤골은 고강아파트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샛말산 아래로는 샛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샛골은 샛말에서 뒤골 쪽으로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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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골짜기. 한자로 식곡(植谷)이라고 표기하는데, 숨쉬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식곡(息谷)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는 나무가 우거진 골짜기라는 뜻이다. 부천문화원에서 펴낸 『부천문화의 재발견』에서는 시골[蒔谷]이라고도 표현했다. 이는 심을 식(植)과 같은 골짜기라는 뜻이다. 모종을 심는 것이니까 씨앗이 있는 곳을 의미하므로 생명의 근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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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던 마을 이름. 조선지지자료에 옥산면에 속하는 한자로는 조종리(朝宗里)라 표기하였다. 조마루에 가장 먼저 정착한 사람은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씨가 종가를 이룬 마을이라 하여 처음에는 조종리(曹宗里)로 불리다가 한자가 바뀐 조종리(朝宗里)가 되었고, 이를 풀어 조마루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성씨 조(曺)’가 언제부터 ‘아침 조(朝)’로 바뀌었는지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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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천은 산에서 시작된 자연 하천이 주를 이루지만 현재 도시 개발로 인해 없어진 내를 다시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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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논. 한배미의 ‘한’은 토박이말로 ‘크다’이고, ‘배미’는 논을 세는 단위이므로 큰 논배미를 이른다. 고강동 응구리 사이에 있는 큰 논을 말한다. 근동의 논들은 다락논들인데, 유독 한배미만이 아주 크게 만들어졌다. 한배미는 뒤골로 연결이 되어 있어 예전에는 서해 조수가 밀려 들어왔다. 1923년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진 뒤에는 들이 만들어졌다. 이곳으로...